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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4화 줄거리 캡쳐, 미옥의 프로파일링, 환자에게 불법 임상실험. 드러나는 조남철, 현우와 이지은, 보연과 연작가, 가방 속 시체, 지현우 김아중 엄태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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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4화 줄거리 캡쳐, 미옥의 프로파일링, 환자에게 불법 임상실험. 드러나는 조남철, 현우와 이지은, 보연과 연작가, 가방 속 시체, 지현우 김아중 엄태웅

ForReal 2016. 7. 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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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화, 원티드 두번째 미션메일을 받은 혜인. 4화도 그부분부터 시작되었어요.

메일을 혼자보라고 한 이유는.... 뭐죠?....... 결국 제작진도 다 보게되는데....... 범인의 시간끌기....?

한 의사의 사진을 보여주고 "이 사람은 살인자에요. 방송에서 이 사람이 살인자라는 걸 증명하세요. 아니면 현우는 죽어요" 하고 이지은이 인터넷방송을 통해 말했고요.

의사는 하동민. 현우를 어릴때부터 돌봐준 주치의.

소외계층, 아이들 진료, 최고권위자라는 이야기. 하지만 혜인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했고 동욱 피디는 날카롭게 이를 짚었어요.


제작진끼리 모여 회의하는데 다시 시작된 인터넷 방송.

이지은은 지난 원티드 이야기를 하더니 뒤에 3화 한솔 아빠=가정폭력범이 피흘리며 죽은 모습을 보여줬꼬요,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았어요"라고 말했어요.

이를 보던 제작진은 쇼크오고요, CP는 방송접자고 하고, 혜인은 안된다고 하고 해커인지 막내작가인지 박보연(전효성 분)은 "방송때문에 사람이 죽었어"하며 뛰쳐나갑니다. 지난 회 원티드에 자부심있는 얼굴로 기분좋아하던 보연이라 더 충격먹은 듯 보였어요. 뛰쳐나간 보연을 설득하러 가는 연작가.

흔들리는 해커?막내작가?를 설득하러간 연작가는 끝까지 해내는 거 그게 책임지는 거라며 말했고, 

연작가는 혜인에 대해 "넌 그게 냉정해보였어? 절박한거야 그건."


반면 매니져는 블랙리스트 메일을 전송하고 자기도 돕고싶어하는 장면이 나오며, 혜인에게 연락한 후 방송국밖으로 나갑니다.


보연은 제작회의실로 돌아오고, 경찰도움 받으면서 제작진은 다시 냉정을 찾았고요.


그리고 방송국에 오미옥(만화방, 차형사 선배)을 데려오면서 자문을 부탁하는 차형사.

차형사는 "이지은이 사람죽였다"는 말을 둘었습니다.


아이찾는 것보다 방송이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는 차형사의 말에 동욱 피디는 "난 방송하는 사람이니까 이 상황에서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걸 하는거죠"


그리고 인터넷 방송 IP를 알아냈고, 그 곳은 한솔이네 집. 차형사와 후배형사 둘이 집으로 갔고 한솔아빠시체를 확인하고, 그 뒤에 이지은(인터넷방송녀)이 있습니다.

스스로 수갑찰 손목을 내미는 이지은. 차형사는 범인이 아닌걸 알지만 "누구야 이거 시킨사람"이라며 공범으로 우선 체포했고요.


반면 방송국에서는 피디가 해킹을 시켰지만 나쁜짓은 못하겠다는 박보연은 자기가 범인증거 찾는다며 나갔고요.

동욱피디는 방송사장실에 가서 제보자에게 5억주자는 거 허락받고요.


그리고 편집실?동욱피디에게 간 CP는 "수습은 내가할테니까 넌 니일해. 내가진짜 방송에 내보내면 안된다고 하는 거 있으면 그땐 니가 내말 한번만 들어주라"라고 피디에게 약속을 받았고요.


사람들에게 사례금 5억 등 광고를 띄우고 살인자인 이유를 모은다는 걸 사람들이 알게되어, 병원에 있던 하동민 의사도 알게되었고요.

하동민은 그후 "깨끗하게 정리해주세요"라는 전화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잡혀온 이지은에게 달려들어 현우어딨는지 알려달라는 혜인

이지은은 혜인의 아이언맨 팔찌가 흔들리는 모습이 눈에 걸렸는지 ??....알았는데 이것도 설계된 거같고

이지은이 한 주소를 알려줬고 형사둘과 혜인이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저런 형사있으면 진짜 반하겠네여 --;크

그 집에 갔더니 왠 검은 모자 마스크 쓴 사람이 튀어나오고

차형사는 범인을 잡으러 뛰어가고 음 액션씬을 한바탕한 뒤 잡았고요.


남은 후배형사와 그 집에 들어가 보는 혜인

비행기 티켓등이 발견되었고, 한 큰 가방을 열어보니 여자시체가 나왔어요.

반면 제작회의실. 형사들이 헛곳을 짚는 걸 보는 작가와 피디는 답답해하더니,

자문으로 온 오미옥 형사의 말을 귀담아들었고요.

"범인은 이 방송자체가 목적일 수 있어요. 혜인 현우는 수단.

혜인은 유명여배우, 남편은 방송국 사장. 유괴하고 방송을 해서 이목끌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

공범은 자기 노출 안시키려고 끌어들이기 쉬운 사람들 선택."

이유는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아야"한다는 이지은의 말과 관련이 있다는 말을 연작가가 덧붙혔고요.

그 외에 오미옥 형사의 추리는

"방송으로 숨겨진 죄를 까발린 후, 처벌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후에 사적 응징"

"연결고리는 아이들" / "아이들을 구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있는 사람일 수 있다"


병원에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며 얼마전에 그만둔 간호사가 있다는 걸 알아낸 박보연,

반대로 혜인은 하동민 의사가 방송에 나오는 걸 설득하러갔어요

혜인은 여자시체사진 보여주며 김상미 간호사가 발견되었다. 살인청부한 증거가 있다.라고 하면서,

하동민이 방송에 안나오면 이것을 내보내고, 나와서 아무말이나 하면 간호사 일은 덮는다고 말했고요.

"제 비밀을 지켜주셨던" 선생님이라는 혜인의 말이 있었어요.

(두번 보니 이 씬에서 리얼 연기자였던 혜인. 여배우의 현실연기?실제연기 란 이런건가....같았죠.)


그리고 하동민 의사를 쉴드치는 한 여성에게 인터뷰따는 기자.

그 여성은 아이를 하동민에게 맡겼었고요. 그래서 기자는 여러가지 정보를 얻었고요.

동의서를 받았던 치료. 처음 한달에는 좋아지다가 갑자기 나빠지더니 호흡곤란이 오고 결국 죽은 여성의 아이 이야기를 했고요.



그리고 시작하는 원티드 생방송

방송시작하고 조금이따 등장한 하동민.

하동민은 15년전 레지던트1년차에 실수해서 백혈병 환자가 죽은 이야기, 벌써 법적으로 마무리된 사건을 말했고요. 죄송하다는 인사까지.

그리고 혜인과 동욱은 이제 본론으로 가자고 했고요.


무료 치료받는 백혈병 환자아이들을 이야기하면서, 그 아이들 중 호흡곤란으로 죽기도 했다,

부작용으로 재개발중인 백혈병 치료제를 치료에 썼다고 말하며 "치료명목으로 불법 임상실험"을 했다는 죄를 밝히는 혜인.

그리고 방송에서 나오는 녹음된 목소리 "걔네는 그냥 실험용 쥐야"(하동민 목소리)


그리고 스튜디오에 들어오는 검정색 큰 가방을 보고, 안된다며 소리치며 놀라는 하동민 의사.

가방을 여니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화면에 "갑자기 병원에서 사직한 김상미씨가 자택에서 이런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하고 여자시체 사진이 나왔는데요,

사건 제보자라며 들어온 여자는 살아있던 김상미 간호사였고요.


"선생님이 부른 그 남자가 제 목을 조를때 저도 제가 죽을 줄 알았어요"하는 김상미 간호사.

김상미 간호사는 돈을 일방적으로 입금한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요.


방송이 끝나고 잡혀가는 하동민의사는 "니 비밀도 더이상 비밀이아니게 될거야. 기대해"하고 나갔고요.

현우가 SG그룹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동욱피디. 혜인남편, 준구형(cp), 동욱피디, 하동민 이렇게만 그 비밀을 알고있다는 말과,

원티드에서 숨겼다가 다른데에서 그 비밀이 터지면 다른 곳으로 눈이 돌아간다는 말을 하며 피디(엄태웅)은 자기가 해결한다 했어요.


그리고 김상미-하동민의 통화내용 전체를 듣는 CP와 박보연.

사실은 김상미 간호사가 돈을 달라며 협박했던 거였고요. 이를 보며 화난 CP는 피디에게 전화했고요

피디는"진실이 뭐가중요해. 시청자가 뭘 보고싶어하느냐가 중요하지"

이러다가 나중에 PD도 범인한테 응징당하는 거아닙니까--;



그리고 연작가에게 무서운 눈을 뜨며 사례금 이야기를 꺼내는 김상미가 나왔어요.

"진실을 밝혀봤자 안바껴요 세상은. 내 인생만 바뀌죠"말하며 예전에 있던 일을 이야기 하는 김상미가 나오며 이장면은 많은 걸 생각하게 했죠



자기 아이가 치료떄문에 죽은 걸 알게 된 인터뷰한 여성은 칼들고 의사에게 달려들다가 제지당했고요. 그를 보는 하동민의 눈................


경찰서에서는 차형사가 이지은 심문중.

이지은이 그동안 자발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걸 직감하고

현우 있는 곳을 물어도 "거기가봤자 지금 아무것도 없어요"하는 이지은.

현우와 지은이 닮아보였죠^^...



한편 대기실에서 매니져를 기다리고 있는 혜인. 매니져는 먼저들어가라는 문자를 보내고 누군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아마 블랙리스트들에게 직접 답변받고싶은 거겠죠?ㅠㅠ 뭐라고 하고싶어서....


경찰서에서 이야기 하는 오미옥과 차승인 형사.

그러다가 미옥은 "승인아 조남철 결국 가석방 됬어. 괜히 나중에 알면 오히려 사고칠까봐 이야기하는거야. 사건에 집중해. 이미 끝난거고."

그리고 화가나서 폭발해 나가는 차형사.


차형사는 집에서 생각하다가 혜인이 "현우가 살아있는 증거 있는 곳"이라는 범인의 문자를 받아서 같이 가고요.

연구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자지러지는 혜인.

그렇게 4화가 끝났어요.


.......? 이지은은 어떻게 김상미가 있는 곳을 알고있었던 걸까요?????? 그냥 김상미 집이라서?

김상미를 죽이라고 지시한 건 그날 아침인데..

그냥 김상미 살아있을때 만나라고 알려준 걸까요'-'


4화까지 보니 드라마의 어떤 패턴이 보이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네요

너무재밌었고 빨리 범인이 누군지 왜 이러는지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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