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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보보경심려 19회 줄거리, 해수 왕정 혼인, 광종 해수 이별 출궁, 왕욱 죽은 매 모함으로 귀향, 우희 자살 삼한일통, 황태후 원하는 연화, 후백제 유민 노비 봉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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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보보경심려 19회 줄거리, 해수 왕정 혼인, 광종 해수 이별 출궁, 왕욱 죽은 매 모함으로 귀향, 우희 자살 삼한일통, 황태후 원하는 연화, 후백제 유민 노비 봉기

ForReal 2016. 10. 3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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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보보경심려 19화 줄거리를 방솜 보면서 정리해 보아요 '-'

마지막회가 다가온다니 인정할 수가 없어요 '-' .............


지난화, 광종은 연화와 결혼을 했죠. 또 해수는 채령이에게 난장형을 내렸고요. 광종에게 실망한 해수가 '원한다'라고 정이에게 전해달라고 백아에게 부탁했죠.


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장양호

sbs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 이별을 말한 해수 "그 방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다미원 계단에 앉아있는 해수. 광종은 돌아가자고 해수를 세우려 하지만 해수는 "그 방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합니다. 광종은 채령이는 너에게 진심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해수는 진심이라 믿어요. 그리고 "출궁하고싶습니다."말해요. 광종은 "그럼 난? 내가 널 보내줄 것 같아? 넌 절대 날 떠날 수 없어."말하고 돌아서네요.

홀로 해수의 방에 간 왕소.


# 2세를 생각하는 연화

연화공주는 "이 고려는 반드시 내 아들의 것이어야 해."하며 왕욱과 가문을 버리라는 광종의 약속을 떠올립니다.


# 궁을 떠나고 싶은 해수

해수는 지몽에게 자기 물건을 팔아 채령이 가족에게 보내주라고 합니다.

해수와 9황자가 만나요. 해수는 9황자에게 분노했어요. 채령이이야기를 하며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하는 해수. 9황자는 해수에게 애첩이 되더니 뵈는 게 없다며 어이없어 해요.


광종은 해수를 애첩이란 말을 들은 해수이야기를 듣고 후궁으로 들인다고 해요. "사사로운 싸움으로 우리사이를 낭비하지 말잔말이다."하면서 해수를 달래보지만, 해수는 여전히 궁을 떠나고 싶은것 같아요.


# 9황자-왕욱의 계책

왕욱과 9황자는 계략을 짜고있어요. 매를 구해서 사냥을 즐기려는 왕소를 맞춰주자고 해요. 9황자는 광종의 팔다리, 백아를 끊어놓겠다고 해요.


# 후백제 노비들의 죽음 본 우희

한편 백아는 우희에게 결혼 망설이지않게 설득하고 있어요. 그런데 길에서 후백제출신 노비들이 죽어서 매달려있는 것을 발견한 두사람. 우희는 슬픔과 분노의 눈입니다.


# 백아를 끊어놓으려는, 왕욱-9황좌의 꾀

정전. 신하들과 광종이 이야기중. 왕욱은 견군으로 호족을 지키자고 하고요. 광종은 피를 보지않기위해 목검으로 견군을 꾸리라고 해요. 그때 왕욱이 백아를 견군대장으로 세우라고해요. 후백제인인 우희와 만나는 백아때문에 후백제 세력이 광종의 측근으로 고려를 조종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면서 왕욱은 이를 막기위해 백아를 후백제 사람들을 대항하는데 선봉장으로 쓰자고 억지를 부립니다. 광종은 억측이라며 화를내고요. 이를 들은 백아는 괜찮다면서 무예를 모르는 자신이 광종을 위해 서겠다고 합니다.


# 넌 영원한 내 반려

백아는 우희의 머리를 직접 올려주고 "돌아오면 혼인하자. 넌 영원한 내 반려다."말해요. 입을 맞추는 두 사람.


# 후백제 출신 노비들의 봉기

백제 유민들은 화가나서 떼로 몰려옵니다. 그러다가 노비-유민들을 달래려고 붙인 광종의 글을 읽어요. 노비를 고려로 흡수한다는 정책을 편 광종. 하지만 노비들은 믿지않는다며 무기를 듣고 궁으로 향합니다.


# 백아의 부름에 송악으로 온 왕정, 백아의 전쟁준비

왕정도 궁으로 옵니다. 백아의 준비를 돕는 왕정. 왕정은 다시, 백아를 전쟁으로 보내는 왕소를 원망하고요. 백아는 왕정에게 "원한다"라는 말을 전해줍니다. 그를 듣고 놀라는 왕정. "난 이제 어찌될지 모르는데 수의 친구로 남아줘야지."말해줍니다.


# 백아의 전쟁 막으려 몸던진 우희

갑자기 어수선해진 궁. 그 앞에 성벽에 올라선 우희가 보여요. 백아는 그를 보고 놀랍니다. "삼한일통(고려 신라 백제는 하나다)"이라고 글을 써 걸어놓은 우희. 쳐들어오던 백제 유민떼들은 공주님이라며 놀라고요.

백아는 그를 보고 우희에게 달려가지만 우희는 백아에게 오지말라고 돌아서라고 하고 성벽에서 떨어져 죽어요. "고려와 백제 견훤과 왕권 모두의 죄를 내 목숨으로 갚을게"라는, 세 나라가 화해하길 바라는 우희의 마음. 난리가 났던 백성들은 주저앉고 백아는 오열합니다.


# 우희의 죽음에 광종에게 실망하고 떠나는 백아.

우희를 그렸던 그림들을 보며 백아는 둘의 만남을 회상합니다. 그때 해수가 와요. 스스로를 망치지말라고요. 백아는 우희를 그렇게 만든 건 자신이라면서 후회하고 있어요. 해수는 "우희가 나쁜 겁니다. 결국, 이기적이지 못했던 그애가, 나빠요."합니다. 백아는 우희에 대해 광종이 알고있었던 걸 생각하며 분노합니다.

다음날 백아가 광종에게 갑니다. 우희가 죽을지는 몰랐지만 공주인걸 알고있었다는 왕소. 왕소는 백아가 전쟁에 나가지못하게 지키려고 그랬다고 "나한텐 네가 더 중요하니까" 이유를 설명해요. 백아는 알면서도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광종에게 절을 하고, "폐하곁을 지켜드리기엔 너무 작은 인간이라 죄송합니다."하고 정전을 떠나요. 광종은 당황하고, 백아를 잡아보려고 "백아야"불러보지만 결국 백아는 떠납니다.


# 죽은 매, 역모로 몰린 왕욱

광종에게 매사냥을 위해 매를 들여온 왕욱. "효심과 우애는 인의 근본"이라면서 형제애를 말하는 9황자. 그런데 이미 죽은 매가 들어있었어요. 이를 보고 화가난 왕소. "죽은 매를 황제에 빗대 폐하를 저주한 것"이라고 말하는 신하. 같이 계략을 짰던 9황자는 왕욱의 책임으로 돌려요. 역모냐고 묻는 왕소. 왕욱은 모함이라며 바닥에 엎드리고. 광종은 "역모의 죄라면 죽음으로 물어야겠지?"해요.



# 집안을 버린 연화, 오라비 모른척

밤, 황제의 방. 연화가 침대에 앉아서 왕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왕소는 결심은 확실하냐 묻고요. 연화는 그렇다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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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황후에게 찾아온 연화의 엄마. 욱이가 모함을 받았다면서 도와달라하지만 연화는 "제가 이제 황후입니다. 집안이 소중하고 오라비가 아깝지만 더 큰 그림을 그려야죠."하면서 황후의 부탁을 모른척해요. 연화의 엄마는 부글부글 속이 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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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지만 아직도 정전에 엎드려 있는 왕욱.


# 해수, 변한 왕소가 낯설고

해수가 왕소에게 가서 "욱이님을 살려주세요 모함을 받으신게 분명합니다."하고 무릎을 꿇어요. 광종은 무릎이 아픈 해수를 걱정합니다. 해수는 왕소 자신이 매를 죽인 걸 추리했어요. 이를 들은 왕소는 "왜? 그러면 안돼?"하면서 그동안 왕건 형제들을 쳤던 욱이라고 말해요. 해수는 "후세에 피의 군주로 기억되는 건 좋지않아요" 설득해요. 왕소는 알겠다며 그럼 왕욱을 귀향을 보낼거라 말해요. 복수를 기뻐하는 왕소를 보면서 해수는 변한 왕소의 모습이 낯설고 무서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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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욱의 서재앞을 지키고 있는 병사들. 왕욱은 결국 귀향왔나봐요.


# 모든 건 너때문이라는 말에 흔들리는 해수

해수는 다미원에 있어요. 그때 연화가 옵니다. 둘은 왕욱의 이야기를 해요. 오라버니를 완전히 변하게 한건 해수라면서 "4황자를 조심하라고 했다고"한 해수의 말을 듣고, 황제를 왕소로 생각하는 해수때문에 왕이 되려고 쐐기를 박았다고 연화가 해수에게 말해요. 왕요도 모든 시작이 해수때문이었다고 말하며 죽었었죠. 해수는 자기때문이라는 말에 흔들려요. 연화는 "모두를 망쳐놓고 너만 뻔뻔하게 살아있어."하며 분노하며 감추고 있던 눈물을 해수앞에서 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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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는 다미원계단에 홀로, 죽은 황자들을 생각하며 모두 자기때문이었다고 후회중이에요.



# 왕요가 남긴 교지 "해수와 왕정을 혼인시킨다"

황제의 초상을 그리는 중. "줄데가 있다"면서 그리는 왕소.

그때 왕정이 맘대로 정전에 들이닥쳐요. "폐하께 허락을 구할 일이 있어 왔습니다."하고 선왕이 남기신 교지를 왕소에게 줍니다. 둘의 기싸움은 팽팽해요. 혜종(왕요)는 죽기전에 해수를 왕정과 혼인시킨다고 교지 남겼어요. 왕소는 그를 보고 "가짜다. 거짓이야."하고 던집니다. (와..... 그래서 왕정은..........원한다고 하기 기다리고 있었던건가요..............) 가짜가 아니라고 해도 불어한다는 왕소. 벌써 왕정은 다른 신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말해요. 그리고 "해수가 원합니다."하고 말해요. 그 말에 아무말도 못하는 광종.


# 광종에게 왕정과의 혼인을 원한다 말한 해수

다미원에 해수를 찾아온 광종. 해수에게 왕정과의 혼인에 대해 물어요. 해수는 왕소에게서 거란에서 대승을 거두고 돌아와서 왕정이 교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요. 해수는 "이번 유조를 지키지않으면 폐하의 직위를 두고 말을 낼겁니다."하면서 혼인을 원한다고 말해요. "우리가 서로 떨어져 있을 땐 서로 그리웠습니다. 지금은 매일 만나고 매일 보지만 가끔은 밉기까지해요. 이렇게 지내면 언젠가 서로 미워하고 혐오하는 감정만 남을 게 뻔한데 그러기 싫습니다. 차라리 떠나겠습니다."라고 하는 해수. "절대로 안된다."하고 나가버리는 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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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광종에게 연화가 옵니다. 유지를 안따른다며 화를 내는 연화. "해수 하나를 못버리십니까."하는 연화. "폐하는 황위를 버리셔도 전 절대 그리 못합니다."하고 나갑니다.


# 여길 떠나지않는 한,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서재에서 글을 쓰고 있는 왕욱.

왕욱이 정전에 홀로 엎드려 있을때 해수가 가서 일어나라고 말했었나봐요. "이제 마음을 접으세요. 황위든 사람이든 여길 떠나지않는 한 누구든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먼저 포기하셔야해요."하고 연화가 해수의 말을 들은 왕욱의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해수는 왕욱에게도 그 효과를 내고 싶어했겠죠?

왕욱은 해수가 왔었던 기억을 하며 글을 쓰고 있어요.

그때 왕욱에게 찾아온 연화. 도와달라고 해요.


# 광종에게 해수와의 관계 말하는 왕욱

다음날 정전에 찾아온 왕욱. 연화의 부탁으로 광종과 왕욱이 만나게 된거였어요. 왕욱은 해수와의 사이에 대해 고백하러 왔다고 해요. "저희 둘은 혼인을 약조했습니다. 폐하의 여인이 되기 훨씬 이전부터 수는 제 사람이었습니다."하는 왕욱.


# 왕소도 해수에게 실망하고

광종은 해수에게 찾아가서 모든 이야기가 사실이냐고 물어봐요. 왕소는 그동안 왕욱, 해수의 행동을 이제야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 배신감을 느끼는 왕소. 해수가 욱이의 이간질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는 왕소. 변명하지 않는 해수의 손을 뿌리치고 "오늘 이후로 짐은 다신 널 보지않는다."하고 광종은 돌아서서 나갑니다. 그리고 주저앉은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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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몽은 또다시 해수를 버리는 왕소에게 "이렇게 보내시면 스스로까지 잃게되십니다."하면서 설득해요. "내가 버린게 아니야. 수가 날 버린거다."하는 왕소.



# 해수를 배웅하는 백아와 왕욱.

해수는 다미원을 떠납니다. 백아아 배웅해요. 혼인이 내키진 않지만 황궁을 떠날 수 있다면 혼인하겠다는 해수. 백아는 "형님과 너만큼은 헤어지지않았음했는데"합니다. "우리 사이엔 너무 많은 비가 내립니다. 제가 멈출 줄 알았는데 그럴 수없었어요."하는 해수. 해수는 백아에게 우희를 그리워하다가 몸이 상하지말라는 인사를 합니다.


그 앞에 왕욱이 찾아와요. 

해수는 왕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고 그랬다는 걸 안다며 고맙다고 해요. 왕욱은 왕정이 잘해줄거라며 인사를 합니다.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고, 앞으로 다가올 일들만 생각하고." 인사하다 눈물을 숨기는 왕욱. "수야. 넌 아마. 내 마음을 알거다."하고 하려는 말을 멈추고 "이번 생은 끝났다."고 둘의 이별에 대해 말해요.



#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 해수와 왕소

궁을 떠나며 "만나지 않았더라면 알지 않았더라면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아끼지 않았더라면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서로버릴 일도 없었을 것을, 마주치지않았더라면 함께할 일도 없었을텐데.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며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해수.

그리고 해수를 보내면 홀로 울고있는 왕소.


다음화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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