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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스카이캐슬) 2회 줄거리 리뷰, 사교육 뺨때린 염정아 놓진못할까? 타블렛 속 진실? 일기 영재 이가을 충격, 한서진 곽미향 과거, 코디 팁 스탠드 방관? 이태란 김혜나 황우주 등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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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스카이캐슬) 2회 줄거리 리뷰, 사교육 뺨때린 염정아 놓진못할까? 타블렛 속 진실? 일기 영재 이가을 충격, 한서진 곽미향 과거, 코디 팁 스탠드 방관? 이태란 김혜나 황우주 등장

ForReal 2018. 11. 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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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sky 캐슬) 2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영재엄마(김정난 분)가 자살하며 끝났었죠.

  2회에서는 영재엄마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밝혀졌는데요. 끔찍한 반전이었죠. 또 주인공 예서엄마 한서진(염정아 분)의 과거도 현재와 대비되는 사실이 이미지와 함께 충격적이었습니다.


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JTBC SKY 캐슬


2회


JTBC SKY캐슬 방송화면 _ 영재엄마


# 영재엄마 자살 이유 궁금한 사람들, "찾다-애미를-폭력?"


  2회는 영재엄마 장례식으로 시작합니다. 병원장 따놓은 후보였던 영재아빠 박수창 교수는 이사하고-사표도 내죠.


  캐슬 사람들은 자살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예서엄마(염정아 분)는 영재엄마가 "찾았어. 엄마가 나선다고 될 일 아니라니까?"하는 통화 소리를 들었었죠. 그리고 18일에 떠난건데 19일에 받은 약봉지를 보며 크루즈 여행 안간것을 추측하기도 했고요. 

  또 영재아빠는 "호적에서 파버렸어야해 그게 사람새끼야. 지 애밀 죽여놓고." 해서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하며 2회가 시작됩니다. 2회 끝에 이유가 나오게 됐고요.


  충격적이고 큰 힌트는 쌍둥이엄마(윤세아 분) 노승혜는 커튼 너머로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 걸 봤었던 거였죠. 2회 끝에서 보니 그건 영재아빠가 아내를 때리는 거였죠?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 코디 시작하는 예서


  한편 김주영(김서형 분)의 코디가 시작되는 장면도 팁처럼 재밌게 볼 수도 있었습니다.


  신아고 졸업한 내신강사들을 예서에게 붙여주고, 픽업은 조선생이, 수험생 건강음식 리스트도 주고.


  예서 방 환경도 디테일하게 체크하는 코디였죠. 문을 등지지않고, 햇빛이 비추지않는 책상위치. 스톱워치, 습도계,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조명 설치하라하고. 책상에 유리는 에너지 소모되니 치우라, 몬드리안의 그림은 집중력을 준다 조언하는 코디였죠. (방내부에 독서실도 설치했는데 탐나더라고요.)


+ 독서실 책상은 '스터디큐브'라고 250만원정도네요

+ 책상 조명은 바이하츠 제품 FEELIAN. LED 제품. 8만원대. (스탠드 사진은 화면 맨 아래에)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_ 곽미향


# 우아한 한서진의 과거 속, 곽미향? 


  이번 회에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현재와 과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시드니 모기지 뱅크 은행장 아버지, 치과의사 오빠, 시드니대 교육학 전공한 본인이었죠. 이를 보여주는 화면은 화사하고 우아헀고요. 

  하지만 이수임(이태란 분)과 만난 순간 그가 자신을 보는 화면은 달라졌습니다. 까만 손으로 떡돌리며 우주엄마는 예서엄마에게 "혹시 미향이? 나 수임이! 에덴원 이수임!"하지만 한서진은 당황하고 모른 척 하고 과거를 떠올리죠. 


  과거. 술먹는 아버지에게서 도망가던 미향이. 엄마한테 갖다주라고 선지를 던졌던 아빠. 미향의 발에 뚝뚝 떨어지던 피. (+ 보육원에서 입양됐던 걸까요?)

  예서엄마는 과거를 부정하듯 스스로에게 말하죠. "주정뱅이 딸 곽미향이 아니라 넌 한서진이라고. 전교일등짜리 딸을 둔 엄마.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여자."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 병원장 스카웃으로 온 황치영


  박수창 교수 자리에 무진의대 출신 새 정교수 황치영이 오죠. 예서아빠 라인이 불안해집니다. 황치영은 병원장이 직접 스카웃한거였죠. 그가 고산에서 정성스럽게 치료하는 걸 봤었고, 알아보니 10년 의료봉사하고 최우수 논문상도 받은 척추수술의 권위자라 뽑았다고 했죠.


  황치영 가족이 새롭게 스카이캐슬 입주합니다. 영재 살던 집에 화분이 많이 들어오고요.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 우주엄마 이수임, 엄마들 연락은 차단?


  이수임 파보려고 점심식사 같이하는 사모들. 이수임은 쌈채소에 된장찌개 해놓고, 자신 이야기를 하죠. 선지국-보육원-고향에 있는 도축장 이야기하자 사모들이 말이 없어집니다. 자신이 알고보니 보육원 딸이란 이야기도 하죠.


  한편 아들 '우주' 얘기가 나옵니다. 사교육은 수학과외만 시켰었는데 엄마들 연락은 조급해져서 차단한다 설명하는 이수임. 그에 일어나서 가는 예서엄마-수한엄마.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 타블렛 속 영재의 일기 충격


  영재 집 구석에 숨겨있던 타블렛을 이사온 가족이 발견합니다. (1회에 한서진은 영재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타블렛에 영화넣었다고 보라고 선물했엇죠.)  자기껀줄 알고 가져가서 타블렛을 보는 예서엄마는 충격받습니다.


  타블렛 속에는 영재의 일기가 있어요. 

  "죽어버리고싶다. 스카이캐슬에서 사람은 가을이 뿐. 엄만 날 왜 낳았을까. 내가 죽어서 없어져줘야 속이 시원할까. 이 집에서 반드시 나갈거야. 나가야 복수할 수 있으니까. 날 사랑한다고? 솔직히 말해. 자랑거리가 필요하다고. 저런것들이 내 부모라는게 끔찍하다."


  이 일기를 읽었던 영재엄마였어요. 충격받고 크루즈여행 안갔던거고요. "여태 저 하나 보고살았는데." 배신감 느끼는 영재엄마. 이걸 본 박수창이 타블렛을 집어던져서 구석에 떨어졌던거였고요.

  "당신이 애를 패지만 않았어도" "애 좀 어떻게 해보라고 들들들들" "애초에 가을이년 들인게 누구야" "허구헌 날 바람핀 주제에!" 하면서 영재 부모가 싸웠어요.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_ 박영재



# "당신 아들로 사는거 지옥이었다" 들었던 영재엄마


  영재엄마는 핸드폰 발신위치인 전남 신안의, 가을이를 찾아갔습니다. 영재는 가정부 가을이와 속옷바람으로 함께 있었죠. (충격) (+영재가 가을이를 쫓아 신안에 온거였어요.)


  영재는 엄마에게 "그 지옥같은 생활. 나 가을이 없으면 못 참았어." 읽으라고 비번풀어놓고 왔다고 태블릿 PC보라고 했죠. "의대 합격증 줬잖아! 이제부터 내 인생 살거야."하며 영재는 "엄마 아빠 원하는대로 살아왔잖아. 더 확실한건 이제부터 엄마아빠 아들로 살고싶지않다는거고."합니다. 

  영재는 찾아온 엄마에게 "나 더 이상 지옥에서 살기싫어. 당신 아들로 사는거? 지옥이었으니까."말했고요.가라는 말에 결국 쓰러진 영재엄마였죠.   


  병원에서 일어나 아들을 찾다 주저앉았던 영재엄마. 차에서 눈물 흘렸던 영재아빠. 이후 영재엄마는 아들이 섬에서도 떠났다는 걸 듣고 총을 들고 호수에 나갔어요.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 충격에, 코디에게 달려가 뺨때리는 예서엄마


  타블렛을 다 읽고 놀란 예서엄마는 차를 끌고 나가죠. 코디에게 달려가서 뺨을 때립니다.


  코디는 자신을 믿으라고 하며 "어머니는 성적은 말고, 그저 예서의 건강만 신경 써주십시오."했죠. 이 장면 볼 때는 성적 조작이라도 하는걸까 했는데요. 다른거 신경쓰지말라고 한건, 코디가 영재의 사생활 다 알고있었으면서 말 안 한거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돈받고 저렇게한거면 사기니까..? 


  한편 예서엄마에게 "합격과 동시에 연락을 끊는다"헀던 코디였죠. 영재의 전화가 울리자 수신거부하기도 했고요. 그러고보면 코디라는것은 그 대학에 합격하는것만 책임지는 것이지, 학생의 인생을 장기적으로 고려하지않는다는 인상이 들었죠.

  코디 김주영이 '선생님이라고 착각하지말라'말하는 티져화면이 있았죠. 조선생은 영재의 일때문에 죄책감이 있던거 아닐까요? 운전기사였다고 하니까요. 코디는 '교육'한게 아니었죠.

  한편 단발성의 이 것은 사교육이라는 단어로 확장시킬 수도 있.....?을까요?


  또 예서엄마가 우주엄마 일을 궁금해하는걸 보는 코디 표정이 뭔가 있었죠? 2회 다 보고 회상하니, 마치 니 애도 내가 죽이겠다ㅋㅋㅋ처럼 보였던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영재는 코디한테 왜 전화 했을까요? 엄마 죽은 뒤에 뭐가 잘못된건지 생각한 후 전화한거겠죠? 코디가 의대 붙기만 하라고 참으라고 부추기기라도 한걸까요? 가을이를 보상으로 생각하도록 만든걸까요? 코디의 합격률 100%인 것에 구린게 더 있을까요? 예서가 위험해진걸까요?


JTBC Sky 캐슬 방송화면


# 예고편에 그래도 코디 원하는 예서? 우주엄마가 일으키는 파장? 등이 보이네요. 


+ 영재 일 충격이네요. 영재입장도 이해가는데요. 또 영재엄마 입장에서 석양으로 사라지는 아들을 보면 슬프기도 하죠.


+ 앞으로 극한 입시로 몰고 이득을 챙기는 코디가 계속 뺨을 맞게되는걸지도 궁금하네요. 하지만 예서처럼 그를 필요로 하는 학생은 계속 있으니 사라지지는 않겠죠. 또 예서엄마도 시어머니에게 인정받고싶은 욕망은 계속있을테고요.


+ 가을이는 저번에 영재 집에서 차 끓여오라고 시켰던 것 같죠...?


+ 영재엄마가 가을이를 보고 소리쳤죠 "중2짜리 순진한 내 아들을 홀리더니 이 년이 나몰래 또? 오갈데 없는 모녀를 받아줬더니 맥이고 입히고 가르친 은혜를 원수로 갚아?" 그에 영재가 말했죠. "아줌마가 내 세 살때부터 청소 빨래 다 해줬잖아!"

  그러니까 입주 도우미=가을이 엄마였고. 가을 엄마가 세살때부터 영재의 청소 빨래 해준거고, 그러다 영재가 중2때 가을이랑 좋아했었는데남편이 "가을이년 들인걸"뭐라한거보면, 그래서 중2때 가을이 모녀를 아마도 내쳤다가?? 이후에 영재가 가을이때문에 힘들어하거나 하는걸 알고, 코디가 동기부여격으로 들이자고 해서 집에 다시 들인거 아닐까요? (상상입니다)


수석입학 예서, 차석입학 김혜나. 코디 받는다는걸 혜나가 듣죠. 혜나는 예서에게 뭐라고 한것같죠? 이것때문에 무슨 사건 생길까요? 


예서의 방에 있던 책상 스탠드 예쁘죠. 버튼 색깔도.

재질은 ABS, steel.

6가지 조명 가능하고,

관절 접을 수도, 195도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네요.



+ 금토 밤 11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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