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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꽃 후 공교시는 위기상황?, 등촌고 농구부 서장훈 감독 한겨례 중고 아이언맨 철인3종 - 우리들의 공교시 7화 '스승의 은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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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꽃 후 공교시는 위기상황?, 등촌고 농구부 서장훈 감독 한겨례 중고 아이언맨 철인3종 - 우리들의 공교시 7화 '스승의 은혜'

ForReal 2016. 6. 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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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스포츠클럽대항전 승리한 등촌고 농구부.

7화는 스승에 대한 인터뷰들이 나오면서 시작되었어요 '스승의 은혜'가 어떤 이야기로 나올지 궁금함을 주며 시작^)^


그리고 시험기간이 끝난 등촌고ㅋㅋ 놀러가는 학생들 그림이 나왔고요

당구장 PC방 그림이 나왔지만...........................결국 좀이따 모여서 농구한다는 등촌고의 농구바보들--; 누가 시킨게 아니라는 설명이 나왔어요


그리고 스승의 날 기념? 등촌고 이윤희 선생님을 우선 챙기고 이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왔어요ㅋㅋ


새벽 6시반?????에??? 농구부 살짝 뛰키고

전국의 체육 선생님들 이야기를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었어요.

체육시간 지도하는 모습,  교무실 업무 모습, 상담모습, 여자농구부 감독모습 들도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깜짝?_? 영상ㅋㅋ

학생들의 서장훈 김승현 선생님들에게 영상편지를 써서 스크린에 띄웠고요

'상냥하고 친절하게' 가르쳐달란 영상편지에ㅋㅋㅋㅋㅋㅋ 서감독 왈 "디스 영상이냐?"ㅋㅋㅋㅋㅋㅋ

쑥쓰러워하는 두 서/김 코치ㅋㅋㅋ 뒤로는 "기특하고 고맙고"라는 인터뷰.


그리고 이어지는 서장훈 김승현의 가장 기억나는 스승에 대한 물음,

서장훈아즈씨는 최희암 감독이라 답변하면서 "정형화된 거만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것을 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김승현 코치는 전규삼 할아버지라 답하면서 눈물을 살짝 보이는 모습이기도 했어요.

김승현 코치가 농구를 그만두려 했을때 '넌 최고의 선수가 될거'라며 잡아줫다는 이야기가 나왔네요.


'넌 최고의 선수가 될 거야'


그리고 이어지는 훈련

서감독은 영상편지에서의 '상냥한 사람을 원하면 다른사람 구해~ 니네가 원하는 게 장난이야? 예능을 원해?' 라며 서감독의 답변ㅋㅋ이 돌아왔고요.

그리고 산만하다고 혼나며 시작하는 등촌고.


서감독은 훈련 시작부터 "이번에도 (발) 안맞으면 승현아 집에 가자." 라고 말했었네요. (뒤와 겹치기도 하고^^;)


지난 시합 후 강도높은 연습을 했던 등촌고. 그때 학생들이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서장훈 감독.  

"엄한 분위기였다 / 그때만큼은 포기하고 싶었다"라 털어놓는 학생들의 인터뷰가 정말 힘든 훈련이었구나--;를 느낄 수 있었고요.


그래서 서감독은 생각을 고쳐 이 날은 아마추어 스포츠클럽이기때문에 재미를 위주로 한 농구활동시간을 가지게 했고요

ㅋㅋㅋ 초등학생 농구교실에서 많이봐온 재밌는 놀이들이 나왔어요ㅋㅋ


드리블 술래잡기

레이업슛 이어달리기

5분 안에 슛 20개 넣기

학생들은 딱딱하지않고 마음에 들긴하고, 재밌긴해요 등의 반응.


그리고 마지막에는 경기 준비를 위한 패턴 점검 시간. 다시 분위기가.......험악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엘리트 팀에서 훈련해 온 서감독이라서 몇십년의 습관때문이라 그런지,시합에서 지게되면 농구가 재미없어질 학생들에 대한 걱정인지, 아니면 지난 3화쯔음에 나온 '힘들게 해야 뭐라도 얻어간다'는 철학때문인지, 감독명패에서의 책임감때문인지 시청하면서 서감독의 지도하는 모습에서의이유들을 궁금해해보기도 했고요.


이어지는 연습 경기.

7화의 폭탄이 터지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연습 경기 전에는, 포인트가드 맡고싶다는 연준이 학생의 이야기를 들은 서감독이 개인교습?도 시키듯이 지도했고요

근데 그렇게 신경을 쓰던.....이야기 뒤, 반전...!

서감독의 입장에서는 '농구가 힘들고, 재미없다'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수렴해서 노력해서 했는데 일부학생들의 태도가 눈에 거슬렸다는 인터뷰가 나왔고요. 그리고 벌칙 후 '아이씨'를 뱉은 연준이 학생의 입장에서는 패턴도 잘 안되서 짜증난 상태고, 이후 연습게임에서 패스를 주는데 공이 잘 안이어지고, 주전으로 뛰고싶은데 연습 게임도 지고, 져서 벌칙받고. 힘들고, 그런 상태에서 말이 튀어나왔나봐요

아이씨를 듣고 혼내는 서장훈 감독과,

그리고 결국 학생 태도에 더욱이 폭발한 서장훈 감독ㅠㅠ 은 체육관 문을 박차고 나가고, 카메라를 따돌렸어요.ㅠㅠ

김승현 코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자막에 위기상황'-'...! 뜨면서 7화가 끝났어요


.....8화에서는 이 갈등이 어떻게 풀릴까요?


그리고

모여라 운동장에서는 한겨레 중고 철인3종 경기 동아리 아이언맨이 나왔어요

철인3종이라니....! 그리고 학생들 말투가 '동무 네 웃었슴네까~'ㅋㅋㅋ 다른 말투!ㅋㅋㅋ 신기신기 '-'

한겨레 학교는 북한에서 온 청소년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라고 해요.

한겨레 중고 김진영 교사


철인3종 경기 설명


그리고 한 18세에 남으로 온 강금성 학생. 아버지 산소가 고향에 있는데 '아버지 보고싶다'고 생각하면 힘이난다고 인터뷰.

혼자와의 싸움하는 모습들이 더욱 가슴을 울리며 이렇게 한겨레 학교 아이언맨 이야기가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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