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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1회 줄거리, 복수 꿈꾸는 이요원 유이 "한시간만 내가 되어줘요" 무진그룹 아들 진구 연인, 둘째삼촌 1988사진 1엔, 손회장 함정, 서이경 러시안룰렛 돈 보이는 신, 세진 드레스 본문

기타/tv

불야성 1회 줄거리, 복수 꿈꾸는 이요원 유이 "한시간만 내가 되어줘요" 무진그룹 아들 진구 연인, 둘째삼촌 1988사진 1엔, 손회장 함정, 서이경 러시안룰렛 돈 보이는 신, 세진 드레스

ForReal 2016. 11. 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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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이 첫방 줄거리와 대사를 정리합니다. 불야성이 첫회를 시작했습니다.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야망을 이야기한다는 예고. 주인공은 세남녀. 이요원, 진구, 유이 세 배우였어요.


조명 임성철 미술 나이선 편집 방윤희 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MBC 불야성


# 어땠어, 내가 되어본 기분이?

비가 오고있는데 한 여자가 도로에서 맨발로 차를 세워요. 어떤 여자가 운전하고 있는차. 운전하던 여자는 차에서 내려요. "안됬네. 그 옷 마음에 들어했잖아." "처음부터 다 알고있었죠? 다 알면서도 날 보낸거죠?" "어땠어? 내가 되본 기분이?"

비를 맞던 여자는 차에 돌을 던집니다. 깨진 차유리. 운전하던 여자는 "감정도 돈이야 아껴써."하고 말해요.


시간은 일주일전으로 돌아갑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1년만에 회사 급성장시킨 한 여자대표

자선경매행사. 좋은차들이 호텔앞에 늘어서요.

행사를 기다리는 여자(이요원 분)는 대표님이었어요. "여기까지 오는데 1년걸렸어요."하며 늦게 행사장에 들어갑니다. 사업을 생각하는 이 여자. "회사 급성장. 자본 규모도 몇배도 늘었다"하며 여자대표를 경계하는 손회장.


# 전여친에게 들러붙는 홍석, 그리고 현여친

노란드레스의 여자가 홍석의 전여친. 홍석에게 그만들러붙으라고 해요. 빨강드레스 홍석의 여친은 늦게 나타나서 노란드레스여자의 기를 죽여놓습니다.


# 두 여자주인공의 만남

빨강드레스를 입은 여자에게 갤러리 여자대표는 드레스를 보며 "한번 탐냈던 건 결코 잊지않아요. 옷이든 사람이든."이라고 말합니다. 빨간드레스의 여자는 홍석에게 저 여자가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갤러리 대표. 능력있는 여자."라는 설명하는 호석.


# 서대표의 협회참여와 한국진출에 반대하는 손회장

갤러리S의 여자대표, 서대표는 회의하고 있어요. 재일교포 기업인협회 모임. 협회회장은 서대표 기를 죽여놓으려고 해요. 아버지의 허락부터 받아오라고하는 협회 손회장. 서대표는 당근 대신 채찍을 쓸 거라고 말해요.


# 자선경매, 사기치는 빨간드레스 여자를 보는 서이경

자선경매행사에 빨간드레스의 여자는 경매에서 노란드레스 여자와 기싸움을 벌이는 척 물좀먹이려고 해요. 갤러리 서대표는 그 장면을 멀리서 지켜봅니다. 결국 노란드레스 여자가 500만원에 손거울을 낙찰받습니다.

이후 노란드레스 여자는 술에 취해서 분장실?로 찾아갑니다. 거울 얼마냐고 물어보다가 쓰러져서 거울 깨트리고 혼자 헤롱대는 노란드레스 여자.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서이경, 명함을 내밀고, 인연의 시작

화장을 고치고있는데 서대표가 나타납니다. 거울이야기에 "싸구려에요 동대문에서 5000원 주고 산 거니까."하는 빨강드레스 여자. 서대표는 애인 대역을 하는데 드레스 빌리는데 돈을 더 쓴다고 뭐라합니다. 서대표는 자기 명함을 주면서 "관심있음 연락해요. 보수는 두둑하니까."하면서 일을 주려다가 갑니다. 빨간드레스 여자는 경매할때 도와준 거 고마웠다며 '서이경'의 명함을 봅니다.


빨간 드레스 여자는 김홍석의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애인대역한 돈을 받아서 갑니다. "그 재수탱이보다 몇백배 괜찮은 여자 만날거에요"하고 인사도 하고요. 드레스는 명품관직원인 친구에게 빌렸던 거였나봐요.


# 경제사정 어려운 여자주인공

집에 간 여자주인공은 세신사 이모에게 파스붙여주며 돈을 줍니다. 공과금, 동생학원비 내라면서 받은 돈봉투를 줘요. 전세금 오른다는 말에 걱정하는 중. 밀린월급도 못받는 여자주인공"구해온다고. 돈"하고 이모에게 말해요. 하지만 두달치 밀린 월급은 커녕 일하던 휘트니스는 문닫고 튀었습니다.


# 손기태 약점찾는 서대표

서대표는 쫓겨날지도 모르는 곳에 가고, 손기태 사장이 구린 짓 한걸 찾으려고 해요. 서대표는 뉴스에서 무진그룹 회장 뉴스를 보면서 눈이 흔들립니다.


# 무진그룹 회장아들 건우, "판결전에 아버지 빼낼겁니다"

한편 같은 뉴스를 듣고있는 한 남자(진구 분) 운전해서 법무부로 갑니다. 무진그룹 박회장 아들인가봐요. 죄수복입고있는 회장은 "관짝에 실려나간다캐도 두바이 포기 못한다"하고 말해요. "내 여기서 빼낼라꼬 두바이철수하믄 건우 니 모가지 날려뿔끼다" 고집부리고요.

건우는 머리아파합니다. 작은아버지는 그룹 주도권 잡으려고 물밑작업중. 건우도 그를 알고있습니다. "판결 전에 아버지 빼낼겁니다" 생각하고 있는 건우. "우진그룹의 중동베이스는 돌아가신 둘째삼촌이 다져놓은 거니까"하며 두바이를 포기할 생각이 없어보이는 건우. 둘째삼촌과 같이 일한 실장님에게 말합니다. 건우는 둘째삼촌을 회상합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건우-서이경 옛연인사이?

서이경은 회상중입니다. 건우와 서이경은 옛 연인사이?_?였던 거 같아요. 일본에서 기타를 치는 건우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는 서이경.


# 일본에 간 이경, 드러누운 아버지 눈치채고

이경은 일본의 어느 저택에 찾아갔지만 저택의 주인은 돌아가라 합니다. 기다린다면서 이경은 화분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집으로 무작정 들어가요. 화분이 마른 걸 눈치채고 방에 들어가서 몸이안좋은 아버지?를 봅니다.

"퇴원한지 한달되었어요. 투약 재활 혼자서 하겠다고. 아가씨 떠난 뒤로 실성한 사람처럼 밤낮없이 일하셨어요. 쓰러지신 그 날도 중요하신 담판있다고 나가셨다가..."하고 도우미? 비서?가 설명합니다. 서대표는 누군지 안다면서 어느 깡패?를 찾아가요.


# 아버지 쓰러지게한 남자에게 "돈은 눈에 보이는 신"

러시안룰렛을 하는 깡패. "그 노친네는 몇반 못 버텼거든." 그리고 서이경은 "룰을 좀 바꿉시다. 이 탄창 돌리지말고 그냥 가죠."하고 겁없이 말해요. 겁없이 머리에 총을 겨누고요. 마지막 한발까지 쏘는 "돈앞에서는 겸손하고 솔직해야한다"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내는 이경은 깡패가 거짓 탄알을 넣었던 걸 알아채고 있었어요. 깡패에게 "돈은 목숨 이상이야. 눈에 보이는 신. 그게 바로 돈이거든. 백 동전 하나에도 신이 깃들어 있거든."하고 말해요.

서이경은 아버지에게 동전 하나도 소중히 여기라는 가르침을 받고살았네요. 서이경이 어린시절, 동전백개를 던지고 그 동전을 다 찾아내라고 하는 아버지.


어렸을때 자신을 간호하는 아버지처럼 이경은 아버지 곁을 지킵니다. 쓰러졌다가 깨서 "그놈들 단념해. 넌 그놈들 상대가 못돼."하고 이경에게 말하는 아버지. 또 뭐떄문에 온거냐고 물어봐요. (이경은 어디에 복수하려는 걸까요??)


# 결국 서이경에게 찾아간 세진 미션받고.

빨강드레스 여자는 명함을 갖고 어느 건물에 찾아갑니다.  서이경은 손기태 파고있었어요. 그리고 손님이 온 카메라를 봐요.

검은 돈을 빼돌리고 있는데 손마리(노란드레스)의 핸드폰을 빼앗아서 5분 동안 카피해야한다고 말해요. 빨간드레스 여주인공 이세진은 위험한 일이라며 따블달라고 하는데 서이경이 나타나서 삼백준다고 합니다. "마음은 절실한데 필요한 만큼 가지지못했으니까. 우리 서로. 원하는 걸 손에 넣어 볼까요?"하고 이경은 세진에게 말합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손마리 핸드폰 카피한 세진, 현금 삼백받고

세진은 마리 친구라면서 관리실에 찾아갑니다. 직원에게 물어 라커를 열고 폰을 복제해요. 동시에 서이경측에도 정보가 전송됩니다. 계좌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며 좋아하는 서이경쪽 사람들. 그때 관리실에서 손마리가 전화할 거 있다면서 일어섭니다. 그리고 마리와 세진은 라커에서 마주치고 서로 알아봐요. 세진은 무조건 뛰어서 도망갑니다. 마리의 경호원들이 세진을 쫒아가요. 구석에 몰렸을때 서이경쪽 사람이 세진을 구해줍니다.


결국 세진은 현금 삼백을 받아가요.


# 건우, 손회장을 개 닭보듯

건우는 손회장과 건우삼촌과 식사자리를 갖습니다. 건우는 예의안갖추고 밥만 먹어요.

건우는 아버지와 한때 친구였던 손회장에 대해 "우정으로 포장된 정경유착의 표본"이라면서 이제는 끝난 우정을 말하고, 작은아버지의 가짜 아버지 구명 운동에 대해 뭐라하고 "아버진 제가 알아서 빼내겠습니다."하고 나갑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서이경, 손이석에게 제시

다른방에서 손 회장을 기다리고 있던 서이경은 직원을 시켜 손회장을 불러요. 손회장의 아들 손기택이 딸을 이용해 돈을 빼돌린 것을 말하는 서이경. 서이경은 "과연 다른 회원사들이 가만있을까요?"하고 협박하고, 갤러리 협회사 하도록 말을 해요. 하지만 손회장은 "사람들이 누구말을 믿을 것 같으냐?"하고요. 이경은 "사람들 의심에 한번 불이 붙으면 사장님이라도 그 불길 잡을 수 없어요. 잿더미냐 불길이냐 선택은 회장님에게 달렸습니다."합니다.


# 건우 - 이경 1엔동전의 추억

음식집에서 건우가 나온 후, 이경이 나옵니다. 건우와 이경은 서로 보지못했지만 이경의 비서는 두 사람을 모두 봅니다. 이경은 운전해주는 이사님 표정만봐도 무슨 일이있는지 알아채고요 결국 건우를 봤다고 말해요.


갤러리. 혼자있는 이경은 동전을 보면서 회상에 잠겨있습니다.

건우와 이경이 같이 기타치던 때를 회상합니다. "그건 1엔짜리가 아냐. 어릴때 처음으로 움켜쥔 의미있는 동전이거든." "니 동전에 내가 만든 음악."이라면서 동전으로 연습해서 노래 들려줄거니까 빌려달라고 말하는 건우.


그리고 이경은 1988년도 옛날사진을 보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고있습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세진을 찾아간 서이경, 쇼핑의 목적은?

한편 세진은 동생과 이모와 고기를 굽고있어요. 이모는 목욕탕알바가야되어서 고기를 빨리 먹는중. 세진에게 전화가 와요. 전화받고나가니 서대표가 와있어요. 두 사람을 차를 타고 나가요. "세진씨 안목좀 빌려쓰려고요. 그런 원피스 고르고 소화할 수 있는 사람 많지않아요"하는 서대표. 세진은 쇼핑은 친구분과 하는게 낫지않냐고 물어봐요. 서대표는 "오늘 하루 세진씨가 내 친구하면 되겠네."말합니다.


# 한시간만 내가 되어줘요

그리고 두 사람은 쇼핑합니다. 이경도 옷을사고 세진도 옷을 입어보고요. 이경은 세진에게 짐을 들어달라고 집으로 데려가고 세진은 구경하면서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그리고 세진에게 빨간드레스를 선물하면서 "내일 대만에서 온 미술품 거래상 만나기로 해줘요."하며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고 말하는 서이경. "한시간만 내가 되어줘요."합니다. 세진은 "제가 대표님처럼 할 수 있을까요?"하며 고민합니다.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이 아닌데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아주 잠시라도 그게 거짓이라도 나처럼 되고싶은지"하고 이경이 대답합니다. 번뜩이는 이경의 눈.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손회장의 함정

손회장이 대만미술품 거래 일정을 만든거였나봐요. "서이경은 오늘 모임에 불참할거다" 아들에게 말해요.


"이세진씨 일 너무 자책하지마십쇼"하고 이사는 서이경에게 말해요 이경은 "자책 후회 미련 그렇게 돈안되는 짓은 안해요 저."하고요.


손회장은 모임에 서이경이 나타나자 놀랍니다. 그리고 한 호텔방?에 서이경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세진이 들어갑니다.


# 예고편

함정인 걸 알고도 세진을 보냈던 이경이 나오고요 세진을 키우는? 이경이 기대되네요.


주인공 구도 신선하네요ㅋㅋ 기대됩니다! 한 30부작쯤할 것 같은 류의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16부작 드라마네요.ㅋㅋ 길면 못보는 타입인데 좋고요.

그리고 여주인공 투샷 몸매 소오름

서이경 캐릭터 굉장히 흥미로운 캐릭터네요. 무슨 생각하고있는지 지켜보고싶고,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또 복수를 어떻게하는지 궁금하고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재밌을 것 같은 드라마에요!


참 1988년도 사진은 뭘까요?? 서봉수 장태준 박무일?? 세사람의 모습인 것 같아요. 이경의 아버지, 가운데 사람은 아직안나왔고 박씨는 왠지 건우의 둘째삼촌?? 서울올림픽 사진에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까요? 궁금해하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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