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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6회 줄거리 대사, 서현진 아빠 도윤환? 엄마 자살, 원장 아들 인범 본원 파견 양세종 응급실 진상 시국 풍자, 외과과장 이간질, 중국여자 남자 간호사, 돌담 요양원계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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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6회 줄거리 대사, 서현진 아빠 도윤환? 엄마 자살, 원장 아들 인범 본원 파견 양세종 응급실 진상 시국 풍자, 외과과장 이간질, 중국여자 남자 간호사, 돌담 요양원계획

ForReal 2016. 11. 23.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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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6회 줄거리 대사 등을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회, 거대병원 이사장과 카지노 회장이 동일인물임을 김사부가 알게되었죠!


조명 김대열 이준식 미술 허정필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 도윤환에게 맡겨진 서정, "혹시 제 아버지세요?"

비에 젖은 여학생이 병원 복도에서 병실을 지켜봐요. 거대병원 원장이 사망자를 흰천으로 덮고, 병실밖으로 나옵니다. 이 원장은 학생에게 가운을 덮어주고 말을 걸어요. 이 여학생은 윤서정의 어릴적이네요. 어떻게 왔냐고 묻는 도윤환(원장)에게 서정은 죽은 어머니가 남긴 쪽지를 내밀어요. '도윤환 원장에게 가면 널 잘 보살펴주실거야'라는 유서? 그리고 "혹시 아저씨가 제 아버지세요?"묻는 어린서정.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인범, 서정과 함께 자란사이?

도윤환원장의 아들 인범이 찾아오자 서정은 그 기억을 떠올렸나봅니다. 인범을 봐요. 인범과 동주가 기싸움을 합니다. "미끄러지라고 깔아놓은 판 누가피해?"하며 동주가 그만두던 거대병원의 일을 말합니다. 그러는데 서정은 인범에게 "오랜만이다. 나 기억안나니?"물어봐요. 인범은 어렸을적 기억을 떠올려요. 중학생? 고등학생?때쯤에 "앞으로 누나라고 불러"하며 서정을 인범에게 소개하는 도윤환 원장. 인범은 어색해하며 나가버려요. 동주는 "어디서 어떻게 만난건데요? 소개팅 그런건 아니죠?"하고 경계를 해요. 인범은 생각이 많습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의사면허증 가지고 먹고 사는 일이란

김사부와 외과과장이 돌담병원 앞에서 말하는 중. 회장 수술 포기하라고 설득하는 거대 외과과장. 포기하는게 남는 장사라는 말에 김사부는 "의사한테 남는 장사라는 게 뭐냐"해요.  "뭐긴 뭐에요. 의사면허증가지고 먹고 사는거지. 먹고만 사나? 권위와 실리 취하고, 사회적인 위치와 체면까지 차려가면서, 응?" "양심없는 이윤추구? 목표없는 능력지상주의? 명분없는 합리주의? 그래서 더 포기못하겠다. 이수술." 하면서 "나도 이제부터 남는 장사라는 것 좀 해보겠다고"하고 도윤환에게 전하라고 합니다.


"가치 상실의 시대. 성공이라부르는 이데올로기에 갇혀 길을 잃은 사람들. 타인의 인정을 받기위해 본인의 가치를 잃어가는 사람들."의  나레이션.


# 동주 - 인범 - 김사부의 다른 발걸음

동주는 외과과장 마주칩니다.

인범은 택시를 잡고 서울로 가자고 합니다. 택시운전사는 어딘가 안좋은 것 같아요.

김사부는 회장에게 찾아가서 기계를 더 추가하겠다고 해요. "도윤환이 같은 놈 원장자리 앉혀놓고 아픈 사람들한테까지 등골 빼 잡숫는 분한테 어디 그냥 넘어갈 수 있나요?" 또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있다'고 말하는 김사부.


6회 동기 부여


# 응급실의 진상, 수간의 맞대응법은?

바이크 사고환자 피해자 가족이 환자를 서울로 이송한다고 난리치고, 간호사는 수술직후라 안된다고 합니다. 간호사와 서정이 모두 진상손님앞에 서요. 계속 진상부리는 사람은 보건복지부에 잘아는 분있다고 소리쳐요. 간호사는 결국 열받아서 보건복지부에 전화해보라고 이런 몰상식한 인간하고 형님 아우하고 뒤 봐주는 고위공무원 누군지 알아서 썪은 나 내는 놈들 청와대민원실에 민원넣어서 싹 다 짤라버린다고 맞대응해요. 결국 진상은 나가게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외과과장의 김사부 폄하 , 이간질

강동주는 외과과장과 식사자리중. 부용주 이야기를 꺼내는 외과과장. "사람을 죽였거든. 지를 하늘처럼 따르던 제자를."하면서 안갈라도 되는 배를 갈랐다며 김사부가 싸이코 패스라는 등 외과과장은 동주에게 이상한 소문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김사부 그놈 그거 인간아니야." 잘못엮이면 인생종친다며 이간질하는 외과과장.


김사부는 왠 식당에 있어요. 닭을 치고있어요.


# 응급실에는 의사없고, 서정만.

응급실에는 강동주도 김사부도 없어요. 동주와 김사부 모두 폰을 안받는 도중. 응급환자가 들이닥칩니다. 인범이 타고가던 택시기사가 갑자기 쓰러져서 데려왔어요. 서정은 아무도 없지만 김사부가 환자치료하지말라고 했던 말때문에 진료명령 하기 전에 고민해요.


김사부에게 찾아온 회장님의 비서? 내년도 병원 운영계획서까지 김사부에게 보여주면서 회장님 치료 김사부가 하라고 해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동주 늦게서 부재중 전화 발견 "선배가 해요"

동주는 먼저 가본다면서 외과과장과의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나가려는 동주 뒤에 "어떤게 진짜고 어떤 게 썪은 동아줄인지 잘 구별해야 돼"말하는 외과과장. 돌담 원무과장은 동주를 몰래쫓아왔습니다.

 동주의 전화에는 부재중전화가 잔뜩 와있어요. 서정에게 전화해요. 상황을 듣고, 동주는 40분 뒤에야 병원에 갈 수있다고 말해요. 그리고 "선배가 해요"말하는 동주. 


응급실에서 인범도 서정을 부르고, 서정은 결국 오더를 내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서정은 손다쳤다면서 인범에게 부탁을 하기도 합니다. 응급수술을 준비하는 서정. 남도열 선생을 불러달라고 말하는 서정. 전화를 받은 남도열은 병원에 가고, 김사부는 회장 여비서가 놓고간 서류를 보고있어요.


# 회장의 지원지시에 도윤환 이성잃고 돌담으로

카지노 회장에게 찾아온 도윤환. 회장은 "거기있는 거 전부 다 돌담병원에 지원해줘"하고 고가의 첨단장비 목록을 도윤환에게 줘요. 도윤환은 윤리적으로 의술적으로 안좋다며 설득해보려고 해요. 결국 회장은 소리지르고 도윤환은 알았다고 나가요.

거대 외과과장과의 식사자리에 원무과장이 앉아있어요. 도윤환은 외과과장에서 화내면서 돌담병원으로 당장 오라고 합니다.


동주가 택시타고 가는 중 경운기아래 깔린 남자를 발견하고 돕습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의사없는 돌담, 도인범 규정어기고 수술방으로

강동주가 연락이 안되고, 가까운 병원 두시간. 인범은 "내가 하겠다"해요. 간호사는 규정에 어긋난다고 안된다고 말해요.

그리고 인범은 수술실에 들어갑니다. 남도열도 이 상황을 이해못해요. 남도열이 김사부에게 전화하지만 전화 안받고요. (남도열이 부탁한 불도 안껐어요.)

동주는 사고생겨서 늦었다고 말하고 인범이 수술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돌담병원으로 도윤환도, 원무과장과 외과과장도, 강동주도 경운기사고환자도 향해요. 그중 김사부가 가장 먼저 도착합니다.

동주는 경운기 환자를 응급실로 데려와서 오더를 내리고, 수술실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수술실앞에서 김사부와 동주가 마주치고 서로 놀라요 "수술방에 있는 거 누구야" 소리치는 김사부.

김사부가 늦게 수술실에 들어가요. 김사부는 인범에게 "누구야 너"하고. 인범은 연락안되었던 걸 설명하면서 수술을 계속합니다. 환자의 바이탈도 안정되는 중.


돌담앞에 외과과장과 도윤환이 도착해요. 장기태 원무과장도 인사합니다. "부용주부터 좀 만나야겠는데." 해요.


# 15년만의 재회, 도윤환-부용주

김사부는 인범과 서정에게 따라오라고 해요. 그렇게 사무실로 가는 중에 부용주와 대면하는 김사부. "오랜만이네. 한 14,5년쯤 됬나?"하고 인사하는 도윤환원장. 그리고 거대원장은 인범과 서정을 발견하고 놀랍니다. 김사부는 "우리 병원에서 등록도 안된 의사가 허락도 없이 지맘대로"수술했다고 사고쳤다고 이야기하며 씨익웃었요. 서정은 인범이 먼저 수술하겠다고 한 걸 자기가 부탁했다고 감싸줍니다.


# 인범의 솜씨에 관심있는 김사부? # 서정의 반박

김사부는 인범과 서정만 불러 누가 수술 한다고 했냐고 물어봐요. 서로 자기 탓이라는 인범과 서정. 김사부는 그런데 수술에 몇분걸렸냐고 물어봐요. 그리고 김사부는 인범의 손을 슬쩍봐요. "규칙위반이니 맞게 조치한다"고 하는 김사부. 김사부는 오더리 주제에 그런 결정을 내렸냐고 뭐라해요. 하지만 서정은 한번 더 이런일이일어나면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말해요. "죄송하지만 선생님이 인정하든 안하든 저한테 능력이 있든 없든 저는 의사니까요"하면서요. 김사부는 한마디하려다가 원무과장이 들어와서 멈춰요. 서정은 늦게서야 그런 말을 한걸 후회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카지노에서 쓰러져있던 여자환자는 중국사람이었어요. 남자간호사에게 치료비대신 병원 허드렛일을 하겠다고 해요. 수간호사도 그 말을 듣습니다.


# 니 아들 내려보내

도윤환과 김사부가 이야기해요. 김사부는 도윤환에게 "여전히 돈 벌 궁리밖에없나봐?"하면서 요양원계획을 비꽈요. 김사부는 정선 카지노때문에 교통사고 많다면서 돌담병원대신 요양원 세우면 큰일난다는 걸 말합니다. 그말에 눈 깜빡안하는 도윤환에게 김사부는 인범이 위법한 걸 말해요. 도윤환이 던진 원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김사부는 장비는 회장이 충당했는데 사람이 부족하다 "니 아들. 내려보내."하고 말해요. "그 친구가 여기 내려오면 내가 아주 유용하게 쓸 거 같아서 그래. 내려보내 봐."하는 김사부.


# 인정받고 싶었던 서정 실망받고

도윤환은 어린 서정에게 처음 꿈이 뭐냐고 물어본 어른이었다고 합니다. 서정은 "좋은 의사"라고 말했습니다. '원장님께 인정받은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던 서정.

도윤환은 서정에게 실망했다고 말하고 가요. 그리고 도윤환은  아들을 보자마자 훅을 날려요 헉


# 김사부 사실은 서정 인정

한편 동주가 경운기 환자 치료할 장비때문에 여기저기 병원에 전화합니다. 전화를 빼앗아서 김사부가 어디론가 전화해서 해결합니다. 헬기로 이송되는 환자.

김사부와 동주가 이야기해요. 김사부는 서정이 잘해냈는데 "내가 어쩌겠어"하고 말해요. 김사부는 동주에게 자리 비울때는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동주는 싸이코패스 이간질을 떠올려요.


택시기사에게 면회온 택시기사 부인. 서정은 자기가 살린 환자와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합니다.


# 엇갈리는 마음

돌담 남자간호사는 중국인여성에게 간식을 건네고 가요. 사심있는 거 맞았네요ㅋㅋ 이 중국여성은 동주를 신경쓰고, 몰래 지켜봅니다.


#

남도열과 김사부는 닭칼국수를 다 태워버리고 치킨을 시켰습니다. 수간호사도 식당?에 들어와요. 김사부는 처음으로 한마디도 안지고 따박따박 대답했다며 말하고요. 세사람은 맥주한잔을 합니다


동주는 책상에서 자고있는 서정을 발견하고 가운을 덮어줍니다. 자고있는 서정을 지켜보며 손을 잡고 잠드는 동주.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도윤환의 꾀 # 본원 파견

인범은 버스를 보내고 있어요. 도윤환도 부용주때문에 잠 못들고있습니다.


원무과장이 김사부를 찾습니다. 자고있는 김사부를 깨워요. 본원에서 왔다고 하는 사람들. 7~8명이 본원에서 파견나왔다면서 인사해요. (헐ㅋㅋㅋㅋㅋ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이번 화도 대사가 확 뚫려 들어왔습니다.

이번화 제목 동기부여가 김사부의 "양심없는 이윤추구? 목표없는 능력지상주의? 명분없는 합리주의? 그래서 더 포기못하겠다. 이수술." 이런 내용과, 또 돌담을 요양원으로 바꾸겠다는 사업계획서도 그냥 사람살리는 의사로의 역할에서 돌담을 지키려는 김사부의 동기부여가 되겠고, 동주입장에서는 새로 파견된 본원 사람들?이되겠고, 그동안 서정은 도윤환의 인정을 받는 게 동기였겠고 그러한 생각이 들었죠. (1화에 서정을 아는척 안해주는 사람이 전남친인줄알았는데 도원장이었다니)

그리고 요즘 시국을 말하는 듯한 응급실 수간호사와 진상손님의 에피소드도 있었죠.


거대외과과장 캐릭터 진짜 짱시룸이네요 권선징악 꼭 받았으면 좋겠어요ㅠ_ㅠ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인범 양세종님 멋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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