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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7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정체 들통 고아라 헤드락, 어머니 벙어리, 안지공 지소태후 관계 애증? 김창완 최원영 회유, 수호 동생 이다인 반류 엉덩이 굴욕, 여울 한성 브로맨스, 공주 서예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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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7회 줄거리 대사, 박서준 정체 들통 고아라 헤드락, 어머니 벙어리, 안지공 지소태후 관계 애증? 김창완 최원영 회유, 수호 동생 이다인 반류 엉덩이 굴욕, 여울 한성 브로맨스, 공주 서예지

ForReal 2017. 1. 10.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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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7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보는 포스팅이에요^0^! 지난화에서는 삼맥종(박형식 분)이 아로(고아라 분)에게 화가나서 입을 맞췄고, 선우(박서준 분)가 그 방 문앞에 다가가면서 끝났었죠! 세 사람의 뒷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_?


미술 김소연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KBS 화랑


# 니 누이를 좋아하는 것 같거든 vs 넌 날 멈춰서게 만들어

  삼맥종은 아로에게서 얼굴을 뗍니다. 아로는 박치기를 해버려요.ㅋㅋ 아로는 오라버니가 오는 소리에 삼맥종에게 아무소리를 내지말라고 합니다. 선우는 들어왔다가 뭔가 눈치를 채고(?) 아로가 가버린 틈에 삼맥종을 때리며 화를 내요. 아로 가까에 가지 말라고 겁줘요. 삼맥종은 "니 누이 좋아하는 것 같거든"말합니다.

  선우는 늦게 아로를 보고 "어떤게 좋은 오라비인지 모르겠거든. 나란 놈 뭘 주저해본 게 없는데, 넌 날 자꾸 멈춰서게 만들어."하고 갑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피주기 아로에게 의문 던져주고 "그 목걸이 친구꺼라고"

  피주기는 선우의 부탁에 아로를 데려다 주는 일을 하는 거였어요. 아로는 선우에게 자신은 '소 때려잡을'거라 말했을까봐 신경쓰고요. 피주기는 "오라비 맞대? 그 목걸이 친구 꺼라 그랬는데"라고 합니다.


# 위화공, 선우의 분노 언급?

  선문을 돌아다니는 선우. 낚시하는 위화공과 만나요. 개새라는 별호로 놀리는 위화공은 "너같은 놈이 마음에 들어요. 천지사방이 적이고, 앞뒤 없이 분노만 들끓는 놈, 해서 시야가 드릅게 적은 놈. 너같은 놈을 가르쳐야 맛이 나거든"말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삼맥종 경계하는 아로 # '누이 어떻게 대해야할지' 묻는 선우 # 헤드락

  화랑들은 훈련하고 있어요. 혼자 돌아다녔다고 가마 드는 선우네 동방생들. 산에 올라서 "태양처럼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뜨거워져라. 그 어떤 편견과 오만도 다 태워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거라." 화랑들을 가르치는 위화공.

  빨래하는 화랑들. 반류는 너때문에 벌받았다며 자기 빨래를 선우에게 던집니다. 수호는 이유나알자며 "그 밤중에 왜 돌아다닌건데"물어봐요. 선우는 수호의 누이에 대해 물어요.


  삼맥종은 아로에게 찾아갔어요. 아로는 삼맥종을 경계해요. 삼맥종은 다가갑니다. 아로는 사과하러 온 거면 받는다고, 어린애 응석이었냐고 묻기도 해요. 삼맥종은 없던 일로 치겠다는 말에 아로에게 더 다가가요. 아로는 잠시 못움직이는 침자리에 침을 놓고 갑니다.

  아로는 친구에게 가서 삼맥종에게 빨리 빚갚으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해요. 그러면서 아로는 선우가 했던 말에 대해 물어요. '자꾸 멈춰서게 만들어'라는 말에 연심이 있다고 알려주는 아로의 친구.


  선우는 수호에게 누이를 어떻게 대해야하냐 물어봐요. "누이와의 정이란 막대할때 커진다."면서 수호는 헤드락을 걸으라고 알려주고 집에가서 일을 다 시키라고 말합니다. 

  아로는 삼맥종을 마주칠 걱정과 오라버니 어떻게 보지 고민중인데 갑자기 길에서 선우가 나타나서 헤드락을 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우는 어색하게 수호를 따라하고 혼자 신나서 갑니다ㅋㅋㅋㅋ


<안지공-지소의 예전 모습 영상>


# 안지공 - 지소태후의 이야기 풀리고

  지소태후는 삼맥종이 아로의 무릎에 누워있던 걸 기억해요. 어지러움증이 있는 지소태후. 자신이 부른 안지공이 와있는 내전에 다 가서 안지공의 품에 쓰러집니다. 안지공은 지소태후에게 사혈(목숨 빼앗을 수 있는 혈자리)을 놓으려고 고민하다가 멈춥니다. 지소태후는 깨어나서 두 사람의 예전을 기억합니다.

  두 사람의 과거. "이 신국에서 나와 도망쳐달라고" 울면서 비는 지소태후. 안지공은 이미 식솔이있다며 안된다고 해요. 지소태후에 대한 분노로? 노비와 결혼한 안지공. 지소태후는 환갑이 넘은 숙부와 결혼하게 되어 도망가자고 하는 거였어요. 결국 안지공은 태후의 협박에도 태후의 손을 놓습니다. 

(정리 : 태후가 안지공 거절 -> 안지공 결혼 -> 환갑숙부랑 결혼하게된 지소->결혼한 안지공에게 매달림 ?_? 이거 같죠?)

  그렇에 태후의 침을 놓고 가는 안지공. 지소태후는 아로에 대해 언급만해봅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시험날 말로 답하는 삼맥종-선우, 도덕경을 부정한 선우

  방에서 책읽는 선우. 여울이 선우에게 그렇게해도 못버틸거라고 하고요. 방에서 수호는 "진흥 폐하는 어디계신걸까"해요. 삼맥종(=진흥)은 생각이 깊어집니다. 선우는 막문이가 죽기전에 왕을 본 것 같다 말한 걸 떠올립니다.

  시험 날. 도덕경을 바탕으로 "물로써 왕에 대해 논하거라."의 시험이 시작됩니다. 답안지를 보는 위화공은 반류의 답지를 인정하고 옆에 분류해요. 텅빈 시험지를 내는 김지뒤, 사자성어를 낸 김선우. 지뒤는 "노자는 글로 답할 거 같지 않은데."말하고요. 선우는 "그냥 말로 하려고요"말해요. 삼맥종(김지뒤)은 "자연스럽게 난 길을 따르는 것. 이 안에 왕의 법, 왕의 길이 있습니다"하고요. 선우는 개소리라 하면서 "고귀함은 비천함을 뿌리로 한다 이 말은 더 개소리고. 물길은 높은 것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인데 그럼 낮은 곳에 있는 것은 어디서 길을 찾아야하는 것입니까. 물길을 퍼 날라서라도 적셔야할 팍팍하고 마른 길. 도덕경에서는 못찾겠던데."라 도덕경을 넘어서면서 "마른 땅을 외면하는 것이 법이고 그것이 왕의 법이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 딴 왕은 왕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말하는 선우.

  위화공은 대부분의 화랑에게 불통을 줍니다. 통과한 건 반류, 지뒤였고요. 위화공은 선우에게 답이 마음에 들지않은 건 아니지만 "도덕경을 바탕으로 하지않아서" 불통을 줬다고 말해요. 두번 더 불통이면 쫓겨나는 선우.


  위화공은 선우의 말을 생각하면서 맹랑하다 생각해요. 지뒤는 위화공에게 가서 선우가 왜 불통이냐고 물어봐요. 이야기하는 두 사람. 왕에 대해 말하다가 위화공은 "어린애가 돌아와서 뭘 할 수 있겠느냐. 어리고 모자란 왕은 능구렁이 화백들 앞에서 아무것도 못할것이야."라며 신국의 미래를 위해 화랑을 만들었다 말해요. 삼맥종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요. 

  아로는 오라버니 합격할까 걱정하다 나중에 선우는 불통, 지뒤는 백지에 통인 시험지를 보고 화가나서 위화공에게 달려가 따지기도 해요.


# 삼맥종을 생각하는 아로의 마음 '안쓰러움'?에서 시작? # 어머니 기일

  아로는 삼맥종에게 은편을 갚고 돌아서다가 빽이 있는데 왜 자기에게 글을 배우려고 했냐 물어요. 시험 이야기 하는 두 사람. 삼맥종은 자기 신경쓰느냐 오라버니 못도와줬다는 말에 기분좋아하지만 아로는 삼맥종이 외로워보여 안쓰러웠다고 말해요. 삼맥종은 아로앞에서는 "내가 누군지 다 잊어버리고 니 생각만 하고"말하며 화를 내고, 두 사람의 모습을 멀리서 선우가 봅니다.

  아로는 홀로 나름 삼맥종이 괜찮다고 생각 중. 뒤에서 선우가 배웅하러 옵니다. 어머니 기일이라고 말하는 아로.


<KBS 화랑 방송 화면>



# 안지공 회유하는 영실공

  선문에 간 박영실과 반류 아빠. 풍월주 위화공은 얼굴도 안보고 두 사람을 돌려보냅니다. 그 후 박영실은 안지공의 의원소에 가고 아들이야기 운을 띄웁니다. 안지공은 아들이야기를 입에 올리지않으려 해요. 영실공은 여인의 질투는 시간이 가도 풀리지않는다고 하면서 안지공을 회유하려 합니다.


# 선우-삼백종네 동방생들 방탈출

  밥먹는 중인 선우네 동방생들. 여울은 "개새 답변이 통 중에 통 같다."말합니다. 선우는 딴생각 하다가 "기일이라는 게 중요하냐?"물어요. 신경쓰는 선우.

  선우네 동방생들은 밤에 나가자고 말이 나와요. 여울은 위화공에게 약주를 선물했고 풍월주가 취해서 선문이 무방비 상태란 걸 알려줘요. 반류는 반대하지만 나갈 생각하고 있는 다른 동방생들. 반류도 결국 늦게 따라나갑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_ 이 조명 진짜 얼굴에 착 받아서 너무 좋았ㄷ.....>


# 어머니와 만난 삼맥종 "걸어보고, 강해지겠다"

  삼맥종은 수하를 불러서 '집'으로 갑니다. 지소태후에게는 누군가가 놓고 간 꽃이 와있어요. 삼맥종이 놓고 간 신호같은건지 두 사람은 만나요. 삼맥종에게 화랑에서 나오라는 지소태후. 낮에 선우가 했던 시험의 답을 떠올리며 "다리에 힘이 붙고 넘어져 봐야. 드디어 걸을 수 있게 되는거지."라 말하며, 자신은 아직 약하지만 걸어봐야 왕의 길을 갈 것이니 화랑에서 강해지겠다는 삼맥종.


# 반류의 궁디 움켜쥔 수호여동생, 로미오앤줄리엣? 인연 시작?

  반류는 길을 가다가 박영실과 친아버지가 말에서 내리는 모습을 봐요. 몸을 숙여 박영실 발 받침대를 해주고 있는 반류의 친아버지. 반류는 또 다시 굴욕감을 느낍니다. (반류 불쌍ㅠㅠ)

  옥타각에 간 여울과 수호. "하나같이 설익고 기품 없는 꽃"이라며 누구도 눈에 들어오지않는 수호는 지소태후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ㅋㅋ 길에서 수호동생이 화랑 옷을 입은 오빠를 보고 놀려주려고 다가갑니다. 양쪽궁디를 움켜잡으며 장난치는 수호동생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뒷모습만 똑같이 생긴 반류였어요.ㅋㅋㅋㅋ 당황한 수호동생ㅋㅋㅋ 자신이 추행당한척하고 멀리서 수호가 달려와서 따집니다. 수호동생은 흥분한 수호를 때려 눕히고 반류를 걱정해줍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아로, 개새공이 오라버니 아니란 걸 확신하고

  어머니 제사를 지내고 있는 안지공과 아로. 둘뿐인 제사가 아쉬운 아로. 아로는 죽다살아났던 선우에게 무슨 일이있었냐고 아버지에게 물어요. 그때 선우가 집에 옵니다. 제사 함께지내요.

  밤에 아로와 선우는 길을 걸으며 이야기나눕니다. 어머니가 언제 돌아가신지는 모르고 생일이라 말하는 아로. 그리고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가 선우는 "어머니 자장가는 별로였어?"묻습니다. 아로는 "어머니는 자장가를 불러줄 수 없었서. 말 못하는 벙어리였으니까."말합니다. (어머..)



#

예고편보니 다음화도 재밌겠네요ㅋㅋ 기대됩니다ㅋㅋ


<기대되는 다음 예고편 영상>


나름 여러개의 러브라인이 생길 것 같고 또 하나하나 모두 흥미를 더하는 것 같아요ㅋㅋ

여울과 한성?과의 브로맨스도ㅋㅋㅋ

다음 주 공주가 드디어 등장합니다 어떤 캐릭터일지 관계를 어떻게 바꿀지 기대되고요


아무래도 안지공-지소태후 사이의 아이가 개새공이 아닐까 역시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안지공은 그 존재를 모르고 지소태후가 수하를 시켜 버리라고 했거나 처리하라고 해서 망망촌에서 키워진 게 아닐까. 그쳐?_?

그나저나 오라버니 아닌게 밝혀지며 선우-아로의 러브라인이 박차를 가하겠네요ㅋㅋ 원래도 느리지는 않았지만^.^ㅋㅋ 기대됩니다.


막문이가 왕의 얼굴을 봤기때문에 죽었죠. 그리고 영실공은 선우가 죽은 자의 친구라는 것도 알고요.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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