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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것부터, 충북대 축구부 김영익 박성빈 학생 등 - 2015 카페베네 U리그 2권역 본문
2015 카페베네 대학축구리그 u리그 2권역, 대전 충북 등의 중부권역 게임 중 충북대 축구부 몇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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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u리그 2권역 경기를 찾은 날이다.
눈 나쁜이에게 축구리그 출사는 우선 가까운 것을 찾게했다.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던 저 게토레이 통의 주인에 앞서
충북대 축구부의 20번 학생선수 사진부터!
공을 꼬챙이에 꽂았....
흔한 대학축구선수의 점프력.jpg ?_?
공격적으로 부닥치던 모습들이 기억나는 충북대 20번 박성빈 학생선수
공 멀리 차기하는 충북대 박성빈 선수
그리고 박성빈 선수의 경고상황?_?을 무마시켜주던
PK골 잡아낸 충북대 키퍼 선수가 공을 잡아낸 직후 환호중
잘해쪄 잘해쪄 고마워.jpg
하는 충북대 선수들이 키퍼에게 몰려왔다.
허나
필드의 키퍼학생은 항상 외로워 보임.jpg
아, 충북대 이 형광애벌레컬러의 키퍼선수는 김영익 선수!
그리고 구장외곽에 몸풀며 경기보는 충북대 학생들도 보였다.
...근데 번호가 안보여서 이름을...ㅠ.
또, 구장외곽의 완전 대부상 테이핑;;; 허벅지가 거의 미이라가 된 선수도
웜업하고 있는중?_? 충북대 축구부 김범수 학생
물론 외곽에는 가끔 그 외 모습들도 있었다.
충북대 우예찬 학생은
타임아웃을 더위로 식히는 중
키퍼도 더워요!
물먹는 충북대 김영익 학생도 보이고
아래는 경기의 몇 모습,
찬스 아쉬운 김종민 학생은 머리를 잡아뜯을 듯하였고
충북대 축구부의
전반 끝난 발걸음도 남았다.
하프타임?_? 전-후반 사이의 운동장을 채우는 학생들은 공을 찼고
김범수 학생선수
이경천 감독(?)과 충북대 축구부는 요렇게 기 모으고 후반의 구장으로 다시 갔다.
충북대 형성빈 선수는 마크하며 달리고~
공 노리는 형성빈 선수
음..... 어느 선수는 실책상황에 그저 벌렁누워 하늘을 바라봤다
음....초록축구화.....16번 선수...? 누군지 모르겠는데 나승빈 학생??
충북대의 요래 단체 공 막기도 닥쳐오고
심판 슨생님 저 파울 당했어요 설마 보셨죠?_?
할 듯의 뿔난 눈도 보였다.
운동장 가장자리에 있으면 목소리 갑이었던
충북대 GK 김영익 선수는 가장자리에서도 열심히 토킹중
이 선수만큼 선수들에게 함성치며 손 열심히 뻗던
충북대 체육과?_? 사회체육? 체육교육? 모르겠는 ...,
이 학생들도 경기 즐기며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다시 돌아온 애벌레색 착장의 충북대 키퍼 키큰이 선수가 공 찰 준비를 하고
충북대 엄태원 선수의 킥 0.5초전
골 앞에서 간발차로 상대 막아내는 충북대 엄태원 선수도 보인다.
경기 중 여러 존중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들이 보였지만
존중과 소통을 엿볼 수 있던 충북대 축구부의 그림은
경기를 마치고 벤치 반대편에 있는 학교 응원단 앞까지 가서 인사를 꾸벅하던 모습이었다.
이렇게 큰 코트, 아니 필드라고 해야 어울릴 법한 공간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사실 그동안 많이 볼 수 없었는데
그 이유가 응원단에게 인사하기 위해서라니,
이들에게는 당연한 것일 수 있겠지만 이 모습은 본인에게 좀 쇼크였고 이 소통이 참 예뻤다.
고개를 숙이고 돌아가던 충북대 축구부는
현재 카페베네 u리그 2권역 중 4위의 성적으로 2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더 좋은 결과를 응원한다 쓰며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