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3화 줄거리 캡쳐, 유방암 1기 조정석 조직검사. 빨간줄 공효진, 화신과 첫사랑 반반 고경표, VR게임, 빨강이 아빠 죽음? 택시 씬, 분홍 슬리퍼, 축의금 천만원,보이스피싱

질투의 화신 3화 보면서 줄거리라고 쓰고 씬들 기억하기 노트 정리합니다^^

지난 2화에서는 음주 방송한 표나리(공효진 분), 방송국에 찾아온 고정원(고경표 분), 표나리의 방송을 보고 위로?하러 찾아온 이화신(조정석 분) 등이 나왔었죠. 과연 화신의 유방은 어떻게 되었는지, 표나리와 고정원의 연애가 잘 엮일지 궁금해하며 3화 시청합니다^0^

음악 남혜승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SBS 질투의 화신

3화는 2화의 화신의 사무실 가슴어필 씬에서 시작했어요. 사무실에서 "저 오늘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하고 나가는 표나리. 쫓아나가는?? 화신기자?_? 쫓아나간게 아니었고요.

# 금수정의 습격

표나리가 내린 엘레베이터 앞에 고정원이 서있었어요. 그런데 금수정(이름이ㅋㅋㅋㅋ금수정이었구나ㅋㅋ) 아나운서가 내리면서 고대표에게 아는척을 했고요. 표나리는 그냥 갑니다. 금수정은 고대표에게 뉴스하는 거 보고가라고 해요. 금수정과 고대표는 선봤던 사이. 고대표 비서가 한몫하고요. 그리고 포장마차에 가서 맥주를 시킨 표나리.

# 화신, 시청률로 나리 옹호

화신은 보도국에가서 보도국장에게 "표나리 해고하셨습니까? 왜요?"해요. "시청률 지상주의 면모를 보이더니 해고하시는 겁니까?"하고 시청률을 보여줍니다. 날씨 시간만 시청률이 높았어요. 그리고 표나리 대변해주는 화신.

# 저는 항상 친구나 연인이 필요해서요

포장마차에서 표나리는 항의전화에서 오는 전화를 무시합니다 "짤린 마당에 팬은 무슨 소용"하면서요. 고대표는 전화하면서 보고있었고요. 그냥 표나리 테이블에 앉습니다. 표나리는 고정원에게 "팬인 기상캐스터가 몇명입니까"하고 따져요. 표나리는 괜히 "저도 대표님 옷 협찬해주세요" 합니다.(아까 금수정 보면서 옷만 빌릴 수 있으면 안짤렸을텐데... 했었죠) "저는 사업가라 친구나 연인 아니고는 손해보는 거래 안합니다"하는 고대표. 표나리는 "대표님은 친구나 연인 더 필요하지 않으시겠죠?"하고 속과 겉은 다른말을하고요. 일어서는 고대표는 나리에게 "잘했습니다 오늘"하고 가요.

<포장마차 씬 영상>

#

한편 빨강이를 걱정하는 두 남고생. 쉐프 차 타고 갈것같고요.

# 만나기만 하면 빨강이 엄마 더비

SBC 앵커자리에서 기사 읽고있는 계기자. 방국장는 빨강이 어딨는지 물으며 말걸고요. 이중신 재혼때 빨강이를 위해 천만원 축의금으로 냈다는 계기자. 방국장은 빨강이를 돈많이 들여 키웠다는 변을 하고요. 그렇게 또 두 사람은 빨강이 진짜 엄마 누군지 말싸움하고요.ㅋㅋㅋ

# 화신택시

술에 취해 택시를 잡고있는 표나리. 화신이 퇴근길??에 그걸 봅니다. "어라?하더니 표나리 를 태우러 갑니다. 표나리는 술 취해서 택시를 탄 걸로 아는 건지 택시기사에게 술주정하고요. 놀리려는 화신기자. 표나리는 택시 아닌거 알고탔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장명 화신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데려다 주는 길 - 무심한척 화신

표나리 집까지 걸어가며 바래다주는 화신. 표나리는 "저한테는 왜 집에까지 먼저 데려다준다고 하는 남자하나 없고, 친구나 연인하자 이딴 소리나 여자가 먼저 해야하고. 난 왜 이렇게 추잡하게 살아요?"고 궁시렁대고요. 표나리가 누구랑 술먹었는지 관심없다고 딱 자르던 화신은 옷이 이게 뭐냐며 쟈켓을 표나리에게 줍니다.

#

표나리와 화신이 집에 가는 길을 우연히 남고생2 쉐프집주인이 집에 가다가 보고요. 표나리 동생은 걱정되는지 눈이 쎄졌어요

#

화신은 집앞에서 헤어지며, 표나리에게 "선봐서 결혼해" "나보다 좋은놈 만나라"는 둥 합니다. (그 와중에 빌라 앞 길이 너무 예쁘고~)

"그럼 이게 마지막이네요"하는 표나리. 화신은 돌아보지도 않고 바로가고요. (과연 마지막일까요?_? 화신은 마지막 아니라고 알고있을까요?_?ㅋㅋㅋ)

화신이 가다 마주친 나리 동생들. 빨강이는 화신을 봤지만 화신은 빨강이를 못봐요.

<데려다 주는 화신 씬>

# 빨강이의 정정보도 시위

그리고 나오는 과거, (지난 화 차돌박이 보도 후겠죠?) 빨강이는 정정보도하라며 방송국 앞에서 1인시위했어요. 빨강이 두 엄마와 화신 엄마는 빨강이를 말렸고, 화신과 빨강의 사이가 나빠지게 된 일을 보여준 것 같아요. 화신은 죄책감을 크게 느끼는 얼굴이었어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난 줄색깔만 보인다

표나리가 사는 락빌라. 옥상에서 직원증보고 있는 표나리. 나리 동생이 와서 "나한테 할 말 없어?"하고요. 나리는 "기상캐스터 관둘까?"합니다. 아나운서 시험 이야기하는 두 사람, "정직원들만 목에 파란줄 걸고다녀. 방송국에서 난 줄색깔만 보인다."하면서 표나리가 했던 고민들이 나왔어요.

# 빨강이의 도움요청?

락빌라 아래 집주인 그 셰프가 하는 락 파스타 집이 있는 건가봐요ㅋㅋ 파스타집에서 빨강이 먹이려고 하는 두 남고생. 빨강이는 "니들 나좀 도와주라. 먹을게 그럼" (빨강이는 화신삼촌을 보고 무슨 계획이 있는 걸까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유방 조직 검사

# 쥬씨하다 # 즙짜다

유방외과에 갔던 생각을 하는 화신.

과거로 돌아왔어요. 간단한 검사에서 조직검사까지 하게 된 화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 연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낳는거에 비하면 100분의 일도 안되요~"라고 건조하게 말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사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울었네ㅠㅠ 웃겨서 눈물나게 만드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세요ㅋㅋㅋ)

그렇게 검사를 다하고 화신은 표나리에게 전화했던 거였어요. "그냥 니가 생각났어.."

<공포의 유방 조직 검사 ㅠㅠ 영상ㅋㅋㅋ>

# 첫사랑도 반반 나눈, 화신과 정원

고정원은 집에가서 맥주 따면서 표나리와 있던 일을 회상해요. 그리고 화신에게 전화하고요. 둘은 만나서 VR게임을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게ㅋㅋㅋㅋㅋ나오는 장면ㅋㅋㅋㅋ 편집하는 사람 이거하면서 자기도 웃었을거같아요ㅋㅋㅋㅋ)

고정원은 친구 화신에게 좋은 거 쓰라며 퍼줍니다. 자고가라는 고정원. 둘은 이야기하고요. ㅋㅋㅋㅋ 그러다가 첫사랑? 오수영이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서로 "걔 나 좋아했다"고 하고요. 첫키스까지 알고보니 겹쳤던 두 사람. 화신은 "쌍노무 기지배 치킨 시키듯이 우리를 가지고 논거구만 양념반 후라이드반"ㅋㅋㅋㅋ해요ㅋㅋㅋㅋ 또 "니가 양념이지 돈으로 범벅된 양념. 난 있는 그대로가 매력인 후라이드"해요ㅋㅋ

그리고 집에 가는 길 화신은  "나... 가슴이.."이야기하려다가 말아요.

ㅋㅋㅋㅋㅋㅋVR 실제모습ㅋㅋㅋㅋㅋ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질투의 화신 VR게임하는 두 남자 ㅋㅋㅋㅋ 영상 _ 사운드 연출ㅋㅋㅋ>

# 특별한 일기예보 - 고정원 낮 대쉬

다음날 병원 문자온 표나리. 표나리는 자고있었고요. 그러다가 받은 전화. "특별한 일기예보 해주신다더니 잊으신겁니까?"라며 전화한 고정원 이었어요. 나리는 나가서 하늘의 구름과 습도를 보더니 "전국 어디를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해요. ㅋㅋㅋㅋ통화하는 걸 뒤에서 보고있는 표나리 동생도 보였고요.  고정원은 "그럼 오후 3시에 봅시다. 청담동에서"라고해요. 하지만 표나리는 거절해요. 전화를 끊자 표나리 동생은 어제 그 남자냐며 화내고요.ㅋㅋㅋ 표나리는 전화한 사람을 누군지 모르고 추근대는 남자취급하고요ㅋㅋㅋ 표나리동생은 "개빡친다"며 들어가고ㅋㅋ

#

반면 아나운서 의상 여러개 준비해놓으라던 고정원이었나봐요. 약속 못잡은 후에 옷은 됐다고 합니다. (친구와 연인에게만 나눈다던 고대표는, 이미 나리에게 마음이 많이 가있는거겠죠?^0^)

<오후 3시 청담동>

이 씬은 표나리 동생이 감초였죠ㅋㅋㅋㅋ

# 보이스 피싱

ㅋㅋㅋㅋㅋ빨강 두 엄마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있었고요.ㅋㅋㅋㅋ 두 엄마는 보이스 피싱인지 바로아는데 화신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국에서 3년있어서 물정을 모르는지 걸려넘어갑니다.

#

병원가자고 범이 엄마는 나리를 설득하고요. 나리는 범이 울리며 안간다고 도망가요

#

화신이 집에서 나가자 방국장은 화신의 집에 들어가고요.

# 앵커는 건강진단서가 필요

SBC방송국. PD는 혼나는 중. 화신은 냉면사준다며 국장과 PD를 불러냈고요. 화신은 9시 메인 오디션본다고 말해요. 계기자와 경쟁하게된다고 놀라는 PD. 화신은 "도와달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방해만하지마십시오"하고요. 앵커는 건강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흠칫하는 화신.

# 표나리 검사 결과

병원에간 표나리. 혼자가려고 범이엄마를 떼낸거였나봐요. (화신과 같은 의사) 의사는 '수술해야겠는데'하고요. 걱정하다가 암 아니라는 말에 표나리는 안심합니다. 표나리는 수술하면 가슴 작아진다며 아깝고 억울해해요.

# 화신, 유방암 1기

반면 화신은 암 1기라는 진단을 받고요. 화신은 복잡한 것 같습니다. "여자랑 똑같이 치료하면 됩니다."하는 의사. 화신은 "한달안에 정상이 되어야합니다."라는 화신. 또 화신은 비밀보장을 부탁하고요.

의사는 "암덩어리만 절제하거나 가슴전체를 도려내거나"해야한다고 말하고요. 부분절제를 하면 계속 치료를 받아야한다는의사. 화신은 자신의 프라이드였던 가슴이 잘린다는 생각에 신경이 곤두선 것처럼 보였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해주세요 제 가슴처럼"

그렇게 화신이 가고 두 사람은 엇갈려 나리가 진료실로 올라갑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빨강이 아빠의 꿈?

빨강이 아빠 진료실에서 빨강이는 아빠에게 노래를 들려주고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나오고요.

그리고 빨강이 할머니가 병원에 찾아와요. 

빨강이 아빠는 빨강이 엄마들이 찾아오는 상상? 생각?을 하는 것 같았어요. 모두 모여 침대를 끌고가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갑자기ㅋㅋㅋㅋ 대디대디쿨 대디쿨 하는 노래가 나오며 모두 춤판을 벌이고ㅋㅋ아 제발 조정석님 브레이크댄스 정지좀ㅋㅋ

그렇게 행복한 상상?을 하는? 빨강이 아빠. ㅠㅠ 꿈뻑이는 눈이 왠지 슬프기도 하고

빨강이는 아빠 사진을 찍고 집에 갑니다. (이 씬은 뭘까요 ㅠ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캡쳐>

# 분홍 슬리퍼

수술하러 온 표나리. 닫힌 커튼 뒤로 분홍 슬리퍼만 있었고요. 나리는 tv를 봅니다. 뉴스에서 콜레라균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냥 물을 마시고, 분홍 슬리퍼만 보고 그냥 커튼 뒤에서 옷 갈아입는 표나리. 그리고 채널을 돌리려고 하자 "채널고정"하면서 화신기자가 커튼을 열어요.

4회 예고편에서는 같이 수술 준비하는 두 사람이 나왔어요ㅋㅋ 기대되요ㅋㅋ

이번화에서도 작가가 하려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것이 좋았는데요.

정규직-계약직 이야기도, 또 가족의 보도에 대해 기자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옳은 것인지에 대한 생각도,

그리고 "남자도 여자랑 똑같아요"에서 생각하게 하는 것들이 있었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건 분홍 슬리퍼나 유방외과에서 갖게되는 고정관념 (화신의 가슴을 만지고 병을 경고했던 표나리도 피할 수 없었죠)에 대한 것이 씬도 재밌고 좋았어요.

3화에서도 좋은 씬들이 너무 많았어요

빨강이 아빠 꿈?씬은 너무 예뻤고요 (좋아하는 조명)

유방 조직검사ㅋㅋㅋ 재밌게 표현했죠ㅋㅋ 또 미친줄알았어요ㅋㅋ

데려다 주는 길의 화신과 대쉬 잇는 고정원씬들도 설레고 좋았고요.

보이스 피싱이나 빨강엄마 더비도 웃겼어요

그리고 뒤에서는 대변인 해주면서 앞에서는 무심한척하는 화신이 좋았고요.

과연 친구에게는 좋은 것을 많이 쓰라고 건네던 대인배 친구인 정원은 표나리에 대한 감정이 깊어진 이후에도 그렇게 할까요?_?

그리고 첫사랑도 양다리 걸렸던 정원과 화신. 그 때 어떤 일이있었는지 디테일한 이야기까지도 궁금해지기도 했는데요ㅋㅋㅋ 그 때 일이 반복될까요?_?ㅋㅋ

ㅋㅋ과연 화신의 보이스피싱은 어떤 일을 낼지,

또 방국장이 화신 집에 가서 뭘 알아낼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고요.

빨강이가 남고생 두명과 어떤 계획을 했을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