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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9회 줄거리 대사, 대리수술자 명단 증거 소포 기자, 김사부 대리수술 복수 기대, 도윤환 인공심장 언론플레이, 컴플레인 환자 아내, 거산대병원 실제? 총출동한 돌담 스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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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9회 줄거리 대사, 대리수술자 명단 증거 소포 기자, 김사부 대리수술 복수 기대, 도윤환 인공심장 언론플레이, 컴플레인 환자 아내, 거산대병원 실제? 총출동한 돌담 스텝

ForReal 2017. 1. 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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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회에서는 산회장이 깨어나고, 돌담병원이 폐쇄위기에서 벗어났죠. 도원장은 수술기록을 보내서 동주에게 14년전.아버지 수술에 대해 의심을 씨를 심었고요. 과연 동주와 김사부의 오해는 어떻게 풀릴지, 2002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얼른 방송 보고싶네요!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SBS 낭만닥터 김사부



  14년전 2억은 병원에서 선처한다고 들었다는 동주엄마. 고소취하하고, 피해보상요구도 안하겠다는 병원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게 뭔지 아십니까? 관계를 깨는 것입니다. 그저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넌 지금. 속고 있는 거다.'" 도윤환은 기자에게 말했었네요.


# 14년전, "위급한 순서대로 결정"했다 말하는 김사부

  아버지 수술을 미룬 이유를 묻는 동주. 김사부는 그 날 일을 말해요. "심근 경색과 다이색 환자가 5분 간격으로 들어왔었어"하면서요. 아버지 수술을 뒤로 하게 결정한 것이 맞다고 말하는 김사부. 한 시간 내 사망률에 대해 생각하고 심근 경색 환자를 수술했다는 김사부. "VIP라서 한 게 아니었어. 위급한 순서대로 내가 결정한 거였어. 그게 진실이야."말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동주. 그래도 수술 집도하겠다는 동주.


  수술을 준비하는 동주는 14년전 수술을 기억합니다. 김사부의 선택이 "어째서"그랬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수술부터 끝내겠다며 수술실에 들어가요.

  김사부도 수술하러 갑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챕터19 의인과 의인


# 수술 중 동주, 컴플레인하는 보호자, 오해 생기고

  유리박힌 환자의 아내가 수술 먼저 안해준다고 화내고 있어요. 거대병원 의사가 그걸 듣고 동주에게 전화해서 빨리해달라고 해요. 그 통화를 듣던 수술중인 환자의 아내는 어이없어합니다. 그리고 수술하다 출혈이 난 동주의 수술실. 결국 해결하는 동주. 간호사는 김사부에게 가서 컴플레인하는 상황에 대해 물어봐도 김사부는 묵묵부답 수술만 해요. 김사부도 동주도 빠른 손으로 수술합니다.

  28분 걸린 김사부. 서정에게 환자를 꼬매보라고 시키기도 해요.

  동주는 수술한 환자 부인에게 수술결과를 말해요. 하지만 환자부인은 2시간 걸린다는 수술이 일찍끝난 것에 대해 물어봐요. 동주는 잘 끝났다고 말해요.


# 신회장과 만화가 # 서정과 동주엄마

  신회장은 병원에서 환자들이 많다고 느껴요. "이 병원 이 근방에서 꽤 유명합니다"대답하는 옆침대 환자. 심장수술받은 그 만화가에요.

  동주가 뒤 수술을 할 때 동주엄마가 걱정하다가 동주에게 전화하고 마침 의국에서 서정이 그 전화를 받아요. 통화하는 두사람. 별 일없나 묻는 동주 엄마. 서정의 '어머니'소리에 어색한 두 사람. 두사람의 통화는 길어집니다.

  서정은 나중에 동주엄마와 통화한 이야기도 꺼내요. "밑반찬, 찰옥수수"이야기를 했다는데 "그런 걸로 대화가 된다고요?"묻는 동주.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이해하지만 '열받는' 동주 # 몰랐지만 변명않는 김사부의 성격

  수술을 끝낸 동주와 김사부가 로비에서 둘이 마주쳐요. 동주는 14년전에 그래서 도와줬냐고 물어봐요. "그 선택때문에 한 사람이 죽었잖아요. 한번도 후회하신 적 없습니까?"묻는 동주. 같은 선택했을거라는 김사부. 동주는 어떤 상황인지 다 이해가지만 "열 받는다"말해요. 김사부는 의사인 자신에게 질문해보라고 하고 갑니다. 뒤에서 이 대화를 듣고있던 남도일.


  김사부와 남도일이 이야기합니다. 남도일은 왜 그렇게 말했냐 물어요. "그 날 다이색환자가 먼저 들어온 줄 몰랐었잖아"하면서요. 김사부는 "물랐었다는 말은 지금 저 녀석한테 아무런 위로가 안돼."해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도원장 노고 빼앗는 언론플레이 # 도원장의 초대

  '거대병원, 한국최초 인공심장대 인공심장 교체수술 성공'으로 기사의 제목이 나옵니다. 뒤통수 맞은 돌담. 도윤환은 부용주 제외한 다른 스텝들 이름은 기사에 올렸다, 따로 노고를 치하하고 본원으로 데려올까 고민하고 있다 통화해요.

  김사부는 스포트라이트 빼앗긴 걸 신경도 안쓰고 "놔두세요"해요. "내가 살면서 제일 잘한 게 뭔지 아세요? 부용주라는 이름 그거 내려놓은 겁니다. 성공을 내려놓으니까 자유가 생깁디다"말해요.


  손과장은 인공심장 스텝들을 모아 인공심장 수술 치하건으로 도원장이 초대했다는 말을해요. 은탁 간호사는 나가고. 강동주도 윤서정도 안간다고 하고, 도인범까지 안간다 말해요.


# 보호자의 의문에 화내는 동주에게 김사부 "사과까지해야 치료의 끝"

  복부유리환자 아내는 중환자실안가고 하이브리드룸에 있는 남편에 대해 컴플레인 걸어요. 베드가 없다는 수간호사. 수술한 환자가 경련을 일으킨 중환자실. 진전섬망(알코올 중단으로)이라고 판단하는 서정. 밖에서 이 환자의 보호자는 수술때문인가 걱정합니다. 알코올때문이라고 말하는 동주. 그때 컴플레인하던 부인이 와서 중환자실로 당장 옮겨달라고 소리질러요. 옆에서 듣던 진전섬망환자 보호자는 "수술 대충끝내라고 하는 소리 들었다"며 싸우기도 하고, 동주는 오해속에서 두 보호자에게 설명합니다. 그런데 진전섬망 환자 심정지가 와요. 심폐소생. 컴플레인하던 보호자는 미안해해요. 그리고 한 시간동안 환자를 붙잡고 있었지만 결국 사망한 진전섬망 환자. 사망이야기를 듣고 동주에게 "수술 제대로 했으면 안죽었을 거 아니에요"말해보는 환자의 부인. 

  동주의 사무실에 김사부는 보호자들에게 화낸 것을 혼내요. 동주는 왜 자기 수술 탓을하는지 화나서 그랬다합니다. 동주는 결국 "선생님을 원망하고 싶어 죽겠는데 이젠 그럴 수도 없잖아요. 내가 의사니까."라 마음을 말해요. 서전이 가장많이 듣는말이 '살리지도 못할거 왜 수술햇냐' '원래는 괜찮았는데 수술하고나서 잘못됐다'라 말하며 원망과 욕도 같이 들어야하는 직업이 의사라고, 사과까지해야 치료의 끝이라고 말하는 김사부.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우동집에서 진실을 알게 된 오성재 기자, 소포보내고

  오성재 기자는 우동집에 가요. 그리고 "그 수술 닥터 부용주가 한겁니다. 이상한 건 수술은 부용주가 했는데 어디든 그 이름이 없으니 말입니다. 14년전엔 모든 것을 부용주 잘못으로 하더니"라 말하는 기자. 14년전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물어봐요. 우동집. "부용주선생은 잘못한 게 없습니다."말하는 우동집아줌마.

  시간은 과거 14년전. 부용주는 도윤환에게 병원과 싸울거라고 합니다. '난 안다치고, 일곱명의 스텝들이 다칠거'라고 말하는 도윤환. 부용주는 흔들립니다. "너 하나만 잊혀지면 그 일곱명은 편안히 살 수 있어"말하는 도윤환. 그리고 스텝중에 우동집아줌마도 간호사였나봐요.

  아줌마는 부용주 선생이 떠나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는 걸 말합니다. 그 대리수술을 시킨 사람을 묻는 기자. "당시 부원장이었던 (도윤환)"이라고 답하는 아줌마. 기자는 이제 퍼즐이 맞춰지나봅니다.


  김사부에게 도착한 소포. 거대병원 대리수술자 명단과 대리수술 기록지들이 와있어요. 소포를 보낸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기자가 받아요. 기자는 공소시효가 지난일이지만 도원장 상대하기에는 유용하게 쓰일거라고 말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진실을 알게 된 동주

  동주에게 남도일이 이야기하자고해요. 남도일은 동주에게 김사부의 과거를 말해요. 그리고 김사부가 덮어준 게 동주의 2억과 형사고발도 있었다는 남도일. 동주는 놀라요.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복부 유리관통환자의 베드. 동주는 보호자에게 사과해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거 한가지만 알아주십쇼. 돌담병원에 오는 환자는 누구나 공평하다는 거."말하는 동주.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서울 거대병원으로 향하는 돌담 인공심장 스텝들

  손과장은 서정을 잡고 도원장의 초대에 가자고 합니다. 마침 김사부가 지나가다 듣고 뭐라고해요. "근데 나는 왜 뺐냐. 인공심장 교체 수술 축하하는 자리라매?"하는 김사부. 간다고 합니다ㅋㅋㅋ 사람들 다 불러서 가자고 하는 김사부ㅋㅋ 손과장 정선생 우연화를 병원에 당직세우고 간다고 합니다. 손과장은 도원장에게 보고하려다가 핀잔듣기 싫어 안합니다.

  "14년 전에 못했던 거. 그거 하고 와야지"라 말하는 김사부.


  그리고 거대병원 교체수술 성공 파티연에 돌담 의료진이 도착합니다. 도원장은 부용주 얼굴을 보고 놀라요. 기자들이 와있는 축하연.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게 뭔지 아십니까. 자기자신을 깨는 일입니다. 사실은 이기는 방법을 몰랐었던 거였고 변명하고 싶지않았던 거고. 그게 책임지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거죠."라고 기자는 김사부에 대해 도원장에게 말했었네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갠 김사부겠죠^^)


+

아 다음회 기대됩니다 굴욕줘라 굴욕줘  고고고 ㅠㅠ 복수 얼마나 시원할지 기대되네요! 다음주로 가는 건 좀 아쉬워요ㅋㅋ 못참겠는데ㅋㅋ

그 다음 드라마 피고인도 재밌을 것 같네요.


오늘 동주 감정 폭발하는 씬 쩔었어요bbb


  그러니까 김사부 대리수술은, 거대병원 부용주 시절에 거대병원이 마케팅으로 부용주 띄워놨는데 환자는 많고 다 못받으니까 부용주 이름으로 대리수술을 다른 의사들이 하게했는데요. 부용주는 그를 모르고 있었을거에요. 그런데 장현주 사망사건으로 부용주가 대리수술 사실을 알게되고? 화를내자, 도윤환이 대리수술한 사실을 근거로 김사부에게 뒤집어 씌우고 김사부는 다른 스텝들을 위해 함구한 거고, 다른 스텝들도 부용주에 대해 입을 다문거고, 부용주는 해임된거죠? 이 사실 아는 환자들도 돈 받고 문제 삼지않았고.

   검색해보니까 실제 한국에서 대리수술-유령수술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취해놓고 다른 의사가 집도하고 그런가봐요. 좀 무섭네요ㅠㅠ


거산대병원이란 곳은 드라마속에만 등장하는 곳인 것 같아요! 드라마속에서는 나라 최고의 수재들이 모였다는 최고의 병원? 같고요ㅋㅋ


그리고 남도일 의료소송과 신회장 비밀은 아직 안풀린거죠? 어떻게 풀릴까요?_? 동주 서정 결혼모습도 나올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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