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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군단의 새싹하나, 홍익대 배구부 한성정 선수 등 - 2015 대학배구리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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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군단의 새싹하나, 홍익대 배구부 한성정 선수 등 - 2015 대학배구리그

ForReal 2015. 9. 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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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배구부의 1학년 레프트 선수 한명이 아래에 담겼습니다. 새...새내기였는데 (벌써 가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게 아쉬운 홍익대 한성정 선수인데요. 청소년 대표팀 명단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낯익은 이름이지만, 그 이유때문에 동시에 '옥천고 한성정'이 더 입에 붙던 이 학생선수. 홍익대에서 보기어렵던 나름 장신(?) 197cm의 신장으로, 홍익대 입학하여 유니폼 갈아입고 홍익대 세트 받아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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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배구 경기장에

낯선 197cm가 공격을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얼마간 본 홍익대 배구부에는 다른 학교보다는 평균적으로 작은 공격수들이 많이 보였기때문에 좀 낯선느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홍익대 4학년 주포 김재권 선수 189cm 김준영 선수 190cm

작은 신장에도 남다른 기본기와 거포쏘기해주던 위 두 선수,

그리고 조직력으로 지난해에도 리그 상위 유지하던 홍익대배구부였는데요.



그렇게 새로 홍익대 배구부에 입학해서

뛰고 있던, 옥천고 출신의 11번 한성정 선수.


# 수비에선 아직 새내기의 향기가



그리하여 한성정 선수는 형들에게 미안미안을 했고요.



괴로운 한성정 학생선수ㅠㅠ

근데 뭔가 귀엽ㅠㅠㅋ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또 공을 놓쳤고

놓치고 나서 고개를 드니 눈 앞에는 감독선생님 코칭 자리.jpg

난감한 한성정 선수요ㅋㅋ



하지만 사실 좀 맞지않는 호흡의 공에도 # 끝까지 덤비던 한성정 선수도 보였고요.



(어려운 공에 잠시 절망)



그리고 간지 싱글블락^0^ㅋㅋㅋ



또 여러번의 공격 성공시키던 한성정 선수였는데요.




그렇게 홍익대의 포효뭉치기 돕던 한성정 선수,

는 1학년 친구와 함께 해당 경기 중 하이라이트도 뽑았는데요.



공을 주고 받다가 위태위태한 2단 연결 상황이 된 홍익대 배구부,

1학년 레프트 이대성 선수가 잠시 교체되어 들어왔다가 2단연결을 하게되버렸고요. (다른 선수들 조금 당황중)



 한성정 선수가 날아갑니다.

2단 연결에 바로 올라가 때리던 이 공격은 성공으로 이어졌고요.



그래서 홍익대 배구부가 찐득한 뭉텡이가 되었고요..

동시에,

이미 두 세트 상대에게 넘긴 후, 세번째 세트 상황.

듀스로 경기 분위기 역전시켰습니다.



그렇게 분위기 잡으며 바로이어 득점하던 한성정 선수.

포효>0<의 눈과 입ㅋㅋ


그래서 이 날의 분위기 끌어오던 홍익대 배구부



홍익대 코트의 분위기가ㅋㅋㅋ

오구오구 되었고요.



동시에 홍익대 응원단 학생/부모님들도 매우 신나지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듀스 경기에서 패배하게된 경기가 끝나고요.



이제 2015 대학배구리그는 4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하는데요.

홍익대 배구부는 이번해 열리는 대학부 시합들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속하는 결과내고있고요.

플레이오프에서도 한성정 선수가 도와 뭉쳐 만들던 홍익대의 세레머니 타임, 다시 볼 수 있을까 궁금해하며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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