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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줄거리 캡쳐 예고만큼의 이야기 담긴 운빨 첫방송, 예쁜 영상, 호랑이띠의 수호앞 보늬, 두사람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 - 운빨로맨스 1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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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줄거리 캡쳐 예고만큼의 이야기 담긴 운빨 첫방송, 예쁜 영상, 호랑이띠의 수호앞 보늬, 두사람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 - 운빨로맨스 1화

ForReal 2016. 5.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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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59분 드디어 운빨로맨스의 그것이 뜨면서 기다리던 시청자들을 떨리게 했을텐데요.


시작 그림부터 남다른 건물의 럭셔리함으로 시작하는 운빨로맨스.

아 아름다운 건물과 조명의 장소는, 카지노였구나 그랬구나.

그렇게 알바생과 카지노 손님으로 지나치는 주인공 둘.


"마녀는 왜 신데렐라에게 호박마차를 내줬을까 착해서? 천만의 말씀. 걔네가 해피엔딩이었던 건 어차피 공주팔자였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착한여자는 이쁜여자 못당하고 이쁜여자는 팔자좋은 여자 못이긴다고 했지. 그러니까 하늘이시여 내게도 주소서 끝발 날리는 운빨을"

이라는 보늬 나레이션으로 시작. 라임ㅋㅋㅋ


제수호는 명석한 두뇌로 카지노에서 돈을 땄지만 "나눠들 가지세요"로 게임만 즐기려고 온 것이 보였고요.

"게임은 이걸(머리)로 하는 겁니다."하며 제수호가 믿는 걸 말했죠. 논리.

나중에 친구의 말을 들으니 수호가 카지노에 간 이유가 명확해졌죠. '머리를 써야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업될거라서' 카지노에 보냈다는 친구의 말.


예고의 자전거로 부딪힐 것 같은 장면이 떠오르며, 카지노에서도 달려가서 부딪히는 장면으로 둘의 만남이 시작되네요.

이것이 드라마 전반의 두 주인공의 만남이 이렇게 부딪히는 일이라는 걸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혹은 두주인공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걸까요?_?



똥냄새를 풍기며 카지노 개발실?에 도착한 제수호는 3일밤샘해도 못잡은 버그를 잡고 사라지며 천재티냈고요.

개그맨 박성광-허경환이 출연 ㅋ_ㅋ

보늬는 사장이 월급떼먹고 도망가서 찾으러 카지노 단기알바를 온 상태였나봐요ㅋ_


제수호는 셔터소리에 어릴때 기억을 되새겼는데 신동으로 지내면서 과거의 기억들이 좋지않고 트라우마가 남았나봐요 

 아픔을 씻어내려는? 수호.


두 주인공의 만남은 숲속에서 두번째로 이뤄졌고요. 돈 대신 부적을 수호에게 건네는 보늬. 

"돈벼락바라지말고 몸을써요. 관상이 머리보다 몸이 나아요"라고 제수호에게 운명맹신의 캐릭터를 말했고, 

수호에게서는 예고의 그 대사가 나왔어요 "나 제수호야"

이어서 보늬는 다시 돈떼먹은 사장님에게도 사주에 대해 말했고요ㅋㅋ(계속 짚어주는 캐릭터)

반면에 프로그래머가 일을 만들고 튄 행사장. 이에 도움을 부탁한 보늬의 친구전화,

그리고 보늬는 '제제와 악연'이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부분이 앞으로 key가 되겠죠?



그리고 개리초이/에이미 등장. 와 두 배우 비쥬얼이..... 

그리고 배우 이청아 스타일링 좋네요. 립스틱, 컬러, 커프스 긴 정장쟈켓이 특히예쁘당ㅠ_ㅠ...

그게 아니라ㅋㅋ 미디어의 관심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개리초이가 그려졌고요.

에이미 한설희는 팬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하나봐요 


보늬가 토끼탈을 쓰고 컴퓨터를 두드리는 장면이ㅋㅋ 그림적으로도 재밌었고요.

그러다가 제수호의 얼굴을 이름과 매치하게 된 보늬. 


에이미와 영일치킨아저씨는 '제수호'라는 이름에 낌새가 있었죠.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튀어나오는지 시청자들은 궁금해하겠죠ㅋ_ㅋ


설마 게리초이 첫 사랑이 보늬.........일거같은 그러한 느낌 한국드라마를 많이본 자의 그러한 느낌. 그리고 엇갈리는 보늬와 게리초이까지ㅋㅋ.


#제수호의 제제팩토리 클라스


미끄럼틀도 보이고, 오른쪽에는 제수호 대표실,


2층에는 안마의자도 있고, 1층에는 게임회사 답게 게임기, 당구대/ 등도 보이고요.


대표실 벽에서 침대나옵니다.

게임회사가 나왔네요. 오. 역시 세트 짱좋고요ㅋㅋ 대표실이 침실이 되는 잼


병원 복도의 이그림 색깔이 의상과 맞춘듯 예쁘다............

식물인간 2년으로 산 동생이 있는 보늬. 이렇게 운명을 믿게 된 보늬의 이야기가 나왔어요.

(설마 본의 아니게 사람들에게 악운을 주게되서 이름이 보늬는 아니겠지 하며.....^0^.....ㅈㅅ..)


(이 그림도 예쁘고요)

보라의 교통사구 직후 점쟁이?도사가 나타나면서 보늬가 운명맹신자...?가 된 것 같은데요.

"어릴때부터 많이 죽였지? 손만 닿아도 시들시들 생명이 꺼지고. 아무도 곁에 있을수가 없고."하면서 보늬의 유년시절이 스쳤고요. 앞으로의 운명도 이렇게 될까요? 그렇게 점쟁이로부터 동생을 살리려면 해야하는 일을 전해듣고 직접하는 보늬.

도사는 '호랑이를 잡어. 호랑이띠 남자를 잡으라구. 마지막 남은 동아줄이야.' 라고 말하며 이렇게 운빨로맨스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마지막 씬, 여기서 찍은 장면 다 너무 예뻐요. 배경날림된 두 주인공의 클로즈업 예뿌당....


첫 방송 시청률 내기를 한 운빨로맨스 팀, 내기 위너는 누굴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시청률이 20%를 넘으면 본인이 광고하는 짜왕을 쏜다고 한? 배우류준열이 짜왕을 쏘게될까 궁금했고요ㅋㅋ


방송전 황정음의 로코는 달라졌을까?의 궁금증도 하나 있었는데요. 킬미힐미나 그녀는 예뻤다에서 보았던 건 약간은 오버스러운 캐릭터인데요. 반면, 보늬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모습으로, 그리고 다른 스타일링으로, 또 운명을 믿는 캐릭터가 개성강해서, 배우 황정음의 보늬가 보이기 시작했고요.

 배우 류준열은 정팔이에서 벗어났을까?를 보려고 했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재밌어서 그걸 따질 정신이...없었는데 배우 류준열의 연기에서 보여주는 습관적인 류준열 본연 모습이 섞여 나오는 부분이 정환이도, 수호도 갖게 되는 부분이라, 그런점에서는 정환이가 보였다고 할 수 있지만, 류준열이 보였다고 할 수 있기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운빨로맨스 1화 시청자로 가장 마음이 흔들린 부분? top3

카지노의 럭셔리한 그림

에이미의 첫등장 스타일링 + 보늬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2화 예고편에 대한 기대


예고편에는 다시 알바하며 몇번이나 만다는 두 주인공이 나오는 것 같아요. 보늬에게 호랑이라며 거짓말로 접근하는 게리초이.가 나왔어요.

1화만 보아서는 아직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지않았고, 정교하게 떨어지기보다는 개연성이 웹툰의 느낌이 있는 정도라, 큰 끌림은 없지만 예쁜 씬들이 여럿 기억나고요. 4화 방영하고 나서 몰아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기대됩니다. 내일도 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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