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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7회 줄거리, 애니 통화 음성, 도우 엄마 유언, 혜원 협박, 최여진 신성록 구남친관계, 사실 동시에 거짓, 짐뺀 서도우 작업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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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7회 줄거리, 애니 통화 음성, 도우 엄마 유언, 혜원 협박, 최여진 신성록 구남친관계, 사실 동시에 거짓, 짐뺀 서도우 작업실

ForReal 2016. 10. 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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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7화 줄거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씬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보는 중이에요!


지난 6화 마지막에서는 장례식장 서도우(이상윤 분)에게 달려가는 수아(김하늘 분). 그리고 수아를 발견하고 효은엄마를 부르는 매리이모, 그 목소리를 들은 혜원(장희진 분). 그렇게 끝났었죠. 과연 애니아빠 이야기는 많이 풀리게될까요? 두근두근 방송을 기다립니다.


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KBS 공항가는 길


# 매리이모 - 혜원 만남 

7회는 장례식장 벤치에 앉아있는 도우에게 달려가는 수아의 모습에서 시작합니다. 수아의 허리를 끌어안고 엉엉우는 도우. 그 모습을 본 매리이모. 매라이모는 못볼 걸 본 것 같아 돌아서서 가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는 애니엄마를 보고 매리이모가 애니엄마 혜원을 데리고 다시 들어갑니다.


혜원이 효은엄마 왔냐고 묻자, 매리이모는 잘못봤다고 둘러댑니다. 혜원은 경찰자료 다 잘 받았냐고 물어보고, 도우가 애니친아빠 아님을 말하며 애니 소식은 무조건 자기에게 알려달라고 합니다. 매리이모는 돌아갑니다.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도우 엄마의 유언

수아는 아침에 쌀을 씻다가 전날을 떠올려요.

도우에게 도우엄마가 쓴 종이가 전해졌고요. 도우는 편지를 읽습니다. 아끼던 작품 모아서 소박한 집에 갖다놓아달라고 유언을 남긴 도우엄마. '작품들이 햇살을 쬘 수 있게.'해달라는 유언. 그렇게 도우엄마는 작품을 갖다 놓을 주소를 도우의 편지에 써놓고 도우에게 그 사람들에게 작품 놓게 부탁을 해달라고 합니다.


# 박기장에게 도우-수아 본 이야기 흘리는 주연

공항. 박기장에게 그 후배 승무원이 문자를 합니다. 최수아와 비행했다면서요. 처음에는 뭔가 이야기를 할까말까하다 안하는 후배. "와이프는 집에 있는 가구 중 하나"라고 했던 박기장. 후배는 열받게하는 박기장에게 결국 "최선배님 어떤 남자분이랑 아주 오래 은밀하게 진지하게 이야기하시던데? 이름이 서도우라나? 딸친구 아빠라던가?"하고 비웃어요. 

박기장은 궁금해서 미진에게 전화합니다. 미진은 안받아요. 피부과에서 시술받는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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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안전교육시간. 수아가 교육쪽으로 옮기려고 하는 말을 하는데 동료는 "이제 최수아 차례네"하고 수아가 해고될 것을 예상하는 듯했어요. 수아는 비행 대신 가 줄 사람을 구하고 있꼬요.


# 매리이모, 수아에게 물음

수아와 매리이모가 만나 식사합니다. 수아는 매리이모네 한국 선산 보는 걸 대신해주겠다고 하고요. 매리이모는 이야기하다 "서도우씨랑 친해요?"물어봐요. 장례식장에서 비를 뚫고 달려가는 걸 봤다고 말하는 매리이모. 수아는 놀라서 "그냥 좀 친한 것 뿐이에요."합니다.


# 박기장의 수아 추궁

박기장의 엄마 병원. 옷도 안갈아입고 수아찾아서 병원에 바로 온 박기장. 박기장엄마는 "배우자 잘만나면 자기만 아는 컴플렉스가.... 잘못만나면 없던 고민도 생기고."하고 합니다. 박기장은 컴플렉스에 발끈하기도 하고요.


박기장은 수아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했길래 남자 이야기가 들리나" 추궁해요. 박기장의 큰 의심없이 끊어지는 전화.

하지만 수아는 매리이모와의 일을 떠올리며 복잡해 합니다. 효은이와 축구하면서 떨쳐내려는 듯 장난하는 수아.


아침 식사하는 식탁. 석이형은 앞으로 이 집에 쭉 살거라고 말하고 혜원은 그 소리에 굳어요. 석이형이 아침상을 차려준 거였고요. 


# 도우 친구의 고백, 감사

수아는 맥주집에 찾아갑니다. 도우엄마가 사다달라고 했던 팥죽을 도우친구에게 먹으라며 갖다줘요. 그걸 받은 도우 친구는 "나 어릴때 부모가 쌍으로 바람이 났었어요."하는 걸 말해요. 자신은 도우집에 가서 잘 살고 도우엄마와 잘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수아에게 고맙다고 해요.


도우는 어머니의 유언을 정리중이고요. 도우 친구는 팥죽을 도우에게 가져다 줍니다. 도우는 수아가 갖다준 거 짐작하겠죠?


# 사업 하나 잃으려는 때, 거짓말하는 혜원

'고은희 브랜드' 사업 엎을 것 같다는 말을 들은 혜원. 자신의 일이 없어지려고 하자 도우가 사업을 하고싶어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 애니의 통화 음성, 매리이모가 갖고있다

매리이모는 애니의 음성녹음을 듣고나서 아빠에게 알려주려고 한국에 온 거였나봐요. 남의 집 더 뒤숭숭하게 만드는게 그랬던 매리이모는 알려주지않기로 합니다.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수아-박기장의 만남 이야기?

도우와 수아는 연락합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매리이모가 두사람의 모습을 봤다는 문자에 도우는 전화합니다. "삼무사이잖아요. 너무 겁먹지말아요."하는 도우. 도우는 어떻게 남편과 만났는지, 사랑해서 결혼했는지 물어요. 수아는 이야기하다가 "문제는 시드니죠. 밤새 얘기하다가 마침 호텔 투숙중이었겠다...."하고 말합니다.


# 미진에게 들어간 도우-수아-진석 이야기

회식자리. 누군가가 퇴사하는 이야기를 하는 중.

후배 승무원은 미진을 따로 불러서 이야기해요. 박진석에게 수아 이야기를 흘렸다고 해요. 미진은 아닌걸 알려줍니다. "통수 제대로 맞으려면 믿었던 와이프에게 크게 한 번 당해야..."하는 걸 바라는? 후배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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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아와 도우의 통화. 수아는 "와이프는 어떤 사람"이냐 물어요. 도우는 "순간 어떤사람인지 헷갈려서." 대답을 못합니다. 남편이랑 헤어질 생각 해본적 없냐고 묻는 도우의 질문에 "네"하는 수아.


# 도우 사무실 앞, 혜원의 차

계속 통화하는 두 사람. 도우의 집 앞에는 혜원이 도착해요. 수아는 7박8일 비행이 있다고해요. 도우는 지금 보자고 해요. "마주보고 애기할 자신이 없어요?"라는 도우에게 수아는 그렇다고 합니다. 수아는 극구 말리지만 도우는 "갈게요."합니다.

혜원은 통화하며 나가려는 도우를 보고요. 도우는 통화하다가 다시 집으로 들어가네요.


# 미진의 밥상, 박기장

아파트에서 만난 미진과 박기장. 박기장은 "뭐 드시고 싶은 거 없냐고 묻지않았었나요"하고 말해요. 미진은 기내에서의 이야기라며 아는척도 안해요. 하지만 미진의 집 비밀번호도 그대로인걸 보는 박기장.

결국 박기장에게 밥 차려주는 미진. 미진은 "언제까지 주연이 같은 애들 만들고 다닐래?"하고 혼내요. 미진은 박기장때문에 상담한 후배들이 셋이나 있다며 뭐라고해요. "유부남인데 왜 여자들을 찌르고 다녀"하고 혼내고요. 그러다 나온 이야기에 "최수아가 바람이라."하면서 비웃는 박기장에게 "서도우 못봤지? 얼마나 멋있는데"하고 말하는 미진. 박기장은 "걸리면 대대적으로 개망신 줄 거라"이야기하고요. 박기장은 미진이 해준 밥을 엄청 잘 먹습니다. 미진은 흔들리는 눈이 있기도 하지만 "그거만 먹고 꺼지세요"합니다.


# 작업실 앞, 효은엄마 수아를 발견한 혜원

수아가 도우의 작업실로 간다고 약속을 바꾼 거였어요. 수아는 작업실앞에 택시를 잠시 세워두고 작업실을 보며 도우와 통화만 하고 못가게되었다며 거짓말을 한 뒤 만나지않아요. 하지만 혜원은 작업실을 바라보는 수아의 눈빛을 보고, 그 모습을 폰으로 찍으면서 수아를 보며 "들어가. 들어가."하다가 "들어가지마" 마음을 바꾸네요. 혜원은 분노하며 둘의 관계를 의심합니다.


# 혜원, 다시 사업을 위해 거짓

한편 혜원은 도우엄마의 작품을 보여주며, 거짓말로 고은희가 사업에 긍정적이었다 말합니다. 고은희 사업에 대한 모든 것의 결정권은 도우에게 있었고요. 혜원은 자신이 도우를 설득할 거라고 말합니다.


# 작업실 비워야하는 도우

한편 지은이 한국에 돌아옵니다. 사업을 그만둔 걸 미안하다고 하는 지은. 지은엄마의 말대로 내일까지 작업실을 비우라고 합니다.


수아는 효은이와 같이 오클랜드 가는 이야기하고있는데 문자가 옵니다. 딜레이 되어서 오늘은 안가도 되는 수아. 효은은 기뻐합니다. 수아는 시어머니 수술 병간호하러 가요. 그리고 도우에게 비행취소되었다며 문자를 하려다가........

도우는 작업실을 정리하며 사색중. 도우에게 거짓으로 이틀동안은 폰을 못본다는 연락하는 수아.


수아에게 전화가 옵니다. 효은이는 축구부에 못들어가자 여자축구부 만들라면서 운동장 안가운데에서 울고 난리치고 선생님한테 대들었나봐요. 계속 운동장에서 1인시위?하다가 쓰러진 효은이.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혜원, 효은엄마로 협박 # 도우, 사실 동시 거짓

도우와 혜원의 식사. 혜원은 고은희 브랜드하겠다고 합니다. 도우는 어머니뜻아니라면서 그만하자고 해요. 혜원은 해줘야할텐데하면서 '효은엄마' 말하면서 협박해요. "내 느낌으로. 당신이 나한테 아주 미안해야할 이유가 된 사람이야. 효은엄마." 서도우는 "아니야. 당신한테 미안한 사람 아니라고."라고 말해요. "효은엄마. 나한테 소중해. 지은이가 나랑 동업할 때 소중했던 거처럼. 당신하고 애니얘기 한마디도 나눌 수 없었을때 유일하게 애니얘기 편하게 나눌 수 있었고"라고 하는 도우.

도우는 홀로 운전하며 그 말에 '사실이다. 동시에 다 거짓이다' 생각해요.


도우의 친구는 맥주집에 찾아온 도우에게 지난 파티 사진을 보라고 건네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미진의 사이다

박기장은 미진에게 술 한잔 하자며 부르고요. 두 사람은 도우 작업실 건물의 가게로 가요. 박기장은 미진에게 "나의 오피스 와이프"라며 말하기도 합니다. 미진은 맥주집에 가서 서도우씨 있냐고 물어요. 맥주가게 주인은 그저 맥주만 줍니다. 미진은 "이 말. 언제간 당신에게 하겠지하겠지 했던 말 한 마디만 할게. 이런 당신을 위해서 내가 한마디만 할게. 당신이 나랑 동거하면서도 다른 여자들 만나고 돌아오면 받아주고 돌아오면 받아주고 했는데 당신이 수아랑 결혼한다고 했을때 내가 수아한테 그랬어 고맙다고. 나의 질기고 아둔한 집착을 끊어준 사람이거든" 하면서 "당신이란 사람은 싹 지워버리고 싶은 창피한 과거"라고 박기장을 말하며 "한때 사랑이 누구에게나 애틋하지만은 않아 정신차려 미친놈아"하는 미진. 박기장은 재밌어 합니다.


수아는 효은을 간호해요.

미진은 수아에게 전화합니다. 그러다가 수아에게 서도우네 맥주집갔었다고, 서도우네 작업실 짐 빼는 걸 말해줘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도우 작업실로 달려간 수아 # 삼무사이 파괴?

수아는 도우가 남긴 문자의 의미를 알아챕니다. 수아는 답하고 싶지만 참아요. 그때 도우에게 문자가 옵니다. 도우는 못받는 걸 알고 "같이 있고싶어요. 지금 여기로 와요. 당장."하고 수아에게 문자합니다.


미진은 택시를 돌려 수아에게 가고요. 효은이를 봐달라고 합니다. 수아가 이상한 걸 느끼는 미진. 그렇게 나가서 택시를 잡는 수아. 맥주집에는 미진이 혼자 내버려 두고 간 박기장이 맥주를 마시고 있고요. 두 사람은 서로를 보지 못합니다. 수아는 도우의 작업실에 도착하고요. 도우는 수아라고 상상도 못해요. 친구라고 생각하고 문을 연 도우는 수아가 서있는 걸 보고 놀랍니다. 수아를 끌어당겨 바로 껴안는 도우. 그리고 도우 작업실의 문이 닫혀요.


헐 예고편 다음화 스틸 '-' !!!

예고편ㅠㅠㅠ...................................에휴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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