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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10화 줄거리, 질투의 강하늘 혼인 왕요 회유, 우정이든 애정이든 이준기 이지은, 국화차 4황자 정윤 이간질, 오상궁 왕건 여인, 연화 천재 중앙절 계략, 우희 좌승 박영규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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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10화 줄거리, 질투의 강하늘 혼인 왕요 회유, 우정이든 애정이든 이준기 이지은, 국화차 4황자 정윤 이간질, 오상궁 왕건 여인, 연화 천재 중앙절 계략, 우희 좌승 박영규 ..

ForReal 2016. 9. 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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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0회 줄거리를 방송보면서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한씬 한씬 기억해보아요 '-'


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왕정과 왕욱이 


#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죽일지도 모르니"

해수를 데리고 물가에 온 4황자 왕소

언젠가 해수를 데려오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난 늘 등 떠밀려서 떠나는 쪽이었다. 난 불운을 안긴적도 없고, 재미삼아 짐승을 도륙하지도 사람에게 쉬이 칼을 쓰지도 않았어. 그래도 내가 떠나야해"라는 왕소의 말에 해수는 자신의 환상일 뿐이었다며 이 사람을 말려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해수가 가지않으면 왕소도 안간다하고요. 해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해요. 왕소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묻고서는 백아가 아니라고 하는 해수에게 "다른 사내였으면 죽일지도 모르니까"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수에게 머리장식을 줍니다. 해수는 "저는 황자님을 도와준 것뿐이지 마음을 달라고한 적은 없습니다"하고요. "나에게서 도망쳐봐 그럼"하는 왕소. 결국 해수는 머리삔을 받아듭니다.


# 4황자의 말 타고 가는 해수

산속길로 같이 말을 타고 돌아가는 해수와 왕소. 앞에 왕욱과 14황자가 말을 타고 왔어요. 왕욱은 분노가 눈에 가득했어요. 4황자는 수를 꼭 잡고 왕욱은 수를 내리라고 부릅니다. 해수는 "4황자님과 가겠습니다. 걱정말고 돌아가세요"라고 8황자 왕욱에게 말하고요. 결국 해수는 4황자와 말을 타고 갑니다. 그 뒤를 보는 왕욱은 "저렇게 보내는 건 이번뿐이다"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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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 도착한 해수와 4황자. 궁밖으로 궁녀를 데려나가서 놀라는 오상궁. 오상궁에게 "폐하께서 날 도우라고 보낸 아이"라며 4황자가 변명하고요.

오상궁은 해수를 혼내요 "황궁에선 누구에게 쉽게 호의를 보이면 안돼. 그래야 니가 산다"하면서요. 오상궁은 4황자의 마음이 식기만을 기다려야한다고 알려줍니다.


# 떠나는 3황자 # 8황자의 과녁은?

궁에서 활을 쏘고 있는 3황자 왕요. 명중명중명중 하는 그 옆에 8황자 왕욱도 활을 들고 옵니다. 왕욱은 과녁밖으로 활을 쏩니다. 왕요는 "난 과녁을 쏠 때마다 누군가를 떠올려. 그 놈의 심장을 꿰뚫으려면 화살이 빗나갈 일이 없지"하고 말해요. 이제 궁을 뜬다는 왕요. 왕요는 왕욱에게 "너도 나 없는 사이에 잘 생각해봐. 누굴 과녁으로 삼는 게 좋은지 너와 나 의외로 잘맞는 구석이 많잖냐?"하고 회유하려는 듯이 말해요. 그리고 계속 빗나가던 8황자 왕욱의 화살은 명중합니다. 왕욱은 4황자를 이제 적으로 대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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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서 마주친 연화공주와 3황자. 3황자는 곧 돌아온다고 말하고, 연화는 몸 성히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겠다고 하네요. (과연 왕요는 언제쯤, 그리고 몸 성히 돌아올까요?)


# 왕욱의 청혼 # 오상궁에게 발각된 밀회

해수와 왕욱은 동굴에서 만나요. 해수는 "4황자님과는 아주 잠깐 해뜨는 걸 보러간 겁니다."해요. 왕욱은 "화가 난 게 아니라 속이 상한 거다. 난 늘 재고따지느라 널 늘 다미원에 붙잡아 두고있었는데 소는 널 데리고 나갔잖냐"해요. 그러면서 왕욱은 폐하께 해수와의 혼인을 허락받을 거라고 말해요. 그리고 "내 반려가 되주겠니?"하며 수에게 청혼하는 8황자. 해수는 왕욱을 믿지만 광종이 왕욱을 죽일까봐 속으로 걱정해요.

그때 동굴에 갑자기 나타난 오상궁. "이 밀회가 들통나면 누가먼저 엄벌에 처해지겠습니까?"하면서 8황자의 말을 막고 해수를 데려가는 오상궁.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오상궁의 연인

오상궁은 건강이 나빠서 출궁하라는 태의영감의 지시가 있었다며 해수와 궁밖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이대로 라면 해수가 황자 사이에서 명만 단축한다면서 오상궁은 해수를 설득합니다. "내가 마음을 줬던 그 사람은 니 짐작대로 용상에 올랐어. 용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약재상의 딸 따위는 잊기로 했지. 비참하지만 궁녀로 살기로 맹세를 했다. 한때의 연인을 폐하라 부르며 자기네 여인들의 몸을 닦였다"고 고백하는 오상궁. 오상궁은 해수가 불행해질 거라고 떠나자고 말해요. 하지만 해수는 "저는 황자님을 믿습니다"합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우정이든 애정이든 

해수는 찾아온 4황자에게 "무서운 것도 싫은 것도 아닙니다. 걱정이 되요. 사람은 누구나 가장 힘들때 곁에 있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사람을 친구라고 부르고요. 우정이든 애정이든 다 정은 정이요. 근데 달라요. 다릅니다. 그 다른 걸 황자님께서 착각하는 듯 싶어 걱정이고요."하는 해수. "너야말로 걱정이다. 난 다른 정을 짓는 사람이 아니야. 우정이든 애정이든 나한테 다 똑같아. 하나뿐이야"라고 왕소는 대답하며 밀어내려는 해수에게 "그딴 거 나한테 안통한다"해요. 또 해수를 끌어당기는 왕소를 해수는 피합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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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과 만난 해수. 해수는 왕소가 외로울 거라며 잘대해주라고 하고요. 왕정은


# 황제 위를 꿈꾸는 연화

왕욱은 엄마와 여동생에게 해수와의 혼인을 폐하께 부탁할 거라고 말해요. 연화는 "그럼 황보집안은 누가지킵니까"하고 불안해해요. 황제가 안되어도 집안을 지킬 방법이 있을거라는 왕욱. 황보황후는 연화를 말리고 욱의 편을 들어줍니다. "니 오라버니의 짐은 훨씬 무거웠다"하면서요.

10년전 폐하가 총애하던 궁녀 유산시킨 충주원 황후. 그리고 대신 황보황후가 누명을 뒤집어 써서 황보집안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을 하며 그것을 떠올리는 연화는 "전 황제의 딸이나 누이가 아닌 황제위의 천재가 되겠어요. 절 용서 안하셔도 되요."하고 나가버립니다.


그렇게 충주원황후에게 간 연화공주.


# 백아 - 우희 통성명

춤 잘 추는 아이가 들어온 소문을 듣고 보러간 백아. 그 소문의 기녀?는 후백제 공주였어요. 칼춤추는 후백제 공주(크....예쁘다). 공주에게 들킨 백아는 춤 반주를 하러왔다고 하고요. 결국 통성명을 합니다. 공주의 이름은 "우희"였어요.


# 4황자와 정윤 이간질

충주원 황후는 좌승박영규(후백제출신) 9황자와 모여서 4황자와 정윤을 갈라놓을 계략을 짜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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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는 왕소에게 가서 "수를 여염집 여인처럼 대하다 큰일난다"며 걱정해요. 왕소는 "하늘아래 너와 해수 둘만이 내사람이다"라며 백아와 해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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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의 외가가 세를 이중부과했다며 정윤폐위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난리가 난 궁. 좌승 박영규는 정윤앞에서 새 정윤으로 4황자를 추천하며 계략대로 4황자와 정윤을 갈라놓으려 해요.

마음이 좋지않아보이는 정윤에게 횡령사건 알려진 것이 9황자는 왕소때문에 일어난 일인 듯이 이간질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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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은 결국 왕소에게 "신주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해요. 충주원 황후의 꾀를 대강 알아챈 왕건, 그리고 충주원의 이간질때문에 아버지를 오해하는 왕소. 정윤도 왕소에게 싸늘해서 왕소는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더 생각할 것 같아요.


# 연화의 계략

그리고 한 상궁이 궁녀를 시켜서 뭔가를 전하라고 합니다. 연화가 상궁에게 시킨 거였어요. 연화는 충주원상궁 몰래 일을 꾸민거였지만 그 상궁은 황후에게 말하는 것 같아 보여요. (나중에 보니 왠지 해수에게 시키라고 하는 거였나봐요)


# 정윤은 중앙절 연회에 죽어

충주원 황후에게 간 왕소. 왕소는 화를내요. "정윤은 중앙절 연회에 죽어"라고 말하는 황후. 차에 독을 묻힐거라고 하면서요. "황자가 되어도 형제들을 치지않는다고"한 왕소의 말때문에 왕소를 밀겠다는 거라고 말하는 충주황후.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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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관찰하는 지몽.


# 우희와 좌승 박영규의 거사?

후백제 공주 우희는 좌승과 만나서 거사일을 정하라고 해요. 우희는 좌승과 말이 안통하자 칼을 드는데요. 그때 백아가 지나갑니다. 우희는 좌승과의 일이 단지 기생과 귀족의 일인 척 연기를 하고요. 백아는 우희의 노리개를 보여줍니다. (우희는 백제를 멸망시킨 고려를 치려고 하는 거겠죠?)


# 연화의 계략은 궁녀로 해수를

궁에서는 황자들과 공주과 왕과 황후까지 모여서 주사위 던지며 게임?을 하고 있어요. 왕소는 정윤의 찻잔에 독이 있을까봐 걱정하고있고요. 지목하는 사람이 술 먹는 시?_?를 읊는 게임도 해요. 정윤이 차를 먹지않자 국화차를 내오라는 명령이 나오고요. 궁녀들이 있는 방에 심부름을 하기로 한 궁녀는 해수에게 대신 심부름을 가라고 시킵니다.

해수는 심부름을 가다가 중앙절 잔치에 간 10황자 왕은 부부를 만나고요. 어색한 왕은과 해수. "꼴보기 싫으니 돌아서라 어서. 이제부턴 날 만날때마다 늘 뒤돌아있도록 해"라고 해수에게 명령을 내리는 왕은. 해수는 순덕에게 "황자님이 싸움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라"고 하기도 해요. 왕은과 순덕 모두 기분이 좀 상한 듯 오던 길을 돌아갑니다.


# 어머니 해수 정윤, 모두를 지키고 싶은 왕소 # 독배 세 잔을 마시는 왕소

심부름을 가던 해수는 먼저 맛을 보라는 명령을 받고요.

중앙절 잔치에 정윤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일어선 4황자. 그때 차를 들고 해수가 옵니다. 이를 본 4황자는 "정윤께 술 석잔을 받겠다"고 해요. 그렇게 4황자에게 간 국화차. 4황자는 그 잔을 미끄러진척 떨어트리고요. 새 잔을 가져오라고 해수에게 명령해요. 새 잔에 국화차를 마시는 4황자. 연화는 그런 4황자를 보며 걱정합니다. 4황자는 점점 독이 올라오는 지 말을 잇기 어려워하고요. 충주황후는 한번해보라는 눈빛이네요. 잔이 아니라 차에 독을 탄 걸 알아챈 4황자. "누가 감언이설로 갈라놓을지라도 우애만큼은 변치않길 기원"하는 세번째 잔을 마시는 왕소. (한잔만 먹고는 독이 올라오기 어려워서 해수가 기미했어도 통과했나보네요ㅠㅠ) 그렇게 정윤은 "아우의 신주행을 거둬주시지요"라고 황제에게 말하고요. 해수가 찻물을 더 가지고 온다고 하자 왕소는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하고 연회장을 벗어나려고 하면서 피를 토해내려는 것을 참습니다.

ㅠㅠ.........................ㅠㅠ..........................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예고편에서는 해수방에서 독이 발견되었고. 왕욱이 해결하려나 봐요. 교수형에 처해지는 해수?ㅠㅠ 과연 해수가 죽게될까요? 해결될까요? 설마 해수가 현실로 돌아가는 건 아니겠죠? 매달렸을때 어명을 거두라는 말이 떨어지겠죠?ㅠㅠ 어떤일이 일어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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