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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1화 줄거리 캡쳐, 함틋 수지 김우빈, 수지 비쥬얼 열일, 시한부 신준영, 1화까지는 뻔하고 진부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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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1화 줄거리 캡쳐, 함틋 수지 김우빈, 수지 비쥬얼 열일, 시한부 신준영, 1화까지는 뻔하고 진부했다

ForReal 2016. 7. 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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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촬영소식, 방송소식 들려왔던 화제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 주 드디어 시작되었죠. 개인적으로는 김우빈 수지라는 핫한 두 배우이름에도 크게 관심이 가진않았는데요. 이 작품에 끌리게 된 건 사실 조선희 작가의 포스터한 티져영상이었습니다. 포스터 촬영에서 두 배우의 표정연기가 그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또 그 많은 러브씬을 봐왔는데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했죠. 또 포스터에서 둘 사이의 감정 ( 두 캐릭터의 감정 혹은 두 배우 사이의 감정 모두) 그것은 어떤 것 이길래 저러한 표정들이 나올까 궁금하게 만들며 드라마를 안볼 수 없게 했어요. 그리고 한 티져영상. 카메라를 들고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듯 보이는 배우 수지의 눈이 드라마를 궁금하게 했었죠. 그 영상은 아래에.

그리고 사실 거의 민낯처럼 나오는 배우 수지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 티져영상>




여하튼, 운빨로맨스 원티드와 함께 공중파3사 수목드라마 화제작 중 하나인 KBS2tv 함부로 애틋하게 1화 줄거리 캡쳐--; 정리할 예정입니다.



1화 시작은 날아가는 깃털에서 시작하네요.

그리고 교회?에서 김우빈역이 결혼식중이에요. 옆에 서있는 여자는 수지역이 아니고요.

그리고

형님의 여자를 건드렸다는 김우빈.

설마 이거 촬영중인 거 아니겠져

김우빈 역은 조폭과 싸우다가 엄청 맞았어요.

에이..촬영장 맞네여........ 

드라마?안의 드라마 상에서 이렇게 못 죽는다고 감독님에게 대본 고쳐달라는 김우빈역. 톱스타? 신준영

그리고 대본수정을 말해서 인터넷에 작가와의 불화로 퍼졌나봐요. 인터넷에서 톱스타 신준영은 싸가지로 소문났고요.


그리고 병원에 간 신준영. 의사으로부터 얼마 전에 1년안에 죽는 병에 걸렸단 걸 들었나봐요. 그래서 드라마상에서 죽기 싫어햇던 거.

"죽어도 못 죽어주겠다 그러면, 어떻게되요?" 의사에게 말하는 신준영.


그리고 매니저는 위의 사실을 모르고, 그런 신준영에게 "이번 한번만 얌전하게 죽어주자 제발"하기도 하는데ㅠㅠ


그리고 수지역의 피디는 무단 방류 실태에 대해 숨어서 취재중. 그러다가 잡혔어요. 카메라에서 그 날 컷 다 지워졌지만.노을 피디는 벌써 많이 찍었다, 추가컷 찍으러온거다 라고 말했어요.

"최소한의 원칙과 정의와 상식이 지켜지는 세상"을 원한다고 말한 노을 피디는 방류한 회사로부터 결국 돈을 받았나봐요.

실은 사채 빚이 있는 노을.


준영의 pt룸? 운동중인 준영. 표변호사라는 사람에게 전화해, 죽음을 앞둔 신준영은 한 여자를 찾고있었고요. 여자의 상세한 것까지 다 알고싶어했어요.


한편 길가던 노을피디는 빌딩광고판의 신준영의 광고를 가만히 바라보는데

미친;;;;;;;;;;비쥬얼;;;;;;;;;;;;;;;;;;;;;;; 하........


준영의 집. 우와 그리고 나온ost ... 랩이 짱구리...ㄴㅋㅋㅋ


여하튼 본인 죽은 뒤 강아지를 걱정하는 신준영.


라면을 먹다가 '이렇게 나쁜거 먹으니까 내가 죽지' 하는 신준영은

나갑니다.


함부로 애틋하게 신준영의 집.jpg

실제 서있는 건물.......이겠죠? 건축가 작품이겠죠?


반면 작은 집에서 아가 둘과 있는 노을 피디. 노을은 셋방살이?인데 주인집 아가들이었고. 주인이 월세는 안깎아주지만 나갈데는 없는 노을피디


그리고 라면먹다말고 신준영은 나가서 육개장집으로 갔고요. 가게 여사장과 밥달라/안준다 실랑이 하는데, 무슨 사이처럼 보였고요.

신준영에게 밥 안내주는 가게 여주인. 무슨 사이길래?


그리고 "동생 대학도 보내야 하는데"하는 노을. 하늘에 돈좀 내려달라고 햇지만 그때 회사에서 문자로 "너같은 쓰레기는 해고야"하며 짤린 노을.


그리고 육개장집, "지새끼 그지새끼 만든게 누군데"하는 육개장집 아저씨.

육개장집 여주인 = 신준영 엄마가 "연예인이란게 싫어서" 아들을 아는척 안하는 것처럼 아저씨가 말했어요.


그리고 준영의 집에서 다큐 못한다고 싸우는 매니져와 신준영. 그 중에 '드라마에서 결국 죽어줬다'는 신준영 이야기와

"앞으로 싫은 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할테니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하는 신준영.


그리고 노을은 해고당했지만 프로덕션에 가서 해고안당하려고 아양떨며 애썼고요. 하지만 회사 명예 더럽혔다고 엄청 욕먹었어요.

하지만 노을을 욕하는 선배들은 사실, '1억 비리, 차도 받고' 그랬다며 노을은 선배들 비리 폭로ㅋㅋㅋ하는 사이다를 하고 짤렸어요ㅋㅋㅋ


그리고 술먹고 있는 노을에게 와서 뭐라하는 노을의 "아저씨". 위 캡쳐가 그 아저씨.

이 술집 한켠에는 신준영의 다큐 피디? 제작진들과 매니져도 술마시고 있었고요. 술집에서 난리치는 노을에게 제작진들은 조용히하라고 말하면서 노을은 그들을 의식하게 됬고, 다큐안찍는다는 신준영 이야기를 듣는 노을.


노을은 술집의 그 사람들에게 "신준영. 제가 설득할게요. 제가 그 다큐찍게할게요"했어요.

신준영 설득하면 취직시켜달라고 했고요.


그리고 "준영빠"인 하루라는 고등학생???이 나왓어요. 부잣집딸처럼 나왔어요. 하루의 아빠는 국회의원. 아래가 하루아빠.


육개장사장 준영엄마는 신문의 위 국회의원 사진을 애틋하게 쳐다보고요.

뭔가 느낌이 신준영 아빠일거같은ㅋㅋㅋㅋㅋㅋ그러한 느낌이ㅋㅋㅋㅋㅋ


그리고 육개장집 아저씨는 육개장집 여주인의 오빠.


그리고 신준영의 집에 찾아간 노을 피디.

도어캠에 노을이 내민 노을의 주민등록증 인증을 본 신준영 표정


CCTV에 러브액츄얼리처럼  말을 거는 노을 피디. --;


그리고 다음 날, 노을 피디는 아침에 나가는 신준영의 차에 그냥 올라탑니다.

신준영은 막 차를 죽일듯이 몰았고 결국 노을 피디 내렸고요. 신준영은 노을피디에게 돈쥐어주고 길에 버렸어요.

노을을 버리고 혼자 돌아가던 신준영은 눈이 막 오는데 사고났다는 뉴스를 라디오에서 듣고, 다시 노을을 찾으려는 듯 차를 몰았고요.


그리고 앞에서 준영이 "그여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던 표변호사가 "그여자분 찾았습니다"라는 전화를 준영에게 했고

준영도 "저도요. 저도 찾은 것 같은데요"라고 말.

그앞에 길에 버리고 간 노을이 보이고.

(이 장면 너무 아름다웠죠 진짜 겨울에 찍은걸까요??)

다시 노을을 찾아 온 준영에게 노을은 다큐찍을거냐는 이야기를 했고,

신준영은

"너 나 몰라?"

합니다.

노을은 처음에 연예인 신준영을 안다고 얘기하다가

준영의 "너 나 몰라?" 다시 샤우팅에

"알아 이 개자식아" 하면서 1화가 끝났어요.


그리고 2화 예고를 보니 두 사람의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이야기가 풀리나봐요.


타사 수목드라마와 비교했을때 긴장도도 떨어지고 1화에 기대하는 스토리 밀도도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재미없는 드라마라고 생각되었는데요. 반면에 10시 드라마에서 머리 많이 쓰는 걸 원하지 않는 시청자들에게는 편하게 다가갈 것처럼 느껴졌어요. 수목 3사 드라마중 가장 한국인에게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은 드라마고요.


1화만 봤을때는 과거로 돌아가는 연인 두사람의 이야기로 보이기때문에 사실 진부한 드라마처럼 보였지만, 아름다운 씬들이 눈을 확실히 사로잡아서 보는 게 즐거웠어요. 위의 설원?에서 만난 두사람의 씬, 하루의 집, 준영의 집 등이 넘나 예쁘고 눈이 확실히 즐거웠고요. 무엇보다 여자주인공을 연기하는 배우 수지의 얼굴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진부하게 느껴지는 설정들과 주제 시놉 등의 단점들이 안보이게 만들기도 하고, 그 얼굴 하나만으로도 채널을 고정시키게하는 것 같아요.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의 비쥬얼 열일.


게다가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하니, 타겟 시청자를 완벽히 잡기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와 출생의 비밀 이야기가 될까도 궁금하고요.


앞으로 이 드라마가 무슨 주제를 건넬지 그 것이 있을지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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