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푸른 바다의 전설 13회 줄거리 대사, 담령 자료 난파 죽음 세화 자살, 시아 도우미 준재엄마 알고, 진경원 교수 준재 마대영 같은 정신과, 준재아빠 뇌출혈 입원, 허치현 흑화, 심청 인터넷 용.. 본문

기타/tv

푸른 바다의 전설 13회 줄거리 대사, 담령 자료 난파 죽음 세화 자살, 시아 도우미 준재엄마 알고, 진경원 교수 준재 마대영 같은 정신과, 준재아빠 뇌출혈 입원, 허치현 흑화, 심청 인터넷 용..

ForReal 2016. 12. 29. 07:19
반응형

푸른 바다의 전설 13화 줄거리 대사를 정리합니다. 지난 회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준재(이민호 분)의 키스신으로 끝났죠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준재의 꿈 # 심청, "무서운 꿈 개조아"

  그 후, 방에 가서 잠못들던 심청은 아랫층에 자고있는 준재를 불러봐요. 준재는 꿈에서 인어를 찾으려고 하는 양씨를 보고 "안돼 세화야" 부르며 일어납니다. 심청이 괜찮냐고 물어봐요. 준재는 심청을 안아요. 이야기하던 두 사람, 준재는 "무서운 게 없었거든. 잃어버릴 게 없어서. 이제 무섭네. 잃어버릴까봐" 말합니다. 심청은 자면서 불렀던 "세화가 누구야? 누군데? 예뻐?"하며 질투해요. 준재는 "예뻐. 엄청." 장난섞인 대답해요. 심청은 누가예쁘냐고 물어봐요. 준재는 "너지"합니다. 속으로ㅋㅋㅋ 진짠가아닌가 별생각다하던 심청은 "개좋아"해요ㅋㅋㅋㅋ 인터넷 용어들을 섭렵한 심청ㅋㅋ 심청이 올라가려고 하자 준재는 가지말라며 심청을 안아눕혀요ㅋㅋ 심청은 '허준재 매일밤 무서운 꿈 꿨으면 좋겠다. 무서운 꿈 개조'하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심청은 준재가 잠들자 테라스로 뛰어나가서 속마음으로 노래불러요 '허준재는 나를 좋아해'ㅋㅋㅋ하다가 힘이 주체가 안된다는 심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준재엄마 반찬 향한 곳 알고 충격

  도우미 방에서 혼자 소주마시고 있는 준재엄마. 마침 안진주가 보고 무슨일이냐고 물어요. 준재엄마는 전남편 만난 이야기. 눈 마주쳤는데도 모르는 척한 전남편. "그냥 정말 모르는 사람을 본 눈"이었다하면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프다고 말해요. 안진주는 와인을 따르고 술먹자고 해요. 그리고 안진주도 준재새엄마에게 무릎까지 꿇었다고 속상한 이야기를 꺼내요. 어떤 사모님이 "고등학교 동창 남편 뺏어서"라는 이야기하는 안진주. "허일중이라고 부동산 재벌. 강남에 쓸만한 빌딩 서너채 중 하나는 그 집꺼." 설명하는 안진주. 준재엄마는 그 집에 그렇게 반찬을 갖다준 것도 알게됩니다. 세상 참 좁다며 충격받고 슬픈 준재엄마.


# 치현엄마, 변호사와 한통속. 치현 아버지 외면

  유언장에 상속은 치현과 치현엄마에게 가기로 바꾸고 약속받은 변호사. 변호사는 나중에 "친자확인소송"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만 치현엄마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변호사들과 비서?들은 눈이 안보이는 허회장에게 바꾼 유서를 내밉니다. 치현은 회장이 속는데도 모른척합니다.


# 힘이 넘치는 심청 선행머신? # 남두, 사기 관둔다는 준재 회유

  힘이 넘치는 심청은 거실 가구 위치도 바꿔놓고 속으로 '허준재는 나를 좋아해' 노래를 끝없이 부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재에게 힘이 좋으니 이사가는 집에 가구 하나씩 옮겨놓겠다는 심청ㅋㅋㅋㅋ

  심청은 파스타먹자며 심부름 가다가 주변 사람 힘쓸일들도 대신하며 밝습니다ㅋㅋ 준재는 심청의 속마음 소리를 들으면서 청이가 집가까이온것도 알아요.

  파스타먹다가 사기치려는 이야기를 시작하자 심청은 째려봅니다. 준재는 "안한다고 했잖아" 대답하고, 남두는 심청때문에 변한 준재를 따로 불러 이야기해요. "청이 만난지 석달밖에 안됐어. 나하고는 10년이야." 준재는 청이랑 약속했으니까 그렇다고 하고 남두는 엄마 찾을때까지 일한다고 했던 걸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남두는 "나랑 청이랑 물에 빠졌어 누구부터 구할거야"묻고ㅋㅋㅋㅋㅋ준재는 "형"이라 대답하기도 해요. 준재는 남두를 두고 형사와의 약속에 갑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형사는 준재 패거리가 해킹해서 찾은 마대영의 차를 조사중이에요. 차에는 마대영의 흔적이 없고 차에서 핑크문어인형만 나와요. 준재는 차말고 청이를 납치했던 병원을 찾아보라고 형사들에게 말해요.


# 쌀쌀맞은 시아, 소매치기 잡아준 심청

  안진주네 집에서 관둔다고 말하는 준재엄마. 그때 시아가 들어와서 "페이 올려달라고 시위하는 거 아니세요?"하고요. 결국 사람 구할때까지 더 한다고 약속하는 안진주와 준재엄마. 시아는 "아주머니좀 쓸게요"하며 도우미와 '이따' 약속을 잡아요.

  길가다가 소매치기 당한 준재엄마.ㅋㅋㅋㅋ 심청은 소매치기를 쫓아가서 투닥투닥하고 가방을 준재엄마에게 돌려줍니다.


  시아는 준재엄마를 데리고 준재의 집에 갑니다. 시아는 " 내 남자친구 될 사람 집"이라고 말해요. 그리고 준재의 집에서 심청을 보고 반가워하는 준재엄마. 심청은 짐을 보자 바로 받아드는 모습입니다.

  시아는 김담령의 자료들이라며 준재의 방에 놓습니다. 그리고ㅋㅋㅋㅋㅋㅋ 준재의 방에서 발견한 엄마와 준재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고 시아는 도우미 아주머니 방에서 봤던 사진을 보고 떠올려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허준재 형사팀장님?

  형사에게 물어 준재는 피해망상증과 조울증이었던 마대영에 대해 듣고요. 준재는 마대영에게 필요한 약이 있었을 거라며 정신병원 진료했던 의사들을 통해 수사할 방향까지 알려줘요. 형사들은 팀장님 모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준재엄마=도우미아줌마 인 것 알게된 차시아, 완벽 멘붕 # 엇갈린 모자

  시아는 도우미아줌마를 보면서 준재엄마를 찾던 기억에 괴로워해요ㅋㅋㅋ 준재엄마는 심청과 잘지내고요ㅋㅋㅋ 시아는 준재의 이름을 말하려는 심청의 입도 막고 준재가 오기전에 서둘러 준재엄마를 데리고 돌아갑니다. 준재와 한발차로 마주치지못한 준재엄마.

  집에서는 엘리자베스를 혼내고 있는 안진주. 시아는 안진주에게 "저 아주머니 아들에 대해서 들은 거 있어요?" 묻고ㅋㅋㅋㅋ 시아는 "잘생겼고, 카이스트다닌다"했던 걸 듣고 자기가 막대했던 걸 떠올리며 괴로워해요ㅋㅋㅋ 시아는 도우미방에서 사진까지 완벽일치하자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준재엄마에게 아들이야기하며 죽을맛인 시아.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요. 제가 아주머니... 여사님...어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ㅋㅋㅋㅋ완벽 멘붕이 왔어요.


# 준재의 약속

  한편 집에 준재는 심청의 방에 올라왔어요ㅋㅋㅋ내려가서 자라는 말에 속으로 '너랑 같이? 낄낄낄'생각하는 심청ㅋㅋㅋ 마대영한테 끌려갔던 일을 물어요. 인어가 말 못하는 속마음을 허준재는 다 듣고 말하지말라고하고 심청을 위로해줍니다. "예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던지, 이제 일어나지않아.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 약속하는 준재.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준재아빠 의식불명, 치현의 흑화

  준재아빠는 안보이는 눈으로 아내를 찾아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집니다. 치현엄마는 이를 그냥 지켜보고 집에 마침 들어온 치현도 걱정되어 달려가지만 어머니의 행동도 알아챈 것 같아요. 병원. 뇌출혈의 허회장. 치현은 아버지를 걱정하지만 허회장은 "준재야"만 계속 반복해요. 치현은 허탈감을 느낍니다.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불태우며 싸늘해진 치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담령의 자료 보는 준재

  담령의 자료를 보는 준재. "유배가는 길에 배가 난파되어 죽은 김담령"의 이야기를 보며 준재는 김담령의 세계를 걱정합니다. 마침 심청이 찾아오고 혼자 본 영상에서 "남자의 첫사랑은 낙인. 남자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다"를 알아냈다고 말해요. 그래서 심청은 첫사랑 세화란 애가 하게 놔두겠다고 해요. 하지만 준재의 표정은 좋지않아요. (심청이 첫사랑이겠죠?)


  마대영은 치현엄마에게 전화해서 전생의 꿈에 대해 말해요. 치현엄마는 꿈얘기 그만하고 준재만 정리하면 "우리 셋이 행복해질 수 있어"말합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끝까지 꿈을 정리해보려는 허준재 # 진경원교수향해 다가가는 마대영

  준재는 정신과교수에게 가서 또 꿈이야기 말해요. 형사들은 마대영의 진료기록을 봐요. '진경원 교수'. 준재가 상담하는 교수였어요. 준재는 그 꿈을 보고싶다고 말하고, 교수는 트라우마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해요. 준재가 최면에 든 시간. 마대영이 진경원 교수에게 향합니다.

  준재는 꿈에서 담령을 봅니다. 담령은 벗에게 부탁을 남기고 유배갑니다. 유배가는 길을 보시는 현대의 남부장 전생 모습. 배 타고 떠나는 담령. 그리고 양씨의 수하들은 인어를 잡기위해 등불을 하늘에 띄워요. 세화는 헤엄쳐서 물 위로 올라갑니다. 담령은 뒤 늦게 등불이 떠있는 것을 보고 양씨의 수하들은 세화에게 그물을 던져요. 담령은 은애하는 이의 목숨이 달렸다며 '뱃머리를 돌려주시게' 부탁하고 결국 안된다던 의금부 관리는 "억울하게 돌아갈뻔 하셨던 내 아비를 구해주신분"이라면서 담령이 돌아가는 걸 허락해요.

  물속으로 화살을 쏘는 양씨의 수하들. 인어에게 창살을 던질때 담령의 배가 양씨앞에 나타납니다. 담령은 결국 양씨의 배에 타서 화살을 쏘는 사람들을 치고, 그러다가 쓰러지고 물에 들어가 세화에게 향한 창살을 대신 맞습니다. (타이밍 엉성ㅠㅠ.....세상에...) 피흘리면서 정신을 잃은 담령. 세상에.... 세화도 그 창살을 자신에게 찔러 죽어요.


# 어린 세화와 담령

  어린 세화와 담령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이야기합니다. "하늘은 물과 뭍이 다르지않아." 이야기하는 담령에게 세화는 다른세상에서도 "나는 나고 너는 너였으면 좋겠어. 그래야 알아보지" 말합니다. 세화에게  "다시 태어나도 너를 찾고, 만나고, 은애하고 지켜줄게. 지금 이야기 꼭 기억할게" 말했던 담령.



준재는 꿈때문에 괴로워해요.



이번화도 시아 부분이 역시 재밌었어요ㅋㅋ


그리고 인터넷용어 배우는 심청과 선행머신이 된 모습도요.


같은 교수에게 상담받던 준재와 마대영이라니...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