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질투의 화신 15회 줄거리, 지질하다 사랑 싸움과 음성 메세지, 양다리 걸쳐서라도 보고살거야 조정석, 공효진 마음이 두개에요, 고경표 폐인, 이선균 선 목소리 출연, 멋지지만은 않은 리얼러브 본문

기타/tv

질투의 화신 15회 줄거리, 지질하다 사랑 싸움과 음성 메세지, 양다리 걸쳐서라도 보고살거야 조정석, 공효진 마음이 두개에요, 고경표 폐인, 이선균 선 목소리 출연, 멋지지만은 않은 리얼러브

ForReal 2016. 10. 12. 23:12
반응형

질투의 화신 화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끄적끄적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화, 화신과 나리의 나쁜놈 키스로 끝났었죠. 과연 예고편속 난리난 정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ㅠㅠ 궁금해하며 드라마를 기다립니다.


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SBS 질투의 화신


15화는 그동안 나온 많은 아이템들이 다 놓여있는 타이틀로 시작하네요.


# 저녁먹자, 치킨에 맥주마시자.

그리고 병원의 두 사람. 키스하던 시간에서 시작해요. 3년의 짝사랑, 두 사람의 지난 에피소드들이 지나가고요. 그때 간호사가 "표나리님"을 부릅니다. 그제야 떨어지는 두 사람. 간호사는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불을 끄고 가요.

간호사가 갔는 줄 알고 화신은 나리에게 먼저 나가라고 합니다. 나리의 눈에는 눈물이 촉촉해요. 나리는 탈의실에서 나가고요. 화신은 나리를 내보낸 뒤 진정하려고 하고요. 두 사람 모두 멍한 것 같아요. 화신은 탈의실 문 밖에 있는 나리를 불러요. "나리야."하고, 대답이 없자 화신은 바로 달려나가려고 하기도 하고요. 화신은 나리가 기다리고 있는 걸 알자 저녁먹자고해요. 저녁말고 치킨에 맥주마시자고 하기도 해요. 나리는 "처음이네요."해요. 나리야 불러주는 것도, 화신이 먼저 밥먹자고, 맥주마시게 되는 것도 처음이라고 하는 나리. 화신은 옷갈아입는 동안에도 "어디가지마. 내 옆에 있어."하고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나리는 가버렸는지 복도는 비어있어요. 화신은 옷도 안갈아입고 나리를 찾아다녀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그러다 화신이 의사에게 들어가니, 그런 화신을 보고 의사는 "왜그래요, 가슴이 아파요? 가슴이 터질것같아요?"물어요. 그렇게 화신을 따라나간 의사와 간호사ㅋㅋㅋㅋㅋㅋ팔을 꺾어버리는 화신ㅋㅋㅋ

나리는 버스타고 돌아가고있어요.


# 불안한 정원, "사랑해 표나리"

화신이 정직먹은 이야기를 차비서로부터 듣게 된 정원. 정원은 나리가 헬기를 타고 방송국에 도착했음을 예상합니다.


나리가 도착한 곳은 정원의 회사. 나리는 정원과 시작했던 일을 떠올리면서 죄책감을 느끼고요. 정원이 나가는 길에 마주치지도 못하고 숨는 나리.

그리고 화신도 정원의 회사에 도착해요. 그때 정원이 화신에게 전화하고, 두 사람의 통화중에 나리가 정원에게 갑니다. 정원의 "사랑해 표나리."라는 말에 나리는 "저두요"라고 하고, 그 말을 듣고 그냥 돌아가는 화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원의 사랑해 표나리 대사 완전 크~~)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두사람 다 사랑해요. # 정원에게 헤어짐 말하는 나리

나리는 정원의 차에 타서, 그만만나자고해요. "저 다른 남자 좋아해요." "나도 사랑하고?" "네" 하는 두 사람. "저 마음이 두개에요. 저 두사람 다 사랑해요."하는 표나리. 간다고하는 표나리에게 가지말라고 하는 정원. 나리는 "저는 대표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어요. 죄송해요"하고 울며 차에서 내려서 집에 가요.


화신은 차를 막 몰아요. 그리고 정원과 화신이 통화로 싸웁니다. 만나자고 싸우는 두 사람. 화신은 "그 전에 확인할 게 있어 딱 기다려."합니다.


버스에서 울며 가는 표나리.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화신에게도 헤어짐 말하는 나리

그리고 집에가던 나리는 화신과 만나요. 화신은 나리에게 "정원이 만나고 와서 다 까먹었지."합니다. 화신은 "나 사랑하냐"묻고요. 나리는 대화하다가 "기자님 사랑해요"합니다. 펄쩍펄쩍 뛰면서 나리에게 또라이냐고 하는 화신. 화신은 나리에게 따져요. 나리는 화신에게도 헤어지자고 해요. 화신은 시작도 안했다며 뭐라해요. 화신은 "내가 앵커시험 못보게 돼서 불쌍해서 그런 거아니고?"하고요. 나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화신때문에 설레다가 정원이 보고싶다가 죄책감을 느끼다가한 전부를요.


정원은 회사에서 생각하다가 일어나고요.


# 내가 더 좋지?

화신은 나리가 정원이라 끝내고 자기랑 시작할 줄 알았다며 나리에게 뭐라해요. 둘 다 똑같이 좋아할 수 없다며 누가 더 좋냐며 묻는 화신ㅋㅋㅋㅋㅋㅋㅋ 나리는 이제 끝내야된다며 그거 의미없다고 하고요. 그런 나리를 잡고 51:49냐며ㅋㅋㅋㅋㅋ "1프로라도 차이가 있을거라며" 대답을 기다립니다ㅋㅋㅋㅋㅋ 대답안하면 집에 안간다, 방사선치료를 안받는다고 하는 화신. "내가 더 좋지?"하는 화신ㅋㅋㅋㅋ 나리는 "누가 더 좋은지는 아무한테도 말안할거에요. 절대."하고 가는 나리.


# 거절 들은 락셰프

계기자와 방국장은 서로 락셰프에게 "스킨쉽 못해서 못만난다"고 고백하라고 서로 선물주려고 하면서ㅋㅋㅋ 의견회의도 하고 사이가 좋아요ㅋㅋㅋㅋㅋ 사실 다 듣고 있던 락셰프. 락셰프는 다 듣고 있었다며 부담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갑니다.


#

방에서 혼자 소주병나발 불고있는 나리. 치열이가 독서실가려다가 누나를 봅니다. 나리는 죽고싶은 기분을 말합니다. 치열은 아나운서 떨어졌냐 묻기도 해요.


#

화신과 정원의 차가 도로에서 만납니다.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나리는 집에 있으면 안될것같아서 짐을 싸서 나와요. 그러다가 범이와 슈퍼앞에서 만나요. "이게 다 범이 너 때문이야."하기도 해요.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골목의 찌질한 사랑 싸움

정원은 화신을 끌고가서 "다른 남자 좋아졌다고 하더라. 누군지 말해."하면서 소리치는 정원. 정원은 헬기도, 사랑해요 표나리 그림도 알아채고 있었고요. 주먹을 쓰는 정원. 정원은 "한번도 이렇게 간절하게 가져보고 싶었던 게 없어"라는 정원. 정원은 "나는 너도 포기안할 거고 표나리도 포기안할거야."라고 하고, 화신은 자기에게 해주던거, 셔츠, 옷 다 필요없다며 옷 벗어요. 그렇게 찌질하게 싸우는 두 사람ㅋㅋㅋㅋㅋ 그런데 바지는 안벗는 화신ㅋㅋㅋㅋㅋㅋ정원은 바지도 내가 해준거 아니냐며 따지고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길거리 골목에서 바지벗는 화신ㅋㅋㅋㅋㅋ

 

나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가다가 그 광경을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리는 화신에게 옷을 입혀요ㅋㅋㅋㅋㅋ

화신은 트렁크를 발견하고 어디로 가고요ㅋㅋㅋ "나 피난가요. 전쟁났잖아. 봐 지금!"하는 나리. 나리는 자신의 트렌치코트를 화신에게 입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리는 둘이서 나를 욕하지 왜이러냐고 뭐라고 해요. 나리는 무릎을 꿇고 나만 빠진다고 그만하겠다고 해요.

ㅋㅋㅋㅋㅋ 세사람이 거의 신파드라마를 찍듯이 목소리가 커지자 주민이 시끄럽다고 한마디를 합니다


나리를 데려다 주는 두 사람. 나리는 "남자는 안만나고 벌서는 마음으로 혼자 살게요"하고 두 남자에게 사과하고 들어갑니다.


# 폐인 된 정원

화신의 사무실. 차비서가 회사에서 술 마시는 정원을 발견해요.

정원이 취해서 회사에서도 엉망인 걸 보게된 정원엄마는 나리에게 찾아갑니다. 말없이 가서 뺨을 때리고 가는 정원엄마.

<SBS 질투의 화신 방송 화면>

# 두 남자의 지질한 음성 메세지

정원은 술에 취해서 빌딩바닥에 드러누워서 전화를 걸고요. 화신도 술먹으면서 전화를 걸어요. "화신이한테 가지마." "정원이한테 가지마." "니 목소리 듣고싶다 니 숨소리 듣고싶다" 서로 하는 두 사람. 찌질갑 두 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원은 폰에 뽀뽀를 하고ㅋㅋㅋ


나리는 다시 짐을 챙겨 도망가는 중. 계단에 화신이 서있고 억지로 입을 맞춥니다. 나리는 놀라서 뺨을 때리고요. 


한달 후


# 표나리 아나운서 생활 # 입국한 정원 # 백수에서 방송국 돌아온 화신

나리는 뉴스 모닝 앵커로 진행하고 있어요. 나리는 방국장에게 많이 배우는 모습이 나왔어요. 아직 정규직이 안된 나리.

계기자는 9시 뉴스에 오디션 2등으로 붙어서, 앵커옆에 앉아요. (전 회에 나왔던 엘레베이터 집적남이 계기자에게 집적대고요.)


뉴스보고있는 화신과 화신엄마. 화신엄마는 선보라고 하고요. 화신은 회사도 안가고 씻지도 않고 지내고 있어요. 

나리의 뉴스가 나오자 신문에서 눈을 뗀 화신. 나리의 트렌치코트 누구꺼냐고 묻는 화신 엄마. 화신은 그 옷을 버리지못한다고 해요.


입국한 정원. 놀다왔다고 하네요. 정원은 행색이 별로에요. 정원엄마와 금수정아나가 마중나와있고요. 그를 찍는 카메라가 많아요.


정원은 아직 나리를 잊지 못하고 안받는 전화에 연락을 계속합니다.

나리는 예전에 왔던 항의전화로 저장된 전화번호는 받아요. 정원은 목소리를 듣고 아무말도 못해요. "목소리 들으니까 보고싶어."하는 정원. "사람 마음이 달력넘기는 것처럼 어떻게 반절 넘긴다고 바뀌냐"하면서 차돌리라고 하는 정원.


# 부탁으로 선 보러 간 표나리

정원의 홍혜원이 나리에게 선자리에 대신 나가달라고 부탁해요.

화신과 다리가 방송국 앞에서 마주칩니다. 화신이 방송국으로 돌아가는 날. 화신은 "기다렸네."하고요. 혜원은 나리 선본다는 이야기를 화신에게 합니다. "나도 오늘 선봐."하는 화신.


정원은 거렁뱅이 차림으로 호텔에 갑니다. 그런데 그 곳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선균 아저씨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선보고 있는 나리. 그런 나리를 봐버린 정원.


엘레베이터 씬도, 소개팅 씬도 바뀌어서 화신이 나리가 했던 것처럼 나리의 선을 지켜보고있어요. 나리는 선본 남자가 자리를 비우자 화신에게 찾아가서 가라고 하고요. 화신은 "혼자 외롭게 산다고"했던 나리에게 뭐라고해요. "남자 없음 못사냐"하면서요. 나리는 "남자는 남자로 잊는 거에요."합니다. 그리고 화신은 "딱 한가지만 물어보자."하네요. "나에대한 미련이 멸치 똥만큼은 있지?"해요. 그리고 나가자고 손목을 끌고 나가는 화신. 그 앞에 옷갈아입지않고 온 정원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선보는 남자도 나타나고ㅋㅋㅋㅋ 정원은 호텔 경비까지 불러서 화신을 호텔밖으로 끌어냅니다 (정원이네가 운영하는 호텔)


# 양다리 걸쳐서라도 표나리 보고살거야

그렇게 정원과 나리가 대화하게 됩니다. "보고싶었다"고 하는 정원을 피해 가버리는 나리. 나리가 호텔에서 나가자 화신은 "양다리 걸쳐라. 차라리. 우리 둘다 만나고 누가 나은지 재봐. 양다리 걸쳐서라도 표나리 보고 살거야. 안보면 못살거같다. 동시에 만나고 누가 좋은지 선택은 표나리가 하게 하자."하는 화신. 나리와 정원은 이건아니야 라면서 가버립니다.


# 애프터 승낙한 표나리

비 내리는 호텔. 나리는 두 사람과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좋아하다가도 현재를 생각하며 씁쓸해해요. 그리고 선본남자의 애프터 신청을 받아들여요.


응? 어떻게 되는걸까요? 응?


끝날때는 빨강 우산만 남고 모든 사물들이 사라지네요. 드라마속 새도화지의 시즌2의 시작을 예고하는 것 같죠?


이번화는 다른 화들에 비교해서 한씬이 길게 이어져서 비교적으로 지루했어요. 물론 재밌었지만. 다음화에 도대체 무엇이 나올까 기대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