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방에 두고왔지만,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유광우 송명근 선수 등 -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World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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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월드리그,

조별 예선을 시작하던 배구 한국남자대표팀인데요.

다시 돌아온 프랑스 1차전,

웨이팅 존, 발모아 뭉쳐있던 선수들부터 보이고요

(사진제목 : 이렇게만 모여도 사실 한국 젊은 배구 어벤져스?)

그렇게 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하고 있던 팬들 마음마냥

코트를 그리워하는 모양의 코보돌이(마스코트 이름을 모르겠...)

사진 제목 : 재성아 오늘부터 우리 고생 시작이다?

모양, 대표팀의 젊은 리베로들이 보였고요

정민수, 오재성 선수

아 그 이유는 아래만 보아도 예상가능함

이었고요

쪼꼬만척하다가 세상에

엄청 커지는 프랑스에서 온 키큰이들

의 긴 팔에서 알 수 있었듯이,

엄청난 피지컬이 풍겨왔고요

단체 블로킹 연습?

특히 프랑스 선수들 중에서 요 선수의 무서운 스파이크가 기억나네요 무섭

프랑스 1차전, 1세트부터 프랑스의 기세가 무섭게 느껴졌고요.

아자씨 서브 살살넣어여 플리즈

했지만 인정사정없던 프랑스대표팀.

2세트에서는 약 17대 22? 쯤의 스코어로,

응원하는 한국팬들을 걱정스럽게 만드는 점수도 나왔는데요

분위기 쳐질뻔하던 이 때

최민호 선수가 교체되어 들어와 한 득점 올려주며 코트 한바퀴 돌아줬고요.

그 득점 올리게 도와준 서브하나는

이 선수, 서재덕 선수의 서브턴.

서재덕 선수의 강려크한 서브가 17대 22의 점수에서 한국팀의 찬스를 계속 만들더니

서재덕 선수의 서브가 계속되더니

아 2세트가 그냥 끝나는 줄 알았어ㅠㅠ 다행이야ㅠㅠ 하게 만들던 기억나고요.

끝까지 쫓는 한국팀에 홈 관중석도 시끌 앤드 신남!

그러나 결국 프랑스팀이 2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프랑스의 185? 라고 해설나온? 세터 인데 뭔지모르지만 운영이 다양하고 토스도 ㅉ....

그래도 다시 3세트는 분위기 올리며 시작!

손 모은 한국대표팀

# 용찬이 형 어디갔디

작년 월드리그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부용찬 정민수 선수가 쌍둥이 같은 모습으로, 야바위 할 듯 로테이션으로, 코트 드나들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그 쌍둥이스러운 리베로 중 정민수 선수만 코트에 수비선수로 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드리그의 정민수 선수는

땅 보는 모습이 많이보...........ㅇ........ㅠ.....

그런 정민수 선수에게 코트 위의 동생들은 (응? 동생맞........ㄷ...)

계속 토닥토닥 멘탈관리 도와주던 모양

송희채 송명근 선수

안되 같이 달려가디망ㅠ.....ㅠ...

수비전문선수와 수비선수같은 공격수는 일심동체였나보오로 아쉬운 장면 만들던 기억이

아니 사실은 사진 외 엄청 강한 서브 리시브도 잘했고ㅠ 디그도 잘 올려놨고ㅠ라며 쉴드

그리고 송희채 선수는 이쪽 저쪽 플라스틱 광고판을 무너뜨리며 디그 위해 끝까지 갔고요.

또 공 잡으러 가던 송명근 선수

엉아들이 위로

위로 이후에 바로 다시 공격 가야했고요

유광우 세터

왼쪽 공격 득점 성공시킨

송희채 선수 포효 악!

송명근 선수도 빠른 스윙으로 블락 자리잡기전에 스파이크하며 득점 성공~

그리고 대표팀에서 오래간만에 볼 수 있던 선수1이 교체되어 들어왔는데요

# 최홍석 선수

대표팀 오른쪽에 이렇게 공 기다리고 있던 최홍석 선수

음 2012 월드리그 이후로 오래간만에 이렇게 최홍석 선수가

득점 올리고 망아지처럼 빠이팅했고요

홍석이 형 어디가요 지금 타임아웃이야.jpg

ㅋㅋㅋ

ㅋㅋㅋ타임아웃 생각안하고 또 코트 빠이팅하고 뛰어다니다가ㅋㅋㅋ

대학후배에게 잡혀끌러가는 최홍석 망아지.jpg

의 이런모습 좋았고요

또 3세트 팀 분위기 살려가던 선수들은

득점하고 빠이팅 갑자 선수 등장

지태환 선수

세트 후반 교체되어 활약하던 곽승석 선수도 보였고요

유부남이 너무 귀엽게 교체선수를 부르는 중ㅋㅋ

그렇게 지나간 3세트 이후

4세트는 프랑스가....

토스가,,,,! 저 위치에서 오버넷 될 것같던 공인데.....토스방향이.....! 끝장나던ㅠㅠ 프랑스 세터? 주장 아즈씨

4세트 가져가며 경기 승리 챙겨가던 프랑스 배구 대표팀은

경기 후 신나했....ㅠ...

하지만 한국팀은

# 끝까지

4세트 타임아웃

그래도 벤치의 선수들은 똘망똘망

그 눈들에 이어 한국팀 선수들은 득점 후 화이팅도 지지않았고요

우쒸 나 박상하야.jpg

인간적으로 블락이 하.........

했지만

4세트 후반에도 송명근 선수는 자신이 만들어야하는 공들에 하나하나 집중하고 빠이팅해갔습니다

멘탈 갑자.jpg

대표팀은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2세트 벌써 따낸 팀처럼 빠이팅 세레머니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이런 모습이 제일 멋있고요ㅠㅠ

아쉽게 프랑스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고요.

월드리그 첫 경기부터 살짝 부상이 있던 and 뛸때마다 쓰라릴 것 같은 '살짝 부상'의 한국팀 세터.jpg

는 한쪽 맨발과 함께 2차전을 준비하러 돌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월드리그는 프랑스전 이후 체코전과 일본전이 국내에서 조별리그전 치뤄지는데요

끝까지 웃으며 코트를 뛰던 선수들이기에 좋은 소식 들려오리라 믿는다 쓰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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