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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7회 줄거리, 김영광 수애 키스씬, 나리 아버지 별거와 이혼? 모래 할머니? 나리 난길 신데렐라 데이트 카페? 동진 최악 전남친, 고난길 병 재발, 농부와 작물의 밀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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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7회 줄거리, 김영광 수애 키스씬, 나리 아버지 별거와 이혼? 모래 할머니? 나리 난길 신데렐라 데이트 카페? 동진 최악 전남친, 고난길 병 재발, 농부와 작물의 밀당

ForReal 2016. 11.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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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7회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우사남 난길은 과연 마음을 언제 표현할까요?


편집 김향숙 이현주 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이정미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 "어머니 딸이 아닌 홍나리는 관심없어" 

"아직도 나를 좋아해?"라는 나리의 물음에 난길은 나리의 얼굴에 손을 올려요. 나리는 잠시 고민합니다. 난길은 나리의 머리에서 오이를 떼내요. 팩했냐면서요. 그리고 "맞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고 아직도 좋아해. 근데 그건 예쁜 추억같은거야. 하지만 서울에 있는 홍나리는 알고싶지도 않고 기억하고 싶지도 않아." "난 어머니 딸이 아닌 홍나리는 관심없어."하는 난길. 나리는 그런 난길이 이해가진 않아요. "그럼 이제부터 서울있는 홍나리를 알아가면 돼지. 불편하다는 건 나를 좋아하고 배려한다는 거야."하며 난길을 잡고 말해요.


# 외삼촌의 신고, 덕봉-난길 '입양-파양'이야기

그때 경찰이 찾아와서 문을 두드리며 난길을 찾아요. 덕봉은 "제가 변호사입니다"해요. "신정남씨가 폭행 협박 감금 납치로 고난길씨를 신고했습니다."하고 난길을 데려가는 경찰.

경찰서. 고난길은 전과가 있고, 덕봉은 고소장?이 허술하다고 하고요, 난길은 고소자에게 대질심문-실종신고를 한다고 거꾸로 가요.


이 소실을 들은 다다금융 쪽은 변호사의 이야기에 놀라요. 배병우 대표는 "변호사 그놈 한번 털어봐"하고 변호사와 고난길의 관계를 파라고 합니다. (나중에 키가 될것같죠?)

난길은 덕봉과 이야기하면서 집으로 갑니다. 다다금융 배병우 대표가 양아버지였다고 말하는 난길. 정식 입양되었다가 파양되었던 난길.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의 비밀에도, 덕봉의 고백에도, 나리는 난길만 걱정.

나리에게 돌아가 이 일을 말합니다. 나리는 난길과 삼촌이 통화하는 걸 들었던 걸 기억하면서 그일을 난길과 덕봉에게 말해요. 난길은 엿들었다고 화를내고, 덕봉은 나리와 대책회의하자고 둘이 갑니다.

홍만두 직원은 난길에게 무슨 일이있었나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덕봉은 입양에 대한 이야기를 나리에게 해줍니다. 나리는 난길이 어떻게 느낄지만 걱정해요. 덕봉은 서울에 "데려다줄까요?"묻기도 하지만 나리는 난길과 다같이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덕봉은 재판에서 지지않으려면 "누구도 의심치않을 가족관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하고, 덕봉은 무료로 변호사해준다고 비아냥거리는 나길에게 "나리씨 우리 만나볼래요?" 하고 "이런 흑심이 있다. 밝히는 겁니다."고백해요. 난길은 "나리씨 어머니 보낸지 얼마안됐다. 천천히 진지하게 생각해요. 난 집안만 화목하면 찬성이야."하고 갑니다. 


집에 가는 길에 덕봉은 나리가 예쁘고 똑똑하고 반짝반짝 빛났고, 사귀고싶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나리는 아직은 안되겠다고 합니다. 덕봉은 "시간이 남아돌면, 한번 생각해봐요."하고 가요.


# 결혼정보회사 동진등록 알게된 여주

결혼정보회사에서 참 많이 만났던 여주. 회원탈퇴중. 그러다가 동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요. 동진이 "며칠전에 특급회원 가입. 여자집안, 돈이 기준"이라고 알려주는 결혼정보회사. 여주는 기분이 엉망입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멀리하려는 난길, 설득하는 나리

나리는 전날, 덕봉을 남친으로 찬성이라고 얘기했던 난길이 밉습니다.

난길이 호수로 나리를 불러요. 난길은 문신과 협박통화 들었으면서 "날 왜 믿냐" 물어요. "우리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았고, 날 멀리하는 게 좋아. 그때까지는 여기도 나도 잊고 살아."하고 나리에게 권유하는 난길. "우린 다를 수 있어. 믿고안믿고는 내가 선택해."하는 나리. 나리는 난길이 자신을 밀어내는 게 아쉽습니다. 그러면서 홍만두에 온 것이 좋았다고 말해요. 난길은 "어머니와 약속했어. 내 마음은 그때 끝냈어."하지만 나리는 "내가 아는 엄만, 우리에게 반대하지 않았을거야."하고 설득해 보지만 결국 난길은 "어머니의 반대때문이 아니고 내가 안되는거야."하고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 덕봉 여동생, "나리의 뒤를 털어줄게" 딜

아버지가 덕심을 데리러 온다고 알려주는 덕봉. 덕심은 나리 뒤를 털어준다고 합니다. 덕봉은 대신 덕심의 방을 그대로 놔주기로 합니다.

로봇박물관앞에서 부모를 기다리는 덕봉, 덕심과 직원들. 덕봉?덕심?어머니는 아가 동생을 데리고 옵니다. 어머니?와 덕심은 서로 반가워하지않아요.


로봇박물관에서 땅정리 못한다며 덕봉을 혼내는 덕봉의 아버지. "한달안에 정리해"

덕심어머니?는 "졸업은 서울에서 해."하고 덕심에게 말해요. 덕심은 서울가면 매일 사고치고 다닐거라고 해요. 그래서 어머니는 덕심이가 여기 더 있겠다고 아버지에게 말해줍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모래할머니가 알려주는 과거, '아빠가 나가서 몇개월있다온 후, 뚝 떨어졌다'

나리는 어렸을 적 홍만두에서 일했던 할머니를 찾아갔어요. "자식들은 부모애간장 태우는 족속들"이라면서 나리엄마 이야기를 해요. "너 데리고 너희 아버지가 나가서 몇개월있다가 데려왔다"하면서 아버지가 백수였다는 걸 말해요. 그 뒤로 나리의 엄마아빠 사이가 뚝 떨어졌다. 알려주는 할머니.

난길이 이 할머니집에 만두찜기도 바꿔주고 잘알면서 지낸다는 할머니와 아들.


# 나리, 시간을 돌린, '신데렐라 데이트'

나리는 난길에게 찾아가서 "같이 갈 데가 있어" 하며 옷갈아입으라고, 예의를 갖춰야하는 곳에 가자고 합니다.


정장을 입은 난길에게 그 옷은 아니라며 계속 다른 옷을 입힌 후 결국 통과시킨 나리. 두 사람은 마을 버스를 타고 갑니다. 어디가냐고 계속 묻는 난길. 버스에 타서야 "지금부터 열두시까지 데이트하자."하는 나리. "마음을 끝냈다고 했잖아. 그 시간을 조금만 돌리는 거야. 열두시 땡하기 전까지 우리는 지금 막 시작하는 연인이야." 하고 첫 데이트하는 것처럼 하자고 제안합니다. 난길은 모래할머니한테 무슨 이야기를 들은거냐 물어요. 그리고 나리는 난길이 어렸을 적, "나는 커서 홍나리랑 결혼하는 게 꿈"이었던 것까지, 모래 할머니 집에서 들었던 걸 다 말해줘요. 


버스에서 내린 난길. 결국 데이트하는 거처럼 가방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나리는 무거운 거 나중에 들어달라고 합니다. "지금도 짐은 들어주고 있지만."하면서요.

난길과 나리는 카페에서 이야기나눠요. 나리는 밥먹고 술먹고 노래방가서 키스도 할거라고 말하다가 둘은 어색해하는 동시에 좋아합니다.

나리는 첫데이트 검색을 했다며 "공통의 화제를 찾아라"알았다고 난길에게 말해요. 비닐하우스로 공통점을 찾자는 나리는 꽃말 이야기를 해요. 술먹는 나리가 무섭다는 난길.


# 동진, 나리와 친구들의 지난 사진 보게되고

여주와 동진은 차를 타고 가는 중. 여주는 기분이 안좋죠. 동진은 "정식으로 친구들 소개시켜주기로 했다."고 말하고 여주는 풀립니다.

여주와 동진은 친구들과 만나요. 여주는 동진 친구들과 술먹다가 슬쩍 결혼정보회사를 떠보지만 동진은 '그건아니지'해요. 자꾸 나리가 언급되다가 친구들의 SNS에서 나리와 다함께 어울린 사진들을 술취한 동진이 바라봅니다.


# 모닥불 앞, 많은걸 숨기는 난길

모닥불앞에 앉은 나리와 난길. 난길은 나리의 담요도 여며주고요. 나리는 "장례식장에서 왜 엄마한테 나랑 끝낸다고 맹세했어?"묻지만 시간을 돌려서 데이트중이라며 대답앉는 난길. 난길은 책좀 그만읽으라고 하고요. 책에서 "그냥 어떤 구절들은 위로도 되고 새로운 다짐도 되고. 마음을 쉬게 놔두는 방법. 이런책있었으면 좋겠다."그렇다며 난길에게 아픈데 없냐고 다시 묻는 나리. 난길은 건강하다고 해요. 그리고 모닥불앞에서 어깨에 기대는 나리에게 난길은 그저 담요를 챙겨줍니다. 돌아가는 길에 업어주기도 하고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갈대 조명 넘나 예쁘고 두 배구 그림 넘나 예쁜 모닥불 데이트 영상>


# 나리, 데이트 이유 "엄마가 숨긴 걸 알아내기 전,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 남기고 싶어"

집앞에서 헤어지기 전 난길은 모래 할머니가 했던 이야기를 물어봐요.

모래 할머니는 난길이 장례를 챙기고, 모래 할머니가 장례에 오도록 챙겼던 걸 나리에게 말해줬었어요.

나리는 고맙다고 난길에게 전해요. 나리는 그 시절이 어땠는지, 엄마가 자신에게 숨긴 것들을 궁금해하지만 엄마와 고난길이 숨겼던 것이 있어서 알아내는 게 무서웠던 것,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 그랬다는 것을 말해요.


# 동진, 전남친모드에 여주 "최악"

나리는 한밤중 동진의 전화를 무시해요.

동진은 술에 한참 취해서 문자를 보내요.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이제 알았다. 우리 함께 보낸 20대에게 미안하다." 여주는 지나가다 그 문자를 봅니다. "내가 만난 남자중 최악."이라며 나가요.


# 난길, 다다금융 직원에게 비밀 질문했지만

난길은 돌아가는 길에 "지금 가야겠다"고 진?에게 전화합니다. 난길은 차를 타고 나가요.

다다금융 직원은 수금하러 다니고 있고, 난길은 그의 뒤를 따라갑니다. 그러다가 다시 어지러워진 난길. 늦게서야 그 직원을 따라가요.

난길은 회사돈 빼돌려서 개인사채하는 그 직원에게 나리앞에 나타나지말라고 협박해요. 난길은 그 직원에게 인생에 처음 가져본 가족이라면서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해요. 난길은 아버지가 말한 자신의 비밀을 묻지만, "궁금하면 아버지가 너보고 직접 오래."했다는 걸 말합니다. 난길은 길을 걷는 동안 계속 어지럽습니다. (음? 싸우다가 머리라도 맞았던 과거가 있는 걸까요 왜 아플까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농부와 작물의 밀당을 도와주는 게 이 풀의 존재 이유야?

다음날 아침 나리는 "내가 뿌린 씨 마지막으로 보고가려고" 난길을 기다렸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갈대길을 걸어 비닐하우스에 가요.

비닐하우스앞에는 덕심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숨으려다가 난길과 나리앞에 나타나 인사하는 덕심. 덕심은 나리를 불러서 할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 언제가는지 묻고 나리 소식을 덕봉에게 알려줍니다.ㅋㅋ

비닐하우스에서 자신이 뽑은 상추를 보는 나리. "풀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아? 자기 옆에 있는 거랑 비슷하게 자란다?" "(잡초도) 쓸데 있어. 농작물은 사람들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대.부지런한 농부는 열심히 풀을 뜯어주러 왔다갔다하거든. 농작물도 보호받고 사랑받는 걸 알아야 잘 자라는 거야"하고 난길은 이야기합니다. 그를 듣고 나리는 "농부와 작물의 밀당을 도와주는 게 이 풀의 존재 이유야?"말해요. 나리를 빤히 보던 난길. (과연 나리와 난길이 왔다갔다하게 도와줄 잡초는 어떤 것이 될까요?ㅠㅠ)


<농작물은 사람들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대 영상>



홍만두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서울로 올라가는 나리. "아니. 이제 안와. 기일때나 보겠네. 잘지내"하고 난길에게 말하고 덕봉의 차를 타고 갑니다.

홍만두 집에 혼자 남은 난길의 눈에는 나리의 모습과 나리의 빈자리만 겹쳐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의 전화 "내가 잘못생각했어. 어디야"

덕봉은 "난 여자 사귀면 다 맞춰줄 수 있어요."해보기도 합니다. 차태워주는 대신 가보고싶었던 곳에서 차한잔하고 거기서 쏘라는 덕봉.

덕봉이 가고싶던 곳은 나리와 난길이 함께 왔던 곳이고, 나리도 난길과의 시간을 기억하면서 정신이 나가있습니다. 덕봉의 이야기는 안들리는 나리. 나리는 울기 직전. 결국 나가서 이야기하기로 한 덕봉과 나리.

나리에게 난길의 전화가 옵니다. "책 놓고갔어." "일부러 놓고간거야." "내가 잘못생각했어. 가져가. 어디야. 내가 가져다줄게." 마음이 어지러운 두 사람의 통화. 전화를 끊은 나리는 정신이 나가있어요. 덕봉에게 서울로 가자고 말합니다.

난길도 전화를 끊고 멍해있다가 만두 빚으러 갑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내가 홍나리를 사랑하는 게 미안해, 난길-나리의 키스신

책만 남은 자리에 나리가 와요. 그 뒤, 난길도 다시 나타납니다. "홍나리가 다시 온다면 다 말하겠다고 다짐했어. 첫사랑이냐고 지금도 그러냐고 물었지.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나는 그래." "근데 왜 아니라고 그랬어" "미안해서." "뭐가 미안해?" "내가 홍나리를 사랑하는 게. 미안해."하고 난길은 나리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키스신 ~_~


<난길의 돌직구 키스>

(전날 나리는 키스하고싶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죠^^)


예고편


"엄마도 딸도 똑같애. 고난길 좀 놔줘요"하는 로봇박물관 팀장님. 뭘까요 ?_?


드디어 난길이 표현을 했네요 어머어머

고난길의 병은 왠지 싸움하다가 머리를 맞아서 생긴 병일것 같은 그러한 클리셰가 생각납니다.

이번화에서 가장 좋은 대사는 상추앞의 두 사람의 말들이었죠?_? 과연 이 드라마의 풀은 배병우 아저씨가 될까요?


그리고 모래할머니와 아들은 또 무슨 이야기를 해줄까요? 나리의 아버지는 나리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고 어디에 갔다온걸까요 나리아버지가 덕봉의 아버지는 아니겠죠ㅋㅋ

그리고 왜 엄마도 딸도 고난길을 놔주라고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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