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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8회 줄거리, 충주 황후 박지영 죽음 왕소 복수, 왕정 귀향, 광종 연화 혼인, 해수가 원한다 한글, 9황자 채령 관계 밝혀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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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8회 줄거리, 충주 황후 박지영 죽음 왕소 복수, 왕정 귀향, 광종 연화 혼인, 해수가 원한다 한글, 9황자 채령 관계 밝혀지다

ForReal 2016. 10. 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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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18화 줄거리를 방송을 보면서 정리합니다.


왕소와의 혼인을 말하는 연화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달의 연인.


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장양호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방 한칸으로 행복한 여인이 황후가 되면 이 나라는 막막해져."하는 연화. 연화는 몸의 흉에 대해서도 말해요. 해수는 한방 맞은 것 같은 표정. "나는 황제의 딸이야. 내가 아니면 누가 폐하를 지켜드릴 수 있겠니."하고 가는 연화.


# 둘 다 안놓칠 건데?

한편 왕욱과 싸우고 있는 왕소. 몸의 흉에 대해 이야기하는 왕욱. 황위와 해수 중에 어느 쪽을 놓겠냐고 물으면서 신경을 건드려요. 왕소는 "난 둘 다 안놓칠건데?"합니다. 고작 몸에 난 흉이라고 하면서요. "난 이 얼굴을 하고도 황제가 된 인간이거든."하면서 왕욱을 비웃습니다.


왕소와 해수가 밥을 먹고있어요. 해수는 말을 꺼내지않나봐요.


# 연화와의 혼인 압박 # 해수의 한글

왕소가 신하의 말을 듣고있어요. "연화공주님과 혼인"하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신하. 황보황후도 왕소에게 혼인 압박을 넣어요. 황보황부는 해수가 썼다는 책을 보여줍니다. 한글, 누구도 모르는 문자를 썼다고 알려주는 황보황후. 왕소에게 "죽어서야 내려올 수 있는 자리"라며 협박도 해요.


# 지몽, 해수 설득

해수가 채령이와 만납니다. 입궁 허락을 받아온 해수. 채령이는 연화가 황후가 된다는 말에 화내고있어요.

그때 지몽이 해수를 불러서 이야기해요. 황자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는 지몽. 그러면서 혼인을 해수에게 먼저 포기하라고 해요. 해수는 "싫습니다."하고요. 지몽은 "여기 계시던 분들이 지금 다들 어찌 되셨습니까"하면서 황좌가 위태로워지면 피비린내만 진동한다며 해수를 설득합니다. 해수가 해줄 수 있는 건 힘이 되어 주는 것이 아니라 위로뿐이라면서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왕소의 청혼, 거절하는 해수에게 "나의 황후는 너뿐이다."

정전에 나타난 해수. 왕소는 반가워 해요. 해수는 가면을 쓰고 나례를 즐기러 출궁하자고 조릅니다. 결국 두 사람은 궁 밖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합니다. 그러다가 해수는 작은 돌탑앞에 왕소를 데려가요. "뭐에 끌렸는지는 잊어버렸는데, 이유를 대라면 너무 많아서. 너와 살아야겠어. 함께 살자, 나와 혼인해."라고 청혼하는 왕소. ㅠㅠㅠㅠ 해수는ㅠㅠㅠㅠ 눈물을 보이며 "못합니다. 제가 위로말고는 해드릴 게 없어서, 혼인하기 힘듭니다." 말해요. 왕소는 누가 입을 놀렸냐고 화내고요. 해수도 자신도 포기안한다며, 끝까지 붙어있을 거라고 해요. 그리고 정말 괜찮다고 하는 해수. 왕소는 혼인 못해도 놔주지않을거라고 하고요. "나의 황후는 너뿐이다."하는 왕소.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광종-연화의 혼례, "넌 황후 노릇에나 충실해"

광종은 연화와 결혼하네요. 해수는 왕소의 말을 떠올리며 혼례복을 홀로 입어봅니다ㅠㅠㅠㅠㅠ


해수가 혼자 기도하고 있는데 왕정이 와서 놀립니다. 해수는 "멀리 내다보지말고, 지금을 소중히 하라"고 한 이야기를 정에게 들려줍니다. 정이는 해수에게 멀리 떠나자고 말해요. 해수가 "원한다"고만 말하면 떠날 거라고 하는 왕정. 해수는 그저 소원을 빕니다.


광종의 방. 연화의 포를 벗기는 광종. 하지만 왕소는 연화를 놓고 뒤돌아갑니다. 해수를 이용할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하는 연화에게 "넌 황후노릇에나 충실해. 다신 선을 넘지마라."하고 가는 왕소.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실은, 외로워진 해수

채령이가 돌탑앞의 해수에게 와요. 채령이는 해수에게 뭔가를 전해주고, 돌탑앞에서 부모님에게 기도를 합니다. 해수도 그를 따라, "전, 잘지냅니다. 잘지냅니다."하고 기도하네요. 그리고 채령이와 해수가 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을 왕소가 멀리서 보고가요.


홀로 외롭게 방에있는 해수. 왕소는 해수의 방에도 들어갈까말까 고민하네요.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왕정의 귀향

신하들과 광종. 왕욱은 "재원은 저희에게 일임"하라며 말하고요. 자신은 책을 읽으러 간다고 하고, 왕소는 왕정을 귀향보내고요. "송악에 들어오면 사형"일 것을 말해요. 백아에게 왕정의 귀향 이야기를 듣고 놀란 해수.


왕정의 귀향소식에 충주황태후는 놀라서 쓰러지고요. 앓으면서 정이만 찾는 황태후. 황태후에게 연화가 오고, 광종도 옵니다. 황태후의 간병을 자신이 직접한다고 하는 광종.

왕정은 황태후를 보러 궁에 들어가지도 못해요.


해수는 왕소에게 왕정을 궁에 들여달라고 말해요. 왕소는 화를 냅니다. 해수에게 왕정을 당장 사형시키지 않은 걸 다행으로 알라고 말하는 왕소.


왕정은 궁 앞에서 계속 버팁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충주황후를 향한 왕소의 복수?

황태후는 왕소가 주는 걸 5일째 다 안먹어요. "이제 황제가 되어서 어머니 곁을 지킨다고요."하고 왕소는 복수심이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니와 저에 관한 이야기를 지어서 퍼뜨릴 겁니다. 제가 유일무이한 아들이 될 거에요. 이게 어머님께 버림받은 제 복수입니다."하는 왕소. 그 말을 들으면서 황태후는 왕소의 상처에 손을 뻗네요. 그러다가 숨을 거둬요. (ㅠㅠ 이 손은 뭘까요 분노의 손? 아니면 죽기전 마지막 회한의 손?ㅠㅠ)


# 해수-광종의 다툼

해수가 왕정을 불러들이고, 왕정은 어머니의 죽음을 보고 눈물을 흘립니다. 왕소는 해수와 그때문에 싸워요. "돌아가실때서야 겨우 이 얼굴을 만졌어"하면서 어머니를 혼자 보겠다는게 그리 큰 잘못이냐며 자신의 편에 서주지 않은 해수에게 마음을 닫습니다.


# 9황자 심문하는 광종

왕소는 채령이가 원래 9황자네 집 노비였던 걸 알고, 1황자에게 수은을 풀게하고, 왕규의 난을 조작한 것도 왕욱이였다는 걸 알고있다 말하며 9황자에게 실토하게 합니다. 9황자는 시킨 일만했다고, "전부 욱이 형님이 선왕과 벌인 일"이라고 빠져나갑니다.


# 채령의 죽음

궁녀들이 해수를 피합니다. 우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 해수. 궁에서 입을 함부로 놀린 벌로 난장형을 받아, 한참 맞고있는 한 사람이 있어요. 누구냐고 묻는 해수. 지몽은 채령이인 것을 말해요. 해수는 피흘리는 채령을 보고 쓰러집니다.


# 첩자 채령 알게된 해수

광종은 쓰러진 해수를 보고 걱정합니다. 해수는 광종에게 저리가라면서 채령이를 개처럼 때려죽였다면서 화를 내요. 채령이 왕소와 해수의 관계를 9황자에게 알리고, 수은을 쓰고, 해수의 한글책을 알려 첩자로 오해받게하고, 세욕소로 통하는 길을 9황자가 채령에게 알려준 거란 걸 해수에게 말하는 왕소. 해수는 망연자실해 해요.


광종은 정전에서 화를 내고 있어요. 왕욱이 꾸민 일임을 깨닫고요. "욱이 놈 때문에 결국 수에게 내가 괴물이 되어버렸어. 절대 가만두지않아."하고 왕욱에 대한 분노를 삼킵니다.


# 9황자 - 채령 관계 밝혀져

채령이는 글을 몰랐던척 하는 거였네요. 해수에게 피로 쓴 편지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해수는 글을 읽어요. "모든 걸 고백하고 싶었는데" "전 그저 한번 품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 어리석은 자일 뿐입니다."라고 쓴 채령. 구걸하고 다녔던 채령에게 9황자가 돈?도 주고, 글도 가르치고 몸종으로 썼나봐요. 그러면서 채령은 9황자를 좋아하게되었고요ㅠㅠ

편지를 읽고 슬퍼진 해수.


# 왕소의 침실에 든 연화

술에 취한 왕소. 왕소는 탈을 쓴 여인을 보고 해수인지 알고 다가갑니다. 그런데 연화였어요. 연화는 후손을 이어야한다고 해요. 왕소는 "그럼 욱이와 집안을 버리래도 할 수 있겠냐?"하고 물어요. 집안을 버리면 아이를 정윤으로 삼겠다는 왕소.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방송 화면>


# '원한다' , 떠나고싶은 해수

해수는 어떻게할까 고민합니다. 백아는 왕소가 채령이와 해수를 떼놓으려고 했는데 궁에 들어오려 했던 채령이 때문에 그 일이 벌어진 걸 대신 말해주고요. 해수는 고민하다가 백아에게 부탁을해요, 왕정에게 "원한다"라는 말을 전해달라는 것을요. 왕정이 떠나고싶으면 원한다고 말만하라고 했었죠. 해수는 떠나고싶어합니다.ㅜㅜ


예고편

헐...................... 왕욱-해수의 관계가 들켰나봐요

왕욱도 당하나봐요...........

마지막회를 향해 가네요.

이번화에 예쁜 장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혼방도 예뻤고. 채령이가 참 안타깝고 밉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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