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고 3-2로 왕중왕전 우승, 보인고 챔피언 take, 고교축구 결승전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경희고 vs 보인고 안동고교축구 경기결과 - 2016 대교 눈높이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71회 고교축구..

지난 봄부터 시작한 대교 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5월까지 각 권역별 상위팀을 가렸고, 6월에 상위팀들이 안동에 모여 다시 왕중왕전을 치뤘는데요. 64강부터 시작하여 드디어 7월 3일 오후, 고교축구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가리는 왕중왕전 결승전이 치뤄졌습니다.

수시입학 제도때문에 전/후반기 나눠 치뤄지는 고교리그라고 하고요.

KFA.com 출처 사진의 서울 경희고....(지난멤버같은데..^^;)

KFA.com 출처의 서울 보인고....(지난멤버^^?;)

이번 왕중왕전 겸 고교축구선수권대회, 보인고와 경희고가 최고 자리를 놓고 승부할텐데요.

인천남고 - 중동고 - JSUNFC - 금호고 - 신갈고에게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온 서울 보인고,

한양공고 - 용운고 - 울산현대고 - 과천고 - 숭의고에게 승 얻고 결승 진출한 서울 경희고.

지난 왕중왕전 64강부터의 대진표 보러가려면 여기클릭

경희고는 이승근 감독 , 정담현 변윤철 코치가 지도하고 있고요, 체력 피지컬 조직력이 우수한 경희고, 경기전 "우리는 원래 하던대로 하겠다"라고 말한 감독.

보인고는 심덕보 감독, 김형겸 박준상 코치가 지도 하고 있습니다. 왕중왕 64강에서 올라오며 거진 지난 토너먼트 전에서 승부차기갔던 3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보인고, 심민 골키퍼의 활약상이 보였죠.

결승전의 안동은 장마 중에 습한 날씨. 결승전에서 체력적인 부분이 주효할것 같았고요.

 

왕중왕전 우승트로피

우승 컵 앞

보인고 선수들

81년 창단,

문체부 장관기 우승했던 보인고.

60년 창단한 경희고

경희고 키퍼 하명래

경희고 라인업

보인고 라인업

이건희 선수가 왕중왕전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요. 보인고는 신현준 선수가 부상으로 우선 빠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고누적으로 김승우?선수가 출전못했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 노이어 심민 키퍼.ㅋㅋ 보인고는 감독이 패싱게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해설도 있었고요.

전반전 - 보인고 정원재 선취골 + 추가시간 5초의 경희고 권호성 동점골

1-1로 전반종료

전반 보인고는 왼쪽 측면 김호승 이승재선수가 공격역할 잘해주면서 상대수비를 흔들었고, 경희고는 선취골을 넘겨준 이후 수비가 흔들렸지만 전반 마지막 세트피스로 기회를 만들어 잘 활용했다는 해설.

중계화면에서도 습해보이는 왕중왕전 결승이 열리는 안동시민구장. 경희고는 전반에 실점안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고, 보인고는 개인기 바탕으로 전반 득점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해설로 전반이 시작되었고요.

전반 4분 경희고 김태윤의 돌파로 이어진 볼이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어요.

이후 롱패스의 정확도에 자신있는 듯한 경희고는 바로 멀리 연결하는 몇번의 모습이 보였고요.

전반7분 경희고 박재훈 선수가 우동현 선수와 주고받는 패스를 하다 우동현선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키퍼에게 잡히는 모습이 나왔어요.

전반 9분 이승재가 보인고 선수 중 가장 활발한 모습이 보인다는 해설로 이승재의 슈팅이 나왔었고요.

이에 바로이어 9분 40초경 트래핑으로 공을 받은 다음 바로 기습적인 슛을 시도하는 경희고, 하지만 심민키퍼가 잡아내는 장면.

전반 11분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 하는 모습이 굉장히 눈에 띄던 김호 선수. 이후 이 공이 패스되어 이승재 선수의 슈팅이 이뤄졌지만 벗어났고요.

그리고 12분 경희 하명래 키퍼가 정면에서 상대 슈팅을 잡아내는 장면도 있었고요.

전반 7분경의 초반까지는 경희가 공격을 밀어붙였지만 그 이후 보인고와 서로 주도권 주고받는 모습으로 이어졌고요.

초반, 왼쪽라인에서의 크로스가 많이 나오는 경희 vs. 왼쪽의 돌파 슈팅이 많이 나오는 보인고.

우동현 선수가 왼쪽 위치했는데, 왼발잡이기때문에 강점이 보였고요.

전반19분 경희 이주용 선수의 좋은 태클 장면도 있었고요. 22분 보인고 김세현 김호 선수등이 공을 잡았을 때 기술적인 부분이 돋보이기도 했어요.

전반 27분 이주형 선수가 프리킥을 얻어냈고요. 하지만 우동현 선수의 킥이 골대보다 약간 높았고요. 해설은 힘이 조금 덜 실렸다는 이야기.

보인고는 크로스는 올라가지만 득점이 좋은 이건희에게까지는 볼이 잘 안갔고. 특히 경희고 권호성 선수 수비가 이건희 선수를 묶어놓는 다는 해설이 들렸어요.

전반 28분 경희고의 역습 상황도 있었지만 차단.

전반 32분 김호승 선수가 공을 중앙으로 연결했고요. 골문앞에서 이승재 선수가 공 방향을 살짝 꺾어주며 수비 속여서 다시 연결한 공을 보인고 정원재 선수가 성공시키며 보인고의 선취골로 스코어 1-0.

전반 35분 보인고 이건희 선수가 슈팅했지만 포스트바를 살짝 넘어갔고요.

보인고 이승재 김호 김호승이 공격 가담했을 때 상대수비 속이는 능력이 좋다는 해설도 들리며.

전반 40분 보인 이건희가 그라운드 중앙에서 연결되어 받은 볼을 수비 2대일로 달고가며 드리블하며 골문앞까지 달리는 장면이 멋있었는데요. 그 후 슈팅은 하명래 선수의 선방으로 미성공.

전반 42분 길게 스로인 된 볼을 골 정면에서 경희 선수가 헤딩했지만 보인 키퍼에게 막혔고요.

전반43분 김세현 선수가 골 바로 옆에서 수비를 달고 기회 노렸는데요, 한번 치고 수비의 타이밍 뺏어서 슈팅했지만 끝내 경희 수비에게 막혔고요.

전반 추가시간 중, 20초 정도 남은 시간, 경희 11번 선수가 뒤로 돌아 슈팅을 바로 시도하는 그림이 나왔는데요. 보인고 심민 키퍼가 선방하여 걷어낸 공. 하지만 이 공이 만든 경희고의 코너킥. 그리고 경희 우동현의 코너킥이 올라갔는데 권호성 선수가 헤딩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스코어는 1-1. 전반 마지막 1초까지 꽉 채우던 경희고.

<고교축구 왕중왕전 전반전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영상>

경희고 축구부

보인고 축구부

후반전 - 장민의 코너킥이 만든 보인고 두개의 골, 끝에 강한 경희고 골추가

후반 정원재선수가 빠지고, 김찬우가 들어간 보인고. 두 학교 모두 교체카드를 사용한 것 같았고요.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후반1분 이건희의 패스가 경희수비에게 끊겼지만 끊은 다음 나오는 동작에서 경희 수비의 실책으로 이 공이 후반에 교체된 보인고 선수에게 연결되어, 이 보인고 선수가 찬 공이 그믈을 쳤어요 골 성공....? 이 아니고 옵사이드 판정이 나왔고요.

후반 4분 터치라인 아웃에 대한 판정으로 스로인 팀가리는데 이에 대해 경기장이 시끌시끌 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어요.

후반 9분 이건희 선수가 빠르게 슈팅을 만들었지만 경희 하명래 키퍼가 잘 막아냈고요.

후반11분 문건우 선수의 스피드가 돋보이는 돌파가 있었는데 이 공은 동료에게 패스 되어 슈팅까지 연결되었지만 골대 위로 날아갔어요.

이후 김태윤 측면 - 이주환 중앙 으로 변화한 경희고 위치가보였고요. 이주환 선수가 빠르기 때문에 김태윤 선수가 돌아들어갈 수 있는 상태를 만들려고 그런 것이라는 해설이 들렸고요.

후반13분 김세현 선수 슈팅. 보인고의 박스 밖에서의 슈팅 숫자가 늘고 있었고요. 

후반14분 2000년생 조광래선수ㅋㅋ가 공 잘 갖고 침투했지만, 반대편으로 올린 볼이 아쉽게 처리되는 모습이 나왓어요.

후반16분 김호의 왼발 프리킥이 날카롭게 상대 골문앞으로 날아갔지만 성공되지 못했고, 이 공은 경희 수비에게 맞고나가면서 보인고의 코너킥. 그렇게 보인고 장민의 코너킥을 보인고 주장 배수용이 헤딩하여 골 성공. 배수용 선수가 득점한 후, 보인고 선수들은 모두 관중석을 향해 달렸고요.

앞서는 보인고, 2-1 스코어.

보인고 정성준 선수 투입. 오른쪽 측면 배치.

후반25분 보인고의 코너킥 선언. "다시 장민"의 오른발, 짧게 올라간 코너킥이 경희고 수비 머리를 맞고 하명래 키퍼 머리 위를 넘어 그물로 들어갔고요. 보인고가 2골 앞서며 3-1.

다시 후반 29분 이건희 선수가 상대 골문앞에서 찬스 만들려했지만 경희 하명래 키퍼가 잡았고요.

후반 30분 경희 이희준 선수가 밀고들어가서 슛을 시도햇지만 보인 심민 선수 선방.

3-1이 되며 이건희 선수에게 연결되어 때려넣는 공격이 많이 나오는 보인고.

경희고는 공격적인 전개에 대한 세밀함을 늘리기 위해 변화들이 조금 더 나왔어요.

후반 37분 경희고 선수들이 차례로 돌아나오는 볼을 계속 잡으며 투지있는 모습이 보였지만 결국 득점 실패.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지자마자, 코너킥에서 연결된 공을 향한 경희 김영환 선수의 발리킥이 아쉽게 골 밖으로 향했고요.

그리고 추가시간 중, 경기 1분40초를 남긴시간. 경희고 김영환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공을 중앙에서 받자마자 슈팅하여 성공된 골. 스코어는 3-2

하지만 경희고에게 한번의 기회가 더 오기에는 시간은 모자랐고요. 

결국 보인고가 경희고를 3-2로 이기며, 2016 전반기 대교눈높이 왕중왕전 겸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챔피언은 '보인고'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경희고는 학교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준우승하게되었고요. 

보인고 이건희 선수가 6골로 이번대회 가장 많은 득점. 그외에도 보인고는 이승재 김호 장민 김호승 선수등의 기술적인 부분에서 기대하게했고요. 선수들의 개인적인 기술뿐아니라 패싱축구/조직력에서도 좋았던 보인고.

<고교축구 왕중왕전 후반전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영상 + 경기 골 및 하이라이트 영상>

승리한 보인고 축구부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71회 전국고교축구 선수권대회 수상내역

우승 - 보인고

최우수 지도자 보인고 심덕보 감독

최우수선수상 - 보인고 김호

우수상 - 경희고 권호성

골키퍼상 보인고 심민

수비상 보인고 김호승

득점상 보인고 이건희

페어플레이팀상 보인고

등

<kfa.com 경희고 보인고 2016 왕중왕전 결승전 풀경기 다시보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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