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2회 줄거리, 전지현 이소룡 사랑해 카드키 노트북 말문 터짐, 이민호 엄마 카이스트 멘사출신 사기꾼 세상의 끝, 풍등 신호, 사랑이 뭐야 항복, 키스신, 서울로

푸른 바다의 전설 2회 줄거리 대사 등을 정리합니다. 

지난회 남자주인공과 인어에서 다리가 생긴 여자주인공의 과거와 현대에서의 인연이 시작되었죠.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요?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조선시대? 옛날에서 2화는 시작되어요.

밤에 등을 날리는 아이들. 등이 날아가자 현령은 등을 따라갑니다. 그곳, 물가에 인어가 있어요.

# 풍등의 메세지, 현령-인어와의 인연 계속

"맺지말아야할 인연이었으나 맺었으니 그 인연은 다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라는 어부의 말에 인어를 잡았던 양반은 현령만 따라다니면 인어를 잡을 수 있다고 좋아합니다.

인어는 현령에게 말을 건넵니다. "인어는 마음을 듣습니다. 그러니 말을 할 필요가 없지요."라고 말하는 인어. 인어를 사랑한 소년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사람들의 인기척에 인어는 "이 바다위로 풍등이 떠오른다면 선비님을 다시 만날 신호"로 알겠다고 바다로 돌아가요.

현령을 감시하는 양반. 감시하던 사람은 현령이 병졸들에게 이상한 걸 시키는 걸 알려줘요.

어느 절벽 사이 바다로 현령이 풍등을 많이 띄워놓았나봐요. 인어는 풍등을 보고 바다에서 나오고 현령과 만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띨띨해서' 차에 태워온 인어

그리고 현대, 쭈그려 앉아있는 인어여자의 장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인사안하고 가는 것"이라 말하는 남자. 인사하고 이제 간다고 해요. 인어여자는 추워하고, 남자는 그냥 가지못하고 여자를 차에 태워갑니다. 추울까봐 음료를 사주고 뜨거울까봐 후후 불어주끼까지하는 남자. 인어는 후후부는 걸 배워요. 아는 사람없냐는 남자의 말은 무시하고 원샷드링킹하는 인어.

남자는 결국 여자를 데리고 갑니다. 어느 성?_? 호텔? 인어는 카드키를 빼자 불이꺼졌다 켜졌다하는게 신기해서 신나게 온앤오프ㅋ를 합니다. 샤워하던 남자는 불때문에 짜증나서 인어에게 나가서 카드를 빼앗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여자는 수줍어합니다. 그러자 "내 이상형은 지적인여자야. 너랑 정반대."하며 띨띨해서 데려왔다며 수줍어하고 착각하지말라고 손사레치며 말하는 남자ㅋㅋㅋㅋ

인어가 호텔에서 구경하는데 폰에서 전화가 옵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카이스트 동문 남녀, '보존과학' 전공?

그 남자는 카이스트 나왔봐나요. 남자의 카이스트 동문에게서 온 전화. '보존과학'을 하는 여자였어요.

그리고 남자의 어머니?_???? 한 중년여성이 잘생기고 눈이 예쁘고 카이스트다녔었다는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여자의 고모?에게 합니다. 카이스트 여자집의 도우미 아줌마?_?인가봐요.??

# 사기당한 명동캐피탈 여사장, 조폭풀고

그리고 고모(문소리 분)와 사기당한 학부모 명동캐피탈 '장진홍'은 지인이었나봅니다.

장진홍은 사기 당한 것때문에 화를내고 있어요. 자기 돈 뿐 아니라 아들, 남편까지 인생힘들어졌다며 "그것들 잡아. 특히 검사인척했던 그새끼 잡아. 죽여서라도 잡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노트북 상자로 밤새 영상본 인어

인터넷으로 영화를 보고있는 남자주인공. 인어는 드라마속 남자를 보면서 화면에 뽀뽀를 합니다. (안투라지보고있네요ㅋㅋㅋ) "아무남자나 보고 좋아하고, 너 얼빠냐?"하면서 뭐라하며 자러가는 남자. 인어는 화면에서 나오는 영상이 너무 재밌고 슬프고, 인어는 영상으로 많은 것들을 배워요. 그리고 화면에서 바다가 나오자 뭔가를 생각하는 여자.

<노트북 첨보고 신세계, 폐인 인어 라니 영상>

# 남자를 찾아온 조폭

다음날 아침. 영상을 밤새보고있던 인어. 남자는 "빠순이야? 그만보고 그거내놔."하는데 전화가 와요. 사기꾼 동업자형에게 전화가와요. 명동캐피탈이 전화 추적했다고 사람들이 가고있다고 말해요.

남자는 짐을챙겨서 도망갑니다. 인어혼자 집에 남았어요. 하지만 벌써 찾아온 조폭들. 인어는 돌아온 주인공 준재?를 보며 좋아해요. 그리고 방법을 생각해내는 준재. 조폭들은 문을 열기 직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괴력 인어 조폭 날려보내며 도망

준재는 폭탄처럼 뭔가를 만들어놓고 시간을 끌고 인어와 함께 도망갑니다. 해변을 달리는 남녀와 따라가는 조폭들. 인어는 즐겁게 뛰어가요ㅋㅋㅋ 조폭들이 가까이 쫓아가니 인어가 힘을 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조폭은 날아가요ㅋㅋㅋㅋㅋㅋㅋ결국 조폭들을 따돌리고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도망갑니다. 가다가 꽃을 꺾어 준재의 셔츠에 꽂아주기도 하고요.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인어는 괴력을 발휘하며 조폭들을 물리쳐줍니다. 그렇게 인어가 조폭들을 따돌리고 "나니까 이러지. 딴놈들같으면 택도 없었어."하면서 자뻑하는 남자.

# 이소룡과 권투선수에게 배운 인어, 무술솜씨로 조폭 다 날리고

하지만 결국 조폭들이 차를 끌고 쫓아왔어요. 인어에게 숨어있으라고 하고 자기혼자 싸우는 남자. 숨어있던 인어가 훤씬 더 많은 조폭들을 처치해요. 어젯밤에 본?? 이소룡에게 배웠는지ㅋㅋㅋㅋㅋㅋ 권투선수기술까지 쓰면서 이소룡 뺨치게 다 넘어뜨려요ㅋㅋㅋ 준재가 3명 넘어뜨릴동안ㅋㅋㅋㅋ 많은 사람을 눕힌 인어.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끝까지 준재를 쫓아간 인어, 조폭 올클리어

하지만 총을 드는 한 조폭. 결국 준재는 차를 타고 가요. 인어는 쫓아가지만 준재가 흔드는 고개에 뜀을 멈춥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따라가는 인어여자. 준재는 그 모습에 놀라요. 인어는 아무리 차를 달려도 계속 쫓아가고, 차안에서 밧줄을 푼 준재는 차를 세우고 총을 빼앗아 도망칩니다.

그리고 미로로 숨어들어간 인어와 준재. 조폭들은 계속 따라가고요. 준재는 인어에게 사람을 보면 도망가라고 했지만, 인어는 준재가 먼저 가자 다시 이소룡모드로 다 때려눕혀요. 인어는 준재를 데리고 미로의 출구로 달려나갑니다. "짱구"라고 부르며 출구찾은 거 잘했다며 칭찬해주고 머리에 풀을 떼주는 준재에게 인어는 설레어해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한푼없는 준재, 친구에게 전화하고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가고요. 가다가 아이스크림 먹고싶은 인어는 돈도없는데 그걸 받고, 돈없는 준재는 있는 돈을 다 털어서 아이스크림을 사줍니다. 인어는 머리를 아파하면서 신나하며 아스크림을 먹어요.

어딘가로 연락하는 준재. 도와달라고 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친구의 교회, 말을 하는 인어

준재가 교회로 들어가니 "허도하 전도사님?"하면서 준재를 불러요ㅋㅋㅋ 교회에도 사기꾼 친구인가봐요ㅋㅋㅋㅋ준재는 와이프가 정신이나갔고 실어증이라고 사람들에게 설명하는데 "와이프 목소리를 듣고싶었다" 말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인어가 말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는 놀라서 말을 할 수 있냐고 물어요. 인어는 노트북을 통해서 배웠다고 말해요. 자신을 빤히 보는 인어에게 "뭘봐?"물으니 "니 눈깔속 먹물. 반짝반짝해. 예뻐."해요.

<교회에 가서 와이프를 소개하는 준재 영상 _ 2회최고장면>

# 교회, 멘사출신 사기꾼들의 사기 플랜

멘사출신 사기꾼 모임이었던 친구. 친구는 준재를 불러 새로운 플랜을 말합니다. 준재에게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감성을 끌어올려주는 특송"시키는 역할을 맡겨요. 준재는 찬송가를 부릅니다.

모두 끝나고 교회에서 물 마시고 싶다는 인어는 정수기를 보더니 정수기 한통을 다 비워요. 당황하는 준재.

# 인어 노래를 듣고 "사랑이 뭐야?", "진거야."

방에서 "사랑이 뭐야?"묻는 인어. '사랑이 제일'이라는 노래를 듣고 궁금해졌다는 인어. "사랑은 좀 위험한 거야. 너같은 애는 안하는 게 낫지. 만약에 니가 누굴 사랑한다고 하잖아? 그건 항복이란 얘기야. 진거지 니가 진거야. 다시말해 니가 누굴 사랑하잖아? 그럼 그놈이 너한테 뭐라고해도 너는 그 말을 다 믿게되거든.  그건 큰일난다 이거지. 그러니 니가 어떤 놈한테 그런 말을 하면 되겠어? 안되겠어?" 알려주는 준재. 준재에게 인어는 "사랑해~"하고 말합니다. 준재는 당황하며 하지말라고 해요. 그리고 배고프다고 하는 인어.

(인어는 준재에게 져준다는 걸까요?)

<사랑이 뭐야? 항복이야 진거지. 영상>

# "부모님이 뭐야?" 준재가 세상의 끝에 가는 이유

인어와 밥을 먹다가 너는 기억상실증 걸린거 같다 말하는 준재. 부모님에 대해 떠올리라는 준재. 최면을 걸려는 준재앞에서 인어는 "부모님이 뭐야?" 물어요. 부모님을 설명해주니 없다고 하는 인어. "넌 있어 부모님?"이라고 묻는 인어때문에 준재는 우울해집니다. "아빠는 없고, 엄마 찾으러 세상의 끝에 가는거야."설명해요.

# 이름이 뭐야?에 알수있던 답은 " 넌 좋은 사람이야"

준재는 인어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어요. 인어는 "나 이상하지?"물어요. 준재는 기가죽은 인어에게 안이상하다고 자기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요. 그런 준재에게 "내 손. 놓고갈 수 있었는데 잡았잖아 여러번. 넌 좋은 사람이야."말하는 인어.

준재는 "내가 먹고튀기 많이 해봣는데 먹던 걸 뱉는 건 처음이다"하면서 자고있는 인어에게 팔찌를 돌려주면서 끼워줘요. "같이가자. 세상의 끝."말하는 준재.

# 사기 성공, 친구에게 역사기, 그리고 "서울이 뭐에요?"

헌금을 모아서 준재에게 주는 준재의 친구. 친구는 이놈 조심하시라며 인어에게 번호를 따려고 해보지만 인어는 "서울이 뭐에요?"물어요. 그리고 떠난 준재. 준재는 나머지 돈을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 쓰라고 기부하라고 했다고 목사에게 사기쳤나봐요.

인어는 준재의 통화에서 서울에 대해 듣고, "서울이어디야? 넌 서울로 가?"하고 물어봐요.

# 세상의 끝, 준재 엄마와의 기억, "여기서 헤어지면 꼭 다시 만난다고"

세상의 끝에 간 준재와 인어. 인어는 "여기가 세상의 끝이라고? 바다가 있잖아. 바다는 여기서부터 시작하는데."하고 물어봐요. 준재는 그 말에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헤라클레스가 엄마를 찾아와주기를 기도했다는 전설을 말해주는 엄마. "여기서 헤어진 사람들은 꼭 다시 만난다고. 아마 여기가 세상의 끝이지만 또 다른 세상은 여기서 시작되니까 그런거 아닐까?"하고 말해줍니다.

준재는 어릴적 헤라클레스에 새기고 간 자기 이름을 인어에게 알려주며 "허준재. 영광으로 알아라. 내 본명 아는 사람 얼마안된다."해요.

준재와 준재엄마는 어릴적 헤라클레스에서 헤어졌었나봐요. 인어에게 "인사도 안하고 갔어"하며 엄마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인어가 돌에서 다른 허준재를 발견해요. 누군가가 새긴 '사랑한다 허준재' 준재는 엄마가 인사를 했었던 걸 깨달아요. "엄마가 뭐라고 인사했어?" "사랑한대." "사랑한대? 졌대? 한국이래?"그렇게 묻는 인어에게 준재는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응? 준재의 마음은 뭘까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추격전 끝은 절벽, 갈 곳은 바다밖에

준재가 남긴 짐꾸러미의 지도를 보고 쫓아온 조폭들. 총을 엄청나게 들고 준재와 인어를 쫓아갑니다. 풀숲을 지나 절벽까지 향한 준재와 인어. 총을 쏴대고 절벽끝까지 몰려요. 준재는 여자는 보내고 이야기하자고 해요. 아무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여자는 보내자고 하는데 여자는 "왜 나 니 와이프잖아?"하며 안가요. 와이프라는 이야기에 더 열받는 조폭들은 총을 올려요. "이제 어쩔꺼야"하고 말하는 준재에게 인어는 바다 아래를 쳐다봐요. "총 안돼. 돌고래처럼 죽어"하고 조폭들에 대해 말하는 인어는 준재와 함께 바다로 뛰어듭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 인어의 입맞춤

바다속에서 지느러미가 생긴 인어는 헤엄쳐서 준재에게 향하고 준재는 그 모습을 보고 뭔가를 깨달아요. 인어는 준재에게 입을 맞춥니다.

에필로그.

출수된 유물을 작업하고 있는 카이스트 여자동기. 도자기 유물에서 인어의 입맞춤 그림을 발견합니다. 

# 예고편

서울가자고 꼬시는 준재? 

<3회 예고편 영상>

와 유럽?에서 자전거 타고 가는 장면. 못보던 그림 좋았어요

다음편 너무 기대됩니다. 왠지 뻔할 것 같은 이야기인데도 신선하고 인어 보는 재미있어요.

인어가 갑자기 말할때 너무 웃겨서 토할뻔했어용ㅋ_ㅋㅋㅋㅋ

특별출연한 정봉이 봐서 좋았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