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아홉개의 자유투와 연세대 농구부 정성호 건국대 농구부 김진유 선수 등 - 2015 대학농구리그 본문

농구/대학농구

아홉개의 자유투와 연세대 농구부 정성호 건국대 농구부 김진유 선수 등 - 2015 대학농구리그

ForReal 2015. 10. 6. 22:04
반응형



연세대 정성호 선수가 아홉개의 자유투를 던지던 경기 날이다. 아래 담긴 두 팀 모두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4강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건국대와 연세대. 그리고 정규경기 중 양 팀의 득점 이끌던 선수들이 만들던 경기의 이야기가 보인다. 연세대 농구부 정성호, 건국대 농구부 김진유 선수의 공 이야기 조금.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건국대와 연세대 농구부의

2015 대학농구리그 조별 예선 경기.



2014년에는 리그 시합 중 건국대홈경기에서 연세대에게 패배를 안겨준 적 있던 건국대 농구부,

다시 15'리그 건국대 농구부의 홈인 충주에서 게임이 예정되어있었다.

(사진=홈코트에 나타나는 55번 건국대 김진유 선수)



반대로 홈코트에 나타나 슛감 올리고 있던 연세대의 한 뒤통수도 보였다.

슛이 안들어가면 뒷목을 긁적긁적 하다가



다시 외곽슛을 던져보는 연세대 10번 선수였는데.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 연세대 농구부 4학년 정성호 선수.



정성호 선수는 대학농구리그 정규경기가 마친 현재에도, 3점슛 성공부분 1위 선수로 개인기록을 남겼는데



시즌 중간이던 위 사진의 경기즈음에도 3점포를 유도탄 조종하듯 쏴대며(?)

연세대 승패를 구원하고 연세대 관중석을 뒤흔들었다.



그만큼 연세대 정성호 선수를 쫓는 수비들도 남달랐다.



특히, 건국대 농구부에서 미친듯이 뛰어 굴러당기는 한 학생선수.

김진유 선수가 수비를 위해서 몸을 많이 던졌다.

하지만 이러한 투지는 경기에서 안타까운 세 장면과 아홉개의 자유투를 만들어내고 말았다ㅠㅠ



외곽, 연세대 정성호 선수의 슛시도 중

달려가는 김진유 선수ㅠ.....



이 직후 정성호 선수는 넘어지고, 휘슬소리가 울렸다

고개 숙인 김진유 선수....ㅜ



그리고 세개의 자유투, 정성호 선수.



그리고 이번에는 저쪽에서 정성호 선수가 외곽찬스를 잡았는데

다시 달려가는 건국대 55번 김진유 선수.....ㅠ......ㅠ...



다시 김진유 선수는 휘슬소리를 들었다...ㅠ....



정성호 선수는 자유투 3개 추가.



아. 다시 정성호 선수는 3점을 던졌고..... 또 앞에 김진유 선수가 두 손을 뻗었는데......!



오늘 자유투 지겹네.jpg

된 시간의 정성호 선수.



이번에는 파울 아닌 거 같다며 건국대 주장 유영환 선수가 심판에게 설명을 부탁하기도 했지만

심판샘은 주관이 뚜렷.



하지만 김진유 선수가 파울내던 이유였을? 게임에 대한 욕심은

공격하는 김진유 선수의 모습에서도 발휘되어 팀을 도와갔는데,

사진=수비앞 과감히 슛 시도하는 김진유 선수



블락 앞, 손을 끝까지 뻗어보는 김진유 선수도 보였다.



이 날의 경기는 끝까지 건국대가 점수 쫓아갔지만 결국 연세대가 승리하였고.



현재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가 열리는 지금,

건국대는 정규리그 4위로 6강에 안착하여 6강전 승리를 따낸 뒤

4강을 기다리고 있다.



6강 경기 신박한 백패스로 멋진 장면 만들어주던 김진유 선수처럼,

그리고 과감하게 부딪히던 건국대 55번의 플레이 그대로



4강의 경기에 옮겨가길 바란다고 쓰며 마무리.

(사진= 건국대 농구부 김진유 선수)


가시기 전, 아래버튼 클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