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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9회 줄거리 대사, 숙명공주 서예지 선문 등장 진흥과 혼인? 죄책감 아로 고아라 왕 정체까지, 축연 망친 범인 누구 반류 떨거지? 진흥 삼맥종 고백 습격 지소태후 갈등 본문
화랑 9회 줄거리 대사, 숙명공주 서예지 선문 등장 진흥과 혼인? 죄책감 아로 고아라 왕 정체까지, 축연 망친 범인 누구 반류 떨거지? 진흥 삼맥종 고백 습격 지소태후 갈등
ForReal 2017. 1. 16. 23:20화랑 9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회 화랑에서는 화랑들이 축연 공연을 준비했죠. 그리고 마지막 아로(고아라 분)가 선우(박서준 분)가 자신의 진짜 오빠가 아니란 걸 눈치채고 누구냐 물었고요.
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
KBS 화랑
# 오라버니 아님을 고백한 개새공
아로는 우륵과 이야기할때 "오라버니가 절 보고싶어 했나요?"물었었죠. 늘 누이이야기만 했었다는 막문이 이야기를 해주는 우륵. "근데 왜 못왔어요?"묻는 아로.
아로는 당신 누구야 묻고, 선우는 "그래 나 니 오라비 아냐. 니 오라비 친구."라 사실대로 말해요. "내 진짜 오라버니는 어떻게 됐는데"다시 묻는 아로에게 선우는 죽었다고 말해줍니다. 왜 오라비는 죽고 그쪽이 살았냐고 아로는 다시 물어봐요. 선우는 "날 구하려다 금군 칼에 맞았어"대답합니다. 자신이 선우로 사는 것이 "니 오라버니가 바라는거야. 너도 그렇게 살아"말하는 개새공.
<KBS 화랑 방송 화면>
# 우는 아로를 쫓아간 삼맥종. "나때문에 운다" 말하는 아로
아로는 울며 돌아 나가고 삼맥종이 따라갔다가 우는 모습을 보고 놀라 조용히 따라갑니다.
한편 삼맥종의 방에서 삼백종 이불속에 숨어있는 삼맥종의 수하 파오. 수호가 와서 담넘은 날 기억에 대해 물어보고, 파오는 아픈 척을 해서 위기를 모면해요.
삼맥종은 아로를 따라 나가서 아로에게 은편을 줄까, 안아줄까, 널 이렇게 울린 놈 죽여줄까 물어보기도 합니다. 아로는 말없이 울기만 해요. 아로는 "내가 우는 건 나 때문이오. 너무 원망스럽고 미운데 한편으론 마음이 놓여서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우는 거라 대답합니다. 삼맥종은 아로의 뒷모습을 보며 내껄로 만들거라 혼잣말하고 갑니다.
집에 도착한 아로는 아버지 안지공이 뭘 숨기고 있을까 궁금해합니다.
삼맥종과 선우가 선문 안에서 만나요. 선우는 아로 괜찮냐 묻고, 삼맥종은 "어떻게하면 그앨 그렇게 슬프게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거냐고"반문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선문으로 들어가는 숙명공주
지소태후가 화랑이 백성을 위해 춤을 추는 이유를 묻자 위화공은 왕을 위한 게 아니라 '백성을 위한 것'이라 대답했었고, 지소태후는 고민합니다. 위화공을 "믿을 수 있게"만들 생각을 하고 있는 지소태후.
<KBS 화랑 방송 화면>
숙명공주가 요양을 갔다가 궁으로 돌아왔다고 지소태후에게 인사갔어요. 지소태후는 숙명을 선문에 두며 화랑에게 도움을 줄거라 위화공에게 말해요. 지소태후는 지뒤공에 대해 짚으면서 "그자에 대해 하나라도 증명할 수 있다면 공의 말을 믿겠소"하고 위화공에게 강하게 말해요. 위화공은 '신국이 바뀌길 바라는 사람'이라 말했던 지뒤=삼맥종에 대해 생각하고, 결국 숙명을 선문에 받아들여요.
선문에 간 숙명공주. 혼자 선문을 둘러봅니다. 화랑들은 공주를 봅니다. 삼맥종은 어머니가 무슨 생각일지 궁금해해요.
빨래터에서 선우는 혼자 물놀이를 하는 숙명을 봐요. 지나가다가 숙명 위의 뱀을 잡아주는 선우. 숙명이 뱀을 죽이려하자 선우는 그를 막고 뱀을 보내줘요. "독을 품고 태어난 게 저놈 잘못도 아닌데 왜 죽어야 되는데"말하는 선우.
<KBS 화랑 방송 화면>
밤에 풍월주와 둘째 선생님이 이야기합니다. 숙명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내 화랑을 지키려고"라고 말하는 위화공. 지뒤를 지키려고 그런건가봐요.
숙명은 선우와 만났던 기억을 방에서 되새겨요.
# 엇갈리는 세사람, 삼맥종-아로-선우
아로는 안색이 창백해서 위화공에게 갔고, 위화공이 이유를 묻자 "선우랑은 괜찮은 화랑인가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어떤 사람이에요?"질문을 던지고 갑니다.
빨래를 널고있는 아로. 앞에 삼맥종이 나타나요. "니 앞에 있는 사내의 가슴이 이렇게 뛰는데 막 니가 좋다고 소리치는데 아무렇지도 않냐?"물어보자 아로는 "오라비는 아무렇지도 않소?"라며 선우 걱정만 합니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가는 선우.
선우가 아로의 짐을 뺏어 들며 만나서 이야기합니다. 거짓말에 대해 책망하는 아로. 눈물을 쏟으며 아로는 "그쪽을 볼때마다 내가 한심해 죽겠어."하며 선우에게 꼴도보기 싫다고 나가라고 해요.
<KBS 화랑 방송 화면>
# 축연 D-1
식사를 하는 화랑들. 여울은 한성에게 왜 우리패에 있냐 물어요. 풍월주가 시킨 일이라는 한성. (응? 스파이?)
그리고 축연 하루 전날. 백성들의 환호에 따라 모든 화랑의 통/불통을 결정할거라는 위화공.
아로는 반류에게 가서 수연이한테 진심이냐고 물어봐요. 결국 아로에게 진심이라 말했는지 수연의 응원 편지를 받는 반류. 하지만 반류는 영실공의 부탁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화랑의 축연연습에 나타난 숙명공주. 선우도 뱀녀가 공주임을 알게됩니다. 한 화랑이 "공주님은 무얼 잘하십니까"묻자, 숙명은 다가가서 검을 뽑고 무예?_?를 보여줍니다. 놀라는 화랑들.
<KBS 화랑 방송 화면>
# 축연 디데이
다이사. 옥타각 여인들이 꾸미고 있어요. 수연도 꾸미는 중. 영실공도 축연이 망가질 걸 기대하며 축연에 갈 준비를 합니다.
축연 전에 아로에게 간 삼맥종. 축연에 오라면서 "널 위해 춤을 출 생각이거든. 나한테 백성은 너 하나야" 말하고 가는 삼맥종.
아로는 길 가다가 선우와 마주치고 "그쪽은 내 오라버니 아니야. 그쪽을 숨겨주는 건 천인을 숨겨준 사람에게도 죄를 묻는대서야"말해요.
안지공에게 진료받고 있는 지소태후. 지소태후에게 차가 나오고 안지공은 걱정스런 눈길을 보냅니다. (지소태후는 뭔가 알아챈 것 같죠?) 차를 마시지않는 지소태후는 다시 시작하자는 제안에 대해 묻지만 안지공은 그냥 가요.
축연을 준비하는 화랑들. (우왕 새옷이당) 반류는 긴장 중이에요.
반류 떨거지가 영실공에게 따로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KBS 화랑 방송 화면>
# 아로, 지뒤랑이 왕이라는 말 듣다가 들키고
여울이 우연히 아로를 보고 도와달라고 화랑들에게 데려가요. 서로를 신경쓰는 아로와 선우. 삼맥종은 짜증나서 괜히 일어서고 선우도 어색해서 나가요.
반류는 혼자 칼을 들고 북 앞에 서있어요. 선우가 반류를 뒤에서 부릅니다.
그리고 공연 직전 반류와 삼맥종 두명의 화랑이 사라졌어요. 아로는 모두 불통이라는 말을 듣고 여기저기 찾아다닙니다.
삼맥종은 지소태후에게 갔어요. 그리고 이야기합니다. 아로는 지나가다가 삼맥종과 태후가 이야기하는 걸 들어요. "선문에 왕이 있는데 공주가 있는게 어떠냐" "어머니"라고 대화하는 걸 들었어요. 지뒤가 진흥왕이라는 걸 알게된 아로. 아로의 뒤에서 왕비 수하가 나타나서 아로를 기절시켜 데려갑니다. 그리고 태후는 숙명을 삼맥종의 비로 맞을 것이라 말해요.
결국 축연장의 북과 거문고는 다 망가져 있어요.
태후의 수하는 기절한 아로를 태후에게 데려가고 아로가 엿들은 이야기를 해요. 지소태후는 안지공의 딸이란 걸 알고 칼을 뽑고 고민합니다.
+
축연장의 북을 망친건 왠지 숙명이 한거같죠? 장악하려고? 아니면 반류 떨거지가 했거나?_?
예고편 디게 재밌어 보이네요ㅋㅋ 진흥이 폭발합니다 그리고 결국 축연은......못했을까요?
다른 구도로 시도하는 그림들도 종종보였고요
축연에서 입은 적색 화랑 의상 예쁘고 좋아요~_~ 우와 드디어 옷 갈아입었다~_~
ㅠ_ㅠ이번화 편집은 조금 다른화들과 다른 느낌?ㅠ_ㅠ이었...ㅠ_ㅠ...