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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높여주던 sk 나이츠 헤인즈 선수, Aaron Haynes - 2014-2015 kcc 프로농구, KB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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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를 높여주던 sk 나이츠 헤인즈 선수, Aaron Haynes - 2014-2015 kcc 프로농구, KBL

ForReal 2015. 7. 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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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5 프로농구 시즌, 잠실학생체육관의 온도를 높여주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 선수의 모습이 몇 담겼다. 또, 경기장의 온도를 높이던 헤인즈 선수의, 그의 온도를 높여주던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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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sk가 펄럭거리는 체육관,

sk 농구단의 14-15 시즌 주득점원이었던 외국인 선수가 담겼다.



sk 나이츠 14-15 시즌, 애런 헤인즈 선수 



경기 시작전 체육관에서 몸 푸는 이 선수는

프로농구 시즌이 어느 계절인지 알 수 있게 해줬다.

손을 호호 부는 헤인즈 선수



는 몸 풀며 손 온도를 열심히 관리 중이었다.



핫팩 꼭 쥐고,


그리고 체온말고 심온?을 높이는 헤인즈 선수도 보였는데



몸 푸는 시간의 체육관부터 그를 응원하는 한 아가가 심온높이기를 도와주는 듯 했다.



그 아가는 지나가던 sk 관계자들?_?의 사랑을 듬뿍받았는데

배를 쓰담쓰담 당해도 시크한 상태를 유지.......



가 아니라 1초 뒤 허니허니꿀허니 리액션을 보이며 좋아하는 아기

헤인즈 선수의 자녀다.



sk 나이츠의 마스코트도 관중석의 마스코트 스러운 헤인즈 선수의 아기가 예뻐죽었고(?)



예쁨 받은 헤인즈 선수의 아기는 1초 뒤 애정표시 쪽 ♥

밀당 아기같으니라구


아가는 아빠에게도 밀당을 했다ㅋㅋ



한번 안아보려는 아빠의 손을 이리저리 피하며 밀당하는 아기ㅋㅋ

아빠닮은 유연성을 과시했지만



결국 아빠의 볼키스를 쪽 받으며

크리스마스 매치를 시작하는 헤인즈 선수의 심온을 높여줬다.



헤인즈 선수를 응원하는 가족

하이파이브 짝



그리고 본격 몸 푸는 헤인즈 선수,



아부지를 응원하는 쌍검지 빵야














 이 판정 이해가 안가.jpg


경기장의 제스춰, 그리고 골밑으로 날아오는 모습에서 프로농구의 외국인 선수가 주던 충격들은 매일 카메라를 설레게 했는데,

잠실학생체육관의 그 설레임을 함께하던


# 림 아래로 날아드는 헤인즈 선수



항상 림으로 날아들때 숨을 한가득 들이쉴 것 같은 표정의 헤인즈 선수




상대 왕큰이 선수 사이를 파고들고 득점인정반칙 얻었을 것 같은 상황



림으로 날아들때의 스피드 과감함 유연성 chillin'






14-15 시즌, 헤인즈 선수는 자유투로 고배를 마시고, 밤늦게까지 자유투를 던졌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고,



헤인즈 선수의 표정 하나



헤인즈 선수의 표정 둘


특히나 연습 중인 sk 나이츠 체육관에 들렀을때는

이상하게 분위기가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들었는데

선수들의 연대?_?가 잘 보였기 때문인 것 같았다.

아래 헤인즈 선수의 동료와 함께하는 모습들



스파이더맨을 일으켜 세우는 하인수 선수 ㅋㅋ



박상오 선수와 찡얼찡얼 하인수 선수



경기 후 수고했어 토닥토닥 헤인즈 훌리ㅋㅋ 선수



여하튼 14-15 시즌

54게임 출전, 평균 27분 출전, 경기 평균 19.9득점, 8.5개 리바운드, 3.8개의 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긴 헤인즈 선수는



15-16 시즌 다시 한국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한다.



한국에서 6번의 플레이오프 진출, 3번의 챔피언결정 진출 경험이 있는 헤인즈 선수를

15-16 시즌 어느 구단에서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14-15 시즌 전반기의 헤인즈 선수 모습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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