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승부차기로 연세대에 승리하며 16강 진출, 결과, 다시보기 - 2015 카페베네 u리그 왕중왕전 다시보기, 대학축구리그

전남 영광에서 10월 30일, 2015 카페베네 대학축구리그 u리그 왕중왕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권역에서 3위내의 성적을 내고 모인 32강 팀들의 싸움에서 오늘, 첫 중계로 연세대와 영남대의 게임이 열렸고요. 아래 두 팀의 32강 경기 중 다시보기를 조금 담았는데요. 승부차기 부분, 하이라이트 부분을 업로드 합니다.

그 외 영광에서 열리는 대학축구 왕중왕전 기타 경기결과/일정/ 대진표/ 장소/ 시간/ 교통 등 정보는 여기 클릭하면 보실 수 있고요.

9권역에서 11승 3무 0패로 9권역 우승을 하고 왕중왕전에 올라온 영남대, 권역에서는 이중서/최광수/주한성 등 권역 득점 5순위에 세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팀. 연세대는 4권역팀인 성균-숭실대 다음 권역 3위로, 9승 1무 4패의 성적과 32강에 안착한 팀인데요.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다는 해설이 나오던 두 팀의 경기,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은데요.

 연세대와 영남대가 경기 시간 내에 한 골씩 성공하여 1:1로 추가시간 3분까지 채웠고요. 그 후 승부차기로 이어진 게임. 각 팀이 3개의 승부차기를 모두 성공한 후 연세대 4번째 키커의 공이 골대 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오면서 승부차기는 4:3 상황. 그 후 연세대의 5번째 승부차기 선수로 연세대 골키퍼가 나섰고요. 그렇게 마지막 승부차기에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두 골키퍼가 대결하게되었는데요. 연세대 GK 김동준이 시도한 승부차기 다섯번째 슛이 (친구인 모양인) 영남대 골키퍼ㅠㅜ에게 막히면서 영남대가 32강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자리했습니다.

그래서 영남대의 다음 경기, 16강 경기는 11월 1일 일요일 1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32강 한중대에게 승리한) 호원대와 붙게되었고요.

연세대 8번 선수의 골

8번....연세대 김효민 선수?_?

1:1득점으로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지고....

 오늘의 명장면.jpg

올림픽대표팀 출신, 절친?_?모양인데,

승부차기 준비중에 격려하는 연세대 골키퍼와 영남대 골키퍼ㅋㅋㅋㅋㅋ

영남대 김형근? 연세대 김동준 선수?_?

승부차기로 경기 승리 후 키퍼에게 달려가는 영남대 선수들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32강 연세대 영남대 경기 하이라이트

 32강 영남 연세 승부차기 장면

 왕중왕전 대진표 / 16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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