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8회 줄거리 대사, 써니 본명 김선 누이 환생 확실? 한자 해석 100년 나레이션, 도깨비 나비 고백 멍청이, 은탁 점 운명 변수 이유 삼신 대사, 소매치기 교통사고 미래, 도서관 귀신

도깨비 8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했어요! 지난 회 은탁(김고은 분)을 안아주고 도깨비(공유 분)는 가슴에 통증을 강하게 느꼈죠. 은탁은 검을 잡았고 빼려하고 도깨비는 그런 은탁을 밀고 다시 구하고요. 또 저승사자(이동욱 분)는 한 여인의 초상화를 보고 눈물을 쏟았고요. 이번화도 너무 기대되는 도깨비 8화!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권혁찬 윤종호

tvN 도깨비

# '진짜신부'라 그저 기쁜 은탁

  은탁을 구한 도깨비. 은탁은 도깨비의 품에서 혼절해요.

  도깨비는 집에 은탁을 데려와 침대에 눕히고 바라봅니다. 은탁은 깨서 "아저씨 괜찮아요?" 물어봐요. 은탁은 도깨비가 너무 아파서 놀라서 그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마음 단단히 먹어요. 이게 보니가 녹록치않네요."해요. 은탁은 자신이 진짜 신부인 게 증명된 것을 좋아합니다. 도깨비는 그런은탁앞에서 눈시울이 붉어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주차장 폭발사고 해결하는 덕화+저승

  두루마리를 갖고 기다리는 덕화. 덕화는 인터넷에 뜬 자동차 폭발 동영상을 봅니다. 그리고 덕화는 해결하려고 뛰어다녀요. 회사에도 부탁하고 저승사자에게도 부탁해요. (저승사자 목메인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는 인터넷에 있는 영상을 다지우고요. 덕화는 피해자들을 모아 돈도 주고, 저승사자에게 보내요. 저승사자는 사람들을 줄세워놓고 "찌그러진 차는 때아닌 돌풍에 의한 파손으로, 돈은 하늘에서 떨어진 것 그뿐." 이라면서 최면을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cctv관리자에게도 최면을 걸어서 지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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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는 또 왕비의 초상화를 봐요 "대체 누구신데 이렇게 사무칩니까."하면서요. 그리고 손님없는 치킨집에서 혼자 소주마시는 써니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왕비는 확실히 써니겠죠^^;)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거실바닥. 첫사랑에 아픈 도깨비, 잠든 모습 바라보는 은탁

  메밀 도깨비인형을 잡고 자신이 "진짜 신부 확정"이라면서 은탁은 좋아하지만 온몸이 아파요. 한편 먹은 약기운때문에 거실바닥에 쓰러진 도깨비. 은탁은 걱정해요.

  은탁은 도깨비옆에 촛불들을 켜두고 담요도 덮어주고 베개도 베어주고 열있나 이마도 짚어보고 옆에 나란히 누워 자는 모습을 바라보기도 해요. (초는 왜 킨거죠?_? 따뜻하라고...? 얼굴 돌아갈까봐?) "다 큰 어른이 아무데나 막 쓰러져 자고." 말하는 은탁. 자는 줄 알았던 도깨비는 "아파서" 대답해요. 깨어있었어요. 은탁은 도깨비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며 얼른 나으라고 해요. "어디가 아픈지 알고."대답하는 도깨비에게 은탁은 "어디가 아픈데요" 묻고, "첫사랑. 엄청 아프네."이야기하는 도깨비. (사랑때문에 검이 아파져서 그렇다는 이야기겠죠?) 은탁은 첫사랑 누구였냐고 삐지고, "첫사랑 되게되게 예뻤나보네?"하니 도깨비는 첫사랑이 "아주많이. 매일매일. 예뻐"고 해요. 

# 도깨비의 글 한자 해석을 부탁한 은탁

  다음날 덕화에게 뇌물샌드위치 바치는 은탁. 그리고 도깨비의 글을 베낀것을 보여주며 해석해달라고 해요. 덕화는 천자문을 떼었다고 합니다. 덕화는 그 글을 읽고 표정이 굳지만 "연서네. 그렇게 100년을 살아 어느날."이라고 말해요. 은탁은 첫사랑이야기인줄 알고 질투해요. 이후 두 사람은 도깨비삼촌 이야기하는데 은탁이 덕화보다 더 잘아는 것 같아요ㅋㅋ 본명도, 검 꽂힌것도 아는 은탁.

  ( '100년을 살아 어느날' 이야기라는 덕화의 말은 한자 해석이 마지막 장면 나레이션과도 겹치죠? 은탁이 베껴온 글이 도깨비 5화에 나왔던 신에게 쓰는 유서?탄원서? 그 글인줄 알았는데 (헷갈) 그 유서 맨뒤에 '100년을 살아어느날' 이야기가 붙은 글일까요? 다른글인가?_? - 도깨비 5화 줄거리 대사 정리 보러가기 클릭)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김신 누이 초상을 본 저승사자 "기억은 없고 감정만 있어 슬펐어"

  덕화가 도깨비에게 초상화 보고 운 저승사자에 대해 일러요. "스탕달 신드롬 그런거 아닐까 싶다. 엄청 가슴이 벅차고 그랬어."말하는 저승사자. 어디선가 본것같은 여인이라며 누군지 물어봐요. 도깨비는 "내 누이야" 이야기해요. 저승사자는 "내 망자중 한명인가 싶은데 확실하지않아. 기억은 없고 감정만 있으니까. 그냥. 엄청 슬펐어. 가슴이 너무 아팠어"라고 이야기해요. 덕화는 여동생의 환생이 저승사자 아니냐며 '오라버니' 한번 불러보라고 해요ㅋㅋㅋㅋㅋㅋ 싫다는 끝방삼촌은 혼자있을때 한번해봅니다ㅋㅋㅋ

(스탕달신드롬은 뛰어난 미술품이나 예술품을 보았을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정신적 충동, 분열 등의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사망선고하러간 기타누락자가 알고보니 전생의 와이프라서 같이 도망갔다"는 장항동 김차사의 이야기를 저승사자 후배가 끝방삼촌에게 해요. "잃은 기억을 다시 돌려준 신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할 뿐"이라고 대답하는 저승사자.

  저승사자는 엄마와 딸을 찻집에 데려가요. 죽은 엄마는 딸에게 "엄마는 천국을 주문했어. 진영이 주려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를 못하고 말합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부모가, 자식이, 형제가 수호신

  도서관 가는 길에서 은탁이 도깨비를 보고 따라갑니다. 도깨비는 어느 집에서 목매달고 자살하려고 줄을 천장에 매놓은 남자에게 줄을 태우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단추를 잠가."하며 샌드위치를 주고 갑니다. 삼신할매가 택시에 태워온 아이가 죽으려는 남자에게 도착하고 남자는 아이를 안고 울어요. (이혼당했나보죠.....?_?)

  은탁은 도깨비에게 멋지다고 하고 도깨비는 "때론 부모가, 자식이, 형제가 서로서로에게 수호신이 되어주기도 한다. 저자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니라 저자의 딸이다."말합니다. 검이 왜 움직여야할까 궁금해하는 은탁. 도깨비는 '진정한 사랑'이야기를 했던 걸 떠올리며 은탁에게 할말없냐고 물어봐요. 은탁은 "돈 많으신건 알겠는데요. 집에만 계시는 게 괜찮아요?"물어봐요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는 자기도 직업 있었다고 해요. 판매원생활을 했었다가 못했나봐요ㅋㅋㅋ 이런질문을하고 은탁이 심술부리는 이유는 첫사랑때문이었나봐요. 도깨비는 그걸 알고 좋아합니다.

# 점이 흐려진 은탁

  도서관에 간 은탁은 한 여학생귀신?과 만나요. 점이 많이 흐려졌다고 이야기하는 귀신. 두사람은 이야기해요. 너는 한 없냐고 묻는 은탁에게 귀신은 "나 보러 한번 와줄래? 파주에 있는데"말해요. 졸업식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죽었다는 귀신.

# 초식남 저승사자의 사랑법, 도깨비의 질투법?

  알바하는 은탁의 치킨집에 저승사자가 옵니다. 서로 놀란 두사람. 저승사자는 채식주의자이지만 닭을 시켜요. 그리고 치킨집에 야구부가 단체로 옵니다. 매일저녁 치킨을 사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사자ㅋㅋㅋㅋㅋㅋ(부럽...) 은탁은 치킨집에 결국 왜자꾸 오냐고 저승사자에게 말해요. 그리고 태희오빠 본거 비밀로 하라고 말하는 데 도깨비가 멀리서 듣고 달려옵니다ㅋㅋㅋ 도깨비는 자기가 수호신이어서 멋있어진거라 말하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 결국 첫사랑 태희오빠네 집에 피아노가 돌아와있어요.ㅋㅋㅋ

# 은탁 같은반 여학생 은탁에게 미래 묻고

  은탁이 집에가는데 은탁의 반 여학생한명이 말을 걸어요. 은탁이 귀신본다는걸 말하면서 귀신들이 합격하는 거 알려주나 물어봐요. 3년내내 같은반이었던 공부잘하는 이 여학생은 면접잘보라고 인사하고 갑니다. (저번에 은탁이 편 들어줬었죠. 이 여학생 삼신할매 변신모습은 아니겠죠. 미리 뭘 아니 공부도 잘하고, 은탁을 지켜보며 편들어주고......그런생각을 한번해봤어요 과연 이 장면의 의미는 뭘까요 '-'....미래를 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의 전주?....면접전날알려주기용...?)

<도깨비가 본 미래 장면 영상 _ 영화뺨침주의>

# 은탁이 탄 버스의 미래 본 도깨비, 사고요인 소매치기를 멈추고

  면접날 도깨비는 은탁이 놓고간 목도리를 늦게 따라나가서 둘러줘요. 은탁이 버스를 타고 가는 걸 보고 인사합니다. 은탁에게 인사하고 뒤돌던 도깨비는 지나가는 자전거 소매치기를 봐요. 도깨비는 노점상과 부딪쳐 쓰러진 소매치기때문에 차가 연이은 사고가 나고, 은탁이 탄 버스가 덤프트럭에 치이는 걸 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본 미래의 버스사고 장면에 은탁은 없는데, 은탁은 그 버스에 있는 모습을 이상해하는 도깨비.

  한편 저승사자들이 버스정류장에 줄줄이 서있어요. 큰사고가 날거라서 다른동 저승사자도 지원왔다는 중.

  도깨비는 자전거와 부딪쳤던 노점상에 가서 다 살테니 장사 접으라고 설득해요. 그리고 직접 자전거 소매치기를 발에 걸고 넘어뜨리고 자전거도 망가뜨리고 소매치기의 지갑도 빼앗아요. "니가 훔친 현금이라곤 2만3천원 3만2천원 만오백원에 식권세장이야. 이것때문에 오늘 몇명이 죽을뻔했는지 알아? 방금 니가 낚아챈 이 지갑의 주인은 골절로 3주진단을 받을거고. 깁스도 안하고 일을 하지. 3주간 너때문에. 월급은 다시 치료비로 쓰고, 3주간 방치한 골절은 쇼크로 오지. 너 때문에. 너같은 인간을 살리는 건 맘에 안들지만. ... 너는 죽어서도 다시 이 벌을 받게 될테니까."말하는 도깨비. 도깨비는 대신 이 남자의 칼을 든 손을 꺾습니다. 그리고 사고나지않고 버스가 소매치기를 지나쳐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저승사자, "그 사고 은탁의 운명이 아니었던 것."

  버스정류장에 사고버스가 들어옵니다. 저승사자는 은탁이 버스에 있어서 놀라요. 사망명부보다 한명이 더 탔다는 버스. 저승사자는 은탁을 보고선 사고안날 걸 예상해요. "저승사자 생활 300여년만에 이런 거 처음"이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하는 다른 저승사자들.

  저승사자들앞에 도깨비가 나타나서 끝방삼촌을 데려가요. 둘이서 찻집에 가서 싸우는 도깨비와 저승. 그러다가 "며칠전에 그 사고 봤었어. 그 장면엔 은탁이는 없었어. 그보다 전에 그 아이의 10년전 모습을 봤고."라며 이상해하는 도깨비. 저승사자는 "그 사고장면이 기타누락자의 운명이 아니어서 그래. 그 사고속에 변수가 되어 들어가버린 것뿐." 말하며 야근해야되는걸 짜증내요. 장난으로 무로 돌아가라고 하는 저승사자에게 도깨비는 "무로 돌아간다는 거. 대체 뭘까 싶어서. 먼지나 바람이나 비로 흩어지는 걸까. 세상어딘가로."하며 고민해요. 도깨비는 저승사자에게 검 뽑을 수 있는 걸, 엄청아팠던걸 이야기해요. 은탁에게 검과죽음에 대해 이야기할까 고민하는 저승사자에게 도깨비는 "80년 정도 더 숨기려고"라 말해요.

 

# 나비보며 멍청이짓 후 도깨비의 뜬금 고백

  은탁이 면접보고 가는길 도깨비가 데리러갑니다. 양말이 가득차있는 봉지가 있는 차 뒷자리. "아저씨한테 신경쓸게요"하는 은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운동 웨이트를 해요ㅋㅋㅋㅋㅋ 한번에 안아프게 빼드린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비가 날아옵니다. 신이 찾아왔나봐요. (도깨비는 죽고 환생할때? 본 나비가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도깨비는 할 이야기가 있다며 나비를 불러요. 나비에게 따지는 도깨비. 은탁은 창너머로 보이는 도깨비의 그 모습이 이상합니다. 나비와 싸우다 나와서 도깨비는 은탁에게 "정말 맘에 안든다. 널 좋아하는 나는. 이렇게 멍청이일 수가 없다."고 하고 갑니다. (신한테 그 '허락' 받으러 말을 한번 걸어보고싶은거겠죠?) 은탁은 "저한테 뭐하시는 거에요?"묻지만 방에가서 혼자 좋아합니다

(윽 저대사 좋네요ㅠㅠㅠ)

<도깨비 뜬금 고백 영상>

# 써니의 진짜 이름은 '김선', 저승사자의 통증

  치킨집에서 또 사람세고있는 써니.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나요. 전화를 안받아서 찾아온 저승사자. 써니는 꺼내보지않던 폰을 보고 놀라요. "야근하다 할 말이 생각나서" 전화했다는 저승사자. 저승사자는 "종교. 무교." 말해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ㅠㅠㅠㅠ) 써니는 "어우 귀여워"합니다. 딴여자라는 말에 딴여자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며 대답못하고 있는 저승사자ㅋㅋㅋ "그거 좋은 거에요. 그거. 딴 여자 없는거. 준비하지마요. 딴여자."합니다.

  그리고 써니는 "내 진짜이름은 김선."이라고 부모님이 점쟁이를 통해 지어준 이름이라고 저승사자에게 알려줍니다. 청승맞고 사연있는 이름같아서 싫다는 써니. 그리고 김우빈말고 진짜 이름이 뭔지 알려달라는 써니.

  한편 도깨비는 동생을 위해 써서 등을 올리는 데 그 위에 '김선'을 씁니다. 또 도깨비는 왕을 위해서도 등을 올리나봐요. 왕의 이름을 쓰는 것 같아요. 도깨비는 글을 쓰며 왕을 떠올립니다. 고려시대. 왕은 김신에게 검을 내리고 있어요. "될 수 있는 한 멀리가고. 돌아오지말라"하면서요. 죽을때까지 돌아오지말라고 하는 왕. (왜그랬을까요?? 왕비의 오빠라서 다른 신하?들이 견제했을까요?)

  김신이 왕의 이름??을 쓰자 저승사자는 가슴에 통증을 느껴요. 저승사자는 걱정하는 써니에게 최면을 걸어 기억을 지우고 보냅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도깨비 검의 의미

  "오래도록 나으리의 마음에 빚이었던 것들"이라서 등을 단다고 덕화에게 설명하는 할아버지 집사. 그리고 할아버지는 덕화에게 검에 대해 아는 것을 내색하지말라고 해요. "그 검은 나으리의 상이자 벌이자. 나으리의 존재의 이유이며 소멸의 실마리지."말하면서요.

# '백년만' 하늘에 허락을 구하는 도깨비.

  은탁을 지켜보며 "나의 생이자 나의 사인 너를. 내가 좋아한다. 때문에 비밀을 품고,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 하루라도 더 모르게 그렇게 백년만 모르게." 생각하는 도깨비. 

# '검뽑은 후'에 대해 알게된 은탁

  집에서 혼자 생각하는 저승사자. 또 초상화를 보고있어요. "뭐가 잘못되었어. 아마 당신부터인 것 같은데" 김선의 초상화를 보며 말하는 저승사자.

  은탁은 저승사자에 가서 이상하게 느낀 걸 물어봐요. "검이 뽑히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어디 간다는데 그게 어디에요?" 물어요. 결국 은탁이도 도깨비가 검을 뽑으면 죽게되는 걸 알아버립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삼신이 알려주는 도깨비와 신부의 운명, "안빼면 그 아이앞에 죽음이 닥쳐올거야. 더 자주. 점점 세게"

  도깨비가 가는 그 서점. 갑자기 밀실이 만들어지고 할 이야기가 있다며 삼신이 들어옵니다. 삼신은 "빨리 그 검 뽑아. 검 뽑고 무로 돌아가. 넌 살만큼 살았잖아. 근데 그 아인 아니거든. 나 그아이 점지할 때 행복했어. 그러니 지금 결단내려."말해요. "니가 무로 돌아가지않으면 은탁이가 죽어."이야기하는 삼신.

  "걘 니 검을 빼야하는 운명으로 태어났어. 아니. 니가 그 운명으로 태어나게 했지. 도구로써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존재가치가 사라져. 존재의 이유가없으니까. 때문에 검을 안빼면, 그 아이앞에 자꾸 죽음이 닥쳐올거야. 이미 여러번 그랬을걸?" (그래서 점이 흐려지는  거였군요.....................) "앞으론 더할거야. 지금까지 있었던 사고들보다. 더 자주. 점점세게. 너조차 한번 죽일뻔했었지. 니 손으로 직접."이라고 삼신은 도깨비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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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깨비의 나레이션 "100년을 살아 어느날, 날이 적당한 어느날, 첫사랑이었다 고백할 수 있기를, 하늘의 허락을 구해본다" 이문장이 은탁이 해석하려 했던 한자 내용인가보네요. ............................ㅠㅠ............하지만 운명이 만만치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샘김 ost Who are You 발매되었다고하네요 !!

'내가 꼭찾아낼게 내가 꼭 기억할게'하는 그 노래요 드디어드디어 아래 공식음원 듣기 있어요!

ㅠㅠㅠㅠㅠㅠ운명너무하네요 너무한다............  오늘 비로소 드라마 홍보 글의 '도깨비와 어린인간신부의 슬픈 운명'에 대해 확실히 체감하게된 것 같아요..그러지말고 해피엔딩...plz..... 마지막회에 울리지말아주시면 안될까요ㅜㅜ

   저승사자와 써니가 확실히 왕과 왕비의 전생인가보네요. 그리고 뭔가 전생에 대해, 왕과 왕비의 죄에 대해 예상을 해보려고 했는데 둘이서 살아남으려고? 둘만 생각해서? 나라 정사 잘 안돌본거 .....? 백성들 기근되고?_?...아니 오늘 왕의 얼굴을 보니 그정도로 철없지는 않아보였는데....과연 죄는 무엇일지 궁금해요

  저승사자는 '잃은 기억을 돌려준 신의 뜻'을 궁금해했었죠. 삼신은 저승사자와 써니의 만남이 둘을 어렵게 할거라 말했었고요. 신의 뜻은 뭘까요? 

  또 고려에서 왕이 김신을 쫓아냈었죠.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도 궁금하고 고려이야기 빨리 보고싶어지고요

  은탁 교통사고 예고편에 낚여서 별생각과 추측 다해가며 궁금했었는데 결국 은탁이 안죽고 이렇게 되었군요! 

  도깨비는 PPL에서 흐름안깨지게 진짜 구성잘한 거같은데 시청자입장에서는 자꾸 몰입하다가 딴생각이 들어버립니다 캐릭터에 푹 빠지고싶은데 눈이 돌아가버렸어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깨비의 질투씬도 귀엽고, 나비한테 말걸다가 진심담긴 멍청이 씬도 대사에 공감갔고, 무엇보다 이번화 써니 만나러간 저승사자 미치는 새로운 남성상ㅋㅋ러브씬 보는 재미는 항상 즐거우니까요... 네

  아참 유덕화 나오는 장면 중 한자노트 읽는 장면에서 얼굴 제일 잘생겨보였...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