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낭만닥터 김사부 3회 줄거리, 13인의 금요일 응급실, 카지노 화재 VIP 김사부, 병원 쫓겨난 서정, 동주 기회보다 환자 선택, 사람 살리는 게 메인, 주둥이 채우고 실력으로 본문

기타/tv

낭만닥터 김사부 3회 줄거리, 13인의 금요일 응급실, 카지노 화재 VIP 김사부, 병원 쫓겨난 서정, 동주 기회보다 환자 선택, 사람 살리는 게 메인, 주둥이 채우고 실력으로

ForReal 2016. 11. 15. 01:35
반응형

낭만닥터 김사부 3화 줄거리와 대사들을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 과연 여주인공 서정(서현진 분)의 혈관을 김사부(한석규 분)와 동주(유연석 분)는 어떻게 이을까요? 피 무서워서 메디컬 드라마 잘 못보는데ㅠㅠ 이야기 진행을 기대하면서 또 보게되네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SBS 낭만닥터 김사부


# 가장 완벽한 수술, 부끄러운 동주

서정의 수술실에서 3회가 시작해요. 이런 수술은 동영상으로만 보고 실전은 처음이라는 동주.

동주는 김사부가 30분안에 추가절개없이 수술한다는 말을 못미더워해요. 그런데 육안으로 식별조차 되지않는 데 엄청난 속도로 수술을 하는 김사부를 보며 정체를 궁금해하는 동주. 오히려 동주가 더 집중못해요. 수술은 계속 진행되고, 시간이 얼마남지않자 동주의 손은 떨리기도 해요. 김사부는 1분 남은 시점에도 흔들리지않고 빨라요. 그러다가 동주는 가위를 떨어트리기도 하고요. 어시하는 간호사도 미리준비하는 것에 놀라는 동주. 수술은 완벽하게 끝났나봅니다.

"그의 수술은 지금까지 내가 본 것중 가장 완벽했고 나는 그 어느때보다 멍청했다."느끼는 동주. 긴장감에 다리가 풀리기도 해요.


김사부에게 전화하는 간호사. 멘붕이 된 강쌤 강동주이야기를 해요. 수술을 그렇게 하니 사람들이 나갔다는 말을 하는 로비.


# 사람 살리는 게 주종목, 나는 닥터 김사부

동주는 김사부에게 가서 이해안간다고 말해요. 정체를 묻고, 주종목을 물어요. 외과인지 뭔지 물어보는 동주에게 "사람살리는 거"가 주종목이라고 하는 김사부. "대체 요즘 대학병원에서는 의사란 애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거야." "정작 수술방에서는 석션인지 컷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너 석션에서 서젼한테 왜 마스크 채우는 지 알아? 주절대지말라고. 주둥이 채우고, 실력으로 말하라고. 지 목숨 맡기고 수술대 올라가는 환자 앞에서 주절주절 늘어놓지마." 하며 수술방에서는 동주가 못했다고 말하고 가는 김사부. 그 뒤에서 동주는 계속 "진짜 정체"를 물어요. 자신은 닥터 김사부라고 말하고 가던길을 가는 김사부. 동주는 짜증을 내요.

로비에서 '전국 수석 보드 패스'를 듣고 좋아하고, 원장도 이를 보고있었습니다.

동주는 '이상한 사람들, 이상한 의사, 이상한 병원' 이런 이상한 곳에 서정이 있는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지난 5년동안 대체 뭘하고 있던 거에요?"


3화 13인의 금요일

# 동주에겐 아직 여자, 서정.

서정은 눈을 뜨고 수술한 손을 보고 기억을 떠올리고 괴로워합니다.


서정이 돌담병원에 있고 더블 보드라는 이야기를 서울 선배에게 이야기합니다. 동주는 김사부에 대해 알아달라고 부탁해요. 옆에서 듣던 원장 아들은 '미친고래' 윤서정에 대해 묻고 선배는 이야기해줘요.


통화를 듣던 서정은 동주에게 김사부 뒷조사는 왜하냐고 화냅니다. 문제일으키지말라면서요. 수술한 서정을 걱정하는 동주에게 서정은 서로 원래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고 해요. "니가 뒤를 캐고 다닐 분 아냐"하는 서정에게 동주는 김사부 좋아해서 여기있던 거냐고 물어봐요. 서정은 욕을 하면서 나가요. 동주는 그런 질문을 한 자신을 쪽팔려합니다.


# 병원에서는 "김사부의 의견 먼저"

원장실에서 원무실아저씨는 강동주를 잡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원장은 "우선, 김사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하고요.


# 바쁜 응급실, 13인의 금요일의 시작

서정은 응급실에 가봅니다.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여요. 손을 다친 서정은 고민하다가 로비에 앉아 김사부를 찾아봐요. 금요일이라 준비가 바쁜 병원이었나봐요. 서정은 가만히 앉아있기 미안했나봐요.

그런데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환자가 들어와요. 서정은 간호사들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 수술부터? 보호자 동의부터? # 병원에서 쫓겨난 서정

중학생 두명을 치고 온 뺑소니범이라고 어제 응급실 환자에 대해 동주에게 설명을 해주는 원무과 아저씨.

동주는 어머니 전화가 오지만 받지않고요. 응급실에 불려갑니다.

서정은 수술부터하자고 하고, 동주는 보호자 동의부터 받는다고 합니다. 동주는 원칙대로 하겠다고 하고요. 몸사리는 동주에게 "완전 재미없게 변했구나."하고 서정은 비꽈요. 그러면서 동주에게 욕해요. 동주와 서정이 싸우는데 김사부가 옵니다. 김사부는 남도열선생에게 수술준비하라고 동주에게 시켜요. 반면 "정신질환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어. 자해자한테는 환자 못맡긴다. 너 오늘부로 이 병원에서 자격박탈이야."하면서 수술하겠다는 서정을 내보냅니다.


김사부는 '오더'로 서정에게 명령하던 동주에게 금요일 당직을 명령해요. 동주는 의사에게 당직을 맡긴다며 화를냅니다.


# 동주에게 온 전화

동주에게 전화가 옵니다. 외과과장. "이따 저녁때 식사자리에 좀 나올 수 있겠냐" 물어봐요. 48분 거리에서 식사하려는 외과과장. 


# 난리난 응급실

응급실은 난리가 났습니다. 가족들이 여행왔는데 점심잘못먹고 단체로 쓰러졌어요. 그런데 교통사고 환자들이 서로 싸우고 있고요. 근데 또 응급환자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병원에 정신나간 여자 한명이 들어가요.


동주에 대해 "쓰레기야"라고 말하는 김사부. 윤서정 그만두라고 한게 "진심이야"말하기도 해요.

원장은 김사부에게 난을 가져다주면서 "윤서정 선생 누가 내쫓을 거 아니죠?"물어봐요. 수간호사도 윤서정에 대해 물어봐요. "이번엔 제 결정 못바꿉니다."하고 가버리는 김사부. (그동안 도열 원장 수간호사가 설득했었나봐요)

김사부는 엉망인 응급실을 보고 'VIP도착'이라는 문자를 받아요.



# 중환자실로 향하는 여자

서정은 계속 울고있어요. "다시 한번 사정해보자."생각하고 병원에 들어갑니다. 그때 병원에서 돌아다니는 여자를 발견해요. 

서정이 따라간 아주머니는 중환자실로 향했어요. 교통사고 환자의 가족이라고 하는 이 여자. 사실 그 사람에게 뺑소니당한 학생의 엄마였어요. 중환자실 환자의 목을 조릅니다. 늦게서야 달려온 서정에게 달려들어 목을 조르려고 합니다. 서정은 다른 환자라면서 아주머니에게 설명하고요. 환자가 괜찮은 걸 확인한 서정은 쓰러집니다.



# 동주, 선택의 시간 마지막기회 놓고

동주는 식사에 갈지 고민하고 있어요. 나가려는 동주에게 농약을 들이킨 응급환자가 들어와요. 동주는 '본원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기회'라는 통화내용을 기억하면서 다시 나가려고 하다가 아들을 살려달라는 환자의 부름에 뒤를 돕니다. 


원장과의 식사자리. 외과쪽에 사람이 부족해서 강동주를 불렀다고 말하는 외과과장. 하지만 동주의 자리는 비어있습니다.


동주는 농약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환자는 사망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주는 사망한 환자의 부모에게 가서 사망소식을 알립니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동주.


동주는 식사에 부른 외과과장에게 "넌 이제 끝이야"하는 전화를 받습니다. 다시 어머니에게 온 전화. 동주는 전화를 받아요.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동주. 


김사부는 카지노에 갔습니다. VIP는 카지노에 있었을까요?



# 화상환자 처음인 동주에게 서정은 통화치료

서정은 병실에 앉아있어요. 동주가 들어옵니다. 서정과 동주는 또 말싸움해요. 그러다가 "신경안정제 왜 먹은거에요?"묻는 동주. 서정은 답을 피해요. 보기싫다고 나가라는 서정에게 "난 보고싶었는데. 진짠데."하는 동주. 


화상환자가 왔다는 응급실 전화가 동주에게 왔어요. "나 화상환자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라는 동주의 말을 서정이 듣고 놀랍니다.

서정은 동주에게 블루투스 폰을 채우고 통화하면서 환자를 봅니다.

병원에 들어오는 발걸음. 김사부가 화상입은채 들어왔어요. 전치4주정도 되어보이는 김사부3도화상환자를 찾아요.

김사부는 서정과 동주가 통화하면서 치료하는 걸 발견합니다. "빨리안하면 피부가 쪼그라들어서 피가안통한다니까?"하는 서정.

그리고 그 앞에 김사부가 서있습니다.


예고편, 다음화에서 화상이 있던 일이 뭔지 나오나봐요! 또 김사부와 동주의 기싸움도 있나봐요!

와 이 드라마 시간 너무 빨리가네요 의외입니다ㅋㅋ


그리고 이번화에서도 비판하는 내용들이 잘 보였죠. 쩔었어요. 수술 후 로비에서 김사부의 대사, 그리고 식사자리에 나오라는 서울 외과과장의 전화도 그랬고요. 어머니에게 떳떳한 아들 동주가 되는길 또 사람을 살리는 명예를 얻는 일 중에 선택해야했던 주인공. 실제 의사들도 이런 고민을 하지않을까 생각하게 했었죠. 또 수술과 보호자 동의의 원칙 간에 딜레마 얻는 부분의 이야기도요. 


김사부의 VIP 할아버지는 누구일까요? 카지노에서 김사부 맞고있네요 응? 또 카지노 주방 불타는 예고편. 김사부는 불을 끄려고 분투하고요. 뭘까요?


예고편부터 좋은 대사 "니가 윤서정 끌어들인거 환자말고 너 생각한거였잖아. 거대병원이란 타이틀에 목매는 것도 다 그런거 아니냐?"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