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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2회 줄거리, 김영광 정체 조폭 사기꾼? 사랑해서 결혼? 난길 신정남 감시? 로봇박물관 덕봉 이수혁 여동생 스토커, 새아버지 인정 나리 냉장고 내가 니 애비다 불여시 여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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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2회 줄거리, 김영광 정체 조폭 사기꾼? 사랑해서 결혼? 난길 신정남 감시? 로봇박물관 덕봉 이수혁 여동생 스토커, 새아버지 인정 나리 냉장고 내가 니 애비다 불여시 여주

ForReal 2016. 10. 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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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2회 줄거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0^~ 지난 화, 새아버지라고 밝힌 고난길.


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 내가 니 애비다

"신정인씨와 혼인신고한지 1년이 넘었다"고 하는 고난길. 그런 고난길에게 욕을 퍼붓는 홍나리. 나에게 욕하는 건 엄마를 욕하는 거라고 고난길은 나리를 달랩니다. 인정하지는 못하는 나리에게 말하지 못한 이유들을 말하고요. 나리는 인증샷이라도 보여달라고 해요. 고난길의 휴대폰에는 혼인할때 찍은건지 사진이 있고, 나리는 사진을 보고 말을 잃어요.

이를 뒤에서 보고있는 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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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는 의사의 설명을 듣는데도 그 사진을 떠올리면서 속이 답답해요. 혼인신고에 대해 의사에게 묻기까지하는 홍나리.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땅을 팔라 , 저놈은 사기꾼

덕봉은 고난길에게 땅을 팔라 합니다. 덕봉은 난길이 사기로 결혼했다고 생각하면서 소송당하기 전에 자기랑 계약하자고 해요.

덕봉이 아줌마를 어떻게 구워삶았냐고 하자 난길과 나리는 돌아가신 분 모욕하냐며 화를 내요. 덕봉은 사과하고 먼저 갑니다.

나리는 속으로 집 절대 안뺏길거라고 난길을 내치고 싶어해요. 그 때 전남친 동진의 엄마에게 결혼문제로 전화가 옵니다. 나리는 동진에게 전화하게 한다면서 전화를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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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은 나리를 차에 태우고 말합니다. "만두집 명의가 고난길로 되어있어요. 저놈 꽃제비에 사기꾼이에요. 사태파악좀 하시라구요." 혼인신고하고 부부공동명의로 변경하고, 갑자기 사고나고 하던 걸 말하는 덕봉. 나리는 차에 타고 가다가 몰래 내려서 나리의 약을 타고있는 고난길을 몰래 뒤따라갑니다. 나리를 눈치채고 밥먹자고 데리고 갑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나리 엄마 이야기하면서 눈물 보이는 고난길 "사랑해서 결혼"

식당. 주인이 연인으로 보니까 아버지와 딸이라고 말하려는 고난길. 그런 이야기는 다른사람에게 하지말라는 나리에게 난길은 "그게 스트레스의 원인이야.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눈치보고 신경쓰는거."합니다. 나리는 난길이 자기보다고 어릴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난길은 나이를 말하지않아요. 그렇게 말 다툼을 계속하는 두 사람.

나리는 아버지노릇하는 고난길을 싫어해요. 그리고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요.

하지만 난길은 매일 걷는 길에서 사고난 나리의 엄마의 이야기를 하면서 "왜 거기서 바보같이." 눈물을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나리는 그전에 엄마가 하고싶던 말이 있다고 했는데 바쁘다고 못간 자신을 생각하면서 엄마의 말이 혹시 결혼 이야기였나 생각해요.

나리는 난길에게 "엄마가 내 이야기 했어요?" "우리집 만두가게에서 언제부터 일했어요?"하면서 나리는 계속 난길을 의심하지만 난길의 "엄마가 좋아하는 시간"에 엄마나무에 간다는 난길의 이야기에 그 것이 뭔지 알아챕니다. 엄마의 장난까지 닮은 난길과 나리의 엄마. 나리의 사랑해서 결혼했냐는 질문에 난길은 "사랑해서 결혼했어." 대답합니다.


# 동진과 여주는 진행중

동진과 여주가 만납니다. ㅋㅋㅋㅋㅋ아 여주ㅋㅋㅋㅋㅋ진짜 불불불여시 캐릭터 최고ㅋㅋㅋ 동진은 응급실에 갔다는 나리의 소식에 데이트 못한다고 태워준다고 말해요. 여주는 나리를 욕하면서 립스틱을 지우네요.

한편 여주는 동진의 차에 탑니다. 다른 사람의 연락을 통해 나리가 응급이라 집으로 오라고했다고 들었다고 하고요. 여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ㅋㅋㅋㅋㅋ동진의 마음을 한없이 흔들고 차에서 내려요. 동진은 그런 여주를 잡으려고 내립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의 스토커?

집에 가는 길의 나리와 난길. 엄마 유품 정리했냐고 묻는 나리. 그리고 길에서 어떤 여학생이 난길의 사진을 찍습니다.


# 혼란스러운 나리 # 사기꾼이 아니라 말하는 난길

홍만두 집은 무지잘되고있어요. 나리는 그를 보고 놀랍니다. 만두집에 들어가니 만두집 직원은 사장이 딸을 기다렸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나리는 딸을 기다렸다는 이야기와 사기꾼이라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고요. 몰래 집에 들어가서 난길의 방?을 뒤져요. 그리고 잠가놓은 서랍을 발견하고요. 방을 뒤지는데 난길이 방에 들어옵니다. 당황하던 나리는 넘어지다가 만두반죽에 두 손을 빠트려요. 난길은 화가나서 직원들에게 만두 반죽 두개를 오염되었으니 버리라고 합니다.


손을 씻고있는 나리에게 가서 난길은 방에서 뭘 찾는 중이었냐고 물어요. 엄마폰 찾던 나리에게 "내가 나쁜 놈이라 증명할 무언가를 찾고있겠지. 근데 그런건 없어. 난 사기꾼이 아니니까."합니다. 하지만 나리는 잠긴 서랍을 말하며 의심해요. 그런 나리에게 이제야 집에 돌아온 걸 따지며, "내가 아버지라는 사실, 이 집이 내 집이라는 사실"이 안변할 거라는 고난길. 그리고 난길은 나리에게 저녁좀 차리라고 합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로봇박물관의 덕봉, 나리를 떠올리고

한편 왕 태권브이 로봇박물관으로 세금피하는 중?인 덕봉네 회사. 덕봉을 째려보는 권팀장. 덕봉은 나리도? 자기를 재수없는 놈처럼 쳐다본 걸 말합니다.


# 고난길의 비밀 서랍

사실 난길에게는 어머니 유품이 남아있습니다. 잠긴 서랍의 비밀 금고안에 나리엄마의 폰을 넣어놓는 난길.


# 나리의 마음을 돌린 "냉장고 속"

나리는 부엌에서 자신의 솜씨를 기대해 본다는 난길을 말을 떠올리며 냉장고를 엽니다. 엄마의 냉장고보다 훨씬 정리되어있는 냉장고. 그러고 보니 나리는 어느샌가부터 깨끗해졌던 집냉장고를 떠올립니다. 나리는 이 상황이 진짜인지 인정하기 어려워해요. 그리고 나리는 상을 척척 차리네요. 

난길은 양복을 입고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나리는 상을 다 차리고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그냥 들어오라고 합니다.

나리는 정원이 엄마취향으로 꾸며져있다는 걸 말해요. 메밀꽃을 키워놓은 난길. 나리는 난길에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난길의 넥타이를 매만져주는 나리.


# 난길이 부른 동진, 새아버지 존재 알고 나리 설득

동진은 난길과 만납니다. 나리의 엄마 장례를 다 해결 했던 난길이라고 말하는 동진. 난길은 동진의 명함으로 번호를 알고 연락한 거였고요. 동진은 반말하는 난길때문에 혼란스럽고, 나리는 싫다면서 집에 들어가버립니다. 쫓아들어간 난길에게 "아버지라면 이상황에서 주먹 한방은 날려야하는 거라고요"하는 나리. 그때 동진이 들어오고, 난길은 주먹을 꽉 쥡니다. 때리지는 않아요.

동진은 새아버지와 외삼촌에 관한 모든 걸 듣고 나리에게 가서 답답해합니다. 누가봐도 고난길이 사기꾼이라면서요. 제비라는 말해 동진을 때리는 나리. 동진도 교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연락안되는 외삼촌에 대해 묻기도 합니다. 동진은 나리에게 나랑은 끝내도 이집은 지키라고 소리지릅니다. "엄마나 너나 순진하니까 저딴 놈한테 당하는거다." 나리에게 말해요. 그런데 이를 다 듣고있던 난길. 동진은 욕하면서 나가라고 난길을 잡았는데 난길은 훨씬 힘이 셉니다.


# 퍼스트가 된 여주?

한편 동진에게 계속 이어지는 여주의 톡. 여주는 톡을 보내며 "이제 나한테 거짓말을 하잖아, 내가 퍼스트가 된거야."하며 좋아하는 여주.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 스토킹녀, 덕봉의 동생

한편 사진을 찍은 여고생. 혼자 사진을 보면서 좋아합니다. 그러나가 사진에서 나리를 발견해요. 이 여고생은 덕봉의 동생인 것 같습니다. 덕봉은 여동생의 방에 들어와서 결석했다며 혼내요. 그리고 사진이 들어있는 노트북을 뺏어가려합니다. 1회 권고 후 수거로 협상하는 여동생.


# 난길 동진에게 "삼천만원 내가갚는다"

홀로 반죽을 하고 있는 난길. 잘지내보자는 나리의 말에 좋아합니다. 힘 잔뜩 내고있는데 나리가 와서 전화번호를 달라고해요. 그때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가 흘러나오는 폰. 나리는 엄마가 이노래만 불렀었다며 난길에게 불러보라고 해요. 당황하다가 노래를 부르는 난길. 엄마가 보고싶을때는 눈감고 웃는 얼굴을 떠올린다는 난길. 그 말에 나리는 울적해하다가 집에서 출발합니다.

나리를 배웅하며 난길은 잔소리를 해대요. 그러다가 줄거 있다며 다시 집으로 들어간 난길.

#

집에 나오니 동진은 나리를 설득해요. 그리고 지나가다가 나리에게 "아는사람이에요?"하며 차를 세운 덕봉. 동진에게는 계속 여주의 연락이 오고요. 게다가 난길은 만두를 싸 나와서 나리에게 줍니다. 난길은 동진말고 덕봉의 차를 태워서 서울로 보내요.

난길이 동진을 죽여버릴거같은 눈빛이었다는 덕봉. 한편 난길은 동진과 둘이남아서 삼천만원 내가 갚는다고 홍나리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겁줬어요.


비행하는 나리. 동료는 정말 깨졌냐고 물어봐요. 여주가 회식에서 깨졌다고 소문내고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나리는 일부러 사람들앞에서 남자친구와 안 헤어진척하고 "니가 나 헤어졌다고 했다며? 어떻게 그렇게 잘아는데?"하며 여주에게 압박을 줍니다ㅋㅋ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외삼촌의 전화, 집으로 돌아간 나리 # 조폭앞의 고난길

나리에게 연락이 옵니다. 외삼촌의 전화. 미안하다고만 하는 외삼촌. 전화한 곳 위치를 물어서 나리는 그곳으로 찾아갑니다. 그러다가 외삼촌 집앞에 조폭?들이 서있는 것을 봐요. 고난길은 나리를 집에 가있으라며 숨기고요.

난길은 그 조폭들에게 갑니다. "전설의 고난길"이라며 인사하는 조폭들. 조폭들은 나리의 외삼촌을 찾아서 온거였나봐요.

.....................헐.... 고난길은 "서로믿자"하고 조폭에게 말합니다. (고난길은 사실 나리 외삼촌 신정남 오나 감시하러 이 동네에 들어온 건가ㅠㅠ 그런거같죠?)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외삼촌에게 협박하는 난길, 난길의 문신 본 홍나리

나리는 난길에게 친한사이같던데 누구냐고 묻고요. 난길은 둘러대고, 외삼촌도 안왔다고 말해요. 나리는 외삼촌 걱정하면서 머리아파해요. 난길은 걱정하지말라고 하고요. 하지만 홀로 집에 들어와서 난길은 한숨을 쉽니다. 

나리는 생일선물로 받은 걸 난길에게 줄까 그걸 들고 반죽하는 곳으로 가는데 그러다가 난길의 통화를 엿듣게됩니다. "전화하지말라고 했죠. 여긴 왜왔어요. 마지막 경고에요. 한번만 더 이런 일 벌이면 그땐 삼촌이고 뭐고 어떻게 될지 장담못해요."하는 난길. 그리고 나리는 난길 등의 문신을 발견해요.



드라마를 보니 만두가 먹고싶네요.,,,,,,,,,,,,,


재미를 겨냥한 것 같은데 약간 유치하고 억지스러워 보이는 부분... 연출?은 좀 아쉬워요. 역시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부분이 있겠죠?


여고생은 단순히 좋아해서 고난길을 스토킹하는 걸까요? 나중에 큰 역할을 할 것 같죠. 이 스토커가 ㅋㅋ 사진이 증거가 되거나.


가장 궁금한 건 여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누가될까하는 점입니다.ㅋㅋ 새아빠는 아닐테고.

아 그리고 도여주 설정과 연기 진짜ㅋㅋㅋㅋㅋ 완전 얄밉고 잘하는 거 같아요ㅋㅋ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고난길. 거짓같지는 않았죠. 진짜 사랑인지 어떤 존경의 종류의 사랑인지 그부분은 좀 지켜보고싶고요. 그래서 나리엄마를 위해 집을 지키고 있는 것일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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