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5화 줄거리 캡쳐, 알게모르게 희망고문당하는 귀여운 제수호에서 배신감 느낀 제수호까지의 5화, 류준열 패션 류준열 캡쳐 이수혁 - 운빨로맨스 5화

지난 운빨로맨스 4화에 보늬의 "나하고 자요 제수호씨" 로 끝났는데요. 궁금해하던 5화는 보늬의 집 현관에서 다시 시작되었어요

"뭐라고요? 지금 뭐라고 그랬습니까? 그러니까 슬리핑이 아니고 남자여자로..... 호텔숙박권이니 야경이니 전부다 그 핑계였습니까?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어요?"하는 제수호.

"아..그럼 데이트를 하네마네 난리친 것도, 술먹고 달려든 것도 다 이것때문이군요. 남자에 환장했습니까?" 나 안좋아한다면서요, 가짜연애라면서요, 근데 나랑 자자고요 첫날부터, 다짜고짜?"

하며 수호는 거절 그리고 보늬는 애원하는데ㅠㅠ....

"그럴 수 있습니다. 감정없이 욕망에 충실하단거 요즘세상에 흉도 아니죠. 내가 뭐라고 비난할 입장 아닌거 잘압니다. 근데 난 빼줘요. 그쪽이 어떤 식으로 멋대로 살든지 간에, 난 그런사람아니야."

그리고 무릎끓은 보늬 "아 진짜 욕구불만때문이면 딴사람 알아봐요. 남자 쌔고 쌨으니까"하고 가는 제수호.

그리고 보늬는 "당신이어야 되요. 꼭 당신이어야 된다구요."라고 하는데 제수호 표정이 아래와 같았어요ㅠㅠ

흔들흔들 제수호씨ㅠㅠ..... 

근데 건욱의 녹아버린 아이스크림ㅠㅠ 은 뭐죠.. 건욱이 타이밍이 안좋을 것을 말해주는 복선이니?ㅠㅠ

그리고 수호는 이 일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바로 클럽에 있는 친구에게 찾아가서 술 한모금하고 털어놨고요ㅋㅋ

"여자가 자자고한게 그게 왜그런거 같냐?" 하던 제수호."맨정신으로 되게 쉽게하던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대쥬쥬 연기 넘나 웃긴것ㅋㅋㅋㅋ

옥상에서 멘탈잡던 보늬는 건욱과 만나서 호랑이 이야기를 털어놨고요. 건욱은 '머리가 복잡할때는 운동이 최고'라며 테니스를 시켰어요

아...... 밤 테니스장 조명 너무예쁘다ㅠㅠ .......

그런데 울음 터진 보늬

반면 보늬의 "꼭 당신이어야만 해요"라는 말을 떠올리며 흔들리는 수호ㅋ_ㅋ

그리고 집에온 수호는 게리초이 영상을 보다가 건욱임을 알아채고요. (수호는 그동안 보늬와 건욱의 관계를 떠올리고)

그리고 건욱의 얼굴로 이어지는 씬.

ㅠㅠㅠㅠ 모델은 모델, 한씬한씬 넘나 그림인 이수혁님

보늬의 고민을 듣다가 손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데.... 타이밍ㅠ... 그때 테니스팬들이 갑자기 등장. 경비아저씨의 딸이라는데

싸인을 받고 팬들이 '사랑해요 게리초이'라고 하며 가는 걸 들은 보늬도 건욱이 유명인 게리초이인 것을 알아챘고요.

그리고 집가던 건욱은 보늬에게 "이제 돈 많이 버니까 내가 모든 거 다해줄게"라며...드라마의 환상 왕자님 환상의 대사를... 크

그리고 다음날. 제제팩토리

ㅋㅋㅋㅋ 어색해서 얼굴가리며 대표실로 급출근하는 제대표ㅋㅋㅋ,  보늬가 대표실로 오자 전화통화하는 척도 하는 제대표ㅋㅋㅋ

아ㅠㅠ 제대표 귀엽ㅠㅠ, 보늬를 하루종일? 계속 피했고요ㅋㅋㅋ 보늬가 피하냐고 묻자 아니라고ㅋㅋㅋㅋㅋ 발연기ㅋㅋㅋㅋ 하다가

결국 대표실에서 얘기나누는 보늬와 수호.

어제 죄송했다며 사직서를 가져온 보늬, "대표님은 이렇게 보는 거 괜찮으세요?" "왜 못봅니까 아무일도 없었는데"라고 대답하는 제수호.

그리고 이어서 개리초이 이야기를 꺼내더니 "동생이든지 데이트상대든지 상관없고 개리초이 잡아오세요. 책임은 그렇게 지는 겁니다"

제수호씨ㅋㅋㅋ 상관있어서 저렇게 말하는 거 같은데..... 궁금해가지고ㅋ_ㅋㅋㅋㅋ

보늬를 사생활을 존중한다고 '저랑은 이제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하는 수호.

그렇게 대표실의 대화 후, 나가기 전에 IF에 대한 애정을 말하는 보늬.

보늬는 "꼭 (개리초이를) 설득해 볼게요"라며 나갔어요

보늬가 나가니 웃는 수호.

이 웃음은 뭐죠 '-' ????? 어떤걸까요? 그냥 이야기 나누고 얼굴본게 그냥 좋은 거 같은데....?

그리고 회사에 짐이 많은 에이미는 량하와 만났고요. 그것은 떡상자들ㅋㅋㅋ

대주주인데ㅋㅋㅋ 한설희인데 서로를 모르는 두사람ㅋㅋ

달님은 한설희와 같이들어오는 대주주를 보고 따졌고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달님 량하 케미 짱잼

그리고 대표실에서 둘이 대화나누는 한설희와 수호, 한설희는 "약속해 개리초이 주면 넌 여기 패스주는 걸로"

하고 수호에게 '스호야아~'하며ㅋㅋ 끼부리다가? 떠나는 한설희ㅋㅋ

그리고 행운의 빨간팬티 다려입고 어디가는가 했더니 아버지를 찾아다니는 건욱. 아버지를 찾는 전단지를 만들어서 보늬에게 허락맡기도 했고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건욱에게 게임섭외하는 보늬. 하지만 건욱은 거절.

"아빠를 10년만에 찾는 아들이잖아. 하나도 안멋져" 그리고 시간도 없다는 건욱이었고요.

건욱은 아빠찾는 것 때문에 심적인 여유가 없었나봐요....

한편, 붕어 다려먹는 제수호 아빠와 우아한 옷차림으로 아들만나러가서 진상부리는 수호 엄마가 나왔고요.

수호엄마는 회사 로비에서 들어갈 궁리하다가, 다시 보늬+수호엄마가 만났고요.

저번에 대표실에 넣기로 부탁했던 것은 '너구리 쫓아내고 여자 들러붙는 부적'을 넣었던 보늬.

"너구리가 수호를 그렇게 괴롭히고 정신적으로 힘들게한대"라고 말하는 수호엄마의 고민.

이를 듣고 보늬는 2화때? 너구리탈 썼던 자신을 생각하며 본인이 너구리인가 죄책감?살짝 느끼는 듯보였어요.

올때 마다 찬밥신세당하기 싫다며 보늬의 번호를 따가는 수호엄마는 집에가다가 우연히 배달가는 영일치킨아저씨를 발견했고요.

"영...일....옵.....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음악은 뭐고ㅋㅋㅋ

그렇죠...영일아즈씨가 아무래도 제수호 아버지겠죠?

그리고 보늬는 남자찾는 온라인카페에서 탈퇴당하기까지하고 호랑이 잡아야하는 날짜를 확인하며 마음이 살짝 급해진 보늬

그리고 수호는 '나한테 정말 마음없이 자자고 했나' 물어보고 싶었지만 말없이 돌아갔고요.

보늬는 '호랑이를 눈 앞에 두고 뭐하는 짓이야'하는 속마음ㅋ_ㅋ

아ㅠㅠ 수호 ㅜㅜ 희망고문이 귀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ㅠㅠ 그러해써요

그리고 부적을 발견한 제수호씨는 기억을 더듬었고요. 부적을 넣는 보늬를 기억해내는 제대표.

그리고 아빠를 봤다는 연락에 뛰쳐가는 건욱이지만 충남 '처난'이라며 비행기타고가야하냐며 주소도 못찾는 건욱의 모습에 보늬는 같이가기로 했고요. 또 아빠를 놓치는 건욱.아빠가 놓고간 짐을 풀어보는데 일기?가 나왔나봐요. 아 진짜 그림 너무 슬프네요 ㅠㅠ 밤에 중계보며 라면먹고ㅠㅠ 집팔아서 캐나다에 직접갔지만 아들이 못알아보는 기러기아빠ㅠㅠ...건욱도 일기를 읽으며 펑펑울었고요ㅠㅠ 달래주는 보늬도 나왔어요..

그리고 보늬에게 돈 꿔달라고 전화하는 보늬 전회사 원대해 사장은 '건강 아이템'을 놓치게 생겼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이게 어떻게 될지 궁금.

이건 무슨 장면이죠?

이어져 건욱과 보늬가 집에가는 길에 떨어지는 보늬의 거울. 이때 제제팩토리에서는 보늬의 노트를 몰래 보는 수호가 나왔어요..ㅠ

제대표는 부적에 대한 책을 다 찾아보며 공부하고, 또 보늬의 노트에서 '호랑이띠' 남성을 찾는 메모들을 보기도 했어요. "부적을 상시 지니고 / 미신에 매우 /호랑이를 찾고있다" 하며 본인을 제물이라고 추리한 제수호는 차끌고 보늬에게 달려가는데...

화난 수호ㅠㅠㅠㅠㅠ

"호랑이띠라서? 날 제물로 삼은 겁니까?"하고 보늬에게 배신감 표현하는 제수호ㅠㅠ

어렸을때부터 이용당해서? 사람 이용해먹는 거 가장 싫어하는 제수호는 화가 엄청 났어요ㅠㅠ 수호불쌍ㅠㅠ

그런데 건욱이가 나타나서 "둘이 하룻밤 잔것도아니고 연애한 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화를 내요? 설마 사랑이라도 하는 줄 알았어요?"하고 정곡을 찔렀....ㅠ...ㅠ.......

그렇게 지른 후 건욱은 보늬를 끌고갔고요. 집에가다가 수호에게 설명해야겠다고 다시 돌아가는 보늬

그리고 마주한 보늬와 수호.

그렇게 5화가 끝났어요ㅠㅠ

에필로그는 부적의 뜻을 알아낸 수호ㅋㅋㅋ

'남성을 유혹하는 .... 부적...?'이라며 눈 커진ㅋㅋㅋㅋㅋ제수호ㅋㅋ

예고편에서는

그리고 보늬가 이상한 남자와 엮일까봐 스...스토킹...?하는 제수호ㅠㅠㅋㅋㅋ도 나왔어요. 재밌겠다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