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새끼 꼬기로, 백일의 낭군님 10회 줄거리 리뷰, 기억한 원득이, 비정한 국왕으로, 글씨 본 정제윤, 오대부 개 찾기 활쏘기, 서원대군 세자빈 연심 반전 본문
새끼 꼬기로, 백일의 낭군님 10회 줄거리 리뷰, 기억한 원득이, 비정한 국왕으로, 글씨 본 정제윤, 오대부 개 찾기 활쏘기, 서원대군 세자빈 연심 반전
ForReal 2018. 10. 9. 23:12백일의 낭군님 10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한양에 갔던 원득(도경수 분)이 돌아오지않을까 걱정하던 홍심(남지현 분) 앞에 원득이 돌아와서 입을 맞추고 끝났죠.
10회에서는 마음을 고쳐먹는 여러 인물들이 보였죠. 원득도, 왕도요.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두 사람의 입맞춤에 비가오는 조선
원득과 홍심이 입을 맞추니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홍심은 비온다며 좋아해요. ㅋㅋㅋㅋ 옆에서 원득이는 "지금 나만 불편한가"ㅋㅋㅋ하고요. 송주현 사람들도 기뻐합니다.
비맞기 싫다는 원득이와 홍심은 한 헛간(?)에 숨어 얘기해요. 얘기하다 반정때 죽은 홍심 아버지 얘기와 오빠 이야기도 나와요. 원득이는 한양에 가서 기억을 못찾았다 말합니다. 거짓말하고 있는 원득을 느끼는 홍심. 원득이는 먹구한테 아직 두 푼 못줘서 돌아왔다 해요. 원득은 비가 그칠때까지만 홍심을 안고있겠다며 두팔을 감습니다.
밤에 원득의 방에 이불을 펴주는 홍심. 원득은 두 손을 내밀어요. 긴장하는 홍심인데 원득이는 좌우 소매가 다르다고 해요 ㅋㅋ 방에서 머뭇거리는 홍심에게 원득은 "보고싶고 만지고싶었을거란걸 알았으나"하면서 홍심에게 건너갈 생각이라면 건너가라해요 ㅋㅋ 홍심은 방에 가서 "합방하잘때는 언제고"하며 삐죽여요ㅋㅋ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왕, 좌상 죽이기로 마음 고치고
비가오자 반기는 왕. 그런데 중전이 아프다는 기별에 찾아가요. 중전은 좌상한테 옥새를 내어 준 걸 물으면서 "그 자는 저와 서원을 죽이고 옥좌까지 탐할 것입니다. 그 자를 내치셔야합니다."하고 설득해요.
왕은 김차언이 무엇을 원할까 고민합니다. 그리고 정사엽을 불러 "나는 비정한 국왕이 되려고 한다"하며 "좌상을 죽여줘야겠다" 명령을 말해요.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무연, 원득에게 "너는 이미 죽었다" 말해주고
숲속에 피 흘리며 쓰러져있는 살수. (헐...)
숲에서 만났던 무연은 원득에게 "너는 이미 죽었다. 너는 모든 이들의 기억속에서 이미 없어진 사람이다. 니 존재가 드러나는 순간 수많은 사람이 죽게될 것이다."말했었어요. 하지만 무연을 죽이지는 않았어요. 이 말때문에 원득은 고민합니다.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빈에게 연심 숨기는 서원대군?
세자빈이 숨긴 편지에는 "가장 소중한 것일수록 멀리두라하기에 그리하려합니다"라고 썼었어요. 그리고 이를 가져간 사람은 서원대군에게 보여주며 세자빈의 연서라 말하고, 서원대군에게 세자빈을 좋아하냐 물었어요. (헐.....) 대군은 아니라하지만 세자빈을 끌어내리지말라 명령합니다. (헐...)
# 원득이로 살려고 마음먹은 원득?
연씨가 돌아온 원득이를 보고 울며 좋아해요. "강아지 한마리도 지 손으로 받아내면 내 새끼같은거여"하면서요. 원득이는 연씨에게 뭔가를 부탁합니다. 이후 원득이와 연씨가 사이좋게 새끼를 꼬고있자 홍심이 의아해해요. 새끼를 꼬는 거, 장작, 낫질을 가르쳐달라한 원득이었나봐요. 이때문에 연씨는 "원득이로 살기로 마음 먹은거 같어. 오래비 오면 같이 델꼬 나가자"라 홍심에게 말해요.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정제윤의 수작에 대해 듣게 된 원득
홍심을 생각하는 정제윤. 정제윤은 "연홍심의 해결완방"에 대해서 아전에게 물어요. 홍심이가 사고치는 낭군을 잘못만나서 생긴거라 설명하는 아전 ㅋㅋ
먹구가 두 푼달라고 오는데 원득이가 수수께끼맞추라며 어른을 이름으로 부르는걸 뭐라하자 먹구가 울어요. 마침 지나가는 정제윤이 와서 원득이가 나쁜놈이됩니다 ㅋㅋㅋ 이후 먹구는 원득에게, 정제윤이 홍심이한테 수작부리는걸 말해줍니다ㅋㅋ
정제윤은 홍심 집에 찾아가 뭔가를 묻는데 마침 원득이 와서 보고 불편해해요.
지게질해서 얼굴이 벌게진 원득에게 오이팩을 해주려는 홍심. 원득은 무릎에 누워 홍심을 물끄러니 봐요. 홍심은 원득 눈썹을 만져봐요. "만져도 된다 허락한 적 없는데? 허나 허락도없이 나를 만져도 되는 유일한 여인이겠지"하는 원득.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가 살아있다는 소문 듣는 김차언
김차언에게 무연이 다친걸 보고하는 다른 살수들인데 김차언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 살수를 광에 가두라합니다. 그리고 세자빈에게 교현당으로 돌아가라하고요.
밤늦게 세자빈은 무연을 간호하고, 광에 가서 살수에게 '달아나거나 입을 닫으라'합니다.
궁녀들은 세자저하가 살아있다는 소문을 이야기하는데 김차언이 듣게됩니다. (김차언은 밀무역 장부(?)는 전하 몰래 폐기하라 합니다.) 김차언은 자기 아들이 세자 소문이 퍼뜨리고 있다는 걸 알게됩니다ㅋㅋㅋㅋ 아들은 궁에서 닮은 사내를 봤다 말해요. "송주현에서 진상을 왔다고..."하면서요. 이후 김차언은 살수에게 세자를 죽인게 맞냐 물어요.
김차언이 말을 타고 달려가는데 누군가에게 공격당해요.
# 홍심에게 일 맡기는 정제윤, 질투하는 원득
끝녀와 구돌이가 붕어 손질 맡기러 와요. 원득이가 험한 일은 앞으로 내가 할거라며 자신이 붕어를 받더니 못하겠다고 ㅋㅋ 홍심은 정제윤과 해진 후 몰래 만나고 있는데 붕어때문에 원득이가 찾으러 나가요. 홍심과 정제윤은 박영감집을 훔쳐봅니다. 홍심은 부탁할 일은 내일 더 알아보겠다며 가려하는데 둘이 같이 가는 모습을 원득이가 숨어서 보고있어요.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다음 날 홍심은 졸고있는 박영감 집에 몰래 들어가 박영감네 강아지에게 육포를 내밀면서 꼬드겨 잡아가요. (+털복숭이 넘나 귀엽죠ㅠㅠㅋㅋ) 그런데 길에서 원득이와 부딪치며 강아지를 놓칩니다.
박선도 영감이 뇌물먹어서 송주현 온걸 듣는 정제윤. 박영감에만 관심있는 걸 보는 아전. 박영감이 현감에게 와서, 이판대감의 개를 잠시 맡은거라면서 오대부(강아지)가 없어졌다고 찾아달라해요.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박영감의 개를 찾아주며 마음을 얻으려한 정제윤, 더 좋은 방법 알려주겠다는 원득
홍심이 개를 잃어버렸다해서 정제윤과 같이 가려는데 원득은 현감과 엮이지말라며 자기가 찾겠다해요.
고기 냄새를 맡게 덫을 놓고 원득과 정제윤이 숨어있어요. 원득은 "권력자의 말만 새겨듣고 약자의 충언을 고깝게 여긴다면 어찌 큰 사람이 될 수 있겠나"해요. 그 목소리를 듣다 정제윤은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나?" 묻습니다. 하지만 그 때 강아지가 쫄랑쫄랑 나타나요. 두 사람은 개를 잡습니다.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정제윤은 "나는 썪은 밑둥을 찾을 작정이네. 그래서 박영감의 개가 되려하는 것이고"하고 원득에게 말하며 자신과 벗이 되자합니다. 원득은 하수라면서 마음을 얻을 다른 방법을 알려줍니다.
오대부를 찾아준 답례라며 정제윤에게 술을 대접하는 박영감. 정제윤은 원득을 길들이자며 세워놓고 활을 쏘자합니다. 원득은 자신 옆을 지나가는 화살이 홍심??에게 박히는 환영을 보고 주저앉아요. 박영감은 흡족해하며 정제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 해요. 좌상대감과 만날 자리를 만들어달라 합니다.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원득은 활과 화살을 보다가 기억을 떠올려냅니다.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오라비와 떠날거란 이야기하는 홍심
연씨는 원득이에게 오라비 오는 이야기 하자고 해요.
이때 원득이 활쏘기 내기 이야기를 듣고 홍심이 놀라 달려가서 정제윤에게 따져요. 홍심은 집에 와있는 원득이를 보고 왜그랬냐 화내요. "난 어떤 기억도 찾길 원치않는다. 네 곁에 있고싶어서."말하는 원득에게 홍심은 결국 널 두고 오라버니와 떠날 생각이었고, 앞으로 계속 숨어살아야된다는 말을 해요. "그래도 괜찮겠어?" 원득이는 대답없이 홍심을 안아요.
<tvN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빈의 회임, 살아있는 세자 소문을 애월이가 송주현까지 와서 전해줍니다. 아전이 준 원득이가 쓴 글씨를 보고 정제윤은 세자의 글자체와 비슷하다 느껴요.
# 예고편에 세자로 돌아간 원득이 보이네요 ㅠㅠ...... 홍심도울고ㅠㅠ (그러지마ㅠㅠ)
+ 기억이 돌아왔군요. ㅠㅠ
+ 홍심은 원득이에게 숨어살라는 이야기 할 수 없어서 같이 떠나지않으려했던거였군요.
+ 이번 회에서는 왕이 마음을 고쳐먹었군요. 과연 김차언을 칠 수 있을까요? 또 원득도 살수에게 죽은 것처럼 살으란 말을 듣고 원득이로 지낼 생각을 했던 것 같죠. 마지막 기억을 떠올리기 전까지는요. 아니 기억을 떠올린 후에도 새끼를 꼬는것을 보면 원득이로 조용히 살기로한것같죠.
+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궁으로 돌아간 세자가 보였죠. 왕이 김차언을 숲에서 공격한거였고, 어디로 가는거였냐 심문해서 세자를 찾는걸까요? 아니구나 정제윤이 세자=원득임을 먼저 알아내서 왕에게 전하는걸까요?
+ 하지만 홍심과 원득의 눈물의 예고는 너무 슬픈데 ㅠㅠ.... 그럼 앞으로 서원대군쪽에서 방해할까요? 송주현에서 홍심과 무연이 정말 도망치면 세자와 영영 못만나는거 아니겠죠?ㅜㅜ
+ 서원대군이 세자빈을 흠모하는거였나요...? 충격반전ㅋㅋ
+ 여하튼 세자빈은 누구보라고 그 서신을 넣은건가요. 처음엔 서원대군이 받는건줄 알고 서원대군이 애아빠인가하고 놀랐는데 정사엽과의 대화를 들으면 아닌것같죠? ? 결국 정사엽이 그걸 가져간거면. 서신이 주인에게는 닿지않았다는 이야기겠죠? 또 서신내용이 "멀리 있어야한다"는 내용을 봐서는 무연일 확률이 높을까요? 직접 간호하고 다른 살수들에게 무연을 위해 도망치라고까지 하는걸 세자빈의 서신 주인은 무연이겠죠?
+ 그나저나 오대부 너무 귀엽죠 ㅋㅋ 털복숭이ㅋㅋ
+ 월화 밤 9시 40분 tvN 백일의 낭군님 드라마입니다.
#백일의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조성하 #한소희 #김선호 #김재영 #드라마 #줄거리 #백일의낭군님10회 #tvN백일의낭군님 #100일의낭군님 #리뷰 #Do #Namjihyun #Drama #tvN #summ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