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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9회 줄거리 대사, 중국여자 우연화 서은수 의대생? 피하기종, 서정 소견서 PTSD 부적합 의사의 스트레스, 손과장 금요일 응급실 도망 연쇄추돌 인범 피자 은탁 김민재 주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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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9회 줄거리 대사, 중국여자 우연화 서은수 의대생? 피하기종, 서정 소견서 PTSD 부적합 의사의 스트레스, 손과장 금요일 응급실 도망 연쇄추돌 인범 피자 은탁 김민재 주먹

ForReal 2016. 12. 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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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에서 김사부(한석규 분)가 병원에서 쫓겨나는 상황에 동주(유연석 분)가 카지노 회장을 데리고 병원에 들어왔죠. 과연 이번화에서는 어떤 갈등이 생길까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 동주, 회장에게 감사단의 "근거없는 압박" 이야기 꺼내고

  9회는 동주가 김사부와 외과과장 앞에 회장을 데려놓는 장면에서 다시 시작해요. 

  김사부는 동주 조인트를 깝니다. 그리고 회장님에게 죄송하다고 입원하실 준비안되었다고 해요. (병원 걱정하는 거겠죠?) 그때 거대병원 본원쪽 변호사가 와서 김사부의 근무정지이야기를 꺼냅니다. 외과과장은 당황해요. 동주가 회장에게 "지금 병원 강사중입니다. 무슨 근거로 압박을 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하고 다 말해요. 나중에 환자가 이사장임을 알게되자 감사단은 놀라요. 동주는"이 근거없는 압박에 관해서 회장님께 민원을 넣어도 되겠습니까?"합니다. 지배인에게 부원장불러서 설명하라고 하는 회장.


# "판 키웠다"며 동주 혼내는 김사부 # 반가워하는 '선의 경계 없는 놈' 도원장

  동주를 불러 김사부는 혼내요. 세상물정 모르는 헛똑똑이라면서요. 저쪽에서 간볼려고 찔러본거고 동주가 판을 키워놨다고 말하는 김사부.

도원장은 이 일 보고를 듣고, 판 깔아졌다고 좋아합니다.

"그 인간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그 어떤 경계도 없는 놈이야. 신회장은 쩐주일뿐이고. 그 사람은 내 편이 아니라 내 수술만 필요할 뿐이라고"동주에게 말하는 김사부.


돌담 수간호사는 당 떨어질때 드시라며 사탕만 김사부에게 내밉니다. (응 이장면은 뭘까요?_?)



# 아직도 충동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까? 질문에, 울며 나간 서정

  한편 윤서정은 감사로 온 심리의사에게 검사받다가 산에서 조난당했을때와 손목 치료했을때 김사부가 구해준 걸 말해요. 그리고 "아직도 충동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듭니까?" 묻는 상담감사. 서정은 울면서 밖으로 나가요.



"실리만 챙길 수 있다면, 특권을 유지할 수 있다면, 타인의 아픔도 안중에 없는 사람들. 자신의 상처조차 제대로 들여다보지못하는 사람들. 그들 모두가 현실로부터 또는 타인으로부터의 상처를 자기방어란 이름으로 모두 외면하고 있었으니"라는 9화의 나레이션


챕터9 '선의 경계'


서정은 우연히 김사부가 서정때문에 근무정지당한 이야기를 하는 간호사들의 대화를 듣습니다. 수간호사는 서정을 위로합니다.



# 신회장 앞에서 도윤환-김사부의 설전,

# 회장 "문제된 여의사 내보내는 선에서"권유

  신회장은 돌담으로 도원장을 불렀죠. 도원장에게 감사보낸 것에 대해 뭐라고 해요. 도원장은 "핵심멤버들을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병원의 상황이 엉망이란 보고를 듣게되었습니다."하면서 말해요. 인질범이야기, 과잉진료이야기, 고가치료 권한 서정이 최근도 약물과다복용 사건도 있었음까지 신회장에게 말합니다.

  도원장은 "이런 허술한 병원을 믿고 회장님에게 수술을 맡길 수 없다. 재고해라" 말해요. 신회장은 "이건 내 수술. 내가 이미 결정."했다고 말하며 그만 싸우라고 원래대로 진행할 거라해요. 대신 "문제된 여의사 내보내는 선에서 끝내자."해요. 

  그때 김사부가 끼어들어요. "회장님이 핵심을 못짚으시네. 도윤환 원장은 지금 저를 자르고 싶은 겁니다." "응급실애들에게 왜 과잉진료라고 따지는 거는, 비행기에서 낙하산 왜 떨어뜨리냐고 묻는거야"하고 서정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고요. "순서가 틀렸잖아. 환자가 살아야 의사가 사는거야. 그게 기본과 원칙이야." 도윤환에게 소리치는 김사부. 그말에 "병원의 원칙에 입각해 병원의 감사는 계속 진행하겠습니다."말하고 나가는 도윤환 원장.



# 서정과의 인연을 끝맺자고 하는 도윤환 원장

  서정은 원장실앞에서 도윤환을 기다리고 있어요. 두 사람은 따로 이야기해요. 의사가 된 게 도윤환 원장때문이었다고 말하는 서정. 도원장은 "넌 날 배신했지."이야기하고요. 도윤환은 "그놈이 너한테 뭐라고 세뇌했는지" 화를 내요. 서정은 "책임을 져야한다면 제가 지겠습니다. 제가. 병원을 그만두겠습니다."말하고요. 도윤환은 서정에게 원하는 대답이 안나왔는지 "너와의 인연은 이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마"하고 가버립니다. 이장면을 인범이 다 보고있었어요.


# 김사부 - 심리과 의사와.

신회장은 "걔 하나때문에 병원문 닫을래?" 김사부에게 말했어요. 그 이야기에 고민하는 김사부. 서정과 심리상담한 의사와 마주칩니다.


# 서정 <- 동주 <- 우연화 <- 은탁 의 쫓는 눈

  응급실의 중국여성은 응급실에서 무엇을 찾는 동주를 보고 도와드릴까 말을 겁니다. 동주는 서정을 봤냐고 물어요. 중국여자는 서정쌤 보면 연락드릴까 물어봐요. 이 중국인여성인 우연화는 동주에게 말 건것만으로 좋아하고, 이 모습을 남간호사 은탁이 보고 실망합니다.

 

# 서정 의사로써의 고민 "나는 제대로 하고있는 걸까"와 사직서

그리고 수술비용 때문에 난리쳤던 그 가족. 그를 돌보던 서정은 "나는 제대로 하고있는 걸까?" 고민합니다.

서정을 찾던 동주도 마치 서정이하는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들 앞에서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옳을 것일까?"

"내가 누군가의 목숨을 책임질만큼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이긴 한걸까?" 고민을 하며 서정은 남도열선생에게 사직서를 내밉니다.


# "오늘안으로 데리고와."의 김사부

  10분 뒤에 김사부는 남선생으로부터 사직서를 받아요. 김사부는 동주에게 "니가 가서 찾아와. 단 오늘 안으로 데리고 와. 오늘까지 못데리고 오면 이 사직서 진짜로 수리해버릴거야."시켜요. 동주는 마침 병원차를 받고요.


# 인범과 서정 서울까지 동승.

  버스를 기다리는 서정 앞에 인범의 차가 섭니다. 인범은 서정을 터미널에 태워다줘요. 어디갈지 모르겠는 서정은 인범의 갈데도 없고 만날사람없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요. 서울갈거면 월차를 내고 인범이 데려다준다고 합니다.

  터미널에서 서정을 찾는 동주. 동주는 인범에게 전화까지해요. "서정 찾아야겠는데 갈만한데 알고있냐?"하는 동주. 인범은 같이있다고 말해요. 동주는 "당장 차 돌려요. 돌아와요 선배." 설득해봅니다. 서정이 전화를 끊자 차를 몰고 서울로 출발하는 동주.


# 금요일의 응급실. GS는 손과장 홀로

마침 응급실에 일반외과 의사가 아무도 없고, 거대병원 외과과장밖에 남지않은 상황. 이 과장은 멘붕옵니다.

그리고 이날은 금요일. 거대외과과장은 "내가 상처봉합할 군번이냐고!"하면서 소리질러요.


# 환자 보고, 의학서적 찾는 중국여자 우연화

그리고 한 여성 구토환자. 가슴이 아프다고 해요. 하지만 연화는 이 환자에게서 목에 이상한 걸 발견합니다.

응급환자는 계속 들어오고 의사와 간호사는 바쁩니다.

연화는 몰래 의학수술 책에서 뭔가를 찾아보다가 남도열선생에게 걸려요.



김사부는 원장실에서 바둑 두는 중. 두 사람은 윤서정 선생 걱정도 해요. 김사부는 심리의사와 마주친걸 기억하며 "일단은 포석은 깔아놨다" 말해요.


# "오갈데라고는 돌담병원밖에" 마음쓰이는 서정

서정은 인범과 피자먹으러 갔어요. 깨작깨작먹는 인범. 서정은 마마보이냐고 놀려요. 인범은 말많다고 물어요. "불안해서 그러는 거 아니고요? 사직서, 강동주가 전화했던 거, 신경쓰고 있는 거 들킬까봐 더 아무말이나 해대는 중인거고."해요. 서정은 결국 터져요. "가족같은 사람들 냅두고. 사직서만 덜렁 쓰고 나온거 같아서 마음쓰여 돌아가시겠어."합니다. "오갈데라고는 돌담병원밖에 없는데." 생각하는 서정. 인범은 "결정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왜 나왔냐고 서정을 깨닫게 해줍니다.


동주는 인범에게 계속 전화중. 결국 인범은 동주의 전화에 가버렸다는 서정에 대해 말해요. 


# 'PTSD 아니다' 판정받는 서정. 눈물

  서정은 거대병원의 상담한 의사에게 갔습니다. 원장님께 이미 진단소견서 올려보냈다는 이 의사.

서정은 심리검사에서 못한 말이 있어서 하러왔다고 해요. "한번도 없었어요. 죽고싶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고요. 나는 살고싶었어요. 그래서 괴로웠습니다. 죄책감보다 살고싶어서 그게 미안해서." 그리고 의사는 서정에게 "왜 의사가 됐습니까" 물어요. "의사가 되면 제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말하는 서정. "의사를 그만두고 싶었던 때는?" "환자를 결정내리는 매순간마다요." 

  그리고 심리의사는 서정에 대한 소견서를 서정의 손에 주고 돌담에 전달해주라고 합니다. 서정은 그걸 펴서 읽어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스트레스 상황이고 PTSD라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서정은 소견서를 보고 좋아서 엉엉울어요.


  돌아가면서 김사부와 전화하며 의사로서의 양심을 구길뻔했다는 심리의사. 이 의사는 자기 아이를 김사부에게 맡겼었나봅니다. 그리고 김사부에게 왜 돌담에 있는지 알게되었다고 해요. 돌담에서는 다른 병원직원들이 서정 편 들어주며 변호해줬어요. 마지막으로 "이번엔 도원장한테 지지마세요."하고 끊어요.




# 손잡고 눈을 같이 맞는 동주-서정

동주는 결국 서정을 결국 찾아요. 거대병원 앞 거리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마주친 두 사람.

서정은 눈물이 납니다. 추운데나오면 눈물나는 유류증?이라고 말돌리는 서정. 그리고 두 사람은 같이 눈을 맞아요. 동주는 서정의 손을 잡습니다. "손이 차요. 따뜻하게 녹을때까지만 잡고있을게요. 괜찮죠?" 묻는 동주.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저기 근데.... 오늘 금요일아니야?"ㅋㅋㅋㅋㅋ 하고 놀라는 두사람.


# '넥타이' 격식에 목메다가 목졸리고, 정치질보다 응급실 상황에 눈 두게 된 손과장.

  응급실은 난리났어요. 자해하는 환자. "영감이 떠오르지않아"하는 화가??인가봐요. 외과과장의 목을 졸라요. 넥타이를 조르는 환자. "그러게 넥타이를 하지말라 말씀 드렸죠?" 또 김사부에 대한 보고를 들으면서 드디어 외과과장은 정치말고 병원 상황에 대해 생각합니다.


# 환자를 직접 처치우연화, 수간호사에게 발각

  응급실의 체한 여자를 보며 피하기종(지방안에 공기가 축적된 상태?)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우연화. 우연화는 의사를 불러보지만 응급실은 난리. 이 환자는 연화를 잡고 숨을 멈춰요. 연화는 자신이 직접 입을 벌리고 처치를 합니다. 다행히 심장이 돌아와서 우연화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차에 수간호사와 은탁이 그 장면을 봅니다. 놀란 수간호사.


한편, 고속도로를 청소하는 미화원들. 그리고 멀리서 미친듯 달려오는 음주운전 자동차. 급커브길에서 사고가 납니다.


# "의대생 이었냐" 질문에 묵묵부답 우연화

김사부는 서정이 설득했던 환자를 보고있었어요. (이 부분만 해결하면 도원장이나 감사에게 서정이 책잡힐 일 없죠.) 그리고 우연화가 피하기종 환자를 치료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응급실 가는 길에 김사부가 소리지르자 자살시도 환자인 화가는 말을 들어요. "응급실 단골손님"이었던  화가환자는 조용해집니다.


우연화는 김사부와 대면합니다. 의대생이었냐고 묻는 김사부.



# 손과장 도망 # 감사들 김사부 수술 막고 # 은탁 불주먹

  "손과장님이 콜을 해도 안받으시고. 아무래도 퇴근하신 것 같습니다."하고 김사부에게 보고합니다. 어이없어하며 김사부와 수간호사는 나가요.

  응급실에 간 김사부. 그 앞에 감사들이 와서 "결국 지시를 어기셨군요."하고 수술하려는 걸 그만두라고 소리질러요. "환자핑계로 이 상황을 모면해볼 생각인 거 같은데 그렇겐 못하지."하는 감사들. 소리높아진 병실에서 은탁이 열받아서 감사를 칩니다.



# 연쇄추돌 사고 현장 발견한 서정과 동주

  정선에서 돌아가는 차에서 동주와 서정은 김사부를 따라해보기도 하며 장난치고 동주는 "윤서정. 다시는 갑자기 사라지는 거 하지말라고." 말을 놓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길에서 사고난 트럭이 갑자기 보이고 간신히 차를 세워요. 

  동주는 무슨 일인지 보고 온다면서 나가고 서정도 따라나갑니다. 그 앞에는 차 대여섯 대들이 연쇄되어 사고난 현장이 있어요. 


와 다음화 진짜 기대되네요. 미친잼................


알고보니 김사부가 동주에게 서정 데리고 오라고 시킨거 설계아니에요?ㅋㅋㅋ 수술실에 손과장만 남게....ㅋㅋㅋ


손과장 거대외과과장 고생한 거 속시원하네요^^.....(악마를 보았ㄷ...) 영원히 돌담에 못가면 좋겠..... 제발 권선징악 비나이다ㅋㅋㅋㅋ 


그리고 우연화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의대생일까요? 앞으로 돌담에 인턴의사가 생기는 걸까요?ㅋㅋ 우연화는 카지노 주변에서 노숙하다가 밥 못먹어서 쓰러져서 돌담에 실려왔었죠. 치료비 낼 돈 없어서 병원에서 허드렛일 도와주는 중이고요. 또 중국여자입니다.


예고편에서 나오는 김사부의 큰 그림이 뭘지 다음화도 많이 기대됩니다.


이번화는 서정의 이야기들이 가장 좋았습니다. 의사로써 하던 서정의 고민들. 


그리고 이번챕터 제목 '선의 경계'는 주먹쓴 은탁의 이야기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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