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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8회 줄거리, 홍나리 아버지 죽음, 을지로 인쇄소, 고난길 병 공항장애 등 증후군 고백, 동진 여주 이별, 조보아 아빠 병 권팀장 한복? 나랑 결혼해줄래 동시, 이수혁 변호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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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8회 줄거리, 홍나리 아버지 죽음, 을지로 인쇄소, 고난길 병 공항장애 등 증후군 고백, 동진 여주 이별, 조보아 아빠 병 권팀장 한복? 나랑 결혼해줄래 동시, 이수혁 변호사

ForReal 2016. 11. 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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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사는 남자 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0^ 지난 우사남 7화에 마지막 인사를 한 나리(수애 분) 책을 핑계 삼아서라도 돌아오라고 한 난길(김영광 분). 난길은 고백을 하고 첫 키스씬으로 끝났었죠! 과연 그 둘은?_?


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이정미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 덕봉, 변호사 그만 둔 이유?

시간은 책가지러 간다고 하는 나리. 덕봉은 나리를 말리다가 결국 져서 나리를 보내며 자신에게도 기회를, 시간을 달라고 해요. 그렇게 집에 도착한 나리. 난길의 고백. 담백한 고백~_~

덕봉은 서울 가는 길에 기분이 엉망입니다. 그길로 덕봉은 정신과에 가서 상담해요. 아버지에게 못한 말을 정신과 의사를 통해 합니다. 아버지가 자신의 일에 개입하지못하게 하려고해요. 덕봉은 나리때문에 신경쓰이는 이야기는 하지않아요. 괜히 덕심의 이야기로 말을 돌립니다. 정신과 의사가 회장님이 사업말고 변호사 하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덕봉은 180도 변해 분노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더러운 집안싸움이나 해결하고 다니라고요? 내가 그 짓을 또 할 거 같아?"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엄마 비밀 안찾겠다, '앞만 보고 걷자'는 나리 

나리는 엄마가 좋아했던 영화 러브스토리의 "사랑은 미안하단 말을 하지않는거야"대사를 난길과 이야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치한 연애를 해야겠다고 이야기해요.

버스정류장의 나리와 난길. 서울가는 나리의 버스를 기다립니다. 난길은 나리가 시킨 것 뭐든 다한다는 질문에도 "웅"해요. 나리는 "장거리연애도 서로의 관심으로 자라는 거야."말해요. 난길은 문자도 사진도 이모티콘도 유치한 하트도 보낼거라고 말해요. 버스를 타고 가는 나리. 난길은 늦게서 따라가 버스를 세워 자신도 탑니다. 버스에서 "우리 그냥 지금처럼 하자. 앞 뒤 못가리는 나이도 아니고, 지금 처럼해."하는 나리. 그리고 나리는 엄마 비밀 안찾겠다고하며 "우리 앞만 보고 걷자"해요. 그렇게 몇 정류장 더 가서 내린 난길. 버스에 나리를 태워 보낸 난길도, 버스를 타고 가는 나리도 속은 복잡해보여요.


# 약속지키지않는 난길에 다다금융 대표 분노

홍만두집에 직원들. 난길은 혼자가겠다고 해요. 결국 세명이서 검은 옷을 입고 차를 타려고 해요. 난길은 "가지말자 오늘은"하고 집으로 돌아들어갑니다. 난길은 다다금융 '김완식'에게 온 전화도 받지않아요.

다다금융 대표는 난길이 약속을 안지키고, 전화를 안받는 것에 화가 나요. 재떨이를 깨트리면서 나리 외삼촌과 완식에게 겁을 줍니다.


# 여주의 '연하남' 조언

공항에 간 나리. 얼굴이 탱글탱글한 나리를 보면서 놀라는 동료들. 여주는 나리를 째려보고 갑니다. 

여주와 나리가 둘이서 만납니다. 여주는 동진과 헤어진 걸 말해요. 그러면서 "그 동네 친구분 소개시켜주세요."하는 여주. 아무렇지않는 나리. 하지만 "동생분"을 이야기하자 화내는 나리. "좋아하는 티 너무 나요. 연하남은 무의식중에 도도해서 지들이 먼저 좋아죽겠다고 움직여야 오래가요."하고 여주는 나리에게 조언??해줍니다. 나리는 '내가 너무 들이댔나' 생각하다가 난길을 떠올리니 좋아죽어요. 그때 동진에게서 어머니에게 받은 거 돌려주겠다며 연락이 옵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나리-난길, 유기농 연애

난길은 연락이 없는 나리를 기다리고요.

나리는 집 구석구석 찍어서 "서울에 있는 홍나리 알리기"를 해보려다가 난길의 연락이 없는 걸 기억 하더니. 나리는 난길에게 전화해요. 통화하다가 나리는 "보고싶...."하려다가 여주의 말을 떠올리면서 말안하고 먼저 전화 끊고 그래요. 그러자 난길이 연락합니다. 상추가 자라는 사진과 서울나리의 이야기들을 주고받는 나리-난길. 나리는 '유기농 연애'라고 연애에 이름을 붙이기도 합니다.

여주는 동진에게 온 나리의 톡을 보고 화가납니다.


# 덕심 홍만두에 알바 면접

홍만두 앞에 "이기주의 청산하라"하면서 로봇박물관 직원들이 항의하는 운동중이에요.

덕심은 아르바이트 면접 보러 홍만두에 갑니다. 난길은 "오빠 동의서 받아와."해요.


# 동진, 나리 어머니가 주신 것 돌려주는 자리

동진과 나리가 카페에서 만납니다. 그 카페에 1화에서 여주에게 남친 뺏겼던 여자커플도 와있어요. 두 사람은 차를 놓고 이야기합니다. 동진은 그동안 결혼할 기회 놓쳤던 이야기들을 다시하며 "그 기회 다 니가 거절했던 거 알어?"말해요. 동진은 "나 때문에 헤어지는 게 가슴아파서 그 짐 좀 나누려고."하고 나리에게 '나리 엄마가 회사에 찾아와 주신 것'을 내밉니다.

나리 엄마는 나리에게 비밀이라면서 신혼집에 걸어두라며 '진품'이라면서, '우리 아들 꼬득여서 훔쳐달라고 한 것'이라고 말하며 동진에게 줬었네요.

나리가 5학년때 쓴 시였어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동진이 알려준 두번째 선물 "고난길 아픈덴 없고?"

동진은 하나 더 있다고 해요. "나 여주랑같이 홍콩갈거야." "잘됐네. 별볼 일 없는 둘이 꼭 잘되길 바랬거든. 그게 내 복수야."하는 두 사람. 동진은 고난길 아팠던 걸 봤다는 말도 나리에게 해줍니다. 


# 카페안 난리 법석, 서로의 바닥 본 동진-여주 이별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여주가 카페에 들어옵니다. 여주는 동진 결혼정보회사 이야기하고, 나리는 난길 이야기만 꺼냅니다. 그때 여주에게 남자뺏겼던 여자 '도연'이 끼어들어서 여주에게 쓴 말을 해줘요. 복잡한 카페@_@

나리는 난길에게 전화해보고요. 이 카페는 나리친구 란숙의 카페였고, 란숙이 오자 나리는 란숙의 차를 빌려 나갑니다. 동진은 나리가 장롱면허라는 소리에 달려나가고, 조용하던 여주는 도연에게 "그 차 계약금만 걸어준거고 60개월 할부였다"던걸 쏴줘요.

란숙은 동진에게 "나리가 독한 줄 알죠? 걔, 눈이 안보일정도로 스트레스 받았어요."소리칩니다. 서로 바닥을 본 동진-여주는 서로 오해하며 결국 싸우게되고요. 이번엔 동진이 "앞으로 각자 잘 살자."하고 가버립니다.

울면서 집에 돌아가는 여주. 여주 아버지의 입원소식이 전화로 전해지자 여주는 바닥에서 엉엉웁니다.


일하고 있는 덕봉. 덕봉은 '홍나리씨 어머니'가 호수와 그 주변땅을 언제 사셨냐고 권팀장에게 물어봐요.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난길, 나리에게 병 고백 "고난길 증후군"

홍만두. 덕심은 일하고있어요. 일하는 난길을 보면서 좋아죽으려고 합니다. 나리는 간신히 차를 끌고 홍만두앞으로 달려와요. 난길은 운전하고 온 나리를 보며 화내요. 덕심은 그 모습을 보면서 딸이지만 마음에 안들어하고요.


나리와 난길이 이야기합니다. 동진앞에서 쓰러진 이야기를 꺼내는 나리. 난길은 "과장이 심하다"며 장난식으로 받아요. 진지하게 어디가 아프냐고 묻자 난길은 답을 피하면서 나리를 안아요. 운전하고 온 나리를 진정시키려는 난길. 심각한거냐고 묻는 나리에게 난길은 아니라고 합니다. 난길은 "잘나가는 투수인데 어느날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못던지는 거야. 그 선수 이름을 따서 블레스 증후군이라는 병이 생겼어. 아마도 내 병은 고난길 증후군인 거 같애. 공항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장애가 섞여있대. 말이 거창해서 심각한 거 같은데 여기선 한번도 일으킨 적 없어." 서울에서만 일으키는 병이라고 하네요. 난길은 "도망가고 싶으면 그래도 돼."합니다. "내 병은 나야. 어둡고 축축하고 냄새나는 내 지난 시간들이 만들어 낸 병. 그걸 들킬까봐 후회돼."

(홍만두를 꼭 지켜야겠네요ㅠㅠ)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나리의 동시 프로포즈

나리는 내가 치료해 줄게. 나랑 결혼해줄래? 말해요.


그러면서 나리는 5학년때 쓴 시를 꺼냅니다. "솜사탕 같은 구름아 숨어 핀 들꽃아, 호수에 반짝이는 햇살아 곧게 뻗은 나무야 사랑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동시였어요. 난길은 초등학교때 교실에서 이 시를 훔쳐서 나리엄마에게 줍니다. 나리엄마는 나리가 이시를 찢어버린다고 했다고 훔쳐오라고 어린난길에게 시켰고, 나리엄마는 나중에 나리와 결혼할 남자에게 이 시를 줄 거라고 말해요. 어린 난길은 "잘 숨겨놨다 나줘요~"하고 말했었네요.


그 시를 난길에게 선물하며 프로포즈하는 나리.


# 여주의 아빠 병?

동진이 자신을 집에 소개하려고 했던 걸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늦게서야 안 여주.

여주는 병원에 도착해요. 의료보험 안되는 아빠. 엄살떤다고???병원에 가는 건가????말이 그런건가???


집에서 나가는 나리. 난길은 차타고 달려온 걸 혼내고, 나리는 여주의 말을 떠올리면서 난길에게 뭐라합니다. 그러자 난길은 "내가 조금 더 미쳤어. 난 평생 한여자밖에 없어. 딴 여자에게 눈길 한번 준 적 없어."말합니다.


# 나리 향한 권팀장의 조언, 권덕봉의 부탁

두 사람은 홍만두에 들어가요. 덕심과 본 나리. 권팀장이야기를 하는 나리. 나리는 덕심의 오빠 이야기를 하다가 덕봉을 떠올립니다.

그렇게 로봇박물관에 간 나리. 권팀장과 만난 나리. 나리는 "어렸을때부터 권팀장님 옷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말해요. 이쁘라고 입은 옷 아니라는 권팀장에게 매일 그 스타일 입는 이유를 물어봅니다. 말안하며 땅팔라는 권팀장. 땅 안판다는 나리에게 "엄마랑 딸이랑 똑같아. 고난길좀 놔둬요. 자유롭게 살게."

덕봉와 나리가 만납니다. 덕봉은 덕심이 나리를 털어주겠다고 했던 걸 말해요. 덕봉은 역이용해서 동생을 자신에게 털어달라고 부탁해요. 서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음을 닫고 사는 이유를 알아달라고 부탁해요.


덕심은 홍만두 가게에서 난길만 뚫어져라 보고있습니다. 난길은 나리의 연락에 나가요.

하우스로 가는 길. 손이 스치지만 잡지않는 두 사람.


덕봉은 덕심을 데리러 홍만두 가게에 와요. 뇌진탕으로 어머니가 입원해서 서울 병원에 가야한다는 덕봉. 덕심은 엉엉웁니다.

병원에서 여주는 덕봉 남매를 봐요.


# 나리에게는 '상추향, 비닐하우스향' 난길

비닐하우스의 나리와 난길. "비닐하우스에는 독특한 향이 있어. 고난길이 보고싶으면 여기 향기가 나. 쌈밥집에서 상추를 봐도 생각나. 그럴때 달려오고싶은데 참아."말하는 나리. 나리는 "우리 정리할까?"말해요. "그럼 해줘. 호적정리. 부녀지간은 정리하고 우리 새로 시작하자."말하는 나리. 난길은 시간을 좀 달라고 기다려달라고 말해요.

서울가야하는 나리. 서울가면 이제 정말 연락하겠다고 하는 난길. "기다린다. 이제부터?"하는 나리. 두 사람은 상추앞에서 키스나눕니다'-'~


<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 을지로 인쇄소, 죽은 남자, 홍나리 아버지

그렇게 나리와 난길이 손잡고 돌아가는 길. 배병우가 차를 세우고 기다립니다. 난길은 나리를 먼저 보내요.

난길이 원금만 법정이자만 계산하겠다고 하고, 배병우는 여기 룰대로 한다고 해요. 그렇게 싸우다가 다다금융 대표는 "니가 홍나리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말해요. "을지로 인쇄소. 도망치다가 떨어져 죽은 놈.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 홍나리 아버지야. 넌 여기서 홍나리 아버지 행세를 하면 절대 안돼."이야기를 합니다. 


난길이 어떤 사람을 쫒아가는 중에, 난길은 갈곳없이 도망가는 사람앞에 섰고, 다른 무리가 뒤에서 쫓아와서 난길이 뒤로 돌아 한눈파는 도중에 그 사람은 추락사망했었네요. (난길은 이 때부터 그 병들이 생긴걸까요?)


멀리서 무슨 일인지 지켜보는 나리를 보며 난길은 어지러운지 숨을 거칠게 몰아쉽니다.ㅠㅠ


예고편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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