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우승컵 들어온 신인 선수들, 현대와 항공으로, 인하대 배구부 차영석 김성민 선수 - 2016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2016-2017 시즌 2주차,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0월 24일 열리죠. 드래프트 참가자 중, 아래는 인하대 배구부의 2016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담긴 김성민, 차영석 선수가 보여요.

인하대 레프트? 라이트? 모두 공격하는 윙스파이커 김성민 선수와,

인하대 센터 차영석 선수 !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 '3' 차영석 선수. 이번해 인하대 주장을 맡았었죠.

김성민 선수는 사실 1학년때부터 뛰는 모습 많았고, 또 1학년때 신인상을 받았었죠. 그러고보니, 김성민 선수가 입학할때부터 인하대 배구부가 챔프전 우승을 연이었었네요. 그 루키때 사진은 아래 링크에 가면 있고요^0^~

[배구/대학배구] - 14루키의 바나나도둑, 인하대 배구부 황승빈 김성민 선수 등 - 2014 삼성화재배 대학배구리그

다시다시, 2016 챔피언결정전으로 넘어와서,

누가누가 입큰가 경쟁하는 인하대 두 선수를 볼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고 귀엽기도하고 ㅋㅋㅋㅋㅋ

차영석 선수 얼굴이 더 작아서 김성민 선수의 입이 승리^0^...........가 아니라

인하대는 챔프 1차전에서 1패하고,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마지막 3차전을 치뤘죠. 그래서 더 화이팅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1번이 차영석 선수 11번이 김성민 선수.

대학배구리그 정규시즌 중에 본 경기에서 김성민 선수 서브가 잘 통했고, 연속득점하는 모습 여러번 봤었어요.

리그 서브 기록은 세트당 0.364개 '-'.. . . ..구나... (8위)

신장은 191cm 이지만 경기마다 블로킹도 꾸준하게 잡는 것 같았어요. 세트장 0.606개, (8위)

블락-공격-서브 두루두루 좋은 선수같아요 '-'

김성민 선수는 연맹 스카우트 리포트에서 자신의 강점을 강서브, 빠른 습득력이라고 했고요. 단점을 (중2때 배구를 시작해서) 기본기라고 했네요.

순천제일고 출신 196cm의 센터 차영석 선수는

스카우팅 리포트 인터뷰에서 강점을 13년 배구경력으로 생긴 배구 이해도라고 했고요. 단점을 신장이라고 말했습니다.

2016 정규리그 블로킹 4위, 속공 26성공 70%라고 하네요.

위 모습에서 속공 타점을 예상해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인하대 배구부는 2016년에도 우승을 했고요. 3년째 챔피언 중 '-'...

그리고 졸업생들이 매번 해오던 감독님에게 안기기가 이번해에도ㅋㅋ 차영석 선수에게서 나왔습니다^0^

최천식 감독님은 토닥토닥

챔프전이 끝나고 블로킹상 수상하는 인하대 차영석 선수

사실 차영석 선수는 이번 봄에 자신의 인생경기로 지난 2015 챔프전을 뽑았었죠. 그 이유를 물으니 자신이 '옆 선수들을 도와주는 걸 보람있어하는데 그것이 잘되어서'라고 답했고요. 자신이 돋보이는 것보다 팀을 생각하던 태도가 묻어있던 그 답변이 이 선수를 말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마무리는 김성민 선수로^0^

파워빰!하면서 공때리는, 좀 공격적인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던터라서ㅋㅋㅋ 리그를 다 끝내고, 대학생활을 다 끝낸 뒤, 한참 편안한 김성민 선수의 웃음이 신기했어요. 좀 개구진 얼굴의 우승트로피 망부석씨ㅋㅋ

어느 구단에 가든 구단팬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쓰며ㅋ_ㅋㅋㅋ 프로배구장 코트 밟는 모습 어서어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쓰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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