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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9회 줄거리 대사, 간신 김비서 환생? 의지로 변수 생길까? 왕비 김선 써니 전생 미래 왕 이동욱 손가락 유인나 김소현, 무당 써니 반지 원한 고려 이유? 기타누락자 명부, 나비 신 육성재? 본문
도깨비 9회 줄거리 대사, 간신 김비서 환생? 의지로 변수 생길까? 왕비 김선 써니 전생 미래 왕 이동욱 손가락 유인나 김소현, 무당 써니 반지 원한 고려 이유? 기타누락자 명부, 나비 신 육성재?
ForReal 2016. 12. 31. 01:31도깨비 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방송보고 그럽니다. 지난화에 은탁(김고은 분)이 검뽑으면 도깨비(공유 분) 죽는 것을 알게되었고, 도깨비는 삼신(이엘 분)으로부터 둘의 운명을 들으며 끝났었죠
편집 이상록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권혁찬 윤종호
tvN 도깨비
# '도깨비에게 죽음이 멀어지도록', 떠나는 은탁 # 은탁 찾아 헤매이는 도깨비, 저승은 은탁과 같은 편
"도깨비 불멸을 끝낼 소멸의 도구. 그게 도깨비 신부의 운명이야." 9화는 은탁과 도깨비가 서로의 운명을 알게되는 장면에서 시작해요. "니가 검을 빼면 그자는 먼지로, 바람으로 흩어질거야. 이세상 혹은 다른 세상 어딘가로. 영영"
은탁은 방에 돌아가서 울면서 짐을 챙겨요. "여기도 우리 집이 아니었구나." 짐을 챙겨 나섭니다.
집을 나서는 은탁은 메밀밭에서 남긴 도깨비의 말을 떠올리고 이제야 이해하고요. 그때 비가옵니다. 도깨비도 우울. (은탁은 도깨비가 그동안 왜 자신을 피하고 우울했는지 이해했겠죠?)
'그날 기타누락자는 도깨비의 눈물속을 오래 걸어갔다고한다. 가능하면 도깨비에게서 죽음이 멀어지도록.'
삼신이 서점에서 나가는 길, 유덕화와 마주쳐요. 삼신은 "오랜만인데 술이나 한잔할래요? 내가 지금 화가 많이나서."해요.
서점에는 도깨비도 망연자실.
도깨비는 집에와서 은탁을 찾다 나가요. 저승사자는 말을 제대로 못해주고요. 바다, 학교, 도서관, 공원 여기저기 다 찾으러 다니는 도깨비. 귀신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저승사자에게 닭집 어디냐 물어봐요. 저승사자는 사실 은탁에게 다 얘기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난 기타누락자랑 같은 편이라. 니가 죽는 걸 원하지않아. 다른 뜻은 없어. 니가 무로 돌아가면 조금 심심할 것 같아서."하는 저승사자. 속으로는 진짜 우정이 생겨버린 걸 걱정해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은탁 찾으러가서 써니와의 만남. 써니의 미래.
닭집에 찾아간 도깨비. 은탁이 알바는 그만둔 상태인가봐요. 도깨비는 써니를 봅니다. 써니의 미래를 봐요. "앞으로 연락하지마세요. 마주쳐도 인사도 하지말고요."라 미래속에서 말하는 써니. (저승사자인 거 알고 이렇게 되는거겠죠?ㅠㅠ) 도깨비는 저승사자와써니의 관계도 봅니다.
그때 써니는 "오라버니?" 불러요. 가게를 왜 쳐다보고 가냐고 물어봐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천오백가량 쳐발쳐발한 당신이 시급 6030원받는 알바생을 왜 찾냐며 "혹시 애 울린 사람이 당신이야?" 묻는 써니. 써니는 내 알바생 짜른 사람이냐고 화를 내려고 해요. 도깨비는 "비단 복잡한 인연이 나뿐만이 아닌 것 같으니" 또 보자고 말하고 가요.
# 기타누락자 서류 올려서 은탁 죽음 막으려는 도깨비
집에 간 도깨비. 도깨비는 기타누락자 서류를 올리라고 해요. "어디서 어떻게 죽어야 니가가든 내가 가든 알 거 아냐"합니다. 신의 뜻을 궁금해하는 도깨비. 도깨비는 은탁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이면 자신이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승사자는 기타누락자 서류를 후배에게 처리해주라고 해요. 후배에게 지은탁이 도깨비신부라고 알려주고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이상한 일이 생기는 세상.
은탁 같은반 여학생이 수능성적표주러 은탁이 예전에 살던집에 가요. 도깨비는 성적표를 뺏어갑니다. 그리고 이 정도면 잘본거냐고 여학생에게 묻기도해요. 인서울은 가능하다는 성적에 "그 와중에 기특하군"하는 도깨비ㅋㅋ.
집에서 도깨비는 양말을 저승사자에게 갖다주라고 합니다. (무슨 말인가 했는데 '미리미안하다'라고 하는 걸보니 아.. 후배저승사자한테 미안해서 선물로 주라는 건가보네요ㅋㅋ)
은탁이 없자 대낮에 안개가 끼고 슈퍼문이 뜨기도 합니다. 도깨비는 "내가 만약 그 선택을 하는 경우, 준비하신 변명"을 신이 갖고있길 말합니다.
저승사자 후배가 사망선고를 하러갔는데 명부가 타고 죽던 사람이 살아납니다. "도깨비 불"이면 그럴 수도 있다는 후배에게 설명해주는 끝방삼촌. 도깨비는 "그냥 누구좀 보라고. 신이 보면 좋고. 은탁이가 보면 더 좋고."하며 죽던 사람 살아난 이유를 말해요.
# 김비서에게 '늙지않는 남자' 김신의 본명알려주는 도깨비 집사
도깨비 집사 할아버지와 김비서. "이 세상에 말도 안되는 존재들이 섞여있지. 우리곁에 가까이 있을수도 있고." 도깨비집사는 말해요. 늙지않는 남자를 알고있다는 김비서는 다른 곳에 이야기는 안했다고 합니다. "뒷골목의 꿈없는 소년에게.... 얼굴없는 복지가가 누구라고 생각하나? 잊지말게 그분의 진짜 함자는 김가 성의 믿을 신자를 쓰신다네"이야기하는 회장. (응? 이 비서는 나중에 무슨 갈등 만들까요? ....알고보니... 고려시대 간신.......무셔무셔 ) <-아니라고 하네요?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신이 지켜보는 아래, 은탁. # 덕화를 통해 은탁 찾은 도깨비
겨울에 날아다니는 나비. (와.....장면 짱예뿜...)(그나저나 신 맞나보네요. 겨울에 날아다니는 것 보니) 나비는 눈이 내린 처마위에 앉아요. 그 처마아래 은탁은 스키장 알바중. 뉴스의 이상현상들을 봐요. 도깨비를 떠올리는 은탁. 도깨비와 한 이야기들을 떠올립니다.
유덕화는 은탁이 어딨는지 찾고 도깨비에게 알려줘요. 도깨비는 스키장에 찾아가고 은탁과 마주쳐요. "집에 가자."하는 도깨비. 은탁은 자신이 소멸의 도구라는 걸 이제 안다고 안간다고 해요. 도깨비는 "말할 기회를 놓쳤고, 기회를 놓쳐서 좋았고, 가능하면 죽는 스 순간까지 모든 기회를 놓칠 참이었어.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 이 검에 묻힌 수천의 피를 그 한 생명의 무게를 내가 판단하면 안되는 거였어. 그러니까 이 검 빼. 부탁이야."말해요. 눈이 촉촉해진 은탁은 싫다고 자신을 찾지말고 오래오래 살라고 해요.
알바하는 은탁을 지켜보는 도깨비. (위험한 일 생길까봐 걱정스럽겠죠?) 계속 은탁의 뒤를 따라다닙니다. 은탁은 눈이 오는 걸 보고서는 도깨비 기분을 걱정하고 뒤를 돕니다. 가버린 도깨비는 은탁의 앞에 와서 서있어요. 수능 성적표 전해주는 도깨비. "이 핑계라도 생겨서 반갑더라."하는 도깨비에게 "어쩌라고요. 같이 살자고 같이 죽자고?"하는 은탁. 날세우던 은탁은 검 뽑아준다고 패기부려요. 자신의 가슴에 은탁의 손을 가져가는 도깨비. 은탁은 울음을 터뜨립니다. 호텔에서 데려가려고 "사랑해"말한 때부터 작정한 걸 눈치챘다고 말하는 은탁. 그리고 사랑하긴 했냐고 물어요. 도깨비는 늦게서 입을 엽니다. "무서워. 난 무섭다. 그래서 니가 계속 필요하다고 했음 좋겠어. 그것까지 하려고 했으면 좋겠어. 그런 허락같은 핑계가 생겼으면 좋겠어. 그 핑계로 내가 계속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너와 같이." (이 대사는 무슨 뜻인지 확실히 이해가 어려운데요...'-'...?? 그것=사랑인것같고요. 호텔에서 "아저씨 저 사랑해요?"하고 도깨비가 "사랑?필요하면 그것까지 하고. 사랑해."했으니. '은탁이 사랑이 필요하다고했으면 좋겠다'는 뜻....? )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사고난 은탁 # 은탁의 사망 명부
은탁은 손님이 시킨 보드왁싱을 맡기러 갔어요. 그리고 은탁의 뒤에서 보드들이 쓰러지고 진열대가 쓰러지며 은탁은 기절해서 찬바닥에 쓰러집니다.
도깨비는 집. 집에서 저승사자는 "기타누락자의 명부가 왔어" 말해요. 도깨비는 빈종이를 보지만 저승사자는 보이는 글씨가 적힌 카드. 도깨비는 둘중 하나가 죽는 신의 뜻을 설명합니다. 저승사자는 "한시간 뒤. 사인, 동사"라고 은탁의 명부내용을 알려줘요. 도깨비는 스키장을 찾아다녀요.
# 은탁의 "사랑해요"라는 말로 찾아낸 도깨비. "나도"
쓰러진 은탁은 도깨비의 꿈을 꿉니다. 은탁은 꿈꾸며 기절해서 "핑계요, 그것까지해요. 사랑해요." 정신을 잃은채로 읊조립니다. 그리고 은탁이 사랑해요 말하자 도깨비가 은탁을 직감적으로?_? 찾아내나 봅니다. 은탁을 안고 나가요.
은탁은 병원에 일어났어요. 저체온증과 뇌진탕으로 하루 반나절 쓰러져 있었다는 의사의 말. 의사들이 잔뜩 와있어요. 회장님이 직접 오셔서 난리난 병원. 은탁은 성냥이나 라이터부터 찾습니다.
은탁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성냥불을 꺼요. 하지만 도깨비는 보이지않아요. 놀란 은탁. 하지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니 서있는 도깨비. 은탁은 괜히 도깨비한테 뭐라하고 가요. 은탁을 뒤에서 안아주는 도깨비. "나도." 대답합니다. "뭐요?" "모르면 됐어" "다 아는데" 두 사람의 대답. 은탁은 고백할 거 있다며 "나 이제 아저씨한테 보이는 거 없어요. 나 이제 아저씨 검 못빼줘요. 웃어도 안빼줄 거에요. 제 눈엔 아저씨 지금도 엄청 이뻐요."말합니다. 도깨비는 쓰담쓰담.
(노을 전경샷에서 저기어디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며)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무당, 써니에게 "반지 버려라", "죄"도 깃들어있는 반지?
써니는 무당에게 가서 저승사자 이야기를 물어봐요. 무당은 소스라치게 놀라면 "그 놈 저승사자야."말해요. 써니는 안믿어요. 그리고 도깨비에 대해서도 무당에게 물어요. "약간 공룡상에 목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에 와있는 기분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물어봐요. 공유라고 대답하는 무당ㅋㅋ 무당은 반지를 갖다버리라고 말해요. "원래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물건 함부로 들이는 거 아냐. 거기 뭐가 담겼을 줄 알고. 원주인의 한, 죄, 그리움 다 깃드는 법이야."
가게에 돌아와서 반지를 보며 고민하는 써니. 저승사자는 모자쓰고 투명인간으로 몰래 써니를 지켜보러 가게에 갔어요. 써니는 마침 김우빈에게 연락하려는 중 당황한 저승사자ㅋㅋㅋㅋ패턴잠금 풀지도 못하고ㅋㅋㅋㅋ 저승사자는 연락못하는 이유가 기억을 지워서 미안하고, 김선 초상화를 보며 "바람이 난 것 같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저승사자의 핸드폰은 울리고 써니는 무서워하다 또 찬송가를 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하는 모습을 귀여워하는 저승사자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똥(변)매려운 인간의 간절함 "의지, 운명을 바꾸는 힘"
다시 스키장 알바가는 은탁. 2월까지 있는 다는 말에 도깨비는 기겁하며 유회장에게 은탁을 자르라고 해요. 결국 집에 간 은탁. 저승사자가 도깨비에게 어디좀 가자는 말에 은탁은 "우리 아저씨"라 부르며 경계하고, 도깨비는 '우리'라는 말에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기타누락자 사유서 쓰러 망자의찻집에 갔어요. 그리고 치킨집 사장 만난이야기 꺼내는 도깨비. 저승사자는 놀라요. 그런데 갑자기 인간이 저승사자의 찻집에 화장실 좀 쓴다며 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구나 ㅋㅋㅋㅋㅋ하는 도깨비ㅋㅋㅋㅋ"그게 인간의 의지라는 거다. 스스로 운명을 바꾸는 힘." 말합니다.
(그나저나 변에서 찾는 변수라니ㅋㅋㅋ)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치킨집에 돌아간 은탁, 대학합격
써니는 알바생 면접 중. 은탁이 다시 돌아옵니다. 첫날면접의 멘트 그대로 반기는 두 사람. 그리고 치킨집 옮겼는데도 귀신들에게 물어 찾아온 은탁.
은탁은 알바하다가 어린이한테 돈뺏는 학생들을 보고 뭐라고해줍니다. 장풍쏴서 물리치려고 하는 아이에게 "언젠가 쏠 수 있을거야. 장풍."말해주는 은탁
또, 은탁은 대학합격했어요. 이미 대학등록금 대납했다는 학교의 응답. 은탁은 좋아하며 도깨비에게 달려가고. 도깨비는 저번에 줬다 뺏었던 향수담은 가방을 줘요. "한달에 5208원씩 80년동안 갚아."이야기하는 도깨비.ㅋㅋㅋㅋ 은탁은 데이트하자고 합니다.
두 사람은 나가서 데이트해요. 가방을 들고 "이것들 어딘가에도 사랑이 있을까요?"묻는 은탁에게 도깨비는 "잘 찾아봐. 나름 넣는다고 넣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대생이 받고싶은 선물리스트 위의 방탄소년단을 보고 "이 소년단은 뭐하는 소년단인가"묻는 집사회장. 비서도 웃긴 장면이 지나가고, 결국 선물로 디카를 은탁에게 보내는 유회장. 덕화는 카메라를 전해줍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도깨비, 변수를 간절하게 바라는 선택, "저 아이옆에 있으려고"
집에서 이야기하는 도깨비와 저승. "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없고, 때론 그 열린 문 하나가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되는 건 아닐까? 그래서 찾아보려고. 간절하게. 내가 어떤 문을 열어야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될 수 있는지. 백년이 될지 열달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 아이옆에 있는 선택을 해보려고. 뭐 그러다 어떤 문을 열게될 지도 모르겠지만." 말하는 도깨비.
# 치킨집 더..............블 데이트성사?
저승사자는 은탁에게 여자가 좋아하는 행동을 물어보고 써니를 만나서 부자연스럽게 뭔가를 해보려합니다. 저승사자는 기억 잃은 써니에게 다시 "종교 무교"라 말하지만 써니는 귀엽다고 말하지않아요. 저승사자는 이상해하고 써니는 데자뷰가 떠오르는 것 같다며 소름돋아해요.
한편 은탁이 알바하는데 데려다주는 도깨비. 은탁은ㅋㅋㅋㅋㅋ 겁쟁이라고 놀리고 도깨비는 "백성들이 옛날에 나한테 만세~~~"했다며 용맹한 거 보여준다고 치킨집에 들어가요. 치킨집에는 네 사람이 만나게 됩니다. 나름 기싸움하는 써니와 도깨비.
<tvN 도깨비 방송 화면>
<도깨비 과거의 영광 자랑 영상 ㅋㅋㅋㅋ>
....이 안떴네요 ㅠ_ㅠ
# 김선씨. 의 전생 봐버린 저승사자
맥주집에 있다가 저승은 "저기요 김선씨. 맥주두잔 부탁드립니다."하고 말실수합니다. 김선이라는 이름에 도깨비도 놀라고. 써니도 놀랍니다. 써니는 저승사자를 밖으로 데리고 가서 "내 본명 말해준 적 없는 거 같은데"물어요. 당황한 저승사자는 코트를 가져다 준다고 들어가려하고 써니는 이야기 안끝났다며 저승사자의 손을 잡습니다. (저승사자는 인간에게 손이 닿으면 그 인간의 전생을 볼 수 있죠.) 저승사자는 써니의 전생을 봐요. 초상속의 여자, 도깨비 동생이었던 써니. 반지를 잡고 화내는 왕의 모습, 반지를 끼는 김선의 모습. 가마를 탄 김선의 모습을 보는 저승사자. (아 이때 비지엠 소오르음...)
말을 잇지 못하는 저승사자. (과연 도깨비는 써니의 반지를 봤을까요????)
<써니의 전생 ㅎㄷㄷ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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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밌쪙..........마지막 장면 더 기대되고요 ;ㅣㅇ라;배댜ㅓ;ㅐ퍼;ㅏ 고려시대 궁금메이커 갑중갑....... 고려시대 얼른 풀려라 (기대기대)
다음화에서 김신이 반지를 보나보네요. 그리고 고려때의 이야기도 나오나봐요. 과연 왕과 왕비사이에는 무슨 일이있었을까요. 그 반지에는 무슨 이야기가 있을까요 반지안꼈다고 뭐라고 했나. 간신이 왕비에게 뭐라 소리지르는 것도 짱무섭.....
(뭐 설마 여동생이 이복여동생이라 러브라인있고 그런건 아닐테고.........왕은 왜 그렇게 화낼까요. 간신이 뭐라고 했을까요 ~_~ 간신이 뭐라고 이간질해서 왕이 왕비와 김신? 사이를 의심하는 것 같죠?_? 김신은 누이라서 반지를 준 것같은데..... 아니면 반지를 준 사람은 다른 남자거나?_? 뭘까요)
헉............ 고려 간신이 그 회장 비서?였나보네요 (였는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아니라고 하네요^0^;;;;;;;;)어머어머ㅓㅓㅓ.......못알아보고있었어요...세상에.......... 목소리가 너무 달랐던 것...이라는 핑계를 대봅니다. 간신일때 완전히 간드러졌(?)었는데. 김비서 의문도 품고 자꾸 나와서 설마했는데 앞으로 진짜 갈등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것 같죠?ㅠㅠ 회장이 이야기한 것 실수였네요. 막 은탁 납치하고 무서운 사람되는거 아니겠죠? 은탁 죽음앞에 세울 것 같기는 합니다.ㅠㅠ
(착각하리만큼 넘나 닮으셨...ㅇ.....)
지난회부터 들리던 ost, 스키장 리프트에서 나오던 곡 "그 기다림 끝에 그대가 서있어주길. 내겐 그림같았던 그대와 기억. 아주 오래 기다렸던 선물같은 하루. 긴 시간을 건너서 내게 닿을게. 내 마음에 첫눈이던 그대. 넌 언제나 내게"가사가 들렸죠. 정준일님의 '첫눈'이라는 노래인가봐요! 1월1일 0시에 음원공개한다고 해요.
나비는 신입니다ㅋㅋ 신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비가 날아갔다고 도깨비가 전에 말했었죠. 그 이유는 안나왔어요. 아마 "아주 작은 것에도 신이 깃들어 있다"라는 대사있었는데 그 맥락과 통하지않을까요? 나비효과도 떠오르고요
이번 화에서 나비는 은탁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었죠. 그리고 육성재님 역할인 유덕화가 은탁이 어딨는지 도깨비에게 알려줬고요. 그래서 인터넷에는 나비=유덕화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ㅠㅠ 삼신과 유덕화가 만나기도 하니까 더욱그렇고요. 아주 작은 것, 우리가까이에 숨어있는 것이라고 신에 대한 대사도 있었죠. 정말 이말 맞을까요?
만약 유덕화가 신이면 김신이 쓴 한자, 유서 읽은거네요! 신에게 보내는 편지! 그거요! (그래서 그때 유덕화가 그렇게 진지한 표정이었던 건가)
.....어쩐지 드라마 포스터에 유덕화가 있더라.......(새삼 이마를 탁치고?)
이번화 '의지'가 운명을 바꾸는 이야기가 앞으로 꼭 새드엔딩이지않을 수 있다는 희망고문을 해줬죠 (제발) 메세지로 생각해도 그 자체도 좋았고요.
개인적으로는 스키장씬에서 눈안개 앞에서의 장면도 예뻤고, 전경 장면들 다 예뻤습니다.
가장 재밌던 장면은 도깨비가 과거의 영광 자랑하는ㅋㅋㅋ연기 장면ㅋㅋㅋㅋㅋ 그리고 방탄소년단 갑자기 나와서 빵터졌고요.ㅋㅋㅋ '우리 아저씨'에 좋아하는 장면도 연출이 넘나 귀여웠죠ㅋㅋㅋ 아 무당장면도 재밌게 봤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