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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잡고 간 하고,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정효근 레더 선수 등 - 2014-2015 kcc 프로농구 본문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신인 정효근 선수와 이적한 용병 테렌스 레더 선수가 아래 담겼습니다. 경기에서 각잡은 그들의 모습, 그리고 경기에 간 할 듯 맛있는 플레이 보여줬던 순간들 남았다며 정리했습니다. 오늘 전자랜드는 창원에서 LG와 4라운드 게임 갖는데요. 이 두 선수의 모습 다시 기대한다며 프롤로그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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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치루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
그 가운데 가슴 딱 펴고, 각 잡고 있는 한 용병이 보였다.
전자랜드 21번 테렌스 레더 선수
그에 더해 유니폼을 가리면 상무 소속으로 착각할 수 있는
각 잡힌 머리의 전자랜드 12번 정효근 선수도 코트에 서있었다.
혼신의 힘을 다할 것 같은 전투적인 드리블?_?로 한 두발 움직여가던 정효근 선수는
외곽에서 패기있는 시도들에 더해
언제 여까지 왔나 골밑활약들도 보여줬다.
그렇게 전투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전자랜드 신인선수의 불탈 듯했던 눈 반면에,
음 초원에서 풀을 뜯을 듯 무념무상 모양의 눈도 볼 수 있었는데
전자랜드 레더 선수ㅋㅋ
사실 이 눈이 나온 이유는, 정병국 선수 같았다.
옆에서 뭔가 말이 들리지만 이해를 못한 듯 모양의 눈처럼 보였다.
전자랜드 레더, '병국, 모라는고야?'.jpg
여하튼 정병국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_?인지 응원인지의 한마디에 힘을 더한걸까
중요한 득점을 만들며, 전자랜드 벤치로 돌아가던 레더 선수를, 동료 포웰 선수가 반겼고
레더 선수는....따봉^0^;;;;;;도 올렸다.
아니고, 아마 실은 엄지 싸인의 작전도 해나가고
난 한번에 간다.jpg
일 듯 검지싸인도 보이며 특유의 멍한 눈에 자신감을 비추기도 했다.
마음에 각 잡았을 듯 느껴지는 삭발로,
프로무대에 막 선 신인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정효근 선수, 그리고
새 팀에서의 활약이 목마른 레더 선수.
터질 듯 터질 듯 기대되는 그들의 플레이가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경기에 간을 하는 것 같다.
경기 앞 간절한 그들의 눈이 체육관에서 가장 풍부한 향을 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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