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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8회 줄거리, 김하늘 사표, 애니 친아빠 문경득? 혜원 비밀 밝혀졌다, 은우 친아빠, 효은 학교폭력, 고택 뺏으려는 세력? 이상윤 김하늘 키스신 2층에서의 여명 본문
공항가는 길 8회 줄거리, 김하늘 사표, 애니 친아빠 문경득? 혜원 비밀 밝혀졌다, 은우 친아빠, 효은 학교폭력, 고택 뺏으려는 세력? 이상윤 김하늘 키스신 2층에서의 여명
ForReal 2016. 10. 14. 01:59공항가는 길 8회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쓱쓱 정리합니다 '-'
지난 화, 도우의 작업실 마지막이라는 말, "같이 있고싶어요. 지금 여기로 와요 당장."에 말없이 찾아간 수아. 그런 수아를 보고 놀란 도우는 수아를 끌어안죠.
과연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_? 두근두근 8화를 기다립니다.
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KBS 공항가는 길
도우가 수아를 품에 안고, 도우의 집 문이 닫힙니다.
# 집에 없는 수아 # 미진 - 수아동생 눈치
미진은 자고있는 효은을 확인하고요. 박진석 본가에 다 들어와본다며 미진은 집구경을 해요. 자기가 준 선물을 창고에서 발견하고 그 인형을 쓰레기통에 던지는 미진. 그때 수아의 동생이 집에 도착해요.
박기장은 맥주집에서 계산하고 나가며 "서도우"씨에 대해 묻습니다. 집에가면서 위층 불꺼진 집을 한번 보고 가는 박진석.
그 집에서 도우와 수아는 입을 맞추고 있어요....ㅊ....창가에서....!...!..
<공항가는 길 키스신 영상>
수아동생 효은삼촌은 미진을 보고 이야기하다가 미진에게 결혼부터 하라고 해요.
박기장은 엄마 병원에 오지만, 그냥 왔다갑니다. 아파서 일어나 잠결에 그냥 가는 아들을 본 진석엄마는 "썩을 놈"합니다.
미진과 효은삼촌 재하가 라면을 먹고있어요. 누나 수아가 어디갔나 생각하는 두 사람. 그때 박기장이 오고 두 사람은 박기장의 말에 수아가 본집 가양동에 있다고 쉴드쳐줘요.
하지만 박기장은 미진이와 재하가 무슨 사이냐며 미진에게 전화합니다. 그런 박기장에게 "니 집구석이나 걱정해"하는 미진.
박기장은 효은이를 간호하며 "니엄마 가양동에 왜가, 나보러? 끔찍하다"라고 혼잣말해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수아-도우 다시 새벽, 2층에서의 여명
도우와 수아는 작업실에 있습니다. 도우가 불을 껐다 켰다 장난을 쳐요. 여명을 보며 커피 마시는 수아와 도우. 도우는 "바라는 거 있어요?"해요. 수아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어요."합니다. "큰 사랑을 받아본 사람은 어떤 시련이 닥쳐도 담담해질 수 있다"를 믿는다고 말하며 "지금 이 순간 잊지말아요. 두고두고 힘이 될거에요."하며 도우는 미래까지(?) 위로해줍니다.
수아는 알래스카, 시드니, 두바이에 "지금 여기, 2층에서의 여명"을 추가합니다.
아침에 돌아가는 수아를 바래다주는 도우.
# 거짓말 처세의 수아 # 남자얘기 꺼내는 미진
미진은 자다일어나서 수아의 답을 봅니다. 미진이 거짓말해 준 것을 알고 가양동으로 간 수아.
수아는 도우의 차에서 "이젠 어떻게 되는거죠?"하고 물어요. 도우는 "이무사이죠."하고 농담을 건넵니다. "정 불편하면 거짓말해요. 스스로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아무것도 아닌거라고."하고 처세를 알려주기도 하는 도우.
수아가 내린 차를 본 미진은 도우의 차를 "누구냐고"하면서 따라가기도 해요. 미진은 남자랑 있었냐고 물어요. 수아는 거짓말 합니다. "너 모르는 사람. 아무 사이 아니고. 그사람 나한테 관심도 없고. 그냥 내가 너무 좋아해." 거짓말하다가 진심 이야기하며 울어버리는 수아. 그만하자는 수아에게 미진은 "우리 남자얘기좀 해볼까?"하고 "나한테 들러붙는 사람이 있어. 유부남이야."하면서 수아가 만나는 사람이 유부남인 것을 알아낸 미진. 그런 미진에게 수아는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주문을 겁니다.
박기장은 집에서 나오는 수아와 미진의 모습을 보고 차에 숨어요. ㅋㅋㅋ자기가 찔리겠죠?ㅋㅋㅋ 박기장은 미진에게 전화해서 "왜 새벽까지 싸우고 난리야?"합니다ㅋㅋㅋㅋㅋㅋ 미진은 자기 인생상담했다고 놀려요. 박기장은 미진이 우정을 먼저라고 생각하는 걸 알고있네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큐레이터로 혜원 추천하는 도우
도우 친구는 "우주가 온몸바쳐서 엮으려고 난리"라며 도우와 수아의 관계를 말하고, 그리고 자신을 망친 자신엄마 아빠도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을 도우에게 하기도 해요.
도우 앞에 친구 지은이 달려와서 큐레이터 빵꾸 났다고 난리입니다. "안목 실력 인맥 최고인 사람." 자기 아내 혜원을 추천한 도우. 이 추천에 대한 연락을 받은 혜원은 '일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멀리 떨어지게 되지만, 일은 한다고 합니다.
도우는 석이형과 어머니 유언을 들을 준비를 합니다.
# 학교가기 싫은 효은
효은이는 학교가기싫어합니다. 수아와 티격태격하다가 학교가는 효은. 미진은 수아에게 전화해서 "그 남자 누구야. 내가 알아낸다."해요. 수아는 대답안하고 같이 비행하는 박기장 잘 챙겨달라고 합니다.
# 어머니 유언을 위해 같이 휘~하는 도우와 수아
그리고 도우에게서 온 문자. 차로 한바퀴 휘~하자는 도우. 수아는 버스를 타고 나가서 도우와 만납니다. 수아의 팔에는 도우엄마의 매듭이 묶여있어요.
도우는 장작을 패고, 수아는 ㅋㅋㅋ승무원말투로ㅋㅋㅋ 열심히 일해요ㅋㅋ 도예소인가?... 일을 하고, 도우와 수아는 도예소 할아버지와 대화합니다. 할아버지는 도우어머니의 유언에 대해 "너 여기서 살아보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고, 좀 다르게 살아보라는 거 아니겠냐?"하고 말해요. 할아버지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도우와 수아가 대화합니다. 수아는 제주도 출신이었어요. 그렇게 가족 이야기를 하는 수아. "우리 집엔 가족밖에 없었어요." 해는 지고 허허벌판에 바람 많이 불고 조용하고 전깃줄이 많고 그 위에 새들이 다닥다닥하며 제주도 집을 이야기하는 수아. (도우어머니의 유언과 닮아있는 풍경같았죠.) 도우는 "그런데서 살래요."합니다.
(도우와 수아가 다시 길을 떠나며 나오는 ost 좋네용 좋당 다운로드 받아야겠어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도우가 어느 집에 갔다온 사이. 수아는 비행기에서 점검 끝 출발 손짓을 하고 있어요. "점검 끝. 출발." 다시 집으로 출발하는 두 사람.
수아가 다 도착했나 봅니다. 수아는 도우와 작별인사 하면서 내일 오클랜드행 비행이 있다고 말하고요.
수아는 어머니 병원에 도착해요. 시어머니는 간병인이 만지는 걸 싫어해요. 수아는ㅋㅋㅋ 어머니 다리를 치료를 위해 자기가 접어요ㅋㅋㅋ
시어머니와 대화하는 수아는 오클랜드비행 때 효은이는 현주언니가 본다고 하고요. 할머니는 효은이 병원으로 보내라고 하기도 해요.
# 괴롭힘 당해 학교 결석한 효은
효은이는 학교에 결석했고 수아에게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효은이는 엄마에게 친구들이 때리는 이야기를해요. 축구부가 효은이 마지막 희망이었다고 말해요. 효은이를 다시 학교로 보내고, 수아는 친구들이 효은이를 지능적으로 때리는 걸 보고 놀랍니다. 선생님은 그에대해 "장난이겠죠"하고요. 수아는 "장난이라고요? 군대에서도 장난으로 사람 죽어 나가는 거 모르세요?"합니다.
# 매리이모의 갈등
도우는 매리이모와 만납니다. 애니 짐을 가져온 것 같아요. 매리이모와 도우는 차를 타고 갑니다. 효은엄마가 도우엄마 마지막 밥을 차려줬던 걸 말하는 도우. 매리이모는 놀라고요. 매리이모에게 "변명하는 게 아니라 맘 편히 가지시라고.."하고 설명하는 도우. 매리이모는 "애니야... 뭐가 널 위한 길 이니...."하고 음성녹음을 도우에게 말할까 말까 고민하는 거 같아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혜원이 사업에서 제외하자 # 고택을 뺏을 수 있는 근거들
도우는 사업을 그만둔다고 말하러 갔어요. 그러다가 혜원이 오래된 물건을 내밀며 거짓말을 말한 것을 도우가 알게되었어요. "혜원이 이 사업에서 제외하자"는 말에 도우는 혜원이 의욕때문이었다면서 막아줍니다. 혜원과 같이 일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도우의 말에 생각을 더 해보겠다는 지은 엄마.
지은 엄마는 고택을 뺏을 수 있는 근거들을 알아다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말하면서 "지킬 것 투성이라고. 지키려면 네가 뺏으려는 자들보다 더 악착같아야 해."하고 "못지키면 내가 뺏는다."말하는 지은엄마.
# 시드니행 비행기, 미진 - 혜원 만나고
시드니 비행. 지은은 일행이 있다며 혜원과 함께 박기장과 미진이 비행하는 비행기를 탑니다. 그리고 비행중. 미진은 비행기에 탄 지은을 챙겨주다가 혜원과 서로 인사합니다. 혜원앞에서 애니얘기를 하자 지은은 당황에서 미진을 끌고 승무원실로 가요. 지은은 "비행기 운전하는 사람이 효은엄마 남편?"하고 미진에게 그에대해 절대 이야기하지말라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혜원은 둘의 대화를 엿듣고 있네요. ㅠㅠ 혜원 좀 무서워ㅠㅠ 그리고 혜원을 본 주현(승무원 후배)
주현은 미진에게 가서 서도우와 수아의 이야기와 서도우 와이프가 듣고있다는 것까지 다 말합니다. 미진은 수아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도우라는 것을 눈치채요.
# 학교 안가겠다는 효은
수아는 비행가야하는데 효은이가 학교안간다고 방문 잠그고 침대에 누워있어요. 위로하는 엄마에게 효은이는 "왜 내가 희생해야 돼?"하고 대듭니다. "한밤중에 막 나가잖아. 나 딴사람한테 맡기도 나가고."라는 말에 수아는 아무말도 못해요.
수아는 박기장에게 효은이 문제에 대해 문자를 보냅니다.
수아는 선생님에게 찾아가요. 선생님은 혼내봤자 애들은 몰래 계속 때린다면서 "정말로 그애를 잡고싶으시면 증거를 갖고오세요. 엄마가 용의주도하다는 걸 알면 애들도 섣불리 못해요."하고 말합니다.
집에 온 수아는 효은이 대답이 없자 놀라서 방문을 열어보기도 해요. 그렇게 잔뜩 장봐와서 수아는 반찬을 하고 출근하는 것 같아요.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수아와 도우는 연락합니다. 수아는 같은 공항가는 길이지만 무슨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예감을 합니다.
# 애니엄마의 비밀 # 은우를 모르는 것 같던데?
석이형과 어느 여성이 대화합니다. 혜원을 추천한 여성이었어요. 혜원의 남편에 대해 건너건너 들은 말을 전해주는 이 여성 "동거를 했었지만 일찌감치 헤어져서 호적에 안올렸고, 은우는 걔 아빠가 쭉 키웠죠 혜원씨는 애 낳자마자 헤어져서 그 아이를 모르는 것 같던데?"하는 말에 석이형은 깜짝 놀랍니다.
도우는 '문경득'이라는 사람, 어머니 작품 1점만 갖고있는 사람에 대해 말하고 찾아갑니다. (설마 애니 친아빠????)
도우는 마지막 집을 향해 갑니다. 은우가 친아빠를 만나러 가던 도예소?였어요. 도우는 은우를 생각하며 안좋은 예감을 합니다. 도예소에서 만나서 이야기했던 남자가 도우를 맞아주고요.
호텔에서 혜원 지은 미진 그리고 박기장이 나란히 있어요. 박기장은 효은이 문제때문에 골치 아파하고 있습니다. 혜원은 박기장을 보고 효은아빠인 것을 직감했겠죠? 미진도 '수아빼고 다 알겠다'고 압니다.
<KBS 공항가는 길 방송 화면>
# 비행 취소한 수아, 사표쓰나?
박기장은 효은이 힘들지 않았던적 없었다며 학교 보내라고 연락하고요. 수아는 효은에게 연락을 받습니다. "왜 아무도 없어? 어디갔어? 무서워"하는 효은. 수아는 공항버스를 세워달라고 해서 내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이불을 터는 평온한 여자를 보면서 효진언니의 말을 떠올려요. "너무 평온해 보이는거야. 내가 왜 이렇게 하루하루 미친년처럼 사나."하는 말이요. 수아는 전화를 걸어 비행을 못갈것같다고, 사표를 제출할 거라고 말해요.
ㅠㅠ 이번화에 스트레스 받는 수아때문에 마음아파하다가ㅠㅠ 수아가 이불터는 여자볼때 눈물이 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울엄마 생각이 나서그런가ㅠㅠ....
여하튼 수아는 그냥 길에서도 손짓으로 비행손짓을 하며, 그렇게 몸에 베여있던 승무원이란 일을 그만두게 되네요.
박기장은 수아에 대해 신경도 안쓰고 역시 가구인가봐요. 항상 다른 관점으로 보면서 무슨 일이 있는지 눈치 못채고 있죠.
혜원과 박기장이 언젠가 만나게 될까요? 그 모습도 궁금하네요.
매리이모가 갖고있는 음성메세지에는 어떤 음성이 들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