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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시선+맘시선 무게 오가는, 내 뒤에 테리우스 첫방 1,2회 줄거리 리뷰, 첩보원 소지섭 앞집 맘 정인선, 남편 양동근 마법사 킬러 살인 문성수, 손호준 방산비리? 김본 남산타워 모히또 남규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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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시선+맘시선 무게 오가는, 내 뒤에 테리우스 첫방 1,2회 줄거리 리뷰, 첩보원 소지섭 앞집 맘 정인선, 남편 양동근 마법사 킬러 살인 문성수, 손호준 방산비리? 김본 남산타워 모히또 남규리

ForReal 2018. 9. 2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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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첫방 1,2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배우 소지섭이 나오는 첩보물같은 티져 화면이 보이던데요. 마냥 스산하지는 않고 명랑한 구석이 있어보였죠? 첫 회에서는 같은 세계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사는 두 주인공 김본과 고애린 (소지섭-정인선 분)이 나왔죠. 그들은 비밀이 있는 듯한 J인터내셔널과 얽히게 되고요. 모두 위험에 빠진 듯 했죠?


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MBC 내 뒤에 테리우스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고애린의 집


# 과거와 총상이 있는 김본 - 두 아이 엄마 고애린, '앞 집 사는 사이'

  여자의 목소리와 총소리가 들리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는 남자. 김본. 몸에는 총상이 있어요. 새벽에 일어난 남자는 창밖을 망원경으로 살피고, 문에 테이프를 붙이고 나가요.

  한편 음식을 하다가 준희 준수 두 아이가 싸우는걸 말리는 엄마. 고애린. 애엄마는 요구르트 꺼내다가 아이들이 똥침을 놔서 마침 들어오는 앞집 남자와 부딪칩니다. 남자의 코에선 피가 나요.

  "누군가의 아침엔 규율과 질서가 있고. 누군가의 아침은 혼돈의 아수라장이다."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김본


# 같은 걸 보고 다른 생각을 하는 김본-고애린

  "그리고 혼돈의 아침에도 수많은 정보는 오고간다"

  애들 등원 시키는 부모들이 세일 정보도 교환하고, 고애린도 정보를 듣고 J인터내셔널 면접 준비 합니다. '마법사. 계획하던 일이 있다면... 새로운 일을 힘차게 추진하세요' 타로운세를 보고 나가는 고애린. 한편 타로사이트를 보면서 김본은 사이트 속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냅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애린은 본에게 사과합니다. 애린이 말을 거는데 본은  '뭐지 이여자? 내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어. 내가 식빵만 사는걸 어떻게 알았지?'하고 의심해요. 게다가 애린이 준 사탕에는 '지켜보고있다'써있어요.

  "우린 같은 공간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누군가였다."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진용태


# 기혼이라서 면접도 못보는 고애린

  J인터내셔널 진용태에게 비서 면접을 보는 고애린. 대표는 미혼 뽑으려하는데 기혼이란 소리에 나가라고 합니다. 최근 6개월 경력 중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애보고 이딴거 말고 뭐했냐 따지면서요. 이 회사는 가방수입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문성수


# 전투기 안들이는 안보실장 문성수, 진용태 로비실패 후 플랜B

  국가안보실장 문성수가 지하철 보관함에서 가방을 바꿔치기합니다. 그를 보고받는 J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진용태. 이후 문성수는 10억이 들어있던 가방을 들고와 진용태에 따져요. 문성수는 전투기를 안들이겠다고 해서, 진용태는 로비한거였어요.

  문성수의 거절에 결국 진용태는 플랜B를 가동하라 한 남자에게 지시하고, 진용태는 남자에게 장비를 줘요.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 김본의 과거 속 여자

  한편 김본은 한 남자를 알아보고 따라갑니다. 그런데 김본은 그곳에서 고애린이 "서울에 가면 남산타워에서 모히또한잔 사줄게" 목소리를 듣고 과거에 같은 말을 한 여자를 떠올려요.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마법사


    김본의 방. 기억 속 여자는 망명실패해서 사망했다고 써있어요. 양자리 카드가 나타날 때마다 킬러 '마법사'가 나타났고 누군가 죽었다고 합니다. 누군지 모르는 그들의 이번 표적이 누굴지 궁금한 김본. "마법사가 스타타워엔 왜 나타난걸까?" 식빵먹으며 고민해요.


# 아파트 대출원금 상환 시작된 빠듯한 준수네, 일치는 아이들

  동네 맘들이 모여서 얘기합니다. 준수네(고애린)는 이제 아파트 대출 원금 상환한다고 해요. 준수네는 천원커피먹고 마트 세일에 줄서며 아낀다는 이야기도 해요. 그런데 마침 베이커리에 온 준수 준희가 방에 있는 장난감 장식들을 다 뽑아요. 114000원 결제하니 그걸 본 남편이 돈 쓰는게 일이냐고 전화하고요. 남편은 출판사 편집자 차과장. 이번에도 작가가 베스트셀러 못내면 위험하다하는 상사.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 부부싸움 후 가출하는 애린, 돌려보내는 본

  퇴근한 남편은 애린과 싸워요. 경력단절 이야기에 애린이 눈물을 보이지만 우유라도 돌리며 살빼라는 남편때문에 애린은 짐싸서 나가요. 그런데 나가다가 애린이 지갑을 떨어트리고 김본이 그를 줍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애린은 뒤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자 장난감 총을 꺼내들어요. 놀란 김본은 진자 총인줄알고 소속이 어디냐 묻고 피하느라 바닥에 드러눕기도 해요. 이후 본은 지갑을 내밉니다. 그리고 애린에게 우산을 넘겨주고 수트케이스를 집까지 대신 들어줘요.

  그런데 애린이 집에 못들어가고있는걸 보는 본은 들어가라고 해요.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애린은 집이 깨끗이 청소돼있는걸 봅니다. 

  다음 날 옷 사입으란 봉투를 놓고간 남편. 남편옷을 사는 애린이에요.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애린의 남편


# 문성수 살인 목격하는 애린의 남편, 살해당하고

  문성수가 주차장의 차에 탑니다. 차의 킬러에게 공격당해요. 그런데 마침 그 옆자리에 주차한 애린의 남편이 목을 조르는 모습을 목격하고 도망칩니다. (+ 경찰에 신고를 해야지....ㅜㅜ) 하지만 킬러는 남편을 쫓아가 주사를 합니다. 결국 남편은 사망해요. 의사는 심장마비라고 해요. 

  킬러는 변수가 생겼다고 차 주인을 조사해달라 번호를 내밀어요. 

  준수 준희만 놀이터에 있는데 킬러가 아이들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사라진 아이들


<MBC 내뒤의테리우스 방송화면>


# "테리우스? 잡아"

  국가정보원 NIS. 목소리 큰 여자, 유지연이 안보실장의 죽음에 의문을 가져요. 증거 가져오라하는 원장.

  한편 차장은 유지연 요원을 견제해요. NIS에는 통신요원 라도우도 있어요. 스티커 도청기를 리뷰해요. 


  뉴스를 보고 타겟 문성수 장례에 간 김본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방산업체와의 트러블을 짐작합니다. 김본은 장례식장에서 고애린 남편의 죽음을 알게되기도 해요. 

  NIS 차장이 왔다가 장례식장에서 김본을 보고 놀라 말해요. "테리우스? 잡아" 유지연이 테리우스 사진을 확인하고 놀라요. 김본은 도망칩니다.



+ 오프닝에 애엄마와, 첩보하는 김본의 온도차 재밌었죠. 그리고 첩보원의 시각과 일반 맘의 시각이 전혀다른 점이 교차되며 나오는 것도 재밌었고요. 오히려 첩보원의 시각이라 웃기기도 한데 또 어떤 장면에서는 그 시각에 빠져들기도 했었어요. 이 무게가 좋았던것같죠 ㅋㅋ


+ 쌍둥이 귀엽.


+ 김본이 뛰는 장면이 시원시원했죠ㅋㅋ 

+ 음악이 약간 첩보게임할것같기도 했고요ㅋㅋ


+ 고애린과 남편의 싸움은 뭔가 노림수처럼 느껴지기도 했죠ㅋㅋ


+ 아이들이 케이크 뽑을 때 ㅋㅋㅋㅋ


+ 김본 과거 여자에는 배우 남규리.


+ 수목 밤 10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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