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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14회 줄거리 대사, 허치현 흑화 심청 노리고 거짓말, 준재엄마 돌려놓을 거야 강지연 선언, 남두 지느러미 발견, 세화 담령 살인범 허치현 전생? 본문
푸른바다의 전설 14회 줄거리 대사, 허치현 흑화 심청 노리고 거짓말, 준재엄마 돌려놓을 거야 강지연 선언, 남두 지느러미 발견, 세화 담령 살인범 허치현 전생?
ForReal 2017. 1. 4. 23:26푸른바다의 전설 15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푸바전 지난회 마지막, 마대영(성동일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가 같은 정신과 교수에게 상담받았고, 준재가 최면에 들었을때 마대영이 들어가는 장면으로 끝났었죠.
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박선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 준재, 이번엔 지킬 것. '끝을 바꿀 기회'
세화를 구하고 죽은 담령. 세화는 함께 죽죠. 최면속에서 그를 모두 본 준재는 일어납니다. 세화를 자신이 지키지 못한 것에 준재는 가슴 아파합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자신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려요.
진경원 교수실에 들어간 마대영은 뒤에서 준재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해요. "왜 다시 만나게 됬을까요"하는 준재에게 "다시태어난다는 건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 못이룬 사랑이나 채우지 못한 욕망때문이 아닐까 말하는 교수. 사랑이 서로를 죽인다며 그것이 악연이라고 말하는 교수. "그 여자가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낸다면"이라고 하지만 준재는 저주의 반복이 아니라 "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이를 들은 마대영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돌아갑니다.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허례허식 즐기는 심청과 준재
청이를 찾아 집으로 달려가고, 나갔다는 청이를 찾아 뛰는 준재. 청이는 인형뽑기 기계 앞. 준재는 청이에게 가서 안아주고 "너 뭐 하고싶은거 있어? 하고싶은 거 다하자"합니다. 청이는 "허례허식 한번 즐겨볼래?"말해요.ㅋㅋㅋ(강남거지가 알려준거요) 커피마시고 영화보고 밥먹고 그런걸 말하는 심청.
손잡고 거리를 걷고 떡볶이 먹고 오락실 펌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계도 부수고 영화도 보러갔어요ㅋㅋㅋ 한참 울고 난 뒤 가서 청소부 아줌마는 진주들을 줍고요ㅋㅋ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따라죽는다 안된다로 싸운 심청-준재
카페에 가서 이야기하는 준재와 청. 준재는 영화에서처럼 "내가 그렇게 죽었다고 쳐 그럼 어떻게 할거야?"물어봐요. "따라가야지"라는 청이의 대답에 준재는 혼내요. 청이는 "허준재 그럴거야? 다른 사람만나서?"묻자 준재는 대답못하다가 "어. 당연히 그래야지. 만약에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넌 잘 사는거야"하고 청이에게 약속하라고 합니다. 청이는 약속안해요. 그렇게 싸운 두 사람.
집에 가는 길에도 준재는 "약속해"합니다. 하지만 서로 풀지않아요.
준재는 집에 가서 태오를 불러요. 준재는 이집 보안 가장 높은 단계로 올려달라고 합니다.
청과 남두는 이야기해요. 청이는 싸운 이야기하고 남두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석달. 권태기다"이야기해요.
다음날에도 심청은 속으로 준재를 욕하고 있어요. 준재는 "쫌생이 벤댕이"하는 심청의 속마음을 다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재는 심청을 집에 있으라고 하고, 심청은 약속있다고 해요. 남두에게 따라가라고 시키는 준재. 싫다는 청이. 잘했다면서 남두는 칭찬하고 "쎄게 나가!"합니다.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마대영 최면 보고 "내가 아니였네"
마대영은 정신과 교수에게 가서 "여기 허준재란 친구 왔다갔죠"물어요. 그리고 자신도 최면 하겠다고 해요. "나도 좀 봐야겠어. 그 마지막"말하며 자신의 현생이 이 모양이꼴인 해답이 그쪽세상끝에 있을 거 같다는 말을 합니다. 최면에서 깬 마대영은 "내가 아니였네. 내가 아니였어"합니다.
그리고 겹치는 허치현의 모습. (흑화했나봐요ㅠㅠ 머리 올렸ㄷ..ㅠ..ㅠ)
허치현은 아버지는 물러나려고 하시면서 임원회의 의장을 맡아요.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치현 흑화, 아버지에게 배신감 게이지 다시 올라가고
허회장은 병원에서 눈을 뜨고 앞에는 치현이 있습니다. 통원치료하게되지만 안과수술은 무리이고 약을 먹으라고 말하는 치현. 허회장은 눈 뜨자마자 준재를 찾아요. 치현은 다시 주먹을 쥐고 배신감을 삭힙니다.
# 남부장에게 찾아가 사실확인 준재, 마주친 치현 "청이씨 잘지내?"
준재는 남부장의 병실에 찾아가고, 남부장에게 전생의 이야기를 합니다. "아저씨를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제가 찾을게요"하는 준재. 그리고 마대영의 사진을 보여주고 확인을 맏습니다. 주변사람들 중에 마대영과 관련있는 사람있냐고 묻는 준재의 말에도 남부장은 맞다며 눈을 깜빡입니다. 그런데 치현이 이 병실에 들어와요.
치현은 준재에게 아버지 건강 좋아지셔서 여행가셨다고 거짓말해요. 또 유언을 치현과 치현엄마에게 재산을 다 돌렸다고 설명합니다. 준재는 "니가 자꾸 이러면 무슨 의도가 있어보이거든"말하고, 치현은 가려는 준재에게 "청이씨는, 잘지내?"물어봐요.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준재엄마, 준재 가출사실알고 치현엄마에게 "제 자리로 돌려놓을거야"
시아는 혼자 걱정하고 있어요. "우리집 아주머니가 너의 어머니..."라는 문자를 보낼까말까 고민중. 도우미아줌마가 죽을 끓이니 각잡고 받습니다. ㅋㅋㅋㅋㅋ 도우미 아줌마 백허그도 갑자기 하고요ㅋㅋㅋ
마침 안진주는 치현엄마에게 전화중. 그리고 도우미는 "허회장 친아들에 대해서 좀 아세요?"물어봐요. "친아들은 10년전에 집나가서 소식도 모른다"라 듣고 유학간 줄 알았던 아들이 가출한 걸 이제야 알게 된 준재엄마는 속이 쓰립니다. 달려나가는 준재엄마.
준재엄마는 예전에 살던 집에 갑니다.
준재엄마는 집에서 나오는 날을 기억해요. 아들을 데리고 들어가는 치현엄마. 준재를 사랑하며 키운다며 말하며 인사했었네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 준재엄마와 치현엄마가 만나요. 굳은 얼굴로 "우리 준재 어딨니." 묻는 준재엄마. 준재엄마는 "이러려고 못만나게 했니"말해요. "착한 척 하지마. 나라면 포기안해. 내 아들두고 어디안가."하고 치현엄마가 말합니다. "강지연. 내 아들 찾아서 제 자리로 돌려놓을거야. 너도 니 자리로 돌려보내줄게."하고 나가는 준재엄마. 치현엄마는 준재엄마가 간 뒤 어디로 전화합니다.
# 청이-준재엄마와의 약속, 따라다니는 태오
터덜터덜 걷는 준재엄마뒤로 차가 따르고, 청이가 준재엄마를 구해요. 청이가 준재엄마랑 장보러 가기로 약속했다고 나타났나보네요. 그리고 태오에게 청이 쫓아다니라고 시킨 준재. 태오가 운전자도 찍어놓고, 장보는 아줌마 사진도 찍어놓습니다.
태오에게 받아본 아줌마의 뒷모습을 보고 준재는 확대해보지만 확실히 알아보진 못해요.
# 준재-형사와 마대영 조사중
준재는 경찰서에서 형사와 이야기중 '강지연'에 대해 듣지만 (이름을 바꿔서)모릅니다. 준재는 미미형사가 전생에 자신이 귀향가는 일 배를 돌려준 일을 기억해요. 그리고 마대영의 정신과교수명단을 보고 형사와 준재는 함께 찾아갑니다. 교수는 "최근에 안왔습니다"하지만 준재는 거짓말을 한다는 걸 눈치채요.
준재는 형사를 먼저 보내고 정신과 교수에게 돌아갑니다. "어제 왔었다" 그제야 말하는 교수. 그리고 마대영의 끝을 자신이 본 후 "내가 아니였어"말했다는 것을 준재도 알게되요. 그리고 약을 위해 마대영이 다시 온다는 사실을 교수가 알려줘요.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치현-심청에게 접근
청이는 도우미아줌마 짐을 들어주다가 사기쳤던 집이 차시아네 집임을 알고요ㅋㅋㅋㅋㅋㅋ시아네 집앞에서 청이를 찍는 태오는 시아에게 딱걸려요ㅋㅋㅋㅋㅋㅋㅋ (시아-태오 너무 귀엽ㅋㅋㅋㅋ) 그러다가 청이를 놓친 태오.
집근처에 가서 치현이 청이에게 전화하고 짐을 들어줍니다.
태오에게 청이를 놓쳤다는 연락을 받고 형사와 준재가 달려갑니다.
한편 음식점에 간 치현과 심청. 치현은 심청의 폰도 꺼놓고요.
그리고 마대영은 자신이 본 기억에 대해 떠올리고 있어요. 창을 던진 어떤 남자.
준재는 청이와 치현의 모습을 보고 날카로워요. 심청은 남두에게 "오늘 허준재 형 만났거든"말해요. 남두는 그 말에 놀라요.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남두에게 들킨 심청의 지느러미 하지만
청이는 심장을 부여잡고 아파합니다. 준재는 청이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고 남두와 태오와 나갑니다. 모두 나가는 걸 본 청이는 물앞에서 좋아하고요. 밖으로 나가던 남두는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수영장에서 맘껏 수영하고 있는 심청. 그리고 그 앞에 남두가 서있어요. 그리고 남두는 결국 심청의 지느러미를 봅니다. "알바뛸려고? 아쿠아리움 그런거?"말하다가 남두는 그동안 이상한 일들이 있던 걸 떠올려요. (심청......키스해-_-키스해-_-..............기억을 지워라....) 남두는 다리가 생긴 청이를 보고 놀라요. 남두는 진주얘기도 물어보고요. 결국 눈알이 뒤집혀서 돈방석에 앉은 걸 기뻐해요. 심청은 악수를 권합니다. 악수를 하자 남두는 기억이 지워져요. 심청은 허준재도 남두처럼 그럴까 궁금해서 다시 기억을 보여주고 질문을 다시하고 남두의 기억을 다시지워요ㅋㅋㅋㅋㅋ
남두는 그날밤 "생각이 날듯 날듯 안나는 거"같다고 답답해해요. 준재는 심청의 속마음으로 무슨 일이 있는 것을 알아채요. 남두는 자기 발가락이 어디에 부딪혀서 상처났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해요.
<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화면>
# 서로의 비밀 알게된 심청 - 준재
심청은 준재에게 가서 화풀려고 하고 준재는 나 죽으면 따라죽을거냐는 말을 또 꺼내요. 심청은 속으로 "내 심장은 니가 날 사랑해야만 뛸 수 있어. 니가 날 떠나거나 이 세상에 없으면 이 심장은 멈춰.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심장이 식고 굳고 멈춰서. 니가 없으면 나도 그렇게 돼."를 생각합니다. 준재는 결국 속마음에 답하고, 심청도 언제부터 (속마음) 목소리 들렸냐고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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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 눈 번뜩일때 짱무섭ㅠ_ㅠ
그리고 준재엄마 캐릭터는 진짜 속시원해서 좋아요ㅋㅋ 치현엄마한테 가서 바로 지르는 거 속시원ㅋㅋ (제발 해피엔딩 비나이다)
그리고 세화와 담령을 죽인건 치현이겠지요?ㅠㅠ 흑화했는데도 앞으로 더 더 흑화되나봅니다 무섭무섭
확실히 치현은 마대영 아들이겠죠...? 전생에서도 양씨와 기생 (마대영과 치현엄마의 전생)사이에서 낳은 아들이었으려나?? 치현의 전생이야기도 더 풀려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