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게 2득점과, 청주대 축구부, 정성환 민경준 선수, 이을용 신수진 코치 등 -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대학축구리그 3권역

5월 6일 황금연휴 중간, U리그 3권역의 일정에는 쉼이 없었는데요. 6일 오후 청주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3권역 청주대와 아주대의 경기에서 청주대가 2:0으로 승리하며 남은 연휴를 맞았습니다.

이 경기전, 청주대와 아주대는 3권역에서 2승1무2패, 2승1무1패로 권역 4위의 나란한 성적. 그래서 이 경기는 3권역 중위팀에서 상위로 가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을텐데요. 결국 청주대가 승리하여 4위 싸움에서 올라섰고, 같은 시간 열린 게임, 명지대가 경기D서울문예대에 2:1로 패하며 청주대가 3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명지대와 동일 승점을 만들며 권역 3위까지 발을 들였습니다.

이 날, 후반20분 정성환 선수가, 후반26분 민경준 선수가 차례로 득점을 만들었고요. 특히 후반20분경 청주대 득점 전의 상황이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주대의 골문앞에서 슈팅시도&아주대키퍼의 세이브가 몇번씩 반복되었는데. 청주대 선수들이 볼을 잡기만 하면 돌아가면서 아주대의 문을 두드리던 장면. 아주대 수비에게는 조금 매서웠을 것같기도, 혹은 청주대가 승리에 조금 더 간절한 것처럼?_?보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포스팅은 모질게 득점하던 청주대라며 정리^0^;;;;...

청주대의 다음 경기는 권역2위의 서울C한국외대와의 경기인데요. 권역 3위의 청주대가 초반부터 3권역 상위를 달려온 서울C한국외대와의 승수1승차이에서 한발 더 나아갈지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아래 청주대 그날의 몇 모습과 정성환 민경준 선수와, 이을용 신수진 코치 등 담겼습니다.

황금연휴에도 바람을 쐬는 U리그 볼들

이천수 주심, 1부심 손태곤, 2부심 이현대, 그리고 대기심에는 하유용님이 이 경기를 맡았고요.

경기는 한 쪽의 점유만 너무 월등하지않고 양쪽필드 오가며 잼

그리고 이 풀의 생명력처럼 질기고 무서운--; 경기--;가 있었고요.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팔랑팔랑

두번째 청주대 득점의 주인공은 저기 멀리 맨앞 뛰어가는 얼굴이 점만한 선수인데요.

43번 선수인데

이 때 싸움난 줄 알았어요.jpg

43번 선수는 아래

청주대 축구부 민경준 선수

그리고 청주대 축구부에게 분위기 안겨준 첫 골 주인은

ㅈ...ㅈ..ㅓ저기 환호와 박수소리 있을 듯한 저 자리 앞에

이 날 칭찬 듣는 모습 많이 보이던?_? 완장의 청주대 축구부 정성환 선수,

경기 후 꼴깍꼴깍하는 8번 선수인데요.

모두 수고했다고 서로 격려(?) 중

경기 시작전부터 준비를 많이한 것처럼 보이던 청주대 축구부는

황금연휴 중간의 2:0승리로 선수들간에 분위기가 더욱 좋아보였고요.

득점한 정성환 선수는 서포터즈의 칭찬에 수줍수줍

그리고 청주대 축구부 만남의 시간 가운데

청주대 축구부 신수진 코치

....머시..ㄷ....ㄸ...

그리고 지난 경기보다 잘풀려서 그런지?_? 살짝 얼굴이 풀린 모습같기도 한 청주대 이을용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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