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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져 소리에 경희대 농구부, 최승욱 한희원 선수 김현국 감독 등 - 2014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연습 시간 in 김천 본문
레이져 소리에 경희대 농구부, 최승욱 한희원 선수 김현국 감독 등 - 2014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연습 시간 in 김천
ForReal 2015. 5. 4. 17:00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이용을 금합니다.
2014 김천 농구대잔치 예선전이 열리던 날의 아침,
일찍 도착한 경기장에는
그 날 경기가 예정되어있는 경희대 농구부 학생들이 연습 시간인 듯 공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홀로 슛쏘며 연습 시간 채우고 있는 선수가 보였고요.
경희대 한희원 선수.
이렇게 집중력있게 슛을 반복하는 선수가 보이던 반면에
애정으로 인해 슛던지기를 끊고 가는 선수도 코트 가장자리에 있었습니다.
경희대 김현국 감독의 코칭 앞에 있는 요 경희대 7번 선수였는데요
네네네옙옙옙
코칭을 듣고있는 경희대 최승욱 선수가 그러하였고요
그렇게 감독님은 연습 시간 내 매의 눈으로 선수들에게 레이져 *_*를
레이져 앞, 최승욱 선수도 코칭을 듣고 다시 열심히 슛,
그렇게 슛을 몇개인지 셀 수 없게
음 계속되는 슛
계속 슛
공 또 던지고 또 공 보내기하던 시간의
경희대 한희원 선수와
경희대 33번 학생도 연습시간 채우고 있었고요.
그렇게 공 던지는 소리가 점점 줄며 조용해지고,
감독님의 목소리만 들리던 경기장
경희대 농구부의 연습시간이 마무리되어가는 모습이 보이던 무렵
경기장은 다른 연습 시간이 시작될 것이 예상되기도 했고요.
연습 시간 미팅까지 싹 마무리 된 체육관,
미팅을 마친 후에는 감독님 아니고
그냥 옆집 아자씨같은 긴장없는 한 분이 설렁설렁 거닐며, 선수들에게 애정을?_? 뿌리고 다니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그 애정의 모습 보기 전,
그 앞 #패딩남들의 퇴근?_?시간부터
걍 퇴근하는 패딩남 하나 경희대 한희원 선수가 지나갔고요
패딩은 모자까지 써줘야 제맛이지--;
학생선수도 퇴근ㅋ_ㅋ
눈빛을 주고받는 수상한 모양의 엉아들도 패딩과 함께 퇴근 ^0^
경희대 성건주 최창진 선수
팔 휘젓기가 참으로 부지런하고 반듯한 모양의 패딩남도 바르게 퇴근ㅋ_ㅋ
경희대 이민영 학생
보따리꾼도 신나는 퇴근
이렇게 연습시간을 잘 마무리 짓고 숙소로 설렁설렁 발걸음하는 학생들도 보이는 반면
아자씨같은 애정을 뿌리던 가..감독님에게 잡혀
한 어린양이
맹상훈 선수가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감독님의 애교?_? 애교?_? 애교로밖에 보이지않는 풀어주기?_? .... 사랑?_? 애정?_? 그런것을 받는 모양이 재밌게 남았고요.
그렇게 아침 연습을 마무리지은 이후
그 날 오후 다시 체육관에 돌아온 경희대 농구부는
연습 시간 레이져 쏘는 듯했던 감독님의 지시소리를
게임에서 다시 들으며 게임시간을 보냈다는 그러한
레이져 쏘던 소리 되돌려포스팅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