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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 임신은 무연? 백일의 낭군님 14회 줄거리 리뷰, 이율의 한자 수수께끼 정리 발꿈치종 벚나무 인장까지 문 6개? 소혜무연 비극결말? 양내관 세자 일기 두구, 이서 김차언 재회, 도경수 맘껏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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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 임신은 무연? 백일의 낭군님 14회 줄거리 리뷰, 이율의 한자 수수께끼 정리 발꿈치종 벚나무 인장까지 문 6개? 소혜무연 비극결말? 양내관 세자 일기 두구, 이서 김차언 재회, 도경수 맘껏

ForReal 2018. 10. 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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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댕기를 보고 기억을 찾은 율(도경수 분)이 홍심(남지현 분)에게 가서 이서라 불렀죠.

  14회에선 정제윤과 기억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세자 율이 보였죠. 홍심과 함께 있다가 그 힌트를 얻었고요. 한편 위기가 닥치는 홍심도 보였죠.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이서의 기억 찾았지만 그를 지나쳐가야하는 율

  정제윤의 집에 찾아온 율이 "어딨습니까. 그 사람."하고 연씨에게 물어요. 연씨는 홍심이 역적의 딸이었다며 "제발 우리 홍심이를 버려주셔요"부탁하지만 율은 홍심을 만나야겠다 합니다.


  다리 위의 홍심을 발견한 율이 "이서야"부르고, 홍심이 돌아봅니다. "나다 팔푼이."하며 댕기를 보이는 율. 율은 평생 널 그리워했다 말해요. "기억을 찾은거야?" "아니. 오직 너만" 하지만 율은 홍심을 지나쳐 걸어가요 "지금은 이렇게 헤어지지만 조만간 내가 널 다시 찾을 것이다."속삭이고요. 율을 미행하는 자가 있었어요.


  집에 늦게 온 정제윤이 세자가 왔다갔다는 걸 들어요. 연씨는 홍심이 집에 오자 세자가 다시 찾아오기 전에 떠나자고 해요. 홍심은 자신을 살려준 팔푼이가 원득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홍심은 한양에 있을 동안만 율을 보겠다고 졸라봐요. 정제윤도 문밖에서 이를 들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좌상의 저의 알게된 세자

  세자는 내관에게 듣고 자신이 감시받는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없애려고 한 저의좌상이 세자의 기억이 돌아오는것을 원하지않기때문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세자는 그런 내관을 살려두고, '궁은 참으로 외로운 곳이구나' 말합니다. 내관은 "이 시간 이후로 탕약은 소인이 마시겠습니다"해요.


  이후 율은 이서가 멸문당하던 날의 기억도 떠오릅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빈에게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떠날것이다"말하는 무연이지만

  밤. 배가 부른 세자빈이 들에서 무연과 이야기하고 있어요. "날 데리고 떠날 수 있겠느냐?"묻자 고개를 숙이는 무연. "걱정마라. 이 아이는 니 아이가 아니다"하고 가는 세자빈. 무연은 세자빈의 손을 잡지 못해요. 상궁에게 돌아간 세자빈. 그 때 무연이 다시 나타나 세자빈의 팔을 잡아요. "내가 널 데리고 도망칠 수 없던 이유는 너때문이다. ... 가 원한다면 언제든 어디로든 떠날것이다. 결심이 서면 알려다오"말하는 무연. 궁으로 돌아가는 세자빈의 얼굴에 미소가 보여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그런데 무연은 맞아서 기절하고, 김차언에게 잡혀갑니다. 김차언은 "세자빈을 위해 네가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이 있다. 소혜가 가진 아니는 저하의 핏줄이 아니다. 니가 아이의 아비를 찾아죽여라."말해요. 

  이후 세자빈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아이의 아비로 오해받을만한 사람을 찾으려하는 무연.


(+ 무연이 불쌍해질 것 같다는ㅠㅠ)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 본 양내관 "일기를 찾으십쇼"

  세자는 정제윤과 잠행을 나갑니다. 정제윤은 숨겨놓은 양내관을 보여줍니다. 율은 그를 알아보지만 정신이 온전치 못한 양내관은 율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율이 그의 손을 잡아주자 양내관은 뭔가 말하려하다 글을 씁니다. "저는 자결한 것이 아닙니다. 저를 죽인 것은 좌상입니다. 시신이 저하가 아닌것같다 말씀드렸습니다. 일기를 찾으십쇼."

  정제윤은 수수께끼가 일기를 숨긴 장소가 아닐까 물어요. 한편 율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게될지 두려워합니다.


(+ 벚나무 아래에 일기장 숨겨놓은걸까요?) (+ 기억을 찾아낸것때문에 설마 홍심=이서 밝혀져서 죽는거 아니겠죠?)


# 떠나겠다고 하고 무연 몰래 쫓는 홍심

  다시 찾는다고 한 을 기다리게 되는 홍심. 한편 홍심은 오라버니를 찾는 방을 붙인다며 글을 씁니다. "이건 오라버니랑 나만 아는 암호같은거야"하면서요. '여름밤 붉은 달이 뜨지않아도 오정교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방을 보는 무연.

  오정교에서 만난 홍심과 무연. 지도에 있는 집에 가있으라며 "제발 오라버니 말 들어 부탁이다."하는 무연에 홍심은 떠나겠다고 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홍심 구해주고, 마음껏 보게하는 율, 함께 문을 통과하는 두 사람

  하지만 무연을 몰래 따라가던 홍심은 자객에게 걸려 누구냐며 목이졸려요. 그런데 길가던 율과 정제윤이 그를 보고 도와줍니다. 율은 정제윤이 말리는데도 홍심의 손을 잡고 갑니다.  

  손을 잡고 걷는 율과 홍심. 홍심이 티격대며 한마디하자 "어허. 감히 지아비에게."말하고 멈칫하는 율. (+ 홍심에게 자신을 마음껏 보라했는데 시청자가 율을 마음껏 보고있ㄷ...) "궁에는 송주현보다 먹을 게 많을 것인데 어째 얼굴이 야위셨습니까" "궁엔 니가 없으니까"


  궁궐 앞까지 율을 바래다주겠다고 하는 홍심. 그런데 한 문을 보고 홍심은 돌아가자고 해요. "저 문을 통과하면 영원히 헤어지지않는다고 하던데"하며 율은 홍심의 팔을 잡아 끌고 문을 같이 통과해요. 그리고 율은 말합니다. "나는 만나지 못한 너의 스무 살을 사랑했다. 그리고 앞으로 너의 수많은 날을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홍심은 "오늘 이 밤까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십시오"말해요. 율은 니 앞에 있는 건 원득이라며 입을 맞춥니다


  연씨는 운명인것같다고 이제는 홍심에게 한양에서 살자고 해요. "우리 안헤어졌는데. 마음이 닿아있거든 서로에게."말하는 홍심.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에게 자신을 시험하라는 정제윤, 좌상과 양다리?

  정제윤은 홍심과 연씨에게 떠날 땐 행선지를 남기고 가라 약조한 후, 송주현으로 출발하려는데 세자에게 불려가요. 세자는 "내가 먼저다."하고 홍심이야기를 해요 ㅋㅋ 또 율은 정제윤에게 "넌 누구의 사람이냐"묻습니다. 정제윤은 자신을 시험해 보라 말해요.

  이후 정제윤은 좌상에게 찾아가 시강원 사서(?)를 세자가 맡겼다말합니다. 좌상은 송주현으로 내려가라해요. 정제윤은 좌상의 신임을 얻어요.


  정제윤의 집에 찾아온 애월. 애월의 물음에 "충심. 연심 어떤 쪽을 얻어야 후회가 없을까" 고민하는 정제윤. 이후 정제윤은 좌상에게 일기를 찾을거라 고하면서 드러나서 안되는 비밀이 뭔지 물어봅니다. (+ 과연 정제윤은 어느 편에 설까요?) 

  세자는 왕에게 정제윤을 자신 곁으로, 송주현에 다른 이를 보내겠다고 해요. 좌상의 사람이라 생각해서 반대하는 왕인데 율은 진실을 찾아야한다 설득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한양에 올라온 송주현 사람들

  박영감이 시키는 일을 해야하는 송주현 사람들. 박영감 뒤에 좌상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는 얘기에 양에 세자를 보러 가야겠다하는 끝녀에요. 아전도 현감을 찾으러 한양갈까 생각해요. 끝녀와 구돌은 한양에 갔다가 아전과 만나요 ㅋㅋㅋ 그리고 현감의 집에 찾아왔다가 홍심-연씨와 만나게됩니다. 같이 밥먹는 다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정제윤은 세자 방식, 율은 정제윤 방식으로, 발꿈치 종 수수께끼 풀

  정제윤은 세자가 낸 수수께끼가 발 족 + 무거울 중 두 개로 이루어졌으니, 세자가 발을 멈췄던 벚꽃나무를 뜻하는 것이고, 그러니 중전에게 답이 있을까하여 교현당에 갔었다는것을 말하나 율은 맞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정제윤은 세자를 다시 시험하겠다고 민초회만원 문제를 세자에게 내봐요ㅋㅋㅋ 맞추는 세자와 다행이라하는 정제윤ㅋㅋ그리고 다시 발꿈치 종을 보여주지만 모르는 세자 ㅋㅋ


  세자는 발꿈치 종 힌트가 (+ 민초회만원 문제를 풀어낸 것처럼) 정제윤의 눈 높이에 맞춘것이라며 "다섯개의 문"을 통과해야 갈 수 있는 전각에 숨겨져있을 거라고 해요. 다섯개의 문을 통과하여 갈 수 있는 곳은 총 4곳. 정제윤이 찾아다닙니다.


  (+ 입 구 口자가 총 5개 있나보죠?...? 踵 발꿈치 종자에는 네모가 다섯개 있으니까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일기의 제목 '두구' + 인장, 벚나무 합친 곳, 6개의 문 뒤의 일기 찾는 율

  이후 양내관에게 일기의 제목을 묻는 정제윤. 두구(?)라고 합니다. 두구에 사각형이 하나있으니 그것을 빼고 실제로 통과하여야 하는 문의 수는 4개라는 것을 눈치챈 정제윤이 이번엔 영현각(?)안에서 일기를 찾아다녀요.

  그런데 세자의 비서고에 불이 납니다. 정제윤은 일기를 못찾았다 좌상에게 말해요. (+ 정제윤은 세자의 편이군요. 정제윤이 불을 내고 좌상에게 거짓말한거겠죠?)


  정제윤이 세자에게 '3월의 일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세자는 추측해요. 발꿈치 종자와 인장(+이것도 네모나죠), 벚나무를 합친 곳, 그러니 총 6개의 문을 통과해야하는 곳에 일기가 있었어요. 세자빈이 베어버린 '벚나무'로 만든 목함 속에 일기가 있어요.

  율은 일기를 읽어요. 탕약을 의심하던 때의 내용이 있어요. 그리고 내의녀 살해한 배후는 김차언. 모든 사실을 알게된 것과 참담하단 말이 써있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사흘 뒤에 떠나자는 무연, 도망가지 말라는 김차언

  세자빈에게 무연은 한 서신을 전해달라 부탁해요. '김차언이 눈치챘을것이니 사흘 뒤에 기다리겠다는 서신'을 썼어요. 하지만 눈치챈 김차언은 무연을 살리고싶다면 도망갈 생각은 버리라 세자빈에게 말해요. "10년 넘게 준비한 거사....만약 방해가 된다면 무연이도 그 뱃속의 아이도 살려두지않을것이다. 마음같은 건 한낱 허상일뿐이다."

  소혜는 아버지에게 무엇이 부족했냐 물어요. "배가 고파 들쥐를 잡아먹어본 적이 있느냐? ...... 몽둥이에 맞아죽은 부모의 시신을 거칠고 무더운 당에 묻어본 적이 잇느냐? 나도 모르겠다 내가 무엇을 먹고 무엇을 가져야 이 헛헛함을 채워질지" 말하는 김차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것이 싫다는 소혜.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김차언은 세자빈에게 세자의 처소로 가서 머물라 합니다. 

  율은 좌상이 덮으려고 했던 비밀이 '빈이 다른 사내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이란걸 깨닫습니다. 마침 세자빈이 옵니다. "내 오늘 밤 오래도록 빈과 함께 있어야겠습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김차언의 집에 들어간 홍심

  한편 무연이 들어간 집을 쫓던 홍심은 그 집에 들어가 김수지와 만나서 김차언의 집인걸 알게됩니다. 아버지를 찌른 자라는걸 떠올리는 홍심. 마침 김차언이 집에 돌아와요.



# 예고편에 칼을 겨누는 세자. 오라버니의 비밀을 알게된 홍심. 이서가 김차언의 손에 있다는 소리도 들려요. 말타고 나가는 율. 이것이 1회 첫 장면인가보군요ㅠㅠ....이서를 구하러 나가는거였나보군요


+ 수수께끼가 저렇게 풀리는 거였군요ㅋㅋ 세상에 입 구 한자가 수고했네요 ㅋㅋ

+ 그러니까 민초회만원을 푸는 방식에서 정제윤은 입구자가 몇개인지를 셌었고, 율은 네모난 것이 들어간 글자를 썼었죠. 이번 발꿈치 종은 정제윤에게 찾으라고 했으니 입구자가 5개인걸 셌고, 인장의 네모?까지 총 6개였던거죠. 그리고 벚나무의 힌트까지 알아야했던거죠ㅋㅋ


+ 무연은 시간을 끌며 세자빈과도 떠나려고 하고, 홍심도 오라비가 가있으라는데 안가있고ㅋㅋ 뒤를 캐다가 김차언에게 걸리고 무연과 홍심 모두 서로 말을 안듣네요ㅋㅋ 결국 김차언이 홍심 납치해서 율이 위기가 올까요? 그런데 율의 칼날이 홍심을 겨눌거라고 했는데...?

+ 과연 모두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무연은 좀 위험할것같죠? 


+ 이번 회에서는 정제윤이 설마 좌상쪽으로 넘어가나 했는데 세자에게 자신을 증명한다고 한 그대로 계속 세자의 편이었던것같죠? 앞으로도 그렇겠죠? 하긴 정제윤은 꼭 세자의 편이어야겠네요. 율 주변엔 사람이 얼마 없으니 ㅠㅠ


+ 오늘 야윈 율의 얼굴을 율이 보라고 해서 시청자도 마음껏 보았습니다ㅋㅋ


+ 매일 네모 광고가 나오더니 드라마에서도 네모가 또 나오고ㅋㅋ


+ 세자빈 회임시킨건 무연이 확실하다고 이번 회에 보여준 것 같죠! 김차언에게서 소혜의 아이 이야기가 나오자 무연의 옷자락을 잡는 손이 클로즈업됐죠. 불안-긴장이었겠죠? 그리고 애아버지를 죽이라한 김차언도 알고있었던것같죠? 세자빈을 위해 죽으라고 하는 말도 알고 하는 말이었겠고요. 또 김차언은 무연의 감정을 이용하려는 듯이 "마마"라고 하기보다 "소혜"라고 부르죠. 반면 무연은 애아버지를 찾는 일을 하지않고, '시간을 벌어 도망가자'고 했죠. 아버지가 자신인걸 아니까 그런거겠죠? 무엇보다 세자빈과 무연은 서로 좋아해서 도망가자고 하고, 감히 세자빈한테 반말하고 손목잡고 하는 건 연인이 하는 제스춰였겠죠.

+ 세자빈과 무연이 비극을 맞게될지 가장 엔딩이 걱정되는 사람들인데요. 율은 자신을 죽이려한 세자빈을 알게될텐데. ㅠㅠ 그리고 무연에게도 김차언이 죽으라고 해서 ㅠㅠ.... 둘 다 죽게될까요? 


+ 월화 밤 9시 35분 tvN 백일의낭군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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