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5화 줄거리 캡쳐, 포박된 시신, 차승인 과거, 전남편 SG그룹 함태영, 유전자 확인, 혜인 남편 이유, 세번째 미션, 혜인 도발, 조남철 도망,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지난 4화에서는 범인이 현우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준다며 한 폐연구실 건물 주소를 보냈고,

차형사(지현우 분) 혜인(김아중 분)이 어두컴컴하고 노래나오는 음산한 그곳을 찾아가서 무언가를 보고, 혜인이 자지러지게 놀랐죠.

5화에서 무엇을 봤는지 나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공중파에 나와도 되나 싶게 소름끼쳤는데요.

무릎꿇린채 결박되어 죽어있는 남성과 그 위에 "세번째 미션 이 사람의 살인자를 찾으시오"라고 써있었어요.

무서워서 차형사에게 돌아가자고 하는 혜인,

하지만 시체 옆에 노트북이 있었고요. 노트북의 영상에 현우가 살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안도하는 혜인.

차형사는 혜인을 먼저 보냈고요. 그 후 혼자 오열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경찰에서 조사가 나왔고요.

미옥 프로파일러는 놀라서 입을 못다무는 표정.

차형사는 "조남철....맞죠?"라고 반장님에게 말하며 "그때 같이 수사한 팀 말곤 아무도 몰라요 저렇게 똑같이 만들 수가 없잖아요"

원티드 2회 시청률은 22.3%.

그리고 혜인에게 세번째 미션이라는 말을 들은 원티드 제작진은 살인현장을 카메라 들고 찾아갔고요.

차형사가 촬영 못한다고 저지하자 미옥프로파일러가 "범인이 시그니쳐를 남겼잖아 범인은 시그니처가 방송되길 원하는 거야 일단 패턴파악해야 되"하며 촬영을 설득했어요.

음....왠지 미옥이 의심스러운데............?

그리고 그때 연구실건물 주차장에서 차가 발견되었다는 말에 달려가서 조사하는 차형사와 차형사후배.

피해자 지갑 / 렌트 증명서 / 염화칼륨 주사기 발견했고요. "임형순"이란 이름.

"조남철이 가석방 되자마자 죽이려고 찾아올 정도면 개인적인 원한일 가능성이 커 7년전에 잡혀들어오기전에 무슨일이 있었을거야"라는 차형사.

그리고 미옥은 "승인아 몸조심해 너한테까지 무슨일 생기면 나...."

한편 불법임상실험의사 하동민은 "정혜인에 대한 폭로를 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뉴스에 말했고요.

이를 보고 혜인은 "SG그룹 사람들 알면, 현우 데려가려고 할거야"하며 피디와 이야기하며 걱정했고요.

혜인은 이를 해결하러 싫어하는 남편의 사무실로 갑니다.

남편에게 기자회견 일 도와달라고 하며 "그게 우리 유일한 조건이었잖아. 내가 현우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거"

둘의 결혼은 일종의 계약결혼이었나봅니다.

저 조건으로 결혼해서 UCN 혜인남편 방송국 프로그램에 싫어도 계속 출연햇다는 이야기를 하는 혜인.

그리고 혜인에게 유전자 실험한 결과서?를 내놓는 혜인남편. 송씨랑은 불일치 SG그룹 함태영과는 일치.

"자기 손자 찾으려면 방송 도와줄 거 아니야."

"난 너한테 사람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고 현우지키는 방법일 뿐이었지"라고 말하는 현우아빠의 말은 재수없지만 눈은 너무 슬펐어요. 남편이 범인일거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요--; 왜냐면 이렇게 보면 혜인은 남편에게 죄를 졌으니까......--;

그리고 과거의 기억이 나왔어요. 현우는 아빠(송대표)가 자기를 싫어하는것같다고하자, 혜인은 위로했고요.

또, 현우 임신 4개월째에 (이건 SG그룹 아들인 진짜 아빠 이야기 인듯합니다)아빠가 현우를 기다리며 아가신 사다놓은 이야기도 현우에게 해주는 혜인.

그렇게 혜인은 '아주버님'에게 전화합니다. SG그룹에.

차형사콤비는 조남철에 대해 조사하러 다닙니다.

조남철과 연락 많이한 사람들에 대해 파악하고요. 여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의 집에 찾아간 차형사콤비.

도주로먼저 확인하고 주택 파악하고 하는 모습이 좀 실감났죠.

그리고 몰래 주거침입하는 게 좀 스릴있고 무섭.

(이골목장면 은근 예쁘고)

차형사는 조남철 여친방을 관찰하며 여러가지파악했고요. 메일에서 염화칼륨 거래한 사람의 연락처를 확인합니다.

굉장히 긴박하게 조남철 여친과 문앞에서 마주친 차형사 콤비.

조남철 여친 휴대폰으로 한 전화번호를 확인/조회하고요.

조남철 여친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경고하는 차형사.

SG그룹사에 간 혜인.

"전남편 사고로 죽고 해외로 바로가서 결혼한 혜인의 옛이야기"가 아주버님(혜인 전남편의 형)으로부터 나왔고요.

"우리 현우 사실은 태영씨 아이에요 사고났을 때 5주째였어요. 그 이도 알았고요"하며 유전자확인서 내미는 혜인.

돌아가는 길에 매니져가 운전하며, 현우 SG그룹 사람인 걸 알고있엇다고 고백하자 의심하는 혜인

"매니져하기전부터... 시기상 그렇잖아요"하며 말끝을 약간 흐리는 매니져.

매니져가 예전에 팬이었거나 스토커였을 것 같이 보였어요.

하지만 의심가고 불안한 혜인은 차에서 내려서 괴로워하다가 따로 간다고 하며 택시를 잡습니다.

기자회견은 (SG힘이겠죠?) 취소되었고요.

원티드 피디와 작가는 경찰서에 가서 용의자 정보 알려달라고 하는데 경찰은 그부분은 수사에 방해될 수 있다고 안된다고 거부하고 있었고요.

그 와중에 미옥이 들어와 "방송에 내보내죠"하며 "어차피 그 여자네 집으로 안가요. 조남철, 여자를 수단으로밖에 안봐요"라고

프로파일링 내용을 읊어주었어요. 그 와중에 방송에 내보내자고 하는 미옥이 자꾸 저는 의심이 가기도 합니다ㅋㅋ

미옥은 방송엔 안나갑니다 하며 얼굴을 가렸고요. 그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프로파일링 내용을 제작진에게 알려줬고요.

7년전과 이번 다른점(살해와 포박 순서)에 대해 말하며 "죄를 지은 사람을 찾아서 응징을 했다기 보다 / 처음부터 그 사람들을 타겟으로 정해놓고 죄를 찾아냈다면 가능한 일"이라는 미옥.

한편 차형사는 그 전화번호의 약팔이에게 연락해서 만나서 약사는척하다가, 이 약팔이가 "조남철에게 염화칼륨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요. 증언 확보.

전화번호로 임형순과 조남철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 걸 확인하며 납치나 사주때문아니라고 판단하는 차형사.

반면 제작진회의실에서는 

"유괴범이 왜 조남철을 찾으라고 했는지 사람들이 그걸 궁금하게 만들어야지"라고 방향잡는 신피디(엄태웅).

그때 정혜인 기자회견 취소이후 취재계획 세워놨다던 기자가 제작회의실에 와서 책 쓴다고 말했고요.

피디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기사 내줄 수 있나" 했고요. 기자는 승낙.

정보있다고 말하더니 차승인 형사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기자. "미옥과 차형사가 선배죽인 범인 잡고 둘이 갈라졌다"는 이야기

그리고 갈 곳이 없어서 경찰서로 왔다는 혜인. 때마침 미옥은 정혜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중 혜인이 제발로 찾아온 격.

미옥과 차형사는 혜인의 이야기를 들어줬고요 몰레카메라 설치이야기 / 남편과 매니져 못믿는 이야기 를 하는 혜인.

혜인의 비밀에 대해 미옥이 물었지만 혜인은 주저했고요. 미옥은 "범인은 타겟을 정해놓고 방송했을지 몰라요. 혜인씨도 범인의 타겟이었을거에요 혜인씨 주변상황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었잖아요"라며 설득.

 혜인의 비밀을 우리가 알면 "범인의 의도를 알고 우리가 앞질러가서 현우를 찾을 수 있어요"라고 설득하는 미옥.

"전혀 상관없는 세 사람과 혜인씨의 연결고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시청자도 궁금했고요.

그리고 차형사는 혜인을 데려다 주는 길, 아무도 믿지말고 자기는 믿어도 된다고 말했고요

이런 멘트 범인전용 멘트 아입니까ㅠㅠ 무셔

그리고 원티드 팀의 회의

"이번 화 키는 차승인 형사"하며 

조남철 공개수배 형태 , 중간에 차승인에 대한 드라마 삽입

조남철을 잡아 임형순과의 관계를 밝혀보자는 명분 등으로

방송 기획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나왔고요.

원티드 생방송이 시작되고

혜인이 3화 미션과 공개수배를 했어요.

원티드 생방송 속 드라마에서 차형사의 과거를 짚어줬는데요.

차형사의 아버지가 가정폭력범이었고, 차형사는 학생때 엄마가 아빠에게 맞고있자 이를 말리면서 아버지가 피를 보고, 아버지가 경찰에 역신고하면서 경찰 선배와 만나게 된 차형사. 김형사선배에게 엄마를 돌봐달라고하기도 했던 이야기를 보며 지난 2, 3화가 기억나기도 했죠. 그렇게 김형사를 따라 형사가 된 차승인.

그런데 언젠가부터 누군가와 연락하는 김형사. 그리고 어느 날 김형사는 술먹다 나가더니 40분 후 시신으로 발견됬다는 이야기가 나왔고요.

그렇게 공개수배를 하자 한 쇼핑몰에서 조남철 목격담이 떴고요.

형사들과 피디 작가가 출동합니다.

조남철은 "난 받기로 한 돈은 꼭 받아 이새끼야"라고 통화하는데......왜 돈을 받을까요 뭘했길래.... 김형사 죽인 사례금?... 누명쓴 댓가.....?

쇼핑몰에서 형사와 마주한 조남철이 연작가를 인질로잡는 씬이 나왔는데요

그동안 남생각안하던?? 방송만 생각하던?? 연작가가 조금 후회했을 거 같기도....그런데 조남철에게 말 붙이는 연작가는 역시 깡이 있었고요.

이를 휴대폰으로 찍어 방송으로 다 내보낸 원티드.

조남철의 검거화면이 나오고, 혜인의 방송 마지막 멘트가 끝나자 혜인은 범인을 도발합니다. 위에서 프로파일러 미옥이 했던 이야기와 상관있는 것 같죠. 범인을 흐트러놓고 앞지르려고 하는 혜인 같았어요.

그리고 이 도발 장면이 혜인이 의도한 거라면 혜인의 연기력이 엄청난거로도 생각되서 좀 이 장면 좋았죠.

<범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혜인>

"다음 미션에선 내 죄부터 밝혀줘. 당신방식으로. 당신이 원하는 그 결말에 더 빨리 다가갈 수 있게"

조남철은 "넌 니가 디게 잘난지 알지?"라고 차형사에게 말했고.....

그리고 차콤비 차로 이송되던 조남철..............교통사고가 나고 조남철은 도망칩니다ㅠㅠ 계획이었나봐요

<괴한이 숨어있던 주차장 영상>

혜인은 매니져를 물리고 홀로 차에 타는데 뒤에 누군가 타있고, 그사람이 혜인의 입을 틀어막으며 5화가 끝났어요ㅠㅠ 무셔

과연 범인은 허튼짓이라는 걸 간파하고 혜인에게 접근한걸까요 도발당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