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2화 줄거리 대사, 물의 검, 저승사자 키스 써니 전생 여자 김차사 탕약 궁녀, 간신 박중헌 파국을, 육성재 덕화 신 질문하는 자, 이동욱 정체 왕여 환생, 김도영 김우식 이력서

도깨비 1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회, 알바하는 도깨비 신부 은탁(김고은 분)의 앞에 구천을 떠올던 뉴페이스 귀신, 간신 망자(김병철 분)가 나타났죠. 어머 뒷이야기 빨리 보고싶다~_~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윤종호 권혁찬

tvN 도깨비

# 간신귀신 이상한 기운에 대비하는 은탁

  '저승사자를 두려워하지않는 망자' 간신귀신이 은탁 앞으로 걸어들어와요. "반갑다. 니가 그 도깨비신부구나."말하며 간신귀신은 자기가 죽었을때를 떠올립니다. 귀신이 손을 내밀지만 악수하지않는 은탁. 그리고 영업방해하지말고 귀신들한테 나가라고 합니다. 귀신들은 다 가요.

  집에 가서 외출복마다 라이타를 하나씩 챙겨놓는 은탁. 간신 귀신 생각하며"느낌이 좀..." 말하고 그런 건 처음본다는 은탁. 대학 시간표와 알바시간 미룰 생각하다가 도깨비의 한자노트를 들어다 보려고 하기도해요

# 그리움에 두려운데도, 나는 자꾸 그립네

  써니는 집에서 홀로 소주 마십니다. 저승사자를 만나고 싶은 써니.

  복숭아꽃 맞아본 적있냐고 저승사자 동료에게 물어보기도 하는 저승. 무당한테 맞았다고 해요ㅋㅋ "이승의 기억=애쵸에 없었던 거"라고 말하는 동료. 끝방삼촌은 "그립네" 말 합니다. "그 그리움 뒤에 뭐가 따라올 줄 알고?" "알아. 이 그리움에 한발한발에 어디로 가 닿을지 너무 두려운데도 나는 자꾸 그게 그립네."하는 저승사자.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덕화에게 왔던 신,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

  집에서 찐계란과 쿨맥주 또 같이먹는 도깨비와 저승사자. 저승사자인 거 들켰다고 말하는 저승사자에게 도깨비는 "들킨 김에 손 잡아봐 나 있나없나"합니다.

  은탁은 노트때문에 저승사자한테 달려가다가 도깨비한테 한자써놓은 노트를 걸려요. 은탁은 연서라 질투하지만 연서아니라고 하는 도깨비. 은탁이 덕화가 알려준거라 하고, 덕화가 도깨비가 혼자 했던 생각을 알고있는 걸 알게된 도깨비. 그리고 저승사자도 덕화가 아무도 말하지않았는데 기억지우는 것도 알고있는 걸 의심하고, 은탁도 단풍잎 찾아준 덕화가 이상하고. 덕화가 이 세사람의 모든 걸 보고있다는 걸 깨닫게 된 세 사람.

  전에 삼신과 술한잔하던 유덕화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가 만난것도 운명. 왕여의 환생과 도깨비가 만난 것도 운명이라 말합니다. 삼신은 애들 그만좀 괴롭히라고 하기도 했네요.

  클럽에 덕화를 찾으러 온 도깨비와 저승사자. 도깨비가 다가가려고 하자 덕화는 시간을 멈추고 결계?_?를 쳐요. 도깨비는 다가갈 수 없습니다. 통성명을 하자는 도깨비. "'신은 여전히 듣고 있지않으니' 투덜대기에, '기억을 지운 뜻이있겠지' 넘겨짚기에. 늘 듣고있었다.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덕화)와의 작별인사도 그대들이." 하고 유덕화는 술먹고 쓰러져요. 나비들이 하늘로 날아가고 유덕화가 쓰러졌다 일어나니 다시 다른사람입니다. 도깨비는 한대 때리려고 해요ㅋㅋㅋㅋ

<덕화에 왔던 신과의 대화 영상>

# 저승사자임에도 기다리는 써니

  군고구마먹는 써니와 은탁. "그 남자 저승사자더라."말하는 써니. 은탁은 "저승사자치고 참하고 착하고" 감싸줍니다. 써니는 "찾아오는 여자귀신들없니?"묻기도 해요ㅋㅋㅋ 그리고 도깨비내외에 대해 확인도 하는 써니. 써니는 도깨비 집앞에 서성거리고 연락을 기다리나 봅니다.

  저승사자들이 치킨집에 찾아갑니다. 저승사자 후배가 아랫집여자 팔아주자며 온건데 써니는 써비스 줍니다. "고된 일 하시니까"하면서요. (ㅋㅋ알아봤어욬ㅋ) (+써니가 은탁이랑 저승후배랑 인사하는 거 봤었죠. 검은옷에 대해서도 써니 알고있었고요. 써니는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니까 알아본 거 같죠?ㅋㅋ)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간신, 여자 김차사에게 접근

  여자저승사자가 길을가는데 간신망자가 말걸어요. "오랜만이다"하면서요. "내가 누군지 궁금하지않은가?"하는 간신귀신. "근데 그보다 니가 누군지 궁금하지않은가"하면서 써니의 손을 잡아보라고, 전생의 자기죄를 알아보라고 말하고갑니다.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유신우 회장의 죽음, 철든 덕화

  장항동 김차사 건으로 행동강령이 내려온 저승사자들. "너희들이 죄인이란 사실을 잊지말라"라는 거요. 그리고 저승사자는 명부를 받아요. 

  저승사자는 유신우(회장) 2월 22일 심근경색이라는 명부를 도깨비에게 알려줍니다. 은탁도 그 소식을 듣고요. 방에서 우는 도깨비. 마른하늘에 비가 옵니다. 도깨비는 방에서 눈물 흘리며 홀로 회장을 위해 비문을 쓰고있었네요 "이 생에서의 모든 순간이 선했던자. 유신우."

  은탁은 도깨비를 위로하러 방으로 갑니다. 남은 사람은 씩씩하게 사는 것이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라고 위로하는 은탁.

  장례를 치룬 덕화를 집에 데려온 도깨비. 덕화는 울고 다들 덕화를 위로하려고 해요. 덕화는 김비서가 CEO로 취임한 회사에 대해서 도깨비에게도 말하고, 할아버지가 원하는 바닥부터 일 잘배우는 것도, 바둑도 배우기도, 삼촌도 잘 모시겠다고 말해요.

  김비서는 유언?유품을 정리하다가 덕화에게 남긴 카드와 김도영?에게 김가 성의 믿을 신을 쓰시는 분이 찾아와 "내 것을 찾아왔다고 하시거든 드려라. 내가 남긴 모든 것이 그 분의 것. 그분은 빗속을 걸어와 푸른 불 꽃으로 갈것이다."라는 글을 남겼어요.

  우연히 길에서 마주쳐도 덕화는 더이상 삼신할매를 알아보지못합니다. "니 복은 니 심성에서 나와. 잊지마."하고 가는 삼신.

# 전생 김신 수하였던 김우식, 천우그룹 입사

   도깨비는 저승사자의 얼굴을 보다가 왕여를 떠올려요. "너 사자된 게 언제라 그랬지?" "300년쯤 됐지. 왜?" "내 눈에 보이면 안되는 얼굴"이야기하는 두 사람.

  덕화가 도깨비 집에서 일을 하고 천우그룹 영업팀 김우식의 이력서를 보다가 사진에 도깨비는 갸우뚱해요,

  도깨비는 천우그룹 경력직 사원 면접장에 갔어요. 면접 대기중인 김우식의 앞에 가서 말을 겁니다. (고려에서 김신장군이 죽기전에 마지막에 칼로 찔러 달라고 부탁한 자기 수하?와 같은 얼굴 환생?인가봐요) "길이어긋났을게야. 내가 이적 살아있어서. 맘이 쓸쓸했을게야. 부디 용서하게"라고 김우식에게 말하는 도깨비. 그리고 김우식은 합격전화를 받아요. 옥탑방에 가족들과 살고있던 김우식에게 면접을 잘보셔서 말하며 김비서->사장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주택과 차량 등을 줍니다. 과분하다는 김우식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하셔서요"하는 김도영 사장?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목걸이받은 은탁, 5210원 받은 도깨비

  은탁의 대학입학식날. "하나가 빠졌네"하면서 캐나다에서 사온 목걸이를 걸어줍니다. 하늘이 전해 준 운명이라는 뜻을 가진 목걸이.

  은탁에게 전화한 도깨비. 은탁은 사진찍는 기계안에서 도깨비를 성냥으로 불렀어요. 즉석 사진 찍은 두 사람. 은탁은 월마다 80년 갚기로 약속한 5210원을 갚아요ㅋㅋㅋ 은탁은 군고구마 값 주라며 써니 얼굴 볼 핑계 만들어주라고 하지만 도깨비는 안간다해요. 메이져리그간다는 태희오빠 이야기도하는 은탁. 협소한 곳에서 뽀뽀하고 가는 은탁때문에 도깨비는 곤란하다며 좋아합니다ㅋㅋ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간신 박중헌 "그들의 파국을 원한다"

  은탁이 알바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중. 장풍 아이가 장난치러 왔는데 그 뒤에 간신 귀신이 서있어요. (ㅁ...무서워...) "나는 박중헌이라 한다"하는 간신. "김신. 그 자가 말하지않더냐. 날 죽인게 그자라고. 김신이 받고있는 벌은 목숨의 무게만큼 늘어간다. 그 안에 내 목숨값도 있지"말하는 박중헌. 그리고 김신이 맞아죽은 칼이 왕여가 하사한 검이고 비극의 시작도 왕여라고 하면서 "왕여는 지금 김신과 살고있다."하고 말해요. 저승사자가 왕여라고 확인해주는 간신귀신 "서로 알아보게 되면 어찌될 것 같으냐?"하는 간신 귀신. 은탁은 부정하듯 저승사자는 "김우빈"이란 이름이 있다고 하고 가요.

  "내가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느냐. 난 그들의 파국을 원한다"말하는 간신.

  은탁은 사이좋던 집에서의 저승과 도깨비를 떠올립니다. 갑자기 저승사자가 학교에 찾아와요. 답답해서 찾아왔다는 저승사자. 두 사람은 이야기해요. 저승사자는 자신이 김신의 원수라는 것을 직감했다는 것을, 써니와는 못만나게 될거라는 것을 직감한 것 같습니다.

# 여자 김차사의 전생

  퇴근 중인 써니앞에 여자저승사자가 나타나요. 손을 내미는 여자저승사자. 써니와 손을 맞잡아요.

  탕약을 들이던 궁녀가 여자저승사자였네요 (왕여 주변 다 죽인 그...공모자?는 아니겠죠?)

<저승사자의 키스 영상>

# 저승사자의 키스, 전생의 기억을 찾은 써니

  써니에게 전화한 저승사자. 집앞이라고 해요. 만난 두 사람 "제가 누구인지 몰라 두려운 마음으로 물러섭니다"말하는 저승사자. "모든 게 오답인 제가. 제발 이건 정답이길 바랍니다." "저승사자의 키스는 전생을 기억나게 합니다." 하면서 자기에게는 안좋은 기억이라도 오빠에 대한 기억을 나게 해주려는 저승사자.

  써니는 고려의 전생을 기억하게됩니다. 황후의 폐물함을 가져오라고 해서 바닥에 쏟는 왕여. 왜 몸에 폐물을 차지않냐고 물어요. 그리고 왕여는 반지를 들고 "니 오라비를 난 오늘 죽일 것이다."하면서 "이걸 끼고 황후답게 대역죄인 오라비를 맞아라"말하고 반지를 끼워줍니다. (ㅇ...얼굴 현대와 같게 바뀌었어요...!) 그 후, 단 한순간이라도 날 사랑한적 있냐고 묻는 왕여. "그 자의 편에 서지말라. 그게 그대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말했던 왕여. 둘 중 선택하라는 왕여에게 "폐하를 사랑하는 여인은 대역죄인의 누이입니다" 대답했던 김선. (....그러니까 반지는 왕도 오빠도 선택한 은유가 되는걸까요?_?)

  전생의 기억을 보게 된 써니. 써니는 전생에서 도깨비 김신도 봤다고 합니다. 저승사자는 "당신의 전생 속에 나도 있나요?"묻고요. 저승사자는 써니에게 행복했던 순간들만 기억하라고, 자신을 잊으라고 "당신만은 이렇게라도 해피엔딩이길" 말하고 갑니다. 길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우는 써니.

  다음날? 도깨비는 김선에게 찾아가고 군고구마값 오천원을 내밀어요. 써니는 "폐하께서 진짜 저 못생겼다 하셨어요?"물어요. 고려얘기로 써니가 기억을 찾은 걸 아는 두 사람. 껴안고 눈물눈물ㅠ_ㅠ~

<전생의 이동욱-유인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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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사자는 명부를 받았어요. (뭐라고 써있는걸까요) 덕화가 바둑두자고 찾아옵니다. 가슴을 잡는 끝방삼촌. 도깨비가 등을 날린날 이후로 가끔 아프다는 저승사자.

# 도깨비 900여년만에 간신과 대면, "넌 복수를 못하겠구나"

  은탁의 대학교에 귀신이 찾아와요. 은탁은 귀신을....못보......나봐요?_? ..(능력을 잃어가는걸까요?_?) 아니고 저승사자때문에 생각할 게 많은 걸까요? 하교하는 길에 도깨비는 동생이 전생을 떠올린 걸 은탁에게 말해요. 은탁은 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박중헌 망자 봤다는 이야기하는 은탁.

  도깨비는 높은 곳에 올라가 간신을 찾나봅니다. 간신 귀신은 술 취한 사람을 따라가고 있었어요. 도깨비는 간신 귀신을 찾았어요. 900년을 피해다녔는데 마주쳤다는 귀신. "이제야 내 눈에 띈 이유"를 묻는 도깨비. 혀를 뽑고 몸뚱이를 찢는 다는 도깨비. 하지만 도깨비의 검은 간신귀신에게 들지않아요. 간신은 "너나 나나 900년의 세월이다. 그깟 물의 검으로 나를 못벤다."하고 피합니다. 간신은 술취한 사람에게...ㅂ....빙의.....한거니......그리고 저승사자가 왕여라고 말해주는 간신. "니 우매한 누이는 이번생에서도 그자에게 빠졌더구나. 가엽게도. 넌 끝끝내 복수를 못하겠구나" 라며 비웃고 사라지는 간신.

<tvN 도깨비 방송 화면>

# 왕여=저승사자 알고 마주친 저승사자-도깨비,

  집에 간 도깨비. 저승사자를 찾아다녀요. 도깨비는 써니에게 저승사자를 전생에 봤냐고 왕여 맞냐고 물어봐요.

  저승사자는 등불을 날린 절에 갔어요. 자신이 왕여였나 생각하는 저승사자.

  절앞에서 왕여와 도깨비가 만나요. 저승사자의 목을 잡아챈 도깨비. "상장군 김신 폐하를 뵙습니다"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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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예고편?_?

용포를 벗은 왕여. .......헉...왕에서 스스로 내려왔나....?_?응?_? ㅇ...왜...왜 왜우는건가요.... 어명......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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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탁이 귀신을 정말 못보게되는걸까요 생각이 많았던걸까요?_? 점점 능력없어지고.... 결국 검도 못뽑고....그렇게 되는거 아니겠죠?_?

등을 날렸는데 왜 저승사자의 가슴이 아플까요....?_? 가둬놨던 영혼을 자꾸 누가 부르니까 그런걸까요?

또 김신에게 내드리라는 유언은 무슨 뜻일까요? 대표님이 된다는 뜻일까요ㅋㅋ

물의 검으로 간신을 없애지 못하면 저 무서운 아저씨 어떻게 없애나요ㅠㅠ

캐나다에서 분수대의 물로 검을 만든적있었죠. 검이 푸른빛을 내는 물의 검인가봐요. ....ㅂ...불의 검도 나오는거니?

저승사자와 도깨비 이제 싸우게되겠죠?_? 절에서 말다툼하고 집에서 짐을 싸고?_? 아니면 고려에서 나중에 반성한 일을 저승사자가 말하고 도깨비가 풀거나....? 하지만 간신은 '파국'을 기다린다 했으니.... 써니를 못만나면서 갈등이 깊어질까요? 앞으로는 무슨 일일어날지 전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승사자가 새로받은 명부는 무슨 뜻일까요

또 여자 김차사는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_? 우선 써니에게 접근하겠죠? 아니면 간신에게 휘둘리게될까요?

아참 또 김우식은 천우그룹에 입사해서 도깨비에게?? 김도영 유덕화에게?? 다시 충성하게 될까요?ㅋㅋ

+ 벚꽃이 아니라 인터넷에 복숭아꽃이라고 하네요. 귀신들? 저승사자들?은 복숭아꽃을 무서워하나봐요 귀신쫓을때 복숭아가지를 쓴다고 나오네요?_?오잉

+왠지 12화 맨처음에 나온 치킨집 바에 앉아있는 남학생 귀신이랑 장풍소년이랑 관련있을 것같은ㅋㅋ 찍기를 해보아요ㅋㅋ

오늘은 유덕화 나온 클럽에서 씬이 화려하고 예쁘고 못보던 그림이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