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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5회 줄거리, 김사부 거대병원 쫓겨난 이유 도윤환, 신명호 회장 정체, 유연석 인범 양세종 만남 경계, 원칙 변하는 놈, 트리플보드 부용주 간암환자, 암싸모 환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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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5회 줄거리, 김사부 거대병원 쫓겨난 이유 도윤환, 신명호 회장 정체, 유연석 인범 양세종 만남 경계, 원칙 변하는 놈, 트리플보드 부용주 간암환자, 암싸모 환청

ForReal 2016. 11.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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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화 오더리로 병원에 있어도 된다는 허락받는 서정(서현진 분)의 이야기, 카지노 회장을 치료하기로 약속하며 돌담병원에 김사부(한석규 분)가 최신장비를 들여오는 이야기, 동주(유연석 분)가 사직서를 내고도 계속 병원에서 치료하는 이야기 등이 이어졌었죠! 김사부는 자신이 의사가 되도록 꿈을 갖게한 부용주의사인 것을 알게된 동주로 끝났고요. 과연 김사부와 거대병원 원장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 국내유일 트리플보드, 서젼계의 전설 부용주 김사부인 것을 알게된 동주

국내 유일의 트리플 보드, 서젼계의 전설이었다가 종적을 감춘 분이 맞냐고 김사부의 정체를 부용주냐고 원무과에 물어봐요. "김사부가 닥터 부용주라면 이사표 찢어도 됩니다."라고 말하는 동주. 


(트리플 보드라는 건 보드가 3개 있다는 뜻인 거 같아요. 전문 분야마다 자격을 갖춘 게 3분야라는 것 같습니다. 서정은 더블보드로 나오죠. 전문분야 2개의 자격을 가졌다고 나와요. CS라는 흉부?심장?쪽 전문자격하나와 응급의학 전문을 두개갖고있는 것으로 나오고, 김사부는 GS라는 일반의학, 흉부외과, 신경외과 세 전문분야를 공부했다고 나와요. 한 보드를 따는데 몇년씩 걸리고 공부를 엄청해야한다고 하니까 김사부는 엄청 노력하고, 국내에 한명밖에 없는 그런 캐릭터를 그린거겠죠?)


거대병원 원장은 병원이사장을 만나고 오는길 화가 나있어요. "그놈. 부용주. 그놈이 돌아왔어. 돌담병원. 거기 그놈이 있었어."라고 거대 외과과장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출세를 위해서라면 양심도 생명도 이해타산에 밀려버리는 시대'가 시작되던 과거로 돌아간 한 병실. 현 거대 외과과장이 의사시절, 수술하다가 환자를 사망시킵니다. 그를 보고 놀란 김사부. (외과과장이 김사부 수술을 빼앗은 거 같아요.) 김사부가 죽은 환자의 수술실에 늦게서야 들어오고 수술을 하던 의사를 때립니다. '그러한 이름의 비겁한 결속력이 세상위에 기득권이라는 이름으로 군림하고 있었느니'라는 나레이션


거대병원 원장은 돌담에 강동주가 내려가있는 걸 언급해요. "동주. 본원으로 돌아오고 싶으면 지가 뭐라도 해야지."하면서 계략을 생각하는 것 같아요.


결국 원무과장은 동주의 사직서를 찢어버려요. 동주는 알았다는 표정입니다.


챕터5 상대적 원칙주의


싸이클 동호회?의 자전거들을 친 트럭 사고가 생깁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여기 병원이다 멜로 찍지마라, 동주 다가가자 서정은 환청

서정은 김사부가 오더리하랬던 말을. '근성과 오기'로 하겠다고 다른 간호사들에게 말해요. 간호사들은 놀라요. 서정은 은근히 걱정입니다. 그때 원무과장이 강동주선생이 돌담에 남겠다고 했다는 걸 공표하고요. "김사부가 쫓아낸 것보다 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간호사가 원무과장에게 말해줘요.

동주는 오더리 이야기를 듣고 서정에게 가요. 이야기하다가 "왜 안가고 여기서서 염장질"이라고 묻는 서정에게 김사부를 알고싶다고 남는다고 하는 동주. 서정은 어이없어 합니다. "국내 유일의 트리플 보드, 수술성공률97%의 신의 손"이라는 말하는 동주. 서정도 알고있었어요. 서정은 김사부 까칠하다고 어려울 거라고 놀립니다. 그런 동주는 "나 보고싶었다면서요."하고 남겠다는 이유를 하나 더 말해요. "여기 병원이다. 멜로 찍지마라."하는 서정. 멜로찍으면 안되냐는 동주에게  "그럴시간있으면 잠이나 더 주무세요."합니다. 동주는 서정에게 다가가요. 동주가 다가가자 서정은 환청이 들려요. 죽은 전남친의 "너때문에 죽었어"라는 환청이요. 그리고 사고 전화가 옵니다. 서정은 정신을 차려요.


# 싸이클 사고로 난리난 응급실

싸이클운전사들을 덮친 트럭. 지역방송사가 취재중이라는 원무과장. 7명중 2명은 사망이고, 난리난 응급실. 동주는 김사부에게 어시본다고 말해요. 김사부는 남도열 선생과 다른 병원 선생까지 불러요.

동주는 김사부를 다른 눈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환자들이 들어오고, 기절했던 트럭 운전자가 눈을 뜹니다. 응급실 상황에 이 환자는 기억이 살아나고 괴로워해요. 그리고 들어온 환자중 한명이 김사부의 진료중 죽어요. 같이 자전거를 타던 환자는 그를 보며 웁니다. 이후 골반(펠빅본)부상 환자를 보러 간 김사부. 친구의 죽음을 보며 울다가, 피의자인 트럭 운전자를 보고 화를 내는 환자. "이딴 놈은 치료하지말라고요." 옆에서 소리지릅니다. 그러다가 쫓겨나요. 그 때문인지 트럭 운전자는 백스 트라이어드, 심장에 문제 생겼습니다. 천분의 일 확률로 일어나는 일을 몰랐던 서정. 김사부는 일부러 서정을 갈궈요. "모르는 게 당연하지. 너 오더리잖아."하면서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거대병원에 관심 없어진 동주

동주에게 전화가 옵니다. 거대병원 외과과장이었어요. "여기 돌담에 유명한 서전이 한분 계시더라고요"하고 동주는 오히려 외과과장을 약올리고 전화를 끊어요.


# 동주가 맡게 된 환자. 간암병력에 동주 패닉

김사부는 동주에게 먼저 온 환자를 맡기고 자신은 심장환자수술에 들어갑니다. 도착한 환자들은 암과 싸워서 이긴 모임의 싸이클 모임이었어요. 원무과장은 늦게서야 이걸 알게되요. 동주가 맡은 환자가 간암이었다는 말에 놀라는 원무과장.


김사부도 동주도 각자 수술에 들어갑니다. (윽 피나오는 거 무셔ㅠㅠㅠ)

늦게 원무과장이 밖에서 전화합니다. 전화좀 받으라고 해요. 결국 수술실에 들어가는 원무과장. "위급상황이라고요. 강동주 선생 본원에서 쫓겨날때 간암환자"였던 걸 말해주고 김사부와 서정 모두 놀라요.

동주는 HCC 간암파열환자를 다시보자 눈이 흔들리고 피가 계속 흐릅니다. 동주는 지혈하다가 환자에게서 물러서요. 간호사는 "지금 이환자를 살릴 수 있는 건 강쌤밖에 없어요" 다그치고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멘붕 동주를 설득하는 김사부, 수간, 남선생에 동주 다시 수술시작

패닉인 동주에게 김사부는 원무과장의 전화를 통해 "닫는다고해도 뭐라할 사람 없어. 그런데 그럼 살면서 너만 계속 찜찜할 거야. 테이블 데스보다 사람 더 환장하게 뭔지알아? 내가 그 환자 포기하지않았더라면 그 환자 살릴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야. 실패보다 사람 더 미치게 만드는 게 후회라는 놈이거든 어떻게 할래?"하고 설득합니다. 동주는 못하겠다고 울어요. 김사부는 "닫어. 그럼. 그 수술 책임자 너야."하고 동주의 자존심을 자극해요.

간호사는 "이보다 더한 수술도 많이해냈어요. 우리가 포기하지않으면 환자도 버텨주는 경우 많더라고요."하고 남도열과 간호사가 동주를 설득합니다. 동주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수술대에 다가갑니다. "레프트 햄 치겠습니다.(좌간 절제수술)"한다며 다시 간을 여는 동주.

# 김사부-동주와의 콜라보? 서정은 씁쓸

김사부는 서정에게 "오더리는 니가해"합니다. 서정은 자신을 믿어줘서 좋아해요. 그리고 김사부는 동주의 수술방에 가요. "지금이라도 내가 도와줄까?"라는 김사부에게 "제가 합니다."하는 동주. 수술해내는 동주를 김사부는 '요놈 제법인데?"요런 눈으로 지켜봐요. 그리고 동주가 잘못한 점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결국 잘된 수술.


서정은 수술 후에 동주가 걱정되어 갑니다. "감동적인 콜라보. 함께 블리딩을 막던 모습이 영화였습니다."하는 원무과장. 서정은 김사부와 동주의 뒷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손을 씁쓸해해요.


#

한편 서울의 거대병원. 정선에 내려간다고 하는 외과과장. 동주의 선배와 동기(원장아들)를 데려간다고 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원칙이 변하는 놈한테는 무시, 조롱, 경멸, 쌍욕밖에

돌담병원에 지방미디어가 몰려오고, 원무과장은 전국수석 동주의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서정은 그 모습을 봅니다. 또 씁쓸했겟죠? 그리고 동주에게 가려다가 김사부와 동주가 만나는 걸 뒤에서 봐요.

동주는 김사부가 자신에게 부용주임을 티나게 밝히면서 자신을 잡았다고 생각해요. 아니라며 환자 히스토리 체크 안하고 들어갔다고 갈구는 김사부. "너 원칙주의자라며. 그건 궤변이야. 내 입맛에 맞추려고 환자 죽일뻔했던 거 아니고? 나한테 뭔가를 기대하고 있다면 꿈깨. 상황에 따라서 그 원칙이 변하는 놈한테는 무시와 조롱 경멸과 쌍욕밖에 해줄 게 없으니까"하고 말해요.

이를 뒤에서 보고있던 서정은 김사부가 동주에게 여전하구나 느꼈겠죠?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동주를 위로하는 서정.

5년전처럼 커피를 뽑아 혼자 고민하는 동주에게 가는 서정. "그런데 말이야. 그래도 나는 니가 좀 부럽다. 지난 5년동안 내가 해보고 싶었던 걸. 너는 오늘 했잖아. 김사부와 컴바인. 니가 한 실수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셨잖아. 그렇게라도 까이고싶다 나는."이라고 서정은 위로해요. 새디스트라고 욕하는 동주. "저렇게 대단한 분이 이름까지 버리고 숨어지낼땐 그만한 이유와 상처가 있지않겠니?"하며 서정은 김사부의 상처가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말하기도 해요.


# 김사부의 상처 # 거대병원에서 나온 이유 

  김사부는 현 거대 외과과장이 사람을 죽였던 때로 돌아가요. 거대병원 의사였던 김사부=부용주. 수술 끝난 뒤 수술을 빼앗아 집도한 의사에게 "누가 너한테 수술하라고 했어"하면서 주먹을 씁니다. 수슬 스탭들은 놀라요. 당시 외과과장이었던 현 거대병원원장 도윤환이 옵니다. "다 니가한거잖아. 수술기록도 스탭들도 다 그렇게 증언할 겁니다."하고 부용주에게 덮어씌울 거라말해요. 죽은 환자는 본과3학년 의대생이었어요. 자신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하는 하는 의사에게 김사부는 "무릎은 니가 걔 엄마앞에서 꿇어"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부용주를 영원히 묻어버릴거라 소리지르는 거대원장. (이렇게 거대병원에서 나오고 돌담으로 온건가 보군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김사부 - 거대외과과장, 재회 "너 아직도 그짓거리하면서 사냐?"

돌담병원에 찾아온 거대병원3인방. 동주는 밤샌 후 졸고있어요. 전화를 안받는 동주때문에 병원에 들어가는 원장아들과 동주의 선배. 김사부와 원장아들은 문앞에서 부딪히고 기싸움을 해요.

부용주가 맞는 것을 확인하고 서울에 전화하는 거대외과과장. 그리고 김사부는 그를 째려보고있어요. 두 사람은 이야기합니다. 강동주 보러왔다고 이야기하는 외과과장. "야 너 아직도 그짓거리하면서 사냐?"말하는 김사부. 거대병원 외과과장 타이틀을 달고 숨어있던 것에 뭐라하는 김사부.


# 동주에게 반한 여환자

동주에게 찾아온 동주선배와 원장아들 인범. 동주의 선배는 과장님도 왔다면서 동주를 설득하지만 동주는 아는체도 안하고 수술있다고 뛰어가요. 응급실에서 동주는 환자를 봅니다. 간호사는 "아 환자 밥먹여요"하고 자기를 믿어보라고 설득하고 밥을 먹여요. 카지노에서 며칠씩 굶은 노숙자들이 실려온다고 설명해요. 밥을 먹은 여자노숙자는 동주에게 관심이 있어보입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서정을 찾아간 인범, 동주는 경계

반면 인범은 서정을 찾아 병원을 돌아다닙니다. 혼자 노래하면서 시트개고있던 서정. 인범은 그걸 지켜보다가 서정과 말합니다. "그냥 길을 잃어서"왔다고 거짓말하는 인범. 서정에게 결국 "미친고래라는 분을 아십니까?" 물어보는 인범. 거대병원 전설을 듣고 어떤 분인가 하고 궁금해서 왔다고 말해요. 그리고 동주는 인범과 서정이 같이 있는 모습을 봐요. 기싸움을 하는 동주와 인범. 동주는 인범이 도윤환 원장 아들이라는 걸 설명합니다.


# 거대병원 이사장 = 카지노 회장, 알게된 김사부

카지노 회장이 재단 이사장 신명호 회장임을 알려주는 외과과장. "거대병원 원장 결정권을 쥐고있는 회장"이라 거대병원 현원장 도윤환이 가만히있겠냐고 알려줍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어이없어서 웃는 김사부. "아 나 이런 무슨 엿같은."




예고편에서는 난리난 응급실. 서정이 수술했나봐요 ......... !


벌써 끝나다니 ! 이번회 빨리끝난 느낌이에요! 그리고 나중에 그 싸이클사고 피해자 친구가 돌아와서 일치는거아니에요?_?


이번 회 대사도 찌르는 대사 있었죠. 원칙을 바꾸는 사람들에게 쓴 소리하는 김사부 장면이요.

신명호 회장을 포기하지는 않겠죠? 도윤환캐릭터는 우웩이었어요ㅋㅋ과연 인범과는 어떻게 될까요? 인범-서정-동주는 삼각관계처럼 되는 걸까요? 병원에서 러브라인은 안된다는 서정이지만 역시 기대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명뭔가요 의료물이 조명 이렇게 이뻐도 되나요 너무 좋아요ㅠ_ㅠ 조명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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