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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클락온부터, 고려대 농구부 문성곤 선수 등 - 2015 대학농구리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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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클락온부터, 고려대 농구부 문성곤 선수 등 - 2015 대학농구리그

ForReal 2015. 10. 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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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고려대학교 농구부, 4학년 문성곤 선수의 경기 중 모습들이 담겼습니다. 4학년이 되며 대학농구리그를 시작하는 문성곤 선수였는데요. 다시보니 리그 시작부터 2015년도에는 부상이 끊이지 않던 문성곤 선수였나봅니다. 어쩌면 2015년도에'도'일지 모르지만. 여하튼 이제 대학농구리그 정규경기를 1위로 마무리한 후, 4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뒤, 현재 2015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만을 앞둔 고려대. 그리고 졸업 마지막 챔피언결정 시합을 뛸 문성곤 선수일텐데요. 어떤 결과낼 지 궁금하다며 포스팅합니다.


본 블로그 내 모든 사진의 무단 편집 및 상업적 이용을 금합니다.





어 우선 프로필부터 짚으면

고려대 체교 4학년

196cm 포워드, 윙스팬 197cm,

삼선중-경복고인 문성곤 선수는

ㅋㅋㅋㅋㅋㅋ농구 시작 계기 : "신발 준다고 해서"

별명 문성개ㅋㅋ

롤보델 조성민, 라이벌 문성곤ㅋㅋ

장점 슛, 단점 높은 자세라고 써있는데요.

2012 22경기 27분45초 12득, 5.4리,

2013 15경기 24:05, 10.2득, 4.5리

2014 16경기 24:53, 12.0득, 4.5리

가 써있.......


그리고 이번해 태극기 달고,

아시아퍼시픽 한국A대표팀, 광주U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성인대표팀 등으로 활약하여

대학선수이지만 농구팬들이 접하기 쉬웠고요.


여하튼



2015 대학농구리그 개막식이 열리던 체육관,




개회선언을 하는 심판선생님의 목소리도 퍼지고,

대학대표 선수의 목소리도 퍼졌는데요.



학생선수들 가운데 고려대 문성곤 선수도 손모으고 서있었고요.

표정은

영혼은 경기 시작하면 가져올게요.jpg



ㅋㅋㅋ역시 라이벌 학교의 자존심싸움?_?이 살짝 보일 것처럼

체육관 가운데에서 화이팅하는 자리싸움....은 안했지만

왠지 긴장감이 저 가운데서 느껴지던 경기였는데요.



그 긴장감 이후, 고려대 체육학부?_?학생들이 서서히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고요.



남/녀 축구부 학생들도 관중석 끄트머리에?



계속 밀려들어오는 고려대 학생들.

관중석이 점점 채워지고,



경기 시간이 가까워지자

벤치에 주룩 앉아 화이팅 게이지 채워가는 고려대 농구부 저학년 학생들

(왼쪽부터) 김한성 유상준 유태민 최성원 김윤 (4학년)이호영, (1)장태빈 학생들은 박수짝짝




개막전인데다가

라이벌전인지라

선수들의 얼굴엔 긴장감이 -_- 이런 얼굴로 나오기도했고요

그래서인지 이민형 감독님은 한 두 마디 더 코칭중



그리고 경기,

그 중간 음 아시아선수권 대학라인 중 3명이 이렇게 게임하던 모습도 있었네요.

문성곤-최준용-이종현 선수



그 중에 문성곤 선수는 연세대 최준용 선수와 끊임없는 부비부비를 해야했나보고요.



난 길고 빠르지

--;ㅋㅋ의 드리블 중 문성곤 선수



타이밍 기다리는 중인 듯?

문성곤 선수는 감각 몸에 놓은 모습



돌아오는 강상재 선수 격려하러 가는 문성곤 선수도 보였고요.

(사실 궁둥쳐주기 1.5초전)



그리고 다시 달리는 고려대의 196cm 포워드

음 얼굴에 투지가 보일것같고요^0^;;



그리고 이 날 고려대 공격에서 많은 몸 던지기 플레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고려대 이동엽 선수

ㅋㅋ 그런데 옆에 연세대 박인태 선수가 더 놀란ㅋㅋ



그리고 공중에 왠지 허슬할 것처럼 빨리날아가는 고려대 최성모 선수도

몸 던졌고요.

물론 문성곤 선수도



엄청 빨리 날아가는 고려대 10번 모습을 연출해줬는데요.

이렇게 몸 던져가며 뛰다가



후반 넘어지며 통증이 보이는 문성곤 선수



깜짝 놀란 이민형 감독!

(....사실은 경기 중 다른 시간의 모습)



문성곤 선수는 결국 코트 밖으로 나와 몸 점검(?) 받게되었고요.

결국 문성곤 선수는 코트밖으로 나온 상태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경기 마무리 후,

넘어진 곳을 째려보며

아 저기서 넘어졌어.jpg



그리고 다른 시간,

계속 넘어진 곳을 흘겨보던 문성곤 선수ㅠㅠㅋㅋ..ㅠㅠ

이렇게 아픈 대퇴부(?)를 부여잡고 인터뷰와 여러 정리를 마친 뒤



응원 온 농구계 후배 하나외환 신지현 선수의 상담(?)도 들어주는 등의 모양의 문성곤 선수는 다시 웃는 얼굴 찾으며 경기장을 떠났고요!

(옆 이종현 선수는 팬들에게 싸인 중ㅋㅋㅋ)




대학농구리그 개막,

MBC배 결승,

정기전,

등에서 만났던 두 학교의 2015년 매치가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이루어질텐데요.

프로필에 2014 대학리그 챔피언3차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였다고 써놓은 문성곤 선수는

대학시절 마지막 챔피언전을 어떻게 치룰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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