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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감독 집밥 먹은 후, 여중생과 배구대결한 예체능 배구단, 학진, 강남, 김세진 등 - 160322 우리동네 예체능 148회, 배구3화 본문
김세진감독 집밥 먹은 후, 여중생과 배구대결한 예체능 배구단, 학진, 강남, 김세진 등 - 160322 우리동네 예체능 148회, 배구3화
ForReal 2016. 3. 23. 10:49우리동네 예체능 148화, 배구3화 '우리동네 배구단 첫 번째 공식대결' 후기를 남깁니다^0^
148화는 시작하면서 예체능 배구왕 노래가 길게 나왔는데요ㅋㅋ
굉장한 뽕삘멜로디와 가성의 콜라보로 중독성이 있는 노래였고요ㅋㅋㅋ
예체능 배구편 끝날때되면 중독되어있을 것같고요
148화 첫 시작은 김세진 감독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했어요ㅋㅋ
ㅋㅋㅋ 여러 재밌는 멘트가 오고가며 예능임을 알려줬는데요
말상을 보며 온화한 말투로 진짜 말을 좋아한다고 하는 김세진 감독님ㅋㅋㅋㅋ때문에 터졌어요
그리고 두번째, 맨 키로 맨 발로 전구가는 김세진 감독 샷ㅋㅋ 맨발로 천장청소도 가능하다며 이어졌고요.
김세진 감독의 서재에 트로피가 빽빽했는데요.
국가의 훈장을 두개 받았다며 mc가 잪어줬고요.
ㅋㅋㅋㅋ잡지를 모아 선물한 김세진 감독의 팬들.
그리고 잡지안의 문구가 너무 오글거리고 웃겨서ㅋㅋㅋ
"나의 아픔들, 공과 함께라면 잊을 수 있어요"ㅋㅋㅋㅋ
"스파이크는 송곳, 블로킹은 철벽, 수비는 문어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세진 감독의 부엌에서 요리를 해먹으며 조타학진 브로맨스2만들며 분량이 채워졌고요.^.^....
그리고 우리동네 배구단 공식 첫 경기 상대가 발표되었습니다.
진주, 경해여중 배구부였는데요 한성 감독이 지도중이라하네요.
(현재 3월 말, 제천에서 중고배구연맹전을 치루고 있죠^0^)
그리고
진해여중은 프로여자배구 이다영/이재영 선수의 모교!
선수들이 길쭉길쭉ㅋㅋㅋㅋ 183cm 송찬미 선수가 가장 크다고 하네요.
ㅋㅋㅋ그런데 우리동네 예체능 유니폼 이상하게 이상하네ㅋㅋ
박희상 해설위원이 해설했고요. 이호근 캐스터가 또 함께했네요.
각 팀의 포지션은 아래와 같았어요.
진해여중은
김지원 세터 + 레프트 박은별 + 라이트 송찬미 +센터 황다은
그리고 네명의 수비선수....?_?.......?_? ....8인제 배구는 이런건가요.....?_?
공격수는 학진과 조동혁, 세터는 료헤이, 이재윤님이 센터네요.
첫 세트,
토스가 잘 맞지않고, 리시브도 어려워하는 우리동네 배구단이었지만 첫 포인트를 블로킹으로 조동혁님이 만들었고요.
그나저나 경해여중 학생들 구령하면서 플레이하는게 너무 귀엽ㅠㅠ 으엉ㅜㅜ 귀영ㅠㅠㅠ
그리고 원포인트 서버에 당황한 우리동네 배구단.
하지만 우리동네 배구단의 블로킹은 여중생들의 공격에 비교해 높았고요.
그래서 경해여중 한성감독은 정면 공격말고 블로킹을 피해 돌려때리고, 터치아웃이용하고,
세터에게는 다양한 공격을 이용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반면 타임아웃의 김세진 감독은, 리시브 위치에 대해서 코칭했고요.
결국 1세트는 경해여중이 가져갔어요.
지난 회에 비교해서, 프로그램에서 감독코칭를 이해하고 경기를 짚어주는 것 같아서
시청자 입장에서 그저 공나오는 화면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경기임이 느껴지며,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
2세트에는 초반, 우리동네팀의 수비집중력이 좋아졌고요.
또 료헤이와 학진의 호흡이 맞으면서 학진의 멋진 공격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흐름을 탄 우리동네 배구단ㅋ_ㅋ
이재윤의 점프력을, 타고난 센터의 몸이라며 해설이 칭찬했고요.
그리고 유효블로킹 만들어내며 랠리를 이어가는 우리동네 배구단.
그러다가 리시브 실수하는 강남을 보고, 타임아웃을 불러 리시브 기초를 알려주는 김세진 감독ㅋ_ㅋ
결국 우리동네 배구단이 먼저 14점을 만들었고요. 조동혁님의 스파이크로 두번째 세트를 우리동네팀이 이겼네요.
2세트 끝난 후 해설의 평은, 수비에서 오만석, 토스 료헤이, 공격 학진 조동혁 이재윤 까지로
학진의 원맨팀이 될 수 있지않을까하는 우리동네 팀에 대한 우려가 조금 풀렸다는 평.
3세트 가기 전에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의 스타--; 학진의 캡쳐를 모았습니다^0^;;;
배우 학진이 마지막 뛰었던 엘리트 팀인 명지대 배구부 학진의 동기들이 뛰는 경기는 봤었는데 --;
그 전에 배구를 그만뒀다고 하니 뭔가 아쉽고요ㅋ_ㅋ
배우 학진
우리동네 예체능 배우 학진
이렇게 보면 거의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단의 시몬ㅋ_ㅋ
3세트에서는 우리동네팀의 승리효율을 위해 학진몬의 강스파이크가 이어졌습니다.
여중생이지만 3블락을 뚫고 학진의 스파이크가 성공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우리동네 해결사라는 별명을 얻는 배우 학진ㅋㅋ은 네이버 검색어 순위를 올렸다는 후문
또, 조동혁 선수가 이 날 블락을 여러개 성공하던데, 자막이나 해설에서 경기 중간중간 기록을 짚어주면 더 이해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3세트 경해여중이 에이스 학진의 체력을 소진시키기 위해 3세트 중반부터 목적타 서브를 집중시키는 작전을 쓰기 시작했어요
료헤이 선수의 스파이크 서브는 여중생에게는 가혹해보이기도 했지만 경해여중 선수들은 흔들리면서도 잡아내는 모습이 신기했고요
후반 13-13으로 승부 예측할 수 없게 되어 재밌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점수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범실 하나, 그리고 경해여중의 서브에이스 하나로 경해여중이 승리했네요.
mc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가능성을 봤다고 위로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목욕탕 친목 그리고, 나인브릿지 어머니배구단과의 경기가 예정되있다 보네요.
마지막 마무리는 조타조타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