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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4회 줄거리 대사, 지소태후 안지공 아내 집착? 나정 벌 이유? 박서준 팔찌 본 박형식 질투, 반류 박영실 양아버지 친부 폭행, 북소리 안들려요? 미식축국 민호, 석현재 손자 본문
화랑 4회 줄거리 대사, 지소태후 안지공 아내 집착? 나정 벌 이유? 박서준 팔찌 본 박형식 질투, 반류 박영실 양아버지 친부 폭행, 북소리 안들려요? 미식축국 민호, 석현재 손자
ForReal 2016. 12. 28. 02:08화랑 4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해봅니다^0^~ 지난 화에 태후(김지수 분)의 왕 행차에서 친구(이광수 분)을 죽인 살수를 보고 난리를 친 개새(박서준 분) 개새와 안지공은 성에 끌려갔었죠.
무술 신재명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KBS 화랑
# 아들 선우 천인촌에 버린사람, 지소태후
안지공은 태후의 처소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상처가 어떻냐고 묻는 태후에게 안지공은 "전하께서 제게 주신 상처중 가장 가벼운 것이지요"말해요. 안지공의 아내와 아들을 끌고갔었던 태후. 안지공은 "신국의 질서"가 얼마나 썪었고 미친 것인지 알려줄 거라고 말해요. 태후가 안지공의 아내를 죽이고, 아들 선우를 천인촌에 내다버렸고, 안지공과 딸 아로를 '생지옥'에 살게 했다고 말하며 안지공은 태후에게 분노합니다. 태후도 안지공을 옥에 가두라고 명해요.
(음? 정치적으로 안지공을 찾는게 아니고 연정이 있어서 안지공에게 집착한 걸까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신성한 곳 나정에서 패싸움으로 잡혀간 공자들
나정에는 반류와 수호 공자 패거리들이 옵니다. "이 시간에 여기 오면 큰일"인 곳인가봐요. 두 패거리는 만나고 패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병사들이 공자들을 에워싸요. "신성한 나정을 모욕한 대역죄인을 추포하라"며 공자들은 묶여서 성으로 끌려갑니다.
(박혁거세 탄생하신 성지, 신궁이 있는 곳인 나정. 신성한 곳인가봐요!)
반류의 아버지 호공과 양아버지 박영실도 그 소식을 들어요.
공자들이 끌려간 곳은 "죽어들어와서도 뼈가 발려나가는" 대역죄인들이 잡혀있는 곳인가봐요. 감히 아버지의 도움도 못받는 공자들.
<KBS 화랑 방송 화면>
# 개새 "더이상 나 대신 누굴 죽게하지 않을 것"
아로가 간신히 업고 집에 돌아간 다음날, 개새는 다음날에도 일어나지않고 있어요. 아로는 깨워봅니다. 깨서 "무사할거야. 니 아버지" 말하는 개새. 아로는 울어요. 나대신 누굴 죽게하지않겠다는 개새가 아로를 위로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화백잡은 태후, 공자들에게 내민 화랑 서약서
밤새 묶여있던 공자들에게 물을 뿌리고, 위화공이 나타납니다. 태후전하가 벌을 받다 죽으라고 명했다고 겁줘요.
한편 태후앞에서는 화백들이 바짝 엎드려서 아들들을 살려달라고 빌어요. 화백들은 따로 모여서 지소태후가 꾸민짓이란 걸 알고, 박영실은 "일단 화랑 만들어서 우리 걸로 만들면 되지 않겠소?"말합니다.
화랑이 되는 서약서만 쓰면 공자들을 내보내준다고 하는 위화공. 공자들은 다들 서약서를 쓴다고 합니다. 이복동생 한성과 단성도 그 서약서앞에서 고민합니다. "석현재 손자니까"안한다고 말하는 동생에게 "넌 석씨가문 마지막 진골이야. 할아버지도 니가 여기서 죽길 바라시지 않으실테고" 그리고 반류는 끝까지 안쓴다고 버텨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태후와 위화공의 화랑 추천채용 두 사람
위화공과 이야기하는 태후. 아무 조건도 따지지말고 한 화랑을 넣어달라고 하는 태후, 위화공에게도 아무 조건도 안물을테니 한명 넣으라고 해요.
태후는 개새를 화랑으로 생각했습니다. 열흘 뒤 화랑임명식에 참석하라는 전갈을 선우로 부르며 개새에게 보내요. 개새는 안지공을 풀어주는 대가로 화랑이 되려고 결심한 것 같습니다.
# 반류의 양아버지 박영실, 비참함이란 교훈
반류는 화랑이 되기 싫다고 아버지에게 말해요. 양아버지 영실공은 반류가 보는 앞에서 반류의 친아버지를 때립니다. 그리고 "비참하냐? 권력이란 그런거다. 휘두르지 않으면 당할 수 밖에 없어. 어쩌겠니. 선택을 해야지. 휘두를 지 당할 지. 고작 이걸로 비참하다 여기지 마라. 니가 상상한 것 보다 세상은 훨씬 더러우니까."라 눈물을 흘리는 반류에게 말해요. "화랑이 돼. 가서 권력을 잡아."
<KBS 화랑 방송 화면>
# 안지공 위협하는 태후, 개새를 말리는 안지공
옥에 갇힌 안지공에게 가서 태후는 "당신의 아들을 내 개로 만들겠다" 말해요. "내 아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냥개가 될 것."이라고 덧붙힙니다.
안지공은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개새에게 태후가 널 이용할 거라 떠나라고 합니다. 개새는 "내가 지켜주면 되잖아"하고 아로와 안지공을 바라봅니다. 이 왕경 끝에는 뭐가있는지 끝까지 가보겠다는 개새.
# 위화공의 추천 '나라걱정'하는 삼맥종
다이사 피주기에 간 삼맥종. 삼맥종은 자기에게 온 교지 없냐고 피주기에게 물어봐요. 위화공이 피주기를 부릅니다. 피주기에게 좋은 옷을 해주고요.
"백성은 나라를 걱정하지않는데 군주는 백성을 걱정하는 나라."에 살고 싶냐고 말하는 삼맥종에게 "넌 누구냐" 묻는 위화공. "이 나라가 바뀌길 바라는 사람"이라고 삼맥종은 말합니다. 삼맥종은 옷빨도 잘받아요. 위화공은 이렇게 삼맥종을 화랑으로 추천하겠죠?
<KBS 화랑 방송 화면>
# 글을 배우는 개새, 아로에게 남다른 감정
안지공은 개새에게 글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주사위에 있는 글자는 안다고 하는 개새공. 손을 붙잡고 가르치는 아로에게 개새는 감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로는 크게 뛰는 개새의 심장소리에 "어디서 북소리 안들려요?" 묻기도 해요ㅋㅋㅋ 개새는 선우의 이름을 쓸 수 있게 됩니다. 나란히 앉아 글을 쓰는데 아로의 친구가 와서 부러워합니다.
# 말 가르쳐주던 아로의 광란의 질주, 수호패거리의 눈에 띄고
아로 친구네 집에서 말을 빌려서 아로는 말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말을 잘 못타고 있는 개새. 그런데 옆에서 잣치기하던 아이의 나뭇가지에 아로의 말이 맞고 두 사람의 말은 광란의 질주를 합니다. 길에서 그 모습을 보고 달려나가는 삼맥종.
한편 반류와 수호는 축국장에서 만나고, 사람이 모자란 수호 패거리는 사람 구해온다며 나가요. 사람을 찾는데 말을 타는 개새공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수호패거리는 빠르다면서 감탄해요.
아로는 말을 타고 무서워고 삼맥종이 아로의 말앞을 가로막으며 아로의 말이 서고, 뒤로 낙마하는 아로를 개새공이 받아들어요. 아로를 위로하는 개새공. 두사람은 나중에 삼맥종을 발견하고 삼맥종은 자신의 팔찌(왕의 표식이죠^^ 자세한건 3화줄거리 참조!)를 발견하고 개새가 전에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임을 알아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축국시합에 가게된 개새와 삼맥종, 삼맥종의 질투?
수호는 시합하자면서 개새와 삼맥종을 데리러 왔고 아로는 화랑이라는 말에 시합하라고 말해요. 개새는 옥타각에서 봤던 놈이라서 하는 거고. 아로는 좋은 집안 자제들이라면서 친분 쌓으라고 합니다.
미식축국.....ㅋㅋㅋㅋ 아름답게 꾸미고 시합하는 축국ㅋㅋ 소리에 사람들이 시합장에 모이고요 옷을 갖춰입고 축국을 하는 거였어요. "공만 넣으면 이기는 시합"이라고 개새에게 가르쳐주는 수호. 거의 럭비를 하네요ㅋㅋ 사실은 "방식도 법도 없는 축국"이라 미식축국ㅋㅋㅋ이었다는 파주기의 설명. 즉 공자들은 때리기를 하며 골을 넣어요. "여긴 무조건 이기는 게 법이야" 말하는 수호.
개새공은 멋있게 날아서 공을 뺏더니 자살골을 넣고 세레머니 합니다ㅋㅋㅋㅋㅋ 그 뒤 삼맥종도 개새공도 무술이 난리납니다. 그리고 축국장에 개새를 찾던 태후의 수하가 와요. 개새공은 역전골을 넣습니다. 삼맥종은 아로가 개새를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신경쓰고요. 삼맥종은 같은 편 개새의 공을 뺏어 가려고 하기도 해요. 그리고 결국 역전골 넣고 이긴 수호네 팀.
다이사의 삼맥종은 축국보면서 좋아하던 아로를 생각합니다. "왜 하필이면 그놈"일까 고민중.
집에 가는 개새와 아로. 아로는 다리를 절며가고 개새는 업히라고 해요. 그림자놀이로 개새를 웃기려는 아로.
<KBS 화랑 방송 화면>
# '왕얼굴본자' 찾는 이들에게 잡힌 세사람 개-아-삼
화랑임명식날. 아로는 개새에게 선물주려고 장식을 사러가고, 아로의 앞에 왕의 얼굴을 본 자를 찾고있는 태후의 수하가 나타나요. 멀리서 끌려가는 아로의 모습을 본 개새는 그를 따라가고. 거리에서 삼맥종은 개새가 화랑옷을 입은 걸 보고 그 팔찌를 차고 임명식에 갈까봐 개새를 따라갑니다.
태후의 수하는 아로도, 개새도, 뒤따라오던 삼맥종도 다 잡게 되고, 칼을 들이대는 태후의 수하앞에서도 개새는 기죽지않아요. 삼맥종도 아로를 지키려는 개새의 모습에 놀랍니다.
배우 고아라님 진짜 넘나예쁜것ㅠㅠㅠㅠ
예고편보니 기대되네요 으우아아아 엄청나게 반전이나 긴장감있는 건 아니겠지만 무슨 일 생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개새도 삼맥종도 앞머리 올린거 비쥬얼 좋져 ㅋ0ㅋ
화랑은 월화요일 밤10시 KBS에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