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복한 손뼉녀, 황민경 선수 서울 GS칼텍스 kixx 배구단 - 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코보컵

유니폼 갈아입은 황민경 선수를 2016 청주 코보컵에서 볼 수 있었죠. 아래 GS칼텍스 황민경 선수. 아직은 이렇게 쓰기 어색한, GS 황민경 선수 모습 몇 장 담았습니다.

90년 6월생 / 신장 174cm / 반포초-세화여중-세화여고- 도로공사-GS

레프트 / 대구태생에서 서울로 이사 / 초5때 배구 시작. 2008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의 프로필을 갖게된 황민경 선수.

큰 키는 아니지만 높은 점프력으로, 2007 유스 대회 국가대표 선발

리그에서 2011년 기량발전상 / 2012년 서브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요.

별명은 밍키?라고 나오네요. 또 태권도 공인 3단ㅋㅋ이고요ㅋㅋ

황민경 선수의 인스타그램은 현재는 @mk.only_1으로 되어서 나오는데요! 귀여운 일상들이 조금 있고요^0^

아이디에 "No.1보다 빛나는 Only1"이라는 bio가 이 선수가 가진 목표들을 설명하고 있지않나해요.

이적 후 첫 경기에 대해 '촌스럽게 떨리고 긴장도 하고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네요!

# 손뼉녀

ㅋㅋ 아래 황민경 선수의 경기에서 모습이 남았는데 손뼉중독처럼 화이팅손뼉 모습이 여러장남았어요ㅋㅋ

이나연 세터와 호흡 잘맞았다고?_? 손뼉?하며 화이팅 중으로 보이죠?

또 아마 표승주선수와 잘했다고 손뼉또또

실점을 했지만 다운선수에게 잘했다고 힘내라고 또 손뼉치러 갈 것 같은 엄지 ㅋㅋ도 남았어요

코보컵, 황민경 선수의 GS로의 첫 경기는 교체로 나가서 1득점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출전 경기에서는 11득점을 만들며 이 경기 그레이선수를 이어 팀내 득점 2위로 남아있습니다.

18.46%의 점유, 41.67%의 성공률로 경기를 치뤘네요.

GS의 준결승전에서도 11득점.

코보컵 첫 경기에서는 이소영 선수를, 두번째 경기에서는 황민경 선수를 기용하던 GS. 과연 리그에서는 어떤 운용이 나올까 궁금하게 하기도 했고요.

그나저나 경기장에서 보이던 다양한 황민경 선수 표정이 코트안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관중석에서도 화이팅 되게 만들기도 했어요. 모찌반죽같기도하고ㅋㅋㅋ귀엽ㅋㅋ

세레머니 와중에 황민경 선수는 또 손뼉치고 있고요ㅋ_ㅋ

지난 15-16 시즌, 득점 전체 19위. 총 266득 기록.

디그부문 전체 6위. 세트당 3.80개

리시브부문 전체 4위 세트당 3.15개

수비부분 전체 3위 세트당 6.95개

로 리그에 그리고 팀에 자신이 '어떤' 선수가 맞다고 기록으로 말하는 것 같이 남겨준 황민경 선수.

부상으로 15-16 재활후 복귀하며 수비력, 노력한 공격으로 플레이스타일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제 GS로, 서울에서도 황민경 선수의 존재감 새겨놓을 16-17 시즌을 기대하며 '-'

짧은 포스팅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