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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3회 줄거리 대사, 안지공 태후 관계? 아로 불이핑, 행차 수호 반하고, 삼맥종 팔찌 주운 개새 화랑 접수할까? , 오라버니 재회한 박서준 혼절로 고아라 포옹 삼각관계 시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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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3회 줄거리 대사, 안지공 태후 관계? 아로 불이핑, 행차 수호 반하고, 삼맥종 팔찌 주운 개새 화랑 접수할까? , 오라버니 재회한 박서준 혼절로 고아라 포옹 삼각관계 시작?

ForReal 2016. 12. 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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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3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0^ 지난회에서는 화랑을 찾는 아로(고아라 분), 아로를 쫓는 삼맥종(박형식 분), 삼맥종을 쫓는 개새공(박서준 분). 그리고 목공소에서 개새공은 싸움을 걸고 칼끝에서 아로를 발견하며 끝났었죠!


무술 신재명 음악 오준성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KBS 화랑


# 삼맥종 개새공의 칼부림 후 개새의 득템

  목공소에서 삼맥종을 찾는 개새공의 장면에서 3화는 시작합니다. 열어선 안되는 문 앞의 개새공. 개새공이 죽일거라며 달려든 앞에 아로가 있죠. 개새공은 아로에게 칼을 들이밀며 다가갑니다. 그를 본 삼맥종은 뒤에서 개새공을 공격하려하고 두 사람의 칼 싸움이 이어집니다. 팔을 베인 개새공은 삼맥종의 옷 천쪼가리와 팔찌를 주워요. 삼맥종을 쫓아 길거리를 뛰어다니는 개새공은 결국 그를 놓쳐요.

  삼맥종은 왕의 표식이 있는 팔찌를 칼싸움하다가 잃어버렸다고 파오(유재명 분)에게 말합니다어요. 파오와 이야기하다가 사람들이 "왕이 얼굴을 안드러내는 이유가 고자에 상등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삼맥종은 웃어요. 그러다가 삼맥종은 개새공이 이야기했던 걸 떠올리며 "그래 숨는 게 버릇이 되면 안되는 거지."생각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아로의 공자들의 사생활 불이핑 - 여울, 반류, 수호 등

  위화공(성동일 분)와 피주기(김광규 분)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위화공이 의뢰한 '공자들의 사생활'을 캐고 온 아로. "왕경 공자 생태조사 합본"이라면서 아로는 한 노트를 내밀어요. 자기 설명과 함께 들으라며 불이핑ㅋㅋㅋ값도 채기는 아로는 브리핑을 시작해요.

  세종류의 권세 "태후파/반태후파/중도파"가 있다고 시작합니다. 또 진골의 세력이 쎄졌고... 부터 아로는 설명해요. 중도파의 아름다운 공자. 여울부터 시작해요. 권세를 가졌으나 권력에는 관심이 없고, 어머니가 선대폐하의 누이로 성골. 아버지를 찾아다닌다고 합니다ㅋㅋ

  고삐풀린 망아지, 권세있고 잘난 공자중 반태후파인 박영실(김창완 분)의 양아들 금수저 반류, 까칠하고 냉혈한 이라고 설명하고요. 친태후파 김습공의 아들 수호, 용맹함과 완력은 좋지만 인물값을 하며 여자를 울린다고 해요.

  그리고 한성과 단성, 한명만 진골인 이복형제들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아로. 아로는 삼맥종도 떠올리지만 아직조사중이라고 해요. 불이핑으로 아로는 외상값을 갚고 갑니다. 그 후 위화공은 "빚많고 영특한 아가씨"라고 아로에 대해 생각해요. 안지공의 딸이라고 하니 놀라는 위화공


  한편 반류와 축국경기에서 진 수호.


<kbs 화랑 방송 화면>


# 안지공 "여기 있어 내 아들로, 오라비로" 설득, 아로 자신의 오라비로 반쯤 수긍?

  집에 간 아로는 집앞에 서있는 개새공을 보고 놀라요. 개새공은 "날 미행한거야" 아로에게 물으며 아까 그놈이랑 한패냐고 소리지릅니다. 여기사는 사람이라는 아로의 말에 개새공은 친구의 여동생임을 알아봅니다. 아로도 나중에야 개새공이 입고있는 옷이 자기 오라버니 주려고 직접지은 옷을 입은 걸 보고 왜 이옷 입고 있냐고 화를 냅니다. 그때 안지공이 와요.


  안지공은 왕경에서는 천민이 발각되면 죽음을 당한다고 말하면서 선우라고 하고 다니라고 합니다. 또 "여기 있어. 내 아들로. 저 아이의 오라비로."말하고요. 안지공은 자주 혼절하는 개새공에게 이 집에 있으라고 해요. "이건 선우 뜻 일거다."하니 수긍하는 개새공.

  아로는 궁금해서 아버지에게 묻고 오라비가 아닐거라고 해요. 개새공이 "위험한 사람이니까요"하면서요. 안지공은 오라비의 목걸이를 보여주며 아로를 설득합니다.


  개새공은 친구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아로를 보고, 아로는 어렸을때 만들어진 자기 오빠의 흉터가 없다고, 닮은 모습도 없다면서 인정하지않으려고 해요. 개새공은 친구가 이야기해준 걸 아니까 "어린시절이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 니가 기억 못하는 것도 나는 기억하니까."라고 말해요.


  개새공은 삼맥종이 흘린 팔찌를 차고 있어요. 혼자 방에 있는 개새공은 죽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생각해요 "니 누이 디게 이상하고 진짜 잘 울고 근데 니말대로 예뻐."


# 전에 만난 기억하는 아로-개새공

  아로는 나중에서야 술 취해서 길에서 만나 "자알생겼쏘 완전~"했던 사람이 개새공임을 알게됩니다.

  다음날 삼계탕을 끓이고 있는 아로. 안지공은 먹다 일어서고 아로는 자신을 알아볼까 걱정입니다. "흘리고 다니는 성격인거 아나모르겠네. 낮술에 주사도 심하겠네"말하는 개새공.

  아로는 오라비였으면 좋겠다 싶기도 아니었으면 싶기도 하다면서 친구에게 말하고 있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태후의 수하, '개새와 그 목걸이' 찾으려

  망망촌에 찾아간 태후의 수하의 수하. 개새를 돌본 아저씨에게 개새를 찾고, 아저씨는 개새 죽었다고 해요. 이 수하는 "죽었으면 살려서라도 비싼 값을 받겠다"말하고, 그리고 개새가 찾던 목걸이의 주인을 먼저 찾아보려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삼맥종, 왕을 이해해주는 아로의 한마디 

  안지공의 집. 환자에게 약을 주는 아로. 그 앞에 삼맥종이 옵니다. 아로는 "옥자각 변태공"이라 생각하고 놀라고 왜 왔냐고 물어봐요. "그냥 걱정돼서" 왔다고 하는 삼맥종. 병자는 공짜로 보고 밖에서 일을하는 아로를 이상해해요. 아로는 왕의 행차를 보러갈거라고 말하고요. 삼맥종은 앞에 나서지는 못하는 상등신 왕이라는 말을 해요. 하지만 "병이든 게 죄가 아니든 아직 어린 건 죄가 아니오. 앞에 못나서는 마음은 또 어떻겠소?"하는 말을 하는 자신을 이해하는 아로의 말에 누워있던 삼맥종은 일어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위화공의 꾀, 수호-반류에게 서찰

  태후와 신하들. 화백들은 왕의 재가를 받아야 화랑을 허락한다면서 말하고, 성년이 된 폐하가 행차하게 하라는 화백들.

  태후는 위화공에게 화랑건을 어떻게 해야하겠냐고 묻습니다.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하는 위화공. 위화공은 자신이 안쓴척 "신국의 미래를 바꿀 서찰"이라며 써요. 그리고 전력들을 통해 서찰을 수호공 반류공에게 서로인척하며 보냅니다. "내일밤 나정에서 만나자"라는 서찰이었습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왕이없는 왕의 탄신일 가마

  화백들은 모여서 내일 삼맥종없이 하는 행차에서 태후에게 쓴맛을 보여주려합니다. 모의한 화백들은 다음날 행차에 함께 나타나지 않아요. 태후는 화났고요.

  왕이없는 가마로 이번해에도 행차합니다. 길거리에서 반류와 수호가 태후 행차 앞에서 나란히 서있습니다. 서로 오늘 밤 나오는 이야기를 해요. 태후는 반류와 수호를 보고, 태후의 아름다움에 수호는 놀라요.


화랑접수하러간 삼맥종

  다이사에 간 위화공. 위화공은 태후의 빈가마 행차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다이사에 삼맥종도 와요. 화랑이 되려고 왔다는 삼맥종. 삼맥종은 서역에서 왔다고 가짜이름을 대고. 위화공은 진심을 말하라고 해요. 삼맥종은 "저 요란한 행차의 주인을 끌어내리는 것이오. 태후."라 위화공에게 말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행차를 막는 개새공, 안지공과 태후 재회?

  한편, 찾아야 될 사람이 있다는 개새공은 칼을 들고 나갑니다. 사람이 북적한 거리에서 헤매는 개새공을 안지공을 따라나가요.

  태후의 행차에서 개새공은 친구를 벤 남자를 봅니다. 그리고 달려들어요. 병사들을 다 때려눕히고 날아다니는 개새공. 하지만 결국 수가 많은 병사들에게 잡힙니다. 태후는 가마에서 내려서 누구냐고 물어봐요. 목을 베려고 할때 안지공이 태후앞에 나섭니다. 태후는 놀라요. 

  태후는 예전에 안지공에게 "날 데리고 왕경을 떠나주시오" 울면서 찾아갔었네요.

  안지공은 자기 아들이라며 무릎을 꿇고 자기를 벌하라고 합니다. 태후는 "공은 내게 매번 죽을 죄를 짓는군"하면서 안지공의 목에 칼을 댑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궁에 놓여있는 빈 가마에 밤에 앉아있는 삼맥종. 위화공과의 대화를 떠올립니다. 위화공은 "난 신국을 망치려는 게 아니라 바꾸려는 거야"하며 삼맥종에게 꺼지라고 말합니다.


# 태후의 볼모될까? 옥에서 태후만난 개새공

  옥에 갇힌 개새공. 태후가 찾아옵니다. "난 네 누이와 아비를 죽일 생각이다. 너 하나로 끝낼 수 있는 일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태후에게 개새공은 고개를 숙이고 자기를 죽이라고 빌어요. 태후는 "얘야 넌 참 작고 약하구나. 약한 자는 스스로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단다. 네 아비와 누이가 어떨지는 너에게 달렸다."라며 가서 기다리라고 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아로에게 안겨 혼절한 개새

    아로는 길에서 행차이야기를 들었어요. 안지공 아들이 태후에게 검을 휘둘렀다는 소문을 들은 아로. 아로는 성앞에서 걱정되어 울고있고 멀리서 삼맥종이 아로를 봅니다. 곧이어 성문으로 개새공이 나와요. 아버지를 찾는 아로. 개새공은 아로앞에서 혼절해서 아로에게 안겨요. 그 모습을 삼맥종이 보고요.



과연 안지공은 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안지공과 태후의 관계가 가장 궁금하죠! 데리고 떠나달라고 했던 태후. 그리고 "죽을 죄를 지었다" 말한 태후. 과연 어떤 일이 있었길래!

예고편 보니 앞으로 재밌는 이야기가 더 나올 것 같아요. 빨리빨리 진행되면 좋겠고 보고싶네요ㅋㅋ


삼맥종은 개새공과 아로의 말에 자신을 드러내려는 용기를 내기시작한 것 같죠. 


수호와 반류는 패싸움을 하고 그것때문에 책잡혀서 화랑이 어쩔 수 없이 될 것 같죠? 그리고 태후가 행차 사건으로 안지공을 정계로 다시 끌어들이고 개새공을 화랑으로 자기 세력으로 넣으려고 하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당연히 들고요


아로가 삼맥종을 재우는 모습을 또 보고싶습니다ㅋㅋ 아로가 이야기꾼 하는 장면 재밌었어서 그런가봐요ㅋㅋ


그런데 개새의 병명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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